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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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의 출산 전 필라테스 운동과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출산 후 여성의 장내미생물, 신체구성, 혈중지질, 비만호르몬,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8 weeks Pregnancy Pilates Exercise and Probiotics Combined Treatment on Postnatal Women's Gut-microbiota, Body Composition, Blood Lipids, Obesity Hormones, Inflammatory Indicators)

  • 현아현;최동훈;엄현섭;김지선;오은택;조준용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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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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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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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출산 전 필라테스 운동과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출산 후 여성의 장내미생물, 신체구성, 혈중지질, 비만호르몬,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총 15명의 임산부를 운동+프로바이오틱스섭취군(PEX, n=5), 운동군(EX, n=5), 대조군(CON, n=5)으로 구분하였다. PEX 집단과 EX 집단은 8주 동안 주 2회 필라테스 운동에 참여하였고 준비운동 10분, 본 운동 30분, 정리운동 10분으로 실시하였으며, PEX 집단은 매일 공복에 프로바이오틱스 1 캡슐을 섭취하였다. 그 결과 출산 후 PEX 집단의 체지방 및 WHR 수치가 감소하였다. 장내미생물의 변화는 비피도박테리움, 락토바실러스, 클로스트리디움, 퍼미큐테스, 박테리오데스의 구성 수준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비만 호르몬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변화는 PEX 집단에서 사후 렙틴, IL-6, TNF-a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혈중 지질 수준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출산 전 필라테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병행 처치는 출산 후 여성의 복부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염증 및 비만 관련 호르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산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황체기 단축현상을 가진 한국여성의 호르몬 양(Ⅲ);뇨내 Steroid Glucuronides의 변동 (THE HORMONAL LEVELS OF THE SHORT LUTEAL PHASE IN KOREAN W0MEN (III);CHANGE OF STEROID GLUCURONIDES)

  • 윤용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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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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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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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월경주기 중 황체기가 짧은 여성 즉 황체기 단축현상을 가진 한국여성(SLP) 의 특성을 조사하고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행하였다. 재료는 정상 월경주기를 가진 12명의 여성에서 26주기와 8명의 황체기 단축현상을 가진 여성에서 17주기를 선택하였다. 기상후 첫 오줌에서 steroid glucuronides의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SLP 의 estrone -3 -glucuronide ($E_1G)의 농도는 초기 여포기와 황체기 동안 정상인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또한 SLP 의 전 월경기 중 pregnanediol-$3{\alpha}$-glucuronide($P_2G$)의 농도 역시 유의성있게 낮았다. 그러나 $E_1G/P_2G$의 비율은 여포기가 황체기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고, SLP 여성의 비율이 정상인 보다 각 월경주기 중 유의성있게 높았다. 위의 결과로 보아 $E_1G$, $P_2G$$E_1G/P_2G$의 농도차로 황체기 단축현상을 가진 여성을 진단 하고 또 치료시 난소의 기능조절에 이욜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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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어머니의 환경호르몬 노출위험행위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Endocrine Disruptors Exposing Behaviors in Mothers of Infants)

  • 김수경;박소미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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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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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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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factors associated with behaviors of mothers that expose their infants to endocrine disruptors. The PROCEED model was used as a theoretical basis for the study. Methods: This correlational study included 120 mothers with infants between the ages of 1 month to 36 months. Participants were recruited through the maternal community web-site of mothers of infants in W city.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among experience of mothers who had participated in environmentally friendly activities, the health status of the infants perceived by the mother, and behaviors of mothers that exposed infants to endocrine disruptors. The factors based on PROCEED model explained 15.3% of the behaviors by mothers that exposed infants to endocrine disruptor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provide educational programs that include detailed information on relationship of endocrine disruptors to children's health.

