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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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기반의 딥러닝을 이용한 적조생물 이미지 분류 (Red Tide Algea Image Classification using Deep Learning based Open Source)

  • 박선;김종원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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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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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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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유해 적조발생에 따른 어패류 양식장에 지속적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서 적조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자동으로 적조 이미지를 인식하여서 유해적조생물을 판별하는 적조생물 이미지 검색에 대한 국내의 연구는 미흡한 실정에 있다. 본 논문은 오픈소스 기반의 딥러닝을 이용하여 적조생물 이미지를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방법은 다양하게 표현되는 적조생물 이미지의 인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텐서프로 프레임워크와 구굴 이미지 분류 모델을 이용하여 구현하였다.

적조발생예측에 대한 통계학적 성능 향상 연구 (Enhancing of Red Tide Blooms Prediction using Ensemble Train)

  • 김원주;박선;조지우;나영화;양후열;이성로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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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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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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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적조란 유해조류의 일시적인 대 번식으로 바다를 적색으로 변화시키며 연안 환경 및 바다 생태계에 악영향뿐만 아니라 양식장의 어패류를 집단 폐사 시키는 현상이다. 적조에 의한 양식어업의 피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적조방제에 많은 비용을 소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적조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면 적조에 대한 피해 및 방재 비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본 논문은 앙상블 학습은 이용한 적조발생 예측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방법은 앙상블 학습의 bagging과 boosting 방법을 이용하여서 적조를 예측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실험결과 제안방법은 단일 분류기에 비하여서 더 좋은 적조 발생 예측 성능을 보였다.

퍼지 추론을 이용한 적조 발생 예측 (Red Tide Blooms Prediction using Fuzzy Reasoning)

  • 박선;이성로;박석천;임양섭;신준우;권장우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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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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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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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적조란 유해조류의 일시적인 대 번식으로 바다물의 색깔이 변하는 자연현상으로 어패류를 집단 폐사시킨다. 적조에 의한 양식어업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서 적조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적조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면 적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그러나 국내의 적조 현상 예측에 대한 연구는 단순히 적조발생 판별에 그치는 등 미흡한 실정에 있다. 본 논문은 퍼지 추론을 이용한 새로운 적조발생 예측 방법을 제안한다.

