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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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저널리즘의 UGC 이용에 관한 연구: 방글라데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tegration of UGC in broadcast journalism: An evidence from Bangladesh)

  • 사이풀 혹큐;박재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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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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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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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터넷 기술 덕분에 미디어 수용자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역량은 전통 미디어 조직에 큰 도전이 될 정도로 커졌다. 이러한 도전은 인터넷이 이제 걸음마 단계인 방글라데시와 같은 국가에서 훨씬 더 긴요하다. 이 연구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가 어떻게 그리고 왜 방글라데시의 텔레비전 방송에 나타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방글라데시 주요 방송사 보도국의 뉴스 편집 간부들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 방송사들이 뉴스에 UGC를 사용하는 데에는 위기적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종종 언론 보도에 개입하며, 언론사와 기자가 그런 위기 보도의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언론사의 전통적 작업 기준만으로는 UGC 및 시민의 뉴스 제작 참여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것도 발견되어, 방글라데시 언론사에 UGC를 관리하는 종합 대책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선호음악 감상의 음악치료가 언론사 기자의 직무스트레스 회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usic Therapy of Preferred Music on Recovery of Reporters' Job Stress)

  • 전지은;정승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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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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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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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선호음악을 활용한 음악치료 활동이 언론사 기자의 직무스트레스, 직무열의, 번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기자 51명으로 실험집단은 A방송국의 기자 20명, 통제집단은 계열사인 A신문사의 기자 31명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집단은 총 2주 동안 하루 최소 3회 이상 선호음악 감상을 자율적으로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다. 자료 분석을 위해 실험 시행 직전(사전)과 종료 후(사후) 각 집단의 직무스트레스 척도, 직무열의 척도, 번영척도 점수를 수집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의 직무스트레스가 감소했으며, 통제집단과의 비교에서도 유의한 점수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직무열의 또한 유의한 차이로 증가되었다. 셋째, 번영의 경우 실험집단의 사후 평균값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언론사 기자의 직무스트레스 상황에서 회복을 위한 음악치료 활동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A Study on the News Frame of COVID-19 Vaccine through Structural Topic Modeling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 Eun-Ji Yun;Bo-Young Ka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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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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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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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심각하였을 때,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대량의 언론 보도 프레임을 분석하여, 위기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요소로서 바람직한 언론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기간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8개월이며, 연구 대상은 대중 신뢰도 및 이용도 순위에 따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로 설정하였다. 결과의 정확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신 빅데이터 연구 기법인 구조적 토픽 모델링(STM) 및 의미연결망 분석 기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구성 단어들의 명확한 군집도 및 중심성 분석값을 기반으로 각 언론사 당 16개 프레임, 총 64개의 유의미한 프레임이 도출되었다. 또한 프레임의 구성 정도 및 내용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4개 언론사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모든 언론사마다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언론사로부터 전재 받은 뉴스기사의 댓글에 대한 포털의 작위의무 -서울중앙지법 2005가합64571 판결에 대한 비판적 고찰- (Portal's Liability for User Reply to News Article, Provided by the News Media -A Critical Analysis on 2005 GaHap64571 of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 김경호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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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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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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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포털 편집판에 게시된 언론사로부터 전재 받은 뉴스기사에 딸린 댓글의 명예훼손행위를 포털의 작위의무에 따라 판단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법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편집판에 게시하는 언론기사의 진위를 포털이 확인하도록 요구하고, 그 기사에 대한 명예훼손적 댓글을 삭제하도록 발행자 수준의 작위의무를 강제하는 것은 결국 사적 검열로 이어져 정보의 유통과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 이는 사적 존재인 포털을 검열의 주체로 재판부가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위헌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포털이 직접 관리하는 영역과 커뮤니티 관리자에게 위임된 카페와 게시판 등을 구분해서 작위의무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단순 전달자 수준을 넘어서는 작위의무를 부과하기 위해서는 포털이 언론사로부터 제공받은 기사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내용 변경을 통해 명예훼손을 유도한 경우로 한정해야 한다. 더불어 포털이 언론사로부터 전재 받은 기사의 위법성을 알 수 있었고, 이를 삭제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는 공동정범이 성립될 수 없다. 결론적으로 전재 받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변경하여 명백하게 명예훼손에 이르는 경우에 한해서 포털에 책임을 묻는 것이 '사적 검열의 강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며, 온라인상에서의 표현의 자유가 보호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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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에 의한 초상권 침해 소송의 경향과 특성 (Study on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Infringement the Right to Likeness by the Press)

