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y ; 경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의 확립, 책임경영 및 성과보상의 명확화, 사업전략과 사업운영의 Seamless한 연계. Process ; ERP 및 Consulting으로부터 제공되는 선진 Best Practice를 바탕으로 업무개선 및 관리 수준의 향상, Best Practice를 통한 ERP Package 구현. System ; 두산 합병에 따른 통합 시스템의 구축(Add-on 개발의 최소화, Segacy System과의 Interface 지향).(중략)
본 논문은 판매원의 경험에 따라 임금이 최적 임금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판매원의 경험이 판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경우를 가정한 기존 논문과 달리, 우리는 판매원의 적정 수준 이상의 경험이 판매원의 업무 능력에 필수적인 환경에서, 판매에 따르는 인센티브 보상제도가 항상 최적이 아님을 밝혀냈다. 이 결과는 기존 논문들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현상일 뿐 아니라, 현업에서 드물지 않게 관찰되는 임금 보상 제도를 설명한다.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환경에서 게임이론의 인센티브 매커니즘 기법과 중복 연합 형성 게임(Overlapping Coalition Formation Game)을 적용하여 시스템의 진실성을 보장하고 모바일 노드의 이득을 극대화하는 효율적인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매커니즘 기법은 노드가 자신의 정보를 솔직하게 드러냈을 때 가장 높은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노드가 진실된 정보를 보고하도록 한다. 또한 중복 연합 형성 게임을 적용함으로써 노드들은 자신 주변의 가장 높은 보상을 지급하는 연합을 선택하고 자신의 자원이 허락하는 한 다수의 연합에 참가하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존에 제안된 다른 기법에 비해 제안된 기법은 모바일 노드들이 높은 보상을 얻기 위해 자신의 정보를 솔직하게 드러냈고 자신의 성능과 남은 자원에 따라 더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산업사회의 급속한 환경변화는 근로자의 상병구조에서도 나타나 작업이 단순반복화 되며 다양한 작업공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작업속도와 작업량이 많아지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력의 약화 등에 의해서 근골격계질환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근로자의 삶의 질은 물론 결근에 의한 노동력 손실, 제품불량 증가, 산재보상비용 지출증가 등으로 성장을 둔화시키고 사회$.$경제적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최근 노동부가 발표한 산업재해통계를 보면 2002년도 산업재해 중 업무상질병자는 5,417명으로 전년대비 136명 감소하였으나, 이중 직업성 근골격계질 환자(신체부담작업 및 요통)는 1,827명으로 전년대비 193명(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발생양상이 집단적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처럼 직업성 근골격계질환의 업무상 질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추세에 있고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과거에는 각종 화학물질에 의한 직업병이 상위를 차지해 오다가 근래에는 동 질환이 업무상질병의 상당부분 이상으로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998년 한해동안 253,300건(64.2%) 발생하였고 이 가운데 자동차 관련업종이 가장 많은 비율을 점유하고 있다.(중략)
본 연구에서는 콘텐츠산업 인력의 업무 자율성 변화를 분석했다. 한국근로환경조사(2011, 2014) 자료에서 콘텐츠산업 인력과 업무 자율성 변수를 추출하고 이중차감추정법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전체 표본에서는 콘텐츠산업 인력의 업무 자율성(업무 순서, 업무 방법, 업무속도)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최근 콘텐츠업계의 자율성 감소는 논의는 대규모 인력과 자본이 투입되는 경우라는 것을 고려하여 30인 이상 사업체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하면 콘텐츠산업 인력의 자율성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업무의 자율성은 직위와 역량과는 정(+)의 관계가, 사업체 규모와는 부(-)의 관계가 나타난다. 본 연구는 그동안 사례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던 콘텐츠산업 인력의 업무 자율성 변화를 실증분석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또한, 인력들의 부여되는 자율성이 콘텐츠 제작 유통 과정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보상 및 관리 체계 개선이 수반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구 경북지역의 치과위생사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부실한 응답자 9명을 제외한 373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상자들의 영역별 직무만족도 평균은 직업적 긍지 3.42, 업무능력 3.09, 근무환경 3.27, 보상 2.89, 동료관계 3.56, 환자관계 3.57이었고, 전체 평균은 3.30이었다. 2. 일반적 특성과 직무만족도의 차이는 연령과 교육수준 및 근무경력이 높고, 기혼자가 경북에 근무하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3. 근무환경과 직무만족도의 차이는 병원규모가 크고, 환자관리 및 상담업무를 담당하며, 월급제인 경우 유의하게 높았고, 연수기회와 장기근속자 대우로 보상이 주어지며, 기타 휴가가 있고 1년간 휴가일수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4. 일반적 특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학력, 근무지역, 결혼 순으로($R^2$=0.092) 학력이 높은 기혼자가 경북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우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5. 