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간호사

검색결과 116건 처리시간 0.026초

재독 한인여성의 생애체험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노동이주여성-되기' - (A Qualitative Case Study on the Life Experiences of a Korean Woman in Germany -'Becoming-Work Migrant Woman'-)

  • 양영자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8권1호
    • /
    • pp.141-168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재독 한인여성의 생애체험을 내부자적인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이주여성의 고유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에, 재독 한인여성 A씨의 생애사를 Rosenthal의 내러티브-생애사 연구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 A씨의 생애는 자신을 "식민화" 하는 '다수자'의 표준적인 기준에 균열을 일으켜 '탈영토화' 하는 '노동자-되기', '이주자-되기', '여성-되기' 등의 '배치체'로 구성된 '노동이주여성-되기'의 과정으로, 이러한 '노동이주여성-되기'도 끊임없이 새롭게 또 다른 '배치체'로 구성된 '소수자-되기'의 유동적인 과정이며, '차이의 정치', '되기의 정치' 과정이기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이러한 연구결과에 의거해 사회복지실천에 시사하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 PDF

현대 여성의 직업군에 따른 헤어스타일 유형 및 선호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airstyle Types and Preference according to Occupational Groups of Modern Women)

  • 장율희;박장순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4호
    • /
    • pp.71-77
    • /
    • 2022
  • 현대 사회의 직장인은 원만한 인간관계와 타인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직장 내의 승진을 위한 외모 관리가 간과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사회적 추세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포함한 직장인들의 외모 관리 및 인식에 대한 미용학적 심층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성 항공사 승무원, 여성군인, 여성 스포츠인, 여성 법조인, 여성 간호사의 직업인을 대상으로 연령, 결혼 여부, 학력, 직업 등으로 분류하여 집단 간 차이를 교차분석하여 헤어스타일 유형과 선호도에 대하여 면밀하게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각 직업군 여성에 따라 본인의 현재 헤어스타일 유형 및 모발 질감, 현재 사용하는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용도, 개인적으로 평소 선호하는 여성 헤어스타일 및 헤어컬러 등 각기 상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미용 마케팅 시장에서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뉴모드 아이템 개발과 고객 수요조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리라 사료한다.

간호사의 감정노동, 피로 및 근골격계 통증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Emotional Labor, Fatigue, and Musculoskeletal Pain in Nurses)

  • 이은연;김주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호
    • /
    • pp.351-359
    • /
    • 2017
  •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감정노동, 피로 및 근골격계 통증수준을 파악하고 그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총 235명의 간호사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간호업무 수행 중 경험하는 감정노동, 피로 및 근골격계 통증수준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상관계수 및 다중회귀(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서 간호사들의 평균 감정노동수준이 3.27점, 평균 피로수준은 2.04점, 및 평균 근골격계 통증수준은 4.43점으로 조사되었다. 간호사들의 감정노동과 피로수준은 근골격계 통증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180, p=.006; r=.278, p<.001) 감정노동은 피로수준과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353, p<.001). 간호사의 근골격계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체적 피로(${\beta}=.324$, p<.001)와 성별(여성)(${\beta}=.171$, p=.009)이었으며 이들 변수는 근골격계 통증수준을 13.7%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16.271, p<.001).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사가 병원에서 간호업무수행 중 경험하는 감정노동은 피로와 근골격계 통증에 상호 관련됨에 따라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피로를 감소시키고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모색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재취업 지원사업 참여 간호사의 취업 실태 분석 (Analysis of Reemployment Status of Nurses Participated in Reemployment Support Program)

