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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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다루는 주부들의 습관과 섭취방법에 관한 연구 (Study on Handling Practices and Consumption of Potentially Risky Foods in Family Home)

  • 윤기선;윤현주;구성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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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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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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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식품안전 설문지 조사 연구는 가정에서 주부들이 육류, 가금류, 어패류, 날달걀, 육류 가공 식품, 신선한 과일과 야채와 같은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취급하는 류관 및 섭취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행해졌다. $40\%$ 이상의 응답자가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다룬 후 손은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씻거나 행주로 닦는다고 대답하였다.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날달걀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인식함이 없이 완전히 조리가 되지 않은 달걀 요리를 먹었다고 하였다. 특히, 날달걀을 깨뜨린 후 $34.0\%$가 손을 세척 하지 않아 날달걀을 다루는 동안 교차 오염의. 위험성이 높음을 나타내었다 채소, 과일의 세척은 $60\%$ 이상의 조사 대상자가 흐르는 물에 그냥 닦는다고 응답하였다 지난 1년 간 잠재적 위험성을 지닌 음식의 섭취를 살펴보면, ‘생선 초밥이나 회'와 ’생굴‘의 섭취가 $78.9\%$$45.2\%$로 각각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주부들이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취급하고 섭취할 때 특히 '교차 오염', 냉각 습관', ’냉장 보관기간', ‘섭취 방법' 등에서 안전하지 못한 행동들 함으로써 많은 위험성이 내재되어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자녀를 둔 주부들의 학교 급식 참여도를 고려할 때, 주부들이 안전하게 잠재적 위험성 식품을 다루도록 하기 위해 주부들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한국산 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의 화학적 조성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araxacum officinale Consumed in Korea)

  • 강미정;서영호;김종배;신승렬;김광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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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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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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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천연에 널리 존재하지만 미개발 자원인 서양민들레의 식품학적 가치와 식품소재로의 개발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민들레의 성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민들레의 일반성분은 잎과 뿌리에서 각각 수분 7.85와 7.73%, 회분 11.35와 4.82%, 조단백 21.6과 11.8%, 조지방 5.12와1.73%로 뿌리보다는 잎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민들레 잎과 뿌리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뿌리가 2710.66mg%로 잎의 1476.98mg% 보다 높았고, asparagine, arginine, serine, proline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잎에서 233.83mg%, 뿌리에서 209.76mg%로 잎에서 그 함량이 많았으며, 잎과 뿌리 모두 valine과 threonine의 함량이 많았다. 유리아미노산 유도체로는 ${\gamma}$-aminoisobutyric acid를 비롯하여 잎에서 14종이, 뿌리에서 11종이 검출되었고, 뿌리보다는 잎에서 441.53mg%로 그 함량이 다소 높았다. 또한 민들레 잎과 뿌리에는 어패류 등에 풍부한 taurine 성분이 비교적 높은 조성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민들레에 함유된 구성 총아미노산은 cystine을 제외한 17종이 검출되었고, 이중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높은 함량으로 존재하였다. 총아미노산과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은 뿌리보다 잎에서 각각 1.4와 1.8배정도 높았고, 전체 아미노산 중 필수아미노산이 잎과 뿌리 모두 42.17과 34.12%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주요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로 구성되어 있었고, sucrose의 함량이 잎과 뿌리에서 모두 높았다. 주요 지방산은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로 잎에서는 linolenic acid의 함량이 63.6%, 뿌리에서는 linoleic acid 함량이 56.4%로 월등히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기질 함량은 잎과 뿌리 모두 K과 Ca이 매우 높았고, 잎의 K 함량은 3,510 mg/100g으로 대부분의 약용식물 보다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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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에서 분리한 대장균의 혈청형 및 생화학적 특성 (Serotypes and Biochemical Properties of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Seafood Products)