근무환경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수기회, 장기근속대우, 병원규모, 업무분야, 인센티브 순이었고 ($R^2$=0.217), 인센티브가 없는 규모가 큰 병원에서 환자관리 및 상담업무를 담당하면서 연수의 기회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경우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과위생사들의 직무만족도와 근무환경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 근무환경의 합리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조경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환경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분석을 하였다. 직무환경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직무만족에 근무여건(p<0.01), 대인관계(p<0.00), 보상체계(p<0.05)는 정(+)의 영향을 미치고, 업무량(p<0.05)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환경요인 중에서 계수 값이 가장 높은 것은 대인관계로 ${\beta}$값이 0.233이었다. 업무량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유의성 여부는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도 엇갈리고 있는데, 이것은 '직무인식 상황에 따라 업무를 수동적으로 인식하든가 또는 능동적으로 인식하든가'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되었다. 조경종사자들의 업무량이 직무만족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은 조경종사자들의 경우에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맞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인식되면 어렵고 많은 업무량도 기꺼이 자기의 역량이 커짐을 보람으로 삼고, 자기발전과 자기실현의 성취감이 크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폐교로 인해 퇴직한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학연금의 재해보상기금을 활용하여 실업급여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폐교 퇴직 교직원 현황 및 사학연금에서 폐교로 인한 퇴직 시 연금 지급규정, 재해보상 관련 쟁점, 고용보험 임의가입방안 관련 쟁점 등에 대해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폐교로 인한 퇴직 교직원에 대한 정책방안들로 현행안, 재해보상기금을 활용한 구직급여 제공방안, 고용보험 임의가입안에 대한 재정추계를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과 5년 뒤인 2024학년도부터는 대입가능자원이 대학입학정원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이로 인해 대학의 통·폐합과 구조조정 등이 발생하여 현재보다 훨씬 더 많은 대학이 폐교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현행 사학연금법 상연금지급개시연령은 65세이나, 공무원연금법을 준용하고 있는 사학연금에서 폐교로 인해 퇴직하는 경우 퇴직 때부터 5년이 경과한 때 연금을 지급하는 규정으로 인해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셋째, 폐교로 인한 비자발적 퇴직 교직원의 소득활동 중단에 따른 소득 대체 및 생활안정을 위한 방안마련이 시급하다. 넷째, 산재보험과 공무원연금·군인연금 등 공적 재해보상제도들은 모두 업무상 또는 공무상 사고나 질병으로 부상·질병·장해·사망이 발생하면 재해로 정의하고 있어 사학연금에서 폐교를 재해로 포함시키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 실업에 대응하는 사회보장제도인 고용보험에 포함시키는 것이 보다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고용보험적용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수의 법적 지위와 근로기준법의 적용가능성이 중요한데, 향후 대법원이 대학교수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판단한다면 사학 교직원의 고용보험 가입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여섯째, 사학연금가입자들을 위한 고용보험 도입이 바람직하나, 이것이 단기간 내에 실행되기 어렵다면 고려 가능한 대안으로 공무원연금과는 다른 사학 교직원 직무에서 발생하는 재해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학재해보상제도에서 폐교로 인한 퇴직을 재해보상에 포함시키고 구직급여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 또한 재정추계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폐교로 인한 퇴직 시 제공되는 연금 대신에 재해보상기금으로 구직급여를 제공할 경우 사학연금기금에 재정적으로 상당히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폐교로 인한 2018년 현재 연금수급자(285명)의 예상 연금급여액 추계에 의하면 2050년까지 누적해서 볼 경우, 재해보상기금을 활용하여 구직급여를 제공하는 방안이 폐교로 인한 퇴직 시 연금을 지급하는 현행안보다 2018년 현재가치로 123억 원 정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현재 수급자와 미래 수급자의 예상 연금급여액 추계에 의하면 2028년까지 누적해서 볼 경우, 재해보상기금을 활용하여 구직급여를 제공하는 방안이 현행안보다 2018년 현재가치로 747억 원 정도 재정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장애인그룹홈 종사자 148명을 대상으로 종사자의 업무환경이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 종사자들은 직장의 업무환경의 6개 하위영역 중 도전과 역할모호성에 대해서는 3.08점과 3.61점으로 보통 이상의 수준에서 인식을 하고 있었으나, 편안함, 금전적 보상, 역할갈등, 업무량에 대해서는 평균 1.80점에서 2.73점 사이로 보통 이하의 수준으로 상대적 취약성을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도전과 역할모호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업무환경에서는 사회재활교사의 업무기준을 명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그룹홈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종사자들의 자기개발과 도전의 기회를 높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지지를 높여나가야 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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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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