  • 이건정;황성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5호
    • /
    • pp.386-402
    • /
    • 2015
  • 본 연구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한간호협회 산하 9개 시 도간호사회에서 진행되었던 경력단절 간호사를 위한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간호사들의 취업 실태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취업 상태의 차이, 재취업 후 이직 및 퇴직 상태의 차이를 분석하여 재취업 지원 사업의 결과 및 제한점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았던 간호사로 본 조사연구에는 332명이 참여하였다. 분석 결과,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은 경력단절 간호사 중 59.9%만이 재취업하고 취업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22.3%는 재취업을 하지 않았고, 17.8%는 재취업 후 다시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취업하지 않고 있는 이유로는 임신 양육기의 여성에게 적합하지 않은 근무시간과 저임금이 주요하게 지적되었다. 재취업 상태를 일반적 특성으로 비교한 결과, 경력단절 기간이 길고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3년제 졸업 간호사들에게서 재취업 성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경력단절 기간이 길수록 취업률이 높고 이 퇴직률은 낮으나, 대상자의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취업 및 취업유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재취업 지원사업이 더 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력단절 간호사의 다양한 요구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근무형태나 임금 향상 등의 근무조건 개선이 함께 전개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기혼간호사의 일-가정양립경험: 가족확대기 간호사를 중심으로 (Work-Family Compatibility Experience of Married Nurse: Focusing on the Expanding Stage of the Family Life Cycle)

  • 김한나;김정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545-559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확대기의 기혼간호사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의 경험의 본질을 탐색하고자 가족확대기의 기혼간호사 7명의 참여로 2015년 6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결과 가족확대기의 기혼간호사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의 경험은 29개의 주제와 12개의 주제모음, 4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최종 도출된 4개의 범주는 '일과 양육 병행에 대한 현실', '일과 양육 양립의 대한 외적 내적 갈등', '양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과의 타협', '양립을 위한 성장 욕구와 노력'으로 분석되었다. 기혼간호사의 일과 가정 양립의 원동력은 전문직 여성으로써의 가치감과 아이 양육에서의 행복감에 의미를 두고 있었다. 따라서 기혼간호사의 일과 가정 병행을 위한 기관 및 가족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 (Exploring Job Stress,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the Comprehensive Nursing Service)

  • 곽숙희;현수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2호
    • /
    • pp.23-30
    • /
    • 2019
  • 본 연구는 상급종합병원의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도, 이직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조사연구로서 상급종합병원 두 곳을 편의추출하여 이 두 의료기관의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이직의도는 서술통계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이직의도의 비교는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였다. 본 조사연구가 실시된 상급종합병원 두 곳의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모두 여성으로 30세 미만이며 미혼이 대부분이었다. 학력은 학사가 대부분이었다. 간호사 월수입은 93.8%가 150이상 300만원 미만으로 응답하였다. 직무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하위영역은 '의사와갈등', '보호자와 환자', '대인관계갈등'이었고, 직무만족이 가장 낮은 영역은 '보수및승진' '필수적직무'였다. 높은 이직의도를 보인 경우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부서이동이 되었을때 이직하고 싶다', '부서이동을 인해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심할 때 이직하고 싶다', '업무에 비해 월급이 적다고 느낄 때 이직하고 싶다' 등이었다.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이 서비스를 정착하고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의료인력인 간호사의 근무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간호 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고,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 명확한 업무에 대한 규정, 일반병동과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중에 선호하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교대근무 간호사의 월경불편감과 대처방법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enstruation Distress and Coping Method among 3-shift Hospital Nurses)

  • 조영화;장경숙;박선화;윤희경;노광선;김성표;이선아;안숙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70-179
    • /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menstrual distress, coping method and relief of symptoms among female nurses who worked with 3-shift. Methods: A total of 185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November 18, 2011 to January 30, 2012. The measurement included menstrual distress and coping method questionnaire and relief of symptom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SPSS 19.0 Results: The level of menstrual distress was moderate (mean 3.0),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nstrual distress by age, education, stress, regularity of menstrual cycle. Among the coping methods, coping according to menstrual cycle specific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followed by active recognizing coping, active behavioral coping, and avoidance coping. Among the degree of symptom relief, symptom relief score was the highest when used coping according to menstrual cycle specific. Menstrual distress was associated with stress, adequate amount of sleep, dysmenorrhea and number of coping method total. Conclusion: Nurses experienced moderate levels of menstrual distress and used various types of coping to relieve it. There is a need for hospital nurses to develop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relieve the menstrual distress and utilize active coping methods.