중부 지역 여대생에서 음식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한 나트륨 섭취량 평가 및 나트륨 섭취와 골밀도와의 관련성 조사 (Evaluation of Sodium Intake and Relationship between Sodium Intake and the Bone Mineral Density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 배윤정;연지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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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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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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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여대생 248명을 대상으로 음식섭취빈도조사지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과 골밀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정상군 20.15세, 골감소군 20.04세였으며,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평균 신장과 체중은 정상군 161.14 cm, 54.99 kg, 골감소군은 161.02 cm, 52.20 kg으로 나타나, 골감소군에서 체중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량은 정상군 20.90 kg/$m^2$, 26.09%, 골감소군은 20.08 kg/$m^2$, 24.27%으로 체질량지수와 체지방이 골감소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종골의 골격 상태 측정 결과에서 BUA, SOS, QUI는 정상군 118.44 dB/MHz, SOS 1,578.12 m/s, QUI 124.59%, 골감소군은 99.24 dB/MHz, SOS 1534.50 m/s, QUI 98.83%로 골감소군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섭취빈도지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3,176.51 mg)은 식사 기록법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1,898.62 mg)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정상군 3,598.60 mg, 골감소군 3,748.25 mg으로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나트륨 섭취의 주요 급원식품으로 정상군은 배추김치(10.13%), 라면(5.05%), 된장찌개(3.27%), 김치찌개(3.23%), 멸치볶음(2.48%) 순으로나타났으며, 골감소군은 배추김치(12.78%), 라면(6.04%), 김치찌개(2.94%), 된장찌개(2.62%), 자반고등어(2.34%) 순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많게 나타났다. 음식군별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음식군별 결과를 살펴보면, 정상군은 김치류(16.91%), 면류 및 만두류(16.34%), 찌개 및 탕류(13.88%), 주반찬(육류, 난류, 콩류, 11.73%), 어패류(11.02%) 순으로 나타났으며, 골감소군은 김치류(20.51%), 면류 및 만두류(17.03%), 찌개 및 탕류(12.98%), 어패류(10.76%), 주반찬(육류, 난류, 콩류, 10.63%) 순으로 나타났다. 두 군 모두에서 김치류, 면류 및 만두류, 찌개 및 탕류, 주반찬(육류, 난류, 콩류), 어패류로부터 전체 나트륨 섭취의 70% 정도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각 식품군의 나트륨 섭취량과 골밀도와의 상관 관계 분석결과, 면류 및 만두류(r=-0.0276, p=0.0426)와 나물 및 생채류(r=-0.0587, p=0.0015)와 골밀도간의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각 식품군의 섭취빈도와 골밀도와의 상관관계 결과, 면류 및 만두류(r=-0.0344, p=0.0116), 찌개 및 탕류(r=-0.0376, p=0.0008), 김치류(r=-0.0421, p=0.0482), 어패류(r=-0.0160, p=0.0362), 나물 및 생채류(r=-0.0503, p= 0.0064), 양념류(r=-0.0407, p=0.0347) 등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나트륨 섭취 상태와 골밀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나트륨 섭취량에 따라 4분 위수로 대상자를 나누어 비교한 결과, 정상군의 T-score는 Q1 군 0.90 g/$cm^2$, Q2군 1.03 g/$cm^2$, Q3군 0.91 g/$cm^2$, Q4군 0.98 g/$cm^2$으로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골감소군은 Q1군 -1.48 g/$cm^2$, Q2군 -1.61 g/$cm^2$, Q3군 -1.59 g/$cm^2$, Q4군 -1.71 g/$cm^2$으로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여대생의 주요 나트륨 급원 식품인 배추김치, 김치찌개, 된장찌개 이외의 라면, 멸치볶음, 스낵 과자의 식품으로부터 나트륨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트륨 총 섭취량과 골밀도는 상관성이 없었고 나트륨 섭취 기여도가 높은 식품의 섭취빈도가 높은 경우 나트륨 섭취도 높았는데, 이는 골밀도에 따른 군간 나트륨 섭취가 유사하여 나트륨 섭취가 골밀도에 미치는 효과가 미약하게 나타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골밀도에 관련성이 있는 골대사 지표 및 다양한 측정 방법을 통한 골밀도와 나트륨 섭취수준과의 관련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인천지역에서 분리된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Vibrio vulnificus Isolated in Incheon)

  • 오보영;김정희;공용우;제갈승;김혜영;이미연;황경화;고연자;이제만;고종명;김용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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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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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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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년도 인천지역 해양환경에서 분리된 Vibrio vulnificus에 대한 생화학적, 분자생물학적 특성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알아보았다. 본 실험에 사용된 균주는 총 233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수족관수에서 분리되었다. API 20E kit 실험 결과 15개 profile로 분류되었으며, 모든 균주가 ONPG와 Amygdalin 양성이었다. 209주를 대상으로 vvhA와 viuB 유전자 부위에 대해 PCR 실험결과 vvhA는 206주(98.6%) 양성, viuB는 110주(52.6%)가 양성이었으며, 특히 viuB 유전자부위에 대한 PCR 결과는 해수, 어패류, 갯벌에서 분리한 균주의 48%, 48.5%, 61.1%가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균주 175주에 대해 항생제 감수성 실험 결과 Imipenem (100.0%), Sulfamethoxazole/trimethoprim (98.9%), Tetracycline, Ciprofloxacin (98.3%), Ampicillin/sulbactam (97.1%), Chloramphenicol (96.6%), Cefepime (94.9%), Ceftriaxone (94.8%)이 감수성을 나타내었고, 항생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약제에 대해 내성을 나타낸 것은 56주(32%)로 해수 28주(31.5%), 갯벌 21주(34.4%), 어패류 7주(29.2%)였다. V. vulnificus 233주에 대해 PFGE를 실시하여 dendrogram으로 분석한 결과 90%이상의 상동성 기준으로 126개의 유형으로 분리되었고, 58%이상의 상동성을 기준으로 13개의 cluster로 분류되었다. Cluster I는 104주(44.6%)로 가장 많은 균주들이 분포하였고 채취시기 대부분 I에 가장 많은 균주들이 분포하였으나 10월과 6월에 채취한 검체는 J에 16주(69.6%)와 13주(36.1%)로 가장 많은 균주들이 분포하였다. 7월에 채취한 검체에서 분리된 균주는 9개의 cluster에 속하였고 8월은 8개, 6월은 7개, 9월은 6개, 10월은 5개, 5월은 3개, 3월은 1개를 나타냈다.

