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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GIS 기반의 영산강유역권 역사문화정보시스템 구축 연구 (A Study on the Implementation of Historical and Cultural Information System based on Web GIS for Youngsan River Area)

  • 장문현;이정록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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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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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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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역사문화지도는 한 지역의 개별적인 유적에 대한 단순한 집성이 아니라, 다양한 구성요소들의 시.공간적 연관성에 대한 종합적인 반영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문명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수계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활환경의 연구는 지금까지의 지역단위 차원을 넘어서 타 문화권의 비교, 나아가 국가 및 대륙간의 문명사 연구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문화적 유형화 및 지역적 정체성 파악을 위한 공용의 문화정보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즉, 영산강유역권 역사문화정보시스템은 수계권의 다양한 역사문화정보를 전자지도의 형태로 담아내고,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는 Web GIS 기반의 통합정보시스템인 것이다. 상기의 시스템은 고고, 건축 미술, 생태환경, 역사, 민속 문학, 음식 등 각 분야별 기초조사 자료에 의한 종합적인 산출물이며, 학제간 연구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공공의 자료로써 새로운 가치창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결과적으로 Web GIS 기반의 영산강유역권 역사문화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는 첫째, 영산강유역 분야의 연구에 대한 로드맵을 확인하는데 공헌할 수 있으며, 둘째, 영산강유역의 역동적 구조와 특성에 대한 학제적 탐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 역사문화지도 연구를 위한 전문화 된 전자 학술자원 제공의 본격적 발판을 마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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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역사지진자료를 이용한 경주와 포항의 최근 지진규모 예측 (Prediction of recent earthquake magnitudes of Gyeongju and Pohang using historical earthquake data of the Chosun Dynasty)

  • 김준철;권숙희;장대흥;이근우;김영석;하일도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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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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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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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최근 경주와 포항에서 심각한 피해를 주며 발생한 지진의 규모를 과거자료에 근거한 통계적 분석방법을 통해 예측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조선시대 역사지진 자료중에서 연단위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1392~1771년의 5년 블록 최대 규모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자료를 기반으로 일반화 극단값(generalized extreme value) 확률분포에 기초한 극단값 이론을 이용하여 조선시대 재현기간별 지진 규모 예측 및 분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일반화 극단값 분포의 모수추정을 위해 최대가능도추정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MLE)과 L-적률추정법(L-moments estimation, LME)을 사용한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일반화 극단값 분포가 이러한 역사지진 자료에 대한 적절한 분석 모형이 될 수 있음을 적합도 검정(goodness-of-fit test)을 통해 보인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 세계사 영역의 공통 탐구 과제에 포함된 사서교사의 교육정보서비스 요소 분석 (An Analysis of Elements for Teacher Librarians' Educational Information Services Embedded in Common Inquiry Tasks of World History Territory in Korean Middle School History Studies)

  • 송기호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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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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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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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포함된 공통 탐구 과제를 분석하고, 사서교사의 교육정보서비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는 것이다. 16종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포함된 세계사 영역의 탐구 과제를 조사한 결과 84개의 공통 탐구 과제가 발견되었다. 이를 탐구 절차에 해당하는 정보활용과정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탐구 과제는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사진 자료와 도서(읽기) 자료를 조사한 후에 그 결과를 말하기 형태로 표현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징을 중학교 "도서관과 정보생활" 교육과정에서 지도하는 정보활용과정과 비교하면, 1단계(정보과제 정하기와 정보 요구 파악하기)와 3단계(정보 종합과 표현)의 정보 표현하기를 충족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서교사가 역사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여주고, 역사 수업에서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서는 정보 해석과 분석하기, 정보 종합 및 조직하기 그리고 정보 활동 평가하기에 대한 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지하철역사내 승객보행흐름 분석모형 - 교통카드자료를 활용하여 - (An Analysis Model on Passenger Pedestrian Flow within Subway Stations - Using Smart Card Data -)

  • 이미영;신성일;김부원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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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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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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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승객의 지하철역사내에서 보행이동은 직승직하, 노선환승, 역사환승 3가지로 구분된다. 직승직하는 단말기노선과 열차노선이 동일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통행을 의미한다. 직승은 출발역에서 직하는 도착역에서 각각 나타난다. 노선환승은 승객이 하차 및 승차한 열차노선이 다른 상황에서 발생한다. 노선환승은 출발역과 도착역이 아닌 중간역의 환승보행통행이다. 역사환승은 단말기노선과 열차노선이 다른 경우 나타난다. 역사환승은 출발역에서 출발환승과 도착역에서 도착환승으로 나타난다. 수도권 교통카드는 출발역 및 도착역 단말기노선번호가 기록되나 열차노선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하철역사를 보행하는 승객의 전체흐름을 분석하기 위해서 카드자료가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교통카드자료의 제한된 정보를 활용하여 지하철역사내 승객의 보행이동 분석모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연결하는 경로선택모형을 구축하여 열차노선을 분석하는 개념을 적용한다. 수도권지하철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시행하여 보행통행을 분석한다.