  • 동세호;김성용;안호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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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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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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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언론보도에 의한 초상권 침해 관련 판결의 추이와 승패 여부, 원인 등 초상권 침해를 둘러싼 언론소송 특성을 고찰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심 판결이 처음 나오기 시작한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언론보도에 의한 초상권 침해 관련 판결 81건을 전부 수집해 판결문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언론을 상대로 제기된 초상권 침해 관련 소송의 최종심 재판 결과가 처음 나온 것은 1990년이다. 1990년대에는 주로 선정적 보도가 많았던 월간잡지를 대상으로 하는 초상권 분쟁이 많았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방송을 대상으로 한 초상권 침해분쟁이 크게 늘어났다. 2000년 이후에는 초상권 관련 언론소송의 71% 가량이 방송에 집중됐다. 방송의 영향력이 커진데다 영상을 필수로 하는 방송의 특성상 초상권 침해 소지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2005년 "언론중재법"이 시행된 후 초상권 관련 소송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초상권 관련 언론소송 81건 가운데 언론사가 승소한 사건은 23건으로 언론사 승소비율은 28. 4%에 그쳤다. 이는 법원이 언론매체의 특수성을 고려하기보다는 일반인의 초상권 보호를 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하지만 원고가 공인인 경우 언론사 승소율이 52. 9%에 달해 일반인 경우의 언론 승소율 22%보다 월등히 높아 언론사를 상대한 초상권 소송에서 공인이 일반인에 비해서 불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7년 이후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공인 이론의 적용으로 공인에 대한 언론의 감시기능을 법원이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역 언론에 내재한 연고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연구: 밀집 경향과 지형상의 특성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Personal Network Structure of Local Press Organizations in Korea)

  • 권장원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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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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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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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지역 언론에 내재한 연고 네트워크 구조를 밀도와 지형상의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지역 언론에 내재한 연고 네트워크 구조의 지역별 비교 분석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첫째, 지역 언론사들에 내재한 연고에 따른 밀도 특성, 둘째, 지역 방송사 내의 언론조직과 신문사 조직 간의 연고에 입각한 밀도 비교, 세 번째, 지역 언론사 조직 구성원들의 연고에 따른 지형적 특성이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문민정부와 국민정부 시기에 지역의 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일간지와 지역 방송사의 뉴스 조직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였으며, 밀도 분석과 교차 분석, 그리고 대응 분석 방법을 병행하여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언론사 내부 조직 구성원의 집중 경향을 교차분석과 밀도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해당 신문사의 지역적 기반과 근접한 지역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신문사와 방송사 공히 조밀한 구조를 보이고 있으나, 특히, 신문사가 방송사 내부의 뉴스 조직에 비해 집중 경향이 더욱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대응 분석을 통해 지역 언론사의 위치상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출신 지역에 있어서는 직위에 관계없이 위치상의 차이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출신 대학의 경우 이사진과 실무진 간의 위치적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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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 저널리즘(gotcha journalism), 탐색적 연구: 노무현정부 출범 이후 정치보도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Gotcha Journalism)

  • 김동률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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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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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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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는 정치, 선거 저널리즘의 새로운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차 저널리즘의 발생 원인을 탐구, 분석하고자 했다. 가차 저널리즘(gotcha journalism)이란 정치인의 실수나 해프닝을 꼬투리삼아 집중적으로 반복, 기사화하는 보도행태를 뜻한다. 연구를 위해 서울소재 일간지 정치부기자(6명), 방송 3사 정치부기자(3명) 등 모두 9명을 분석 대상으로 골라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가차저널리즘이 나타나는 언론외적 요인(extra-media level)으로는 뉴스 소비자 요인, 언론내적으로는 취재기자 요인(individual level), 언론사(organizational level) 요인 등 크게 세 가지 요인이 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1) 흥미 있는 기사를 원하는 뉴스 소비자들의 요구와 한국인의 정치과잉 의식, 2) 취재기자의 특정 인물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와 기사 제작 메커니즘 등, 3) 구독/시청률, 나아가 광고수익을 의식한 언론사의 암묵적인 지원과 특정 언론사의 특정 정치 집단에 대한 거부감 등이다. 특히 소속 언론사의 정치, 이념적 성향이 특정 정치인에 대한 가차 저널리즘적인 보도행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뉴스 소비자 중심의 편집정책(customer-driven news production) 이 가차 저널리즘적인 보도행태의 생산에 일정 부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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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적 공공설'과 8.15 해방 공간 ('Colonial Public-ness'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Forced Occupation)