한국 여자 청소년과 성인 여성의 혈청 철 영양상태 및 식품 섭취와 혈중 중금속 농도와의 상관성 : 2010~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of iron status and food intake with blood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Korean adolescent girls and women: Based on the 2010~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지영;신민서;김성희;서지현;마혜선;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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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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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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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5기 (2010~2011)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초경 후 여자 청소년, 폐경 전 여성과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철 영양상태 및 식품 섭취 빈도와 혈중 중금속 농도와의 상관성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폐경 후 여성, 폐경 전 여성, 여자 청소년 순으로 혈중 납, 수은, 카드뮴 농도가 높았다. 수은 중독 비율은 폐경 후 여성에서 가장 높았다. 2) 철 영양 상태와 결핍은 초경 후 청소년의 경우, 혈청 페리틴 농도의 평균값이 가장 낮았고, 폐경 전 여성의 경우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농도의 평균값이 가장 낮았고,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혈청 페리틴, 철 결핍비율이 가장 높았다. 3) 철 영양상태와 혈중 중금속 농도 관계에서 초경 후 청소년은 철 영양 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았다. 폐경 전 여성도 철 영양 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았으나, 혈중 납 농도, 혈중 수은 농도는 낮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폐경 후 여성은 철 영양 상태가 좋을수록 혈중 납 농도는 낮았고, 혈중 수은 농도, 혈중 카드뮴 농도는 높았다. 4) 혈중 중금속 농도와 식품군별 섭취빈도의 상관성은 초경 후 청소년의 경우, 혈중 납 농도는 우유 및 유제품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혈중 수은 농도는 생선 및 어패류 섭취 빈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중 카드뮴 농도는 곡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폐경 전 여성의 경우, 혈중 납 농도와 서류, 육류 및 난류, 과일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혈중 수은 농도는 생선 및 어패류 섭취 빈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곡류, 서류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중 카드뮴 농도는 서류, 육류 및 난류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폐경 후 여성의 경우, 혈중 납 농도는 패스트푸드 및 튀긴 음식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혈중 수은 농도는 서류 섭취 빈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과일섭취 빈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폐경 후 여성의 혈중 중금속 농도와 중독비율이 다른 여성에 비해 더 높았고, 폐경 전 여성의 철 영양상태가 초경 후 청소년과 폐경 후 여성에 비해 좋지 않았다. 초경 후 청소년은 철 영양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는 높았으며,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 빈도는 혈중 납 농도, 혈중 카드뮴 농도와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철 영양상태가 나쁠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는 높았으며, 생선 및 어패류 섭취 빈도가 많을수록 혈중 수은 농도가 높아졌다. 결론적으로 여성의 연령, 월경여부 등으로 인해 철 영양상태가 상이함에 따라 혈중 중금속 종류에 따른 농도와의 상관성이 달랐으며, 식품군 섭취빈도와의 상관관계도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어패류와 그 제품 섭취양상에 따른 두발중 총수은 및 유기수은 함량 (Mercury Contents of Scalp Hair by Consumption Pattern of Fishes, Shellfishes and its Products)