부산지역 역사ㆍ문화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예상고객성향 기초조사연구 (Specialty of customer to be expected when cultural theme park is constructed in Pusan)

  • 최승복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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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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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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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부산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집적화된 시설이 없어 다양한 역사ㆍ문화수요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다. 부산의 전통문화 계승ㆍ발전을 통해 부산의 뿌리를 재조명하고, 부산다운 매력의 역사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테마파크의 시설도입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매력 있고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부산을 방문하는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역사ㆍ문화 관련 테마파크 조성시 예상고객의 성향 파악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부산의 내, 외국인 방문객 및 시민의 일반적인 여가성향과 기존 유사시설의 이용성향, 부산의 역사 문화 관련 테마파크의 유형 및 방문의향으로 세분화하여 부산 역사ㆍ문화 관련 테마파크의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도입 구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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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진특성

  • 노명현
    • 대한지질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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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질공학회 2003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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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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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는 판 내부지역으로서 지구조적 과정이 느리게 진행된다. 그 결과 지진발생빈도가 낮으며 불규칙한 지진발생특성을 보인다. 우리나라에는 약 1900년 간의 역사지진기록과 약 100년 간의 계기지진자료가 있어 지진발생특성 연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들 지진자료를 이용할 때에는 자료의 신뢰성과 정밀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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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 모임' 자료실

  • 이현주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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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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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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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료실 천정까지 쌓여 있는 만화책 덩어리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데, 회원들이 무심히 그 밑 탁자에 앉아 회의를 하고 서가의 자료를 뽑아 공부하기도 한다. 중진작가들이 소장도서를 아낌없이 내놓으며 모은 자료가 7천여권 남짓, 우리나라 만화역사에 밑그림이 되는 진귀한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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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과학사, 과학, 역사 과목에 대한 관계인식 탐색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진로선택 과목 '과학사'를 중심으로- (Exploring the High School Students' Perception of Relationships among History of Science, Science, and History: Focus on 'History of Science' in the 2015 Revised Science Curriculum)

  • 이준기;하민수;신세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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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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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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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들의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진로선택 교과목인 '과학사' 과목과 과학과 역사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탐색하는 것이다. 또한 이 연구는 실제 과학사 수업을 경험하기 이전과 이후의 이 인식의 변화를 계열별로 비교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생 265명이 그린 과학사와 과학, 역사와의 관계를 표현한 벤다이어그램 도형 자료를 수집하고, 이에 대한 설명 텍스트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귀납적으로 범주화하여 최종적으로 범주화하였다. 벤다이어그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학과 역사의 만남으로서의 과학사', '독립영역으로서의 과학사', '역사의 일부로서의 과학사', '과학의 일부로서의 과학사', '모두를 아우르는 과학사'의 5가지의 다양한 관계범주 유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유형들마다 다양한 세부유형들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과학사 수업 경험 이전에는 많은 학생들이 과학사를 과학 과목과 역사 과목의 교집합으로 여기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과목 경험 후에는 인문계 학생들과 자연계 학생들의 관계인식변화는 서로 달라졌다.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에는 과학사 과목이 역사과목의 일종이라고 여기는 인식이 더 증가했고, 자연계 학생들의 경우는 과학의 일종이라고 여기는 인식이 더 증가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사 교육이 기존에 자신이 속한 계열 내에서 익숙하게 배우는 기존의 교과들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사 교수-학습이 실현되어야 할 것임을 제언하였다.

대전지역 아카이빙 자료의 근대문화유산적 가치와 활용 (Modern Cultural Heritage Value and Utilization of Archiving Data in Daejeon)

  • 최장락;이상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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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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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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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전지역에 유형 무형의 근대문화유산을 지켜내지 못하고 사라져가는 현실은 도시의 역사적 가치나 정체성에 판단이 약해지고,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재생에 정책적 근거의 부재로 이어지고 있다. 기록유산으로서 자료는 지역의 특성이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 지역의 '물리적 정신적 표상이 될 수 있으며, 역사나 문화적 특징을 갖는 다양한 건조물 또는 경관 이미지는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의 콘텐츠로서, 그리고 사라져가는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지역 아카이빙에서 얻어지는 근대문화유산으로서 자료의 가치 이해와 활용이 공동체의식과 지역민의 애착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 첫 단계로 볼 수 있으며, 이를 보존과 활용을 통해서 근대문화유산의 진정성을 유지하고, 도시재생의 차원에서 정주성 및 유대감의 형성과 문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후기노인들의 역사경험에 대한 생애사 연구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에 관한 '개인적인 역사경험'을 중심으로- (A Biographical Study on Historical Experiences of the Elderly in Later Years -Their 'Individual Historical Experiences'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and Korean War-)

  • 양영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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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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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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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후기노인들의 삶에 나타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에 대한 '개인적인 역사경험'이 어떠한 '현재성'이 있는지 생애사적 맥락에서 '재구성'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Sch$\ddot{u}$tze의 자료수집 방법에 따라 실시한 '생애사적-내러티브 인터뷰' 9개를 Rosenthal의 '내러티브식-생애사 인터뷰 분석'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인적인 역사경험의 현재성은 주로 경험방식에 따른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친일경험'으로서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직접적인 역사경험과 '국군생활'로서의 6.25전쟁에 대한 직접적인 역사경험은 '개별화된 현재성'이 있는 반면, '남편의 역사적 죽음'으로 표출된 일제강점기나 6.25전쟁에 대한 간접적인 역사경험은 '잠재된 현재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해 개인적인 역사경험의 현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노인복지실천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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