  • 함희진;진영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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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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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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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2001년 1-12월 수거한 총 742건의 수산물(어류 192건, 패류 242건, 갑각류 39건 그리고 연체류 71건)을 대상으로 대장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12.4%(92/742) 검출율을 보였다. 분리된 92주의 월별분포를 살펴보면, 1월 10%(1/10), 2월 7.1%(2/28), 3월 9.7%(7/72), 4월 10.8%(8/74), 5월 1.9%(1/53), 6월 20.3%(16/79), 7월 13.3%(10/75), 8월 40.0%(20/50), 9월 8.1%(7/86), 10월 10.0%(9/90), 11월 8.3%(6/72) 그리고 12월 9.4%(5/53) 검출율을 보여 6-8월 등 하절기에 많은 대장균이 분포됨을 알 수 있었고, 검체별 분포를 살펴보면, 어류가 10.4%(20/192), 패류 14.5%(35/242), 갑각류 4.7%(10/212)그리고 연체류 28.1%(27/96) 검출율을 보여, 연체류가 어류, 패류 및 갑각류에 비해 대장균 분리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강원 12.5%(8/64), 경기 8.7%(6/69), 경남 18.4%(25/136), 경북 33.3%(1/3), 전남 13.2%(30/228), 전북 11.8%(8/68), 충남 6.3%(2/32), 제주 17.7%(3/17) 그리고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에서 7.2%(9/125) 검출율을 보였다 92주 가운데 61주를 대상으로 분리균들의 O 혈청형을 동정한 결과, 개미더덕 1건에서 O6, 숭어와 갈치 각각 1건에서 O25가 확인되었고, 개미더덕, 한치알, 백합 각각 1건에서 O29가, 개미더덕 1건에서 O78 그리고 굴, 갑오징어, 갈치, 병어, 적어, 동죽살 각각 1건씩에서 O112, O136, O146, O159, O166, O168이 각각 확인되어 총 21.3%(13/61) 혈청형이 동정되어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장균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어패류를 이용한 조미료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 -1. 패류 자숙액즙의 성분조성- (A Study of Exploiting Raw Material of Seasoning by Using Fish and Shells -1. On Composition of Seasoning Material in Cooking By-product-)

  • 김우준;배태진;최종덕;최지현;안명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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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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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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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굴, 키조개, 새조개, 진주담치 등을 가공할때에 부산되는 자숙액을 조미료 자원으로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미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공과정에서 생산되는 자숙액은 굴 21,790톤, 키조개 604톤, 진주담치 1,395톤이었다. 2. 일반성분은 수분이 $95.2{\sim}97.4\%$로 높고 단백질이 $1.0{\sim}l.5\%$로 낮았다. 3. 유리아미노산 가운데 taurine이 $40{\sim}56\%$로 가장 많고 glycine이 $10.4{\sim}36\%$, alanine이 $4.8{\sim}8.6\%$, glutamic acid가 $3.1{\sim}5.3\%$로 많았다. 4. 핵산관련물질은 ADP, AMP가 높았다. 5. glycinebetaine은 굴이 139.3mg/100g이었으나 키조개, 진주담치, 새조개는 각각 45.2, 52.1, 66.9mg/100g로 적었다. 6. Total creatinine과 trimethylamine oxide는$30.4{\sim}59.1mg/100g,\;0.8{\sim}47.2mg/100g$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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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의 지식수준에 관한 연구 (Consumer knowledge regarding country-of-origin labeling for restaurants)

  • 남지연;주세영;홍완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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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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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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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외식행태, 그리고 지식수준과 그에 따른 확장된 계획행동이론의 변수들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보았다. 조사대상자의 외식행태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일반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주당 외식횟수는 7회 이상, 외식 시 1회당 비용은 1~2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들은 원산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식품으로 어패류이고, 육류, 가공식품 순이었다. 또한 식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에서는 원산지표시가 가장 높았으며, 위생, 품질, 영양표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제를 보고 메뉴를 선택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관련 지식수준을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6.3/10점이었다. 가장 정답률이 낮았던 항목은 '죽, 식혜, 떡, 면 등도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이고,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외식업체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았으나 세부적으로 물어보는 문항에서는 낮은 정답률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지식수준 (하위집단, 상위집단)에 따른 일반적 사항과 외식행태에서는 일반사항과는 최종학력과 직업에서 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위한 홍보 및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대한 후속 연구도 같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후속연구의 결과들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식품 안보나 식품 안전성 정책 방향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추후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가 반영되기를 기대해 본다.

시판 해산물에서 분리한 대장균의 혈청형 및 월별, 산지별 분포 (Serotypes and Distributions of Escherichia coli Strains Isolated from Marine Products in Wholesale Market)

  • 함희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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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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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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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수거한 총 2,066건의 해산물(어류 573건, 패류 721건, 갑각류 208건 그리고 연체류 564건)을 대상으로 대장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10.3%(212/2,066)의 검출율을 보였다. 분리된 212주의 대장균의 월별 분포를 살펴보면, 1월 4.0%, 2월 1.0%, 3월 0.7%, 4월 9.5%, 5월 4.4%, 6월 9.4%, 7월 30.5%, 8월 42.1%, 9월 21.2%, 10월 6.6%, 11월 0.7% 그리고 12월 4.6%의 검출율을 보여, 6-9월 등 하절기에 많은 대장균이 분포됨을 알 수 있었고, 검체별 분포를 살펴보면, 어류가 7.0%(40/573), 패류 12.8%(92/721), 갑각류 8.7%(18/208) 그리고 연체류 11.0%(62/564)의 검출율을 보여, 패류, 연체류가 어류, 갑각류에 비해 대장균 분리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강원 21.3%의 검출율을 보였고, 인천 15.6%,경남 12.1%, 전남 11.5%, 전북 22.2%, 충남 11.6%, 제주 6.7% 그리고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에서 9.0%의 검출율을 보였다. 212주를 대상으로 혈청형 동정을 실시한 결과, O6은 소라, 키조개, 그리고 건해삼에서 각각 1건씩, O25는 문어, 멍게에서 각각 1건씩, O29는 소라, 키조개에서 각각 1건씩, 그리고 O8, O25, O26, O27, O55, O78, O126, O158, O168은 문어, 갈치, 미더덕, 바지락, 낙지, 쭈꾸미, 소라, 오징어 알에서 각각 1건씩, O167도 소라에서 1건 확인되어 총 16주 (7.5% = 16/212)의 O 혈청형이 동정되어 어패류 등 해산물에 대장균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인 상용 식품의 콜린 함량 (Choline Contents of Korean Common Foods)