  • 이원식;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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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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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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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어패류 섭취양상에 따른 총수은 및 유기수은의 체내 축적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1년 6월부터 8월 사이에 경북지방의 해안지역, 도시지역 및 산간지역에서 남자국민학생 115명과 남자 성인 131명, 총 246명의 두발중 총수은 및 유기수은 함량을 수은분석장치 (Model IL 440)를 갖춘 원자흡광분광광도계 (Model IL 551)로 선택적 환원기화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학생군의 경우 생선 및 조개류와 생선통조림 및 어묵류를 선호하는 군의 두발중 총수은(각각 7.728ppm, 6.969ppm) 및 유기수은 함량(각각 6.610ppm, 5.885ppm)이 육류(총수은; 4.822ppm, 유기수은; 3.905ppm)나 야채류(총수은; 3.974ppm, 유기수은; 3.224 ppm)를 선호하는 집단보다 현저히 높았다(각각 p<0.01). 생선통조림을 먹는 방법에 따른 두발중 총수은 및 유기수은 함량은 그대로 먹는 경우가 야채사라다와 섞어서 또는 찌개로 먹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생선통조림, 생선 조리반찬 및 생선회 섭취빈도가 많을 수록 두발중 총수은과 유기수은 함량이 많아 거의 매일 먹는 군이 거의 먹지 않는 군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p<0.01), 생선을 주로 먹는 방법에 따라서는 회로 먹는 경우가 탕이나 구워서 먹는 경우 보다 현저히 높았다(p<0.01). 성인군의 경우 연령에 따른 두발중 수은 함량은 총수은과 유기수은 함량 모두 40대까지는 연령증가에 따라 증가했으나, 50대 이후는 약간 감소하였다. 직업별로는 어업 및 횟집 종사자가 농부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또한 선호반찬 종류에 따라서는 생선 및 조개류를 선호하는 군이 가장 높았으며, 생선을 먹는 방법에 따른 두발중 수은 함량은 회로 먹는 군이 탕이나 구워서 먹는 군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생선회, 생선조리반찬 섭취빈도에 따른 두발중 총수은 및 유기수은 함량은 섭취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각각 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 두발중 수은 함량은 어패류와 생선통조림의 섭취 빈도가 높을 수록 증가하였으나 중독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농도에는 크게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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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를 이용한 가열 조리된 어패류에서의 heterocyclic amines 함량 분석 (Determination of Heterocyclic Amines in Roasted Fish and Shellfish by Liquid Chromatography-Electrospray Ionization/Mass Spectrometry)

  • 이재환;백유미;이광근;신한승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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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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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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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에서 주로 섭취되는 어패류(고등어, 삼치, 조기, 대합, 바지락, 꼬막, 백합)를 가열조리 하였을 때 형성되는 HCAs를 분리, 동정하여 그 함량을 모니터링 하였다. 추출 및 정제는 고체상 추출 방법을 사용하였고 정성, 정량을 위한 분석장비는 LC/MS를 사용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생선류에서는 고등어(2.2-1,1117.7 ng/g), 삼치(9.1-443.6 ng/g), 조기(17.5-179.5 ng/g)순으로 HCAs가 많이 검출되었으며 특히 고등어 muscle에서 많은 양(1,1117.7 ng/g, Harman)이 검출되었다. 조개류 중에서는 대합(12.2-196.4 ng/g), 꼬막(2.2-76.2 ng/g), 바지락(1.7-25.8 ng/g), 백합(1.5-2.7 ng/g)순으로 많이 검출되었으며 대합의 Norharman(196.4 ng/g)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15종의 HCAs 중 ${beta}$-carbolines에 속하는 Norharman과 Harman이주로 검출되었으며 그 밖에 PhIP, Trp-P-1. Trp-P-2 등의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들이 검출되었다. 조리방법 측면에서 보면 간장을 이용한 조림방법보다는 직접적인 가열을 통한 구이방법이 많은 양의 HCAs를 형성시켰으며 구이 중에서도 muscle만 있는 부위에서의 검출함량보다는 muscle과 skin이 함께 있는 부위에서 검출함량이 더 많았다. 가열 조리한 어패류 분석방법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해 본 결과 정량한계는 0.8-23.9 ng/mL, 검출한계는 0.2-7.2 ng/mL이었으며 회수율은 15.7-74.7%이었다.

찜의 문헌적 고찰(I) -수조육류를 이용한 찜을 중심으로- (A Bibliographical Study of Tzeam Using the Meat and Poultry)