어린 두 자녀를 둔 3교대 간호사의 양육 갈등 경험: 현상학적 연구 (Experience of Conflict in Three Shift Nurses Rearing more than Two Kids: Phenomenological Study)

  • 김증임;염정원;박선경;정현희;민엄주;박선화;이정미;염영선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252-264
    • /
    • 2018
  • Purpose: To understand the essentials of rearing conflict experience by three shift nurses in advanced general hospitals. Methods: The design was a qualitative research of phenomenology. Participants were 7 shift nurses working in advanced general hospitals who were rearing young children. Data were collected individually through in-depth interview on their life experiences. Data were analyzed by Colaizzi's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Results: Eighteen themes were drawn from 256 meaningful experiences and these themes were integrated to six theme clusters. The most influencing themes were 'Regret that I cannot satisfy even the slightest wish', 'Fail to care for kids', and 'Mutual feeling to care giver between appreciation and inconvenience'. Other themes were as follows: 'Body and mind are broken', 'The need for a three-shift system to support nurses who are rearing children', 'Doing my best for work and child rearing'. Conclusion: The nature of three-shift nurses working in advanced hospital and caring kids is explained as 'lives with conflict' between work and home. This study sugges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24-hour care center for 3-shift nurses to keep working while rearing their children.

모자동실체계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과 태도 (Attitude and Awareness of Nurses About Rooming-in System)

  • 김은영;김윤미;김지수;조동숙;김은경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37-146
    • /
    • 2010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the attitude and awareness of nurses about rooming-in for new mothers and their infa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462 nurses from 40 hospitals from August 10 to September 20, 2008 using a questionnaire,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ANOVA. Results: The mean score for attitude and awareness of nurses about rooming-in was 3.02 (range=2.13~3.80), which indicates that the nurses had positive opinions of the system. The factors with the highest and lowest scores were awareness of a successful implementation method (mean=3.35) and awareness of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the system (mean=2.73), respectively. The attitude and awareness of nurses about rooming-in differed significantly with age, religion, education level, parity, type of hospital, hospital nurse staffing grade (bed-to-nurse ratio), and presence of a rooming-in system. Conclusion: This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attitudes and awareness of nurses to rooming-in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personal factors (age, parity, religion, educational level) and work characteristics (hospital type, hospital nurse staffing grade, presence of rooming-in system). These findings can be used as basic data in determining optimal strategies for a system of rooming-in in the future.

간호사의 내분비계 교란 물질 노출, 감정 노동, 동료 지지가 월경 전 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burnout, and social support from peers on premenstrual syndrome in nurses)

  • 장혜영;박소미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71-179
    • /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burnout, and social support from peers on premenstrual syndrome (PMS) in nurses. Methods: This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was conducted among 122 nurses under the age of 49 working at a university hospital. The participants answered self-report questionnaire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t-test, analysis of variance, Pearson or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in IBM SPSS version 23.0. Results: The mean age of the nurses was 28.9 years. Of these nurses, 49.2% were working in a general ward, 24.6% in the intensive care unit, 14.8% in the emergency room, and 11.4% in an outpatient department.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38.3%, and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11.74, p≤.001).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β=0.32, p<.001) was the most powerful variable affecting PMS, followed by burnout (β=0.27, p=.001), working in the intensive care unit or emergency room (β=0.22, p=.003), family history of PMS (β=0.19, p=.009), and support from coworkers (β=-0.15, p=.043). Conclusion: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tervention program to reduce the symptoms of PMS. Additionally,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develop and evaluate measures to minimiz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and burnout in order to alleviate PMS among nur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