특발성 성조숙증 여아의 유형별 분류에 따른 신체발육 및 성호르몬 분비 (The Physical growth and secretion of sex hormone in girls with Idiopathic precocious puberty)

  • 권미영;김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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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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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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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기 2차 성징을 주호소로 내원하여 특발성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은 여아의 진단 유형에 따른 신체발육, 성호르몬 분비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었다. 2차 조기성숙을 주호소로 내원한 여아 중 기질적 원인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한 성조숙증 여아들을 진성 성조숙증과 가성 성조숙증으로 분류하여, 내원 당시 연령, 출생 시 체중, 2차 성징 발현 나이, 부모 및 조부모 키, 키, 체중, 골연령, 체질량지수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성호르몬 분비정도를 비교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진성 성조숙증이 47명(38.9%), 가성 성조숙증이 66(61.1%)였다. 진성 성조숙증집단에서는 신장 및 체중 표준편차점수가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되어 있었으며(p<.05), 성호르몬 검사 상 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그리고 에스트라디올(Estradiol)의 기저치가 가성 성조숙증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5).

프탈레이트의 유해성과 대체재 현황: 소고 (Maleficent Effects of Phthalates and Current States of Their Alternatives: A Review)

  • 김웅;계명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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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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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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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표적인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의 이용실태, 위해성, 규제현황 및 이를 대체하여 사용되는 대체가소제 및 대체플라스틱소재들의 특성을 정리하였다. 프탈레이트는 대표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 중 하나로 경구 또는 호흡과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투해 여성호르몬 및 남성호르몬과 갑상선호르몬이 작용을 교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아의 발달 저하, 성체의 생식능력 저하, 암 유발 이외에도 신경발달 저하 및 정신질환까지도 프탈레이트 노출과 연관이 있음이 보고되었다. 각종 플라스틱 제품, 안료, 화장품 등 일상생활 곳곳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던 프탈레이트는 규제가 이뤄짐에 따라 여러 종류의 대체가소제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대체소재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들 대체가소제 및 대체소재들의 내분비 교란 및 위해성이 새로이 제기되고 있으며, 프탈레이트 만큼 구체적으로 안전성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또한 대체가소제 및 대체소재들의 물성적 한계와 낮은 가격경쟁력은 재고되어야 한다. 본 소고에서는 in vitro, in vivo 및 in silico 시험을 통해 알려진 프탈레이트 대체가소제 및 대체소재들의 안전성 자료들을 정리하여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대체재 발굴을 위한 가이드라인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기난소기능부전 환자 치험 1례 (A Case of Recovery of Ovarian Function in Woman Who was diagnosed as Premature Ovarian Failure)

  • 장경호;김상우;고유미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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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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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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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증례에서는 조기난소기능부전 진단 후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지 않고 에스트로겐 결핍증상과 속발성 희발월경의 양상을 보이는 환자를 적절한 변증론치(辨證論治)를 통하여 한약물 치료로 주기적인 월경의 양상과 호르몬 검사상 정상으로 개선시킬 수 있었다. 앞서의 고찰로 한약물 치료가 조기난소기능 부전에 있어 여성 호르몬 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해 준다. 향후 한의학계에서도 한약재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더 많은 증례의 축적으로 치료의 예후를 나타낼 수 있는 지표나 변증(辨證)에 대한 연구도 더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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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추출분말이 난소적출 흰쥐의 여성 갱년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ndropanax morbifera extracts on postmenopausal syndrome in ovariectomized rats)