  • 조효정;나진석;정한옥;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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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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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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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인 상용 식품의 콜린 함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다소비 식품과 다빈도 식품 185종에 대하여 choline oxidase 효소법을 사용하여 식품의 총 콜린함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식품 100 g당 총 콜린 함량이 높은 식품은 메추리알 476.04mg, 마른 오징어가 452.42 mg, 소고기간 427.16 mg, 돼지고기간 424.92 mg, 참치통조림 414.44 mg, 멸치 381.30mg, 북어 378.88 mg, 달걀 309.88 mg, 닭고기간 259.38mg, 대두 238.62 mg로 건조어류, 동물의 간, 난류와 두류가 고콜린 식품으로 분류될 수 있겠고, 그 뒤를 이어 마늘빵이 193.18 mg, 쌀보리가 182.73 mg으로 곡류도 상당한 콜린 급원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와 과일류에서 낮은 콜린 함량을 보였으며, 또한 유자차, 녹차에서도 1 mg 이하의 낮은 콜린 함량을 보였다. 고춧가루, 맥주, 소주, 콩기름, 옥수수 기름 등에서는 콜린이 검출되지 않았다. 채소류, 과일류, 조미료류와 식물성 유지류가 저 콜린식품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건조어류, 어류 가공품과 간, 난류, 두류, 곡류가 고콜린군 식품이며, 식물성 식품에서는 두류와 곡류 및 그 제품이, 동물성 식품에서는 어패류, 난류, 육류가 콜린의 주요 급원식품임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Zeisel의 결과에 비해 크게 상이한 결과를 보인 쌀이나 밀가 루 등 일부 식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분석절차에 대한 연구가 뒤따라야 하리라고 본다.

미생물분석법을 이용하여 한국인이 즐겨 섭취하는 일부 해조류 및 어패류와 그 가공식품의 비타민 $B_{12}$ 함량 분석 (Vitamin $B_{12}$ Content Using Modified Microbioassay in Some Korean Popular Seaweeds, Fish, Shellfish and Its Products)

  • 곽충실;박준희;조지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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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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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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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re is a limitation to estimate vitamin $B_{12}$ intake due to a lack of data on vitamin $B_{12}$ content in many Korean foods. In this study, vitamin $B_{12}$ content was determined in some seaweeds, fish, and shellfish and their product that are consumed in Korea using a modified microbioassay with Lactobacillus delbruecki ATCC 7830. Dried laver and dried seasoned and toasted laver contained very high levels of vitamin $B_{12}$ (66.8 and $55.2-71.3\;{\mu}g$/100 g, respectively. Sea lettuce and seaweed fulvescene also contained high vitamin $B_{12}$ content of 5.47-9.41 and $6.46-7.20\;{\mu}g$/100 g, respectively, whereas sea mustard and sea tangle contained low levels of vitamin $B_{12}$; vitamin $B_{12}$ was not detected in seaweed fusifome. Pacific saury, trout, sea-bass, or squid contained 12.01, 2.00, 0.49 and $2.33\;{\mu}g$ vitamin $B_{12}$/100 g, respectively. Ochellatus octopus, and naked sand lance contained 0.72-1.43 and $3.68\;{\mu}g$ vitamin $B_{12}$/100 g, respectively. Dried Alaska pollack con-tained $0.19-2.64\;{\mu}g$ vitamin $B_{12}$/100 g. Shellfish such as little neck clam and small ark shellfish contained high levels of vitamin $B_{12}$ of $30.5-40.5\;{\mu}g$/100 g, and mussel and abalone contained 17.71 and $7.82\;{\mu}g$/100 g, respectively. Of unique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seafood products, salt-fermented products of squid ($2.91\;{\mu}g$/100 g), clams ($34.31\;{\mu}g$/100 g), Ala-ska pollack roe ($9.98-12.02\;{\mu}g$/100 g), hairtail guts ($4.58\;{\mu}g$/100 g) or small shrimp ($0.58-1.55\;{\mu}g$/100 g), and fish sauce from anchovies ($1.52-1.78\;{\mu}g$/100 mL), sand eel ($0.22-0.24\;{\mu}g$/100 mL) or small shrimp ($0.19-0.78\;{\mu}g$/100 mL) were analyzed. A few commercial brands of flying fish roe ($0.73-1.73\;{\mu}g$/100 g), canned tuna ($0.40\;{\mu}g$/100 g), and fried fish paste ($0.25-0.69\;{\mu}g$/100 g) were also analyzed. In conclusion, vitamin $B_{12}$ content in these foods, chosen considering the Korean food culture, should contribute to improve the present vitamin $B_{12}$ food database. It may be helpful to estimate vitamin $B_{12}$ intake more correctly than before, and provide additional information for dietary education related to vitamin $B_{12}$ and meal management.

