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두근 탄발 증후군은 주관절을 굴곡할 경우 삼두근 내측두의 일부와 척골 신경이 내상과의 전방으로 탈구 되는 드문 질환이다. 드문 질환인 만큼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에 어려운 점이 많아 척골 신경 탈구 등의 다른 주관절 질환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다. 역동적 초음파 검사로 삼두근과 척골 신경의 동적인 상태를 주관절 굴곡, 신전시 관찰 할 수 있다. 2명의 환자에 대해 역동적 초음파 검사를 실시함으로 주관절 삼두근 탄발 증후근을 확진하고, 척골 신경 전방 이전술과 삼두근 내측두 절제술 혹은 이전술을 시행하여 치료하였기에 이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목적: 국소적 전립선암의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후 국소적 암 재발을 발견하는데 있어 역동적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의 진단적 능력을 T2 강조영상과 후향적으로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을 시행 받은 이후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 수치가 증가한 26명의 환자를 연구에 포함시켰다. 모든 환자는 T2 강조영상과 역동적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을 시행 받은 후 경직장 초음파 유도하 조직 검사를 받았으며, 영상 소견과 조직 검사 결과는 전립선을 여섯 구획으로 분리 하여 비교하였다. 조직 검사 결과에서 암 병변이 있는 경우 국소적 암 재발로 정의하였으며, 영상 소견은 두 명의 독립적인 영상의학과 의사가 분석하였다. 결과: 156개의 전립선 구획에서 17명의 환자, 51 구획 (33%)에서 재발암 병변이 발견되었다. 국소적 암 재발의 발견에 있어 역동적 조영증강영상과 T2 강조영상의 민감도는 관찰자 1 에서 각각 80%와 57% (P < 0.001), 관찰자 2 에서 각각 84%와 61% (P < 0.001) 였다. 두 영상 방법간 특이도와 정확도는 두 관찰자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 > 0.05). 관찰자간 일치도에 있어 역동적 조영 증강 영상의 카파값은 0.52, T2 강조 영상의 카파값은 0.21 이었다. 결론: 국소적 전립선암의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후 국소적 암 재발을 발견하는데 있어 역동적 조영증강영상은 T2 강조영상보다 더욱 민감하며 관찰자간 일치도 역시 높다.
정형외과적 영역에서 족부 족관절 부의의 손상은 흔한 문제이다. 비록 손상들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정확한 진단이나 치료가 지연됐을 시에는 하지의 기능에 장애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장기간의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다. 초음파는 비용-효과면에서 우수하고 방사선 피폭의 염려가 없으며 연부 조직의 검사에 유용하고 역동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서 아킬레스건 파열에서 그 유용성이 증가하고 있다. 초음파 영상은 아킬레스건 파열의 진단적 도구이다. 영상의학적 검사 없이 아킬레스건 파열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체 검사와 환자의 병력에 필요하지만 개인 의원에서는 약 20%에서 파열을 놓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음파 영상 하에서 정상적인 섬유 구조의 단절이 아킬레스건 파열의 진단이 되며 실시간으로 족배 굴곡 및 족저 굴곡을 함으로써 단절이 더 확대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술 후나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에도 추시 관찰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초음파를 통해 건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고관절에 위치한 골, 관절 및 주위 연부 조직의 병변은 고관절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해 기초적인 이학적 검사와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 CT, MRI 등을 이용하였다. 그러나 건과 점액낭 등의 연부조직 병변 대해서는 초음파 검사가 비침습적이고 역동적인 검사가 가능하고, 고관절에 대한 수술 후 추시 검사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성인의 고관절은 심부에 위치하여 그 검사가 힘들고 비만인 환자에게는 적용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이에 고관절 주위의 구조물들의 정상적 초음파 소견과 고관절 질환의 병적 소견을 알아보고 또한 기타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This research has been focused upon and analyzing Medison, once a leading New Technology-Based Finn (N1BF) in Korea with exceptionally advanced technology in 3D ultrasound diagnostic imaging devices (UDIDs) (armored with 23 subsidiaries at its peak expansion), from the perspective of Dynamic Finn Capability(DFC). The underlying hypothesis is that the various problems from its pointless pursuit of the business styles or precedents of the existing large firms might be traced to its specific characteristics as an NTBF, which should have more preferably been based upon the distinctive competences such as differentiated technologies, institutional linkages, organizational routines, and complementary assets, etc. In conclusion, for the NTBFs with different DFC domains from those of the large firms, the optimal external linkages and comprehensive integration efforts (Process) under their specific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nd constraints (path) are highly recommended for the continuous accumulation of their core capabilities based upon the technological assets (Position).
최근 견관절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짐에 따라서 견관절에서 초음파의 유용성 또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초음파 검사는 비 침습적이며 검사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견관절에서는 유일하게 회전근 개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견관절 초음파 검사는 일반적으로 환자가 앉은 자세에서 실시하며, 검사 순서는 전방에서부터 시작하여 후방 관절 구조물들을 확인하면서 검사를 마친다. 초음파 검사는 견관절 주위의 여러 근육과 인대, 관절와 순, 골 구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회전근 개 질환의 진단에 큰 도움을 준다. 회전근 개는 견갑하근, 극상근, 극하근, 그리고 소 원형근의 네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운동 단위이며, 견관절의 능동 운동시 지렛점으로 작용하여 견관절 운동을 원활하게 조종하는 역동적 안정 요소의 기능을 담당한다.