  • 원용진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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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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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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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통적으로 한국 언론사 논의는 언론을 수동적 존재로 파악하는 태도를 견지해왔다. 특히 해방 전후 언론 연구에서 그런 경향은 더욱 짙다. 언론을 수동적으로 대한다 함은 언론을 수단 혹은 도구로 보는 태도를 말한다. 언론사 논의는 그 같은 경향 내에서 언론을 민족 해방, 민족국가수립에 기여했는지 혹은 아닌지로 분류하고 평가하려 했다. 민족언론, 친일언론 등과 같은 친근한 구분법은 그로부터 나왔다. 최근 들어 그 같은 경향을 벗어난 연구들이 등장하고는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그 같은 민족주의적 시각으로부터 자유스럽지 않다. 덕택에 언론의 독자적문화, 민중들의 언론 습관, 일상 속의 언론 논의는 소홀히 다루어졌다. 이 글은 민족주의적 관점으로 언론현상을 논의할 경우 해방당시를 섬세하게 설명할 방도가 없어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민족주의적 관점을 넘어선 국면 분석을 통해 새로운 언론사 분석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1945년 8월 15일이라는 해방 국면에서의 언론 상황을 점검하고 그를 통해 새롭게 대안적으로 포착해야 할 언론 단면들을 드러내고자 했다. 그 점검을 통해 해방 국면에서 제한된 형태이긴 하지만 언론이 해방의 의미를 나누었고 민중들은 그 같은 의미를 언론을 통해 받아들이는 습관을 나름으로 형성한 식민지적 공공성을 지니고 있었음을 밝히고자 했다. 그 공공성은 왜곡되고 식민지적인 것일 수밖게 없었지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당시 민중들에게는 감정적 구조를 전달해주고 있었으며 삶의 지침이 되기도 하는 영역이었다.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일제에 의해 선사된 근대성의 공간도 아니고 민족주의자들의 주장대로 식민화된 공간만도 아닌 그 둘이 혼효된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 공간은 이후 한국 언론 문화, 관습, 언론을 받아들이는 습관 등 언론규율로 연장되었을 것이다. 혹은 새롭게 등장하는 서구적 근대성과 조우하면서 전혀 새로운 형태로 변해갔을 수도 있다. 지금의 언론 문화를 정리해내는 데 있어 식민지적 공공성에 대한 관심은 더 늦출 수 없는 중요한 지점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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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도자료 모니터링을 위한 웹기반 배포시스템 및 기사 수집로봇 구현 (Realization of a Web-based Distribution System for the Monitoring of Business Press Releases and News Gathering Robots)

  • 신명숙;오정진;이준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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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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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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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재 우리나라의 각종 뉴스는 인터넷에서도 가장 중요한 콘텐츠 일뿐 아니라 언론홍보로써의 중요성도 날로 더해가고 있다. 기업의 각종 뉴스는 신문이나 방송매체를 통하여 보도자료로써 일반인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뉴스가 보도자료화 되기 위해서 기업은 뉴스를 제공할 때 기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우편, 팩스, 퀵 서비스, 이메일 등의 방법을 이용하는데 이러한 방법들은 시간, 인력, 비용 그리고 파일이 손상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업측에서는 보도자료가 어떤 내용으로 기사화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번거롭고, 언론사 측에서는 취재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취재 요청과 기사 내용에 대해서도 수시로 기업측과 연락을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업측은 언론사측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기사화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언론사측은 기업측에 취재 요청을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배포시스템과 언론사나 포털 기사들 속에서 기업의 보도자료를 수집하는 수집로봇을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한다.

현장스케치 - 한국작물보호협회 "2010신년인사회"

  • 한국작물보호협회
    • 자연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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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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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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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만)가 지난 1월 5일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각계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0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업계 및 대학교수, 언론사,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며 경인년(庚寅年)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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