국내시판 수산물통조림의 지방산조성 (Fatty Acid Composition of Canned Fish and Shellfish Products on Korean Market)

  • 오광수;김정균;성대환;이형주;이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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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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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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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수산식품의 가공 및 저장 중 지질성분의 변화에 대한 일련의 연구로서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14종류의 어패류통조림제품의 지방산조성을 분석하였다. 각 수산물통조림의 조지방함량은 참치기름담금통조림이 15.2%, 굴훈제기름담금통조림이 11.2%로서 함량이 많았고 그외 보일드, 토마토소오스담금, 조미어류통조림은 $4.8{\sim}7.8%$, 패류통조림은 $1.3{\sim}3.3%$ 범위였다. 지방산조성은 제품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폴리엔산의 조성비가 $34.5{\sim}61.4%$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패류통조림이 어류통조림에 비해 그 조성비가 다소 높았다. 다음으로 포화산, 모노엔산 순이었고, palmitic, palmitoleic, olelc, eicosapentaenoic, docosahexaenoic acid 등이 주요구성지방산이었다. 참치기름담금 및 굴훈제기름 담금통조림의 경우 면실유에서 이행된 linoleic acid가 전체지방산의 48.2%, 34.5%를 차지하고 있었다. 수산물통조림은 제조 중 고온가열처리를 받아 지질성분이 산화 및 열분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폴리엔산의 조성비가 높았고 eicosapentaenoic aicd, docosahexaenoic acid 같은 고도불포화지방산이 상당량 잔존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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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안의 해양미생물의 분포에 관한 연구 1. 충무연안의 분포에 관하여 (STUDIES ON MARINE BACTERIA IN KOREAN COASTAL WATERS 1. On the distribution of marine bacteria in the Coast of Chung-Mu)

  • 이원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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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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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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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우리나라 충무연안의 해양 미생물의 월별 분포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효과적인 양식업 대책수립은 물론, 어패류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 재료를 얻고자 1976년 4월부터 1977년 3월까지 매월 해수, 이토, 어류 및 패류등을 수집하여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해수, 이토, 어류 및 패류 732 시료에서 1,426 균주를 분리 하였다. 분리된 균종은 Pseudomonas fluorescens가 450균주, Achromobacter liquifacience 422 균주 Vibrio Parahaemolyticus가 72균주, V. alginolyticus 234균주, Proteus vulgaris가 248 균주였다. 2. V. parohaemolyticus는 732 시료중 72 균주로서 $9.84\%$ 였으며 이들중에도 해수, 이토에서 $52\%$이상을 차지하였다. 또 넓게 분포되어 있음을 알았다. 3. 양식장(뗏목)의 이토를 채취 했을 때 이토속에서 많은 Gas가 발생함을 알았고 이것은 대부분 패류의 분비물 퇴적으로 추정되었다.. (부패가 일어남) 또한 이러할 곳은 용존산소량이 적을뿐 아니라, 패류에 산소가 부족되면 신진대사가 잘 안되므로 비만도(肥滿度)가 저하한다. 이러한 해역에서 폐사된 패류를 많이 볼 수 있었다. 4. 조사지역별 분포를 보면 Station 10, 9, 8, 11, 1의 순이였다. (Fig. 1)특히 St. 10은 여객선이 많이 출입하는 충무항이며 Station 9는 주위 매축공사로 인하여 분포율이 컸고 St. 8은 분뇨처리 탱크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영향이 크다고 느껴진다. 본 연구는 1976년도 문교부 학술연구 조성비로 이루어졌다. 통영수전 한학수 교장님과 문교부에 감사를 드리며 본 실험을 도운 이정태 조교님, 재료 학명등에 협조하여 주신 김무상 교수님, 가공과 신영호, 강숙희양께 사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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