  • 오가희;오성문;이승식;김지현;오주연;박영준;김주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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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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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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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황칠추출분말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적 유사성을 가진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황칠추출분말 1g당 11.19 mg의 루틴 함유). 루틴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이라고 불리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일종으로,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통한 신호전달을 증가시킨다. 특히 $ER-{\alpha}$로부터 세포내로 전달되는 MAPK/ERK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갱년기의 대표적인 만성증상들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는 루틴이 다량 함유된 황칠추출분말을 폐경의 유도를 위해 난소를 절제한 쥐에 투여하여 여성갱년기 증상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골교체율 관련 지표로서 폐경기 여성에서 높다고 알려진 오스테오칼신이 감소하는 경향성을 나타냈고, CTX는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활성화를 증가시키는 경향성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황칠추출분말은 골다공증의 예방 및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슈퍼홍미 미강 추출물의 폐경 후 여성의 혈중 지질 농도 및 대사성 질환 개선 효과 (Superhongmi bran extract improves lipid profile and menopause symptoms: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 정수임;남수진;;;강미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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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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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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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슈퍼홍미 미강 추출물이 폐경 후 갱년기 증상에 및 대사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무월경이 지속된 지 5년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12주동안 진행되었으며 위약대조군 15명, 실험군 15명으로 배정하였고, 1일 2개의 캡슐을 섭취하도록 하였다(슈퍼홍미 미강추출물 700 mg/day). 시험 종료 후 슈퍼홍미 미강 추출물 섭취군의 체중과 BMI 그리고 중성지질과 및 총콜레스테롤은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중 HDL 콜레스테롤과 ApoA1 농도는 약 10% 증가하여 지질대사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항당뇨과 관련된 지표 중 혈중 glucose와 인슐린이 유의하게 감소하여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디포넥틴 수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TNF-{\alpha}$는 슈퍼홍미 미강 추출물 섭취군에서 투여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여 폐경 이후 당질대사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항산화활성 분석 결과 SOD1, GSH 그리고 TBARS 수준이 실험군에서 감소하였으며, AOPP 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성호르몬 중 $17{\beta}-estradiol$과 progesterone 농도는 위약대조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실험군은 섭취기간동안 호로몬 농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군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났다. 폐경을 겪은 여성들은 여성호르몬 저하로 인해 갱년기 증상 및 대사증후군 발병 가능성이 증가하는데 슈퍼홍미 미강과 같은 기능성 식품 섭취로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에 대한 호전이 높을 것이라 보고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된다.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이 골모세포의 증식과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strogen and Progesterone on the Proliferation and Activity of Osteoblastic cells Abstract)

  • 하국봉;김세원;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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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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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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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아이동에 대한 생력학적 반응은 골 형성과 재형성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골 형성과 흡수에는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여러 부분비 인자가 관여한다.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도 그 중의 한 인자로 성인 여성은 생리, 임신, 폐경 등 상태에 따라 체내 성호르몬 농도가 달라진다. 따라서 이러한 농도의 변화에 따라 골조직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골모세포는 골흡수를 일으키는 호르몬인 PTH, Vit $D_3$ 등에 일차적으로 반응함으로써 골형성 뿐만 아니라 골흡수에도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어 파골 세포에 영향을 주는 부분비 인자도 추측해 볼 수있다. 본 연구에서는 ROS17/2.8 및 HOS 세포주를 배양하면서 에스트로젠 및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을 처리한후 골모세포의 증식과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에스트로젠은 HOS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으며 ROS17/2.8 세포의 증식은 촉진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2. 에스트로젠은 HOS 세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을 증가시켰고 ROS 세포에서는 효소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프로게스테론은 HOS 및 ROS17/2.8 세포 모두의 증식을 억제하였으며 골모세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에는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4.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은 골모세포내에서 생성되는 superoxide, nitric oxide 및 gelatinase 활성 등 골모세포의 기능에는 유의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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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대사 및 phytochemicals의 estrogen 효과 (Bone Metabolism and Estrogenic Effect of Phytochemicals)

  • 김보경;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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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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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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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인하여 골다공증은 주요한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질량과 강도가 감소하여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조골세포의 골 형성 및 파골세포의 골 흡수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골세포에 의한 골 형성은 BMP, RUNX2, $Wnt/{\beta}-catenin$ 경로 등을 통하여 활성화 되며, 파골세포에 의한 골 흡수는 RANKL과 RANK의 결합에 의해서 시작된다. 폐경기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여러 질병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폐경기 여성의 약 30%에서 관찰되는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에게서 발생되는 가장 흔한 대사성 질환이기도 하다. Estrogen이 부족할 때 파골세포의 골 흡수가 촉진되므로, 특히 폐경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발생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호르몬대체요법은 폐경기 증후군의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치료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실시할 경우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등의 부작용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최근 들어 여러 부작용을 보완하기 위해 폐경기 증후군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estrogen과 유사한 활성을 지닌 식물성 estrogen인 phytoestrogen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총설에서는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의 분화 기전에 대한 선행연구를 알아보고 골 대사에서의 estrogen의 역할 및 phytoestrogen과 관련한 연구들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