목적: 주관절 내과 부위의 동통, 탄발 및 동측 수부 척측으로 척골 신경 증상이 있을 때, 주관절 삼두근 탄발 증후군을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2예의 환자에서 이학적 검사를 통해 주관절 내측에서 2차례의 탄발을 확인한 후 역동적 초음파 검사로 확진 할 수 있다. 결과 및 결론: 주관절 삼두근 탄발 증후군의 수술적 치료는 척골 신경의 탈구에 대해서는 피하 전방 전이술을 시행하며, 삼두근 내측두의 탈구에 대해서 내측두건의 단순 건 절단술로도 우수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간세포암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 대해 국제 가이드라인들은 6개월마다 초음파로 감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초음파는 초기 간세포암을 발견하는 데에 낮은 민감도를 보인다. 한편, 자기공명영상(MRI)은 간세포암을 비침습적으로 진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검사 시간이 길고 비용이 높아서 감시 검사로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비조영증강 단축 MRI, 역동적 조영증강 단축 MRI, 그리고 간담도기영상을 포함한 단축 MRI 등 다양한 단축 MRI 전략들을 간세포암 감시에 이용한 여러 연구들이 있었다. 이 종설에서는 다양한 단축 MRI 전략들을 살펴보고, 비용-효과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간세포암 감시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병리조직학적으로 고환림프종으로 확진된 예들의 초음파검사 및 자기공명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다른 고환종양과 구분할 수 있는 소견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술적 절제에 의해 확진된 7예와 초음파-유도하 조직생검으로 확진된 1예 등 총 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종괴의 크기와 위치, 고환 이외에 침범된 장기를 조사하였고, 초음파검사에서는 종괴의 모양과 경계, 종괴 내부의 에코, 균일도와 함께 색도플러검사에서의 혈관분포상태를 조사하였다. 자기공명영상이 시행된 4예를 대상으로 종괴의 모양과 경계, 균일도, T1-및 T2-강조영상에서의 신호강도 및 조영증강 여부와 시간에 따른 조영증강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고환에 국한되어 있었던 경우는 2예에 불과하였고, 4예는 정삭을, 4예는 대동맥주위림프절을 침범하고 있었다. 초음파검사에서 종양의 외연은 6예에서 평활하였고 종괴의 에코는 7예에서 정상 고환 보다 저에코로 보였다. 4예는 균일하였고, 3예는 전반적으로는 균일하였으나 약간 불균일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었고, 1예는 불균일하였다. 8예 모두에서 주변의 정상 조직보다는 현저하게 혈관분포상태 (vascularity)가 증가되어 있었다. 자기공명영상 T1-강조영상에서는 정상 고환과 유사한 신호강도로, T2-강조영상에서는 현저한 저신호강도로 관찰되었고 대체로 균일하였다. 조영 후 검사에서는 4예 모두 정상 고환 조직보다는 저신호강도로, 약하게, 균일하게 조영증강되었는데, 역동적 조영증강 검사가 시행된 1예에서는 시간이 감에 따라 점차 조영증강이 증가되는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50세 이상의 나이가 많은 환자에서 고환 종괴가 관찰되고, 초음파 검사에서 균일한 저에코로, 자기공명영상 T2-강조영상에서 균일한 저신호강도로 관찰될 때에는 고환림프종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고려하여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초음파 유도 하 중심부 침생검으로 진단된 2 cm 이상의 관상피내암종 저평가 수술 전 예측에 역동적 유방 자기공명 영상 및 확산강조영상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14 gauge침을 이용한 초음파 유도 하 중심부 침생검을 통해 관상피내암종으로 진단된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조직병리 결과에 의거하여 관상피내암종 저평가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뉘었다. 모든 환자에서 역동적 유방 자기공명 영상 및 확산강조영상을 포함한 3 테슬라 유방 자기공명 영상을 획득하였다. 생검으로 확인된 악성 종괴에 대해, 병변의 형태 (종괴 혹은 비종괴), 조영 증강 형태, 조영 증강 최고점, 및 현성 확산 계수를 CADstream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획득 하였으며, Fisher's exact test및 Mann Whitney test 이용하여 이 항목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22명의 환자 중 8명의 환자가 저평가 군으로 분류되었다. 병변의 형태 및 조영증강 형태는 두 군의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 (P values = 1.000 및 0.613). 조영 증강 최고점의 중앙값은 저평가 군에서 159.5% 로 저평가 되지 않은 군의 133.5% 보다 높았으나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value = 0.413). 저평가 군의 현성 확산 계수는 $1.26{\times}10^{-3}mm^2/sec$로 저평가 되지 않은 군의 $1.35{\times}10^{-3}mm^2/sec$ 보다 낮았다 (P value = 0.094). 결론: 현성 확산 계수는 초음파 유도한 중심부 침생검에 의한 관상피내암종 저평가 수술 전 예측에 도움이 될 가능성 있으며 추후 전향적 연구를 통해 이 연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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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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