  • 김은실;전희정;이효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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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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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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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찜은 각종 수조육류, 어패류, 야채류에 조미를 하여 김을 올려 찌거나 삶는 습열조리의 하나이다. 조선시대의 조리서를 중심으로 수조육류를 주재료로 한 찜의 종류와 사용된 재료 및 조리법의 변화, 계량단위, 용어, 조리용구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의 종류는 37가지였다. 2.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주재료는 다음과 같다 : 쇠고기, 갈비, 우설, 곱창, 곤자소니, 사태, 양, 돼지새끼, 돼지새끼집, 돼지가리, 개, 양, 닭, 생치 3.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부재료는 다음과 같다. (1) 수조육류 : 쇠고기, 양, 곤자소니, 곱창, 대장, 우신, 도간리, 업진, 우둔, 봉채, 제육, 조골, 양지머리, 닭, 생치, 닭가리, 부아, 홀데기 (2) 어패류 : 차조기, 도미, 대구, 마른홍합, 전복, 해삼, 마른북어, 숙복, 오징어 (3) 채소류 : 나물, 부추, 상추, 쑥갓, 숙주, 시금치, 무우, 도라지, 감자, 오이, 양파, 당근, 토란, 청근, 박오가리 (4) 버섯류 : 석이, 목이, 송이, 표고, 느타리 (5) 종실류 : 밤, 호도, 대추, 은행 (6) 기타 : 카레가루, 녹말, 밀가루, 다시마, 두부, 당면, 모밀가루, 조협씨, 흰떡, 을섶나무, 황납 4.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양념류는 다음과 같다 : 파, 술, 기름, 겨자, 생강, 된장, 유장, 천초, 소금, 깨소금, 후추, 마늘, 참기름, 설탕, 초간장, 정종, 고추가루, 풋고추, 간장, 생강즙, 초, 고추장, 청장, 조피가루, 계피, 막걸리, 젓국 5.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고명류는 다음과 같다 : 통고추, 계란, 실백, 실고추, 은행, 호도, 완자, 잣가루 6.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재료의 계량단위는 43가지였다. 그 중 용량단위는 18가지, 수량단위는 12가지, 길이단위는 4가지, 기타는 9가지였다. 7.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기구는 26가지였다. 8.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용어는 27가지였다. 그 중에 가열용어는 11가지, 써는 용어는 16가지였다. 찜은 수조육류, 어패류, 채소 등이 골고루 이용된 전통음식으로서 조리법이 간단하고 쉬우며 조리 기구의 이용도 간단하다. 요즘에는 예전에 사용하던 재료는 사용하지 않고 구하기 쉬운 재료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기구도 압력솥을 이용하여 시간의 단축과 연료의 절약, 영양손실의 감소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계량도 짐작으로 하던 것이 계량기구를 이용하여 많이 과학화 되었다. 문헌적인 연구를 기초로 하여 실험적 조리과정 중의 영양의 변화와 기호도 연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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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류중(中)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 및 함유요인(含有要因)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in Jeotkals and Major Factor of Their Contamination)

  • 이경호;손태화;최종욱;문광덕;최상원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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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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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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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젓갈류 및 젓갈류외 원료(原料)가 되는 어패류(魚貝類), 식염중의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과 젓갈류의 중금속(重金屬) 함유요인(含有要因)에 대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젓갈류중(中) 중금속(重金屬)의 평균함량(平均含量)은 Hg 0.076ppm, Pb 0.677ppm, Cd 0.112ppm, As 1.025ppm, Cu 3.540ppm, Zn 11.23ppm, Mn 2.041ppm이었으며 어패류(魚貝類)는 Hg 0.051ppm, Pb 0.425ppm, Cd 0.071ppm, As 0.632ppm, Cu 2.516ppm, Zn 8.052ppm, Mn 1.178ppm으로서 어패류(魚貝類)가 젓갈류에 비(比)해 낮은 함량(含量)이었다. 식염중의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은 Hg ND, Pb 0.05ppm, Cd 0.01ppm, As 0.02ppm, Cu 0.087ppm, Zn 0.068ppm으로 매우 낮은 함량(含量)이었다. 용기(容器)에 따른 멸치젓의 숙성시험(熟成試驗) 결과(結果) Hg, Cd는 대조구(對照區)와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으나 Pb는 옹기 및 철제용기(鐵製容器), As는 철제용기(鐵製容器) 및 재생(再生)플라스틱 용기(容器)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다. 철제용기(鐵製容器)에서 멸치젓을 숙성(熟成)시킨 결과(結果) Hg, Cd를 제외한 다른 중금속(重金屬)은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였으며, 숙성초기(熟成初期)에 비(比)해 후기(後期)에서 그 증가폭(增加幅)이 크게 나타났다. 용기(容器) 용출시험(溶出試驗) 결과(結果) Hg, Cd는 모든 용기(容器)에서 검출(檢出)되지 않았으나 그 외 중금속(重金屬)은 용출시간(溶出時試)에 따라 증가(增加)하였으며, 식염농도에 따른 중금속(重金屬) 용출(溶出)은 차이(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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