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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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黃海) 중동부(中東部) 연안역(沿岸域)의 부유성(浮游性) 어란(魚卵) 군집(群集)의 계절(季節) 변동(變動) (Seasonal Variation of the Pelagic Fish Egg Community in the Mid-east Coastal Waters of the Yellow Sea)

  • 차성식;심재형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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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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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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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황해(黃海) 중동부(中東部) 연안역(沿岸域)의 부유성(浮游性) 어란(魚卵) 군집(群集)을 연구하기 위하여, 1985년 7월부터 1986년 6월까지, 천수만(淺水灣)에서 금강(錦江) 하구(河口) 부근에 이르는 13개 정점에서 봉고 네트로 부유성(浮游性) 어란(魚卵)을 채집하였다. 19개 분류군의 부유성(浮游性) 난(卵)이 채집되었는데, 이중 7개 분류군은 종(種) 수준까지, 2개 분류군은 과(科) 수준까지 동정되었다. 멸치(Engraulis japonica)는 전체 난 출현량의 89.5%를 차지하였으며, 청보리멸(Sillago japonica)이 2.5%, 전어(Clupanodon punctatus)가 2.4%, 밴댕이(Herklotsichthys zunasi)가 1.7%, 돛양태류(Callionymidae spp.)가 1.6%를 차지하여, 이들 5개 분류군이 총 출현 난(卵)의 97.7%를 점하였다. 부유성(浮游性) 난(卵)은 4월부터 10월 사이에 출현하였으며, 6, 7월에는 출현량이 절정을 보이고 있으나, 멸치 난이 집중 출현하기 때문에 종(種) 다양성(多樣生)이 낮았다. 또한 부유성 난의 출현 양상으로부터 각 어종별 산란 수온범위를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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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어라인의 품질에 대한 건조풍속의 영향 (Effect of Drying Air Velocity on the Quality of Salted and Dried Mullet Roe)

  • 조상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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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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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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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영암어란의 제조방버은 건조기간이 긴 자연건조법으로 제조조건에 따라서 품질이 다르고 저장중 산화, 변색 및 단백질의 열화가 일어나 품질이 저하하였다. 본연구는 좋은 품질의 영암어란을 제조하기 위한 조건들의 확립을 위하여 품속에 따른 구성아미노산 함량과 산가, 과산화물가, TBA가의 변화로 최적풍속을 찾고 특성곡선을 구하였다. 엄장농도 5%, 바르는 참기름량은 3.0g/day에서 양호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풍속으로 60% RH와 $20^{\circ}C$에서 2m/sec로 확정하였다. 영암어란의 제조에서 전통건조 방법의 건조기간은 20일이었으나 본 실험의 2m/sec 풍속에서 7일로 단축되었으며 이때의 건조특성곡선은 항율건조기가 없었고 감율건조기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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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해역 어란의 분자동정과 분포양상 (Molecular Identification and Distribution Pattern of Fish Eggs Collected around Jejudo Island)

  • 한송헌;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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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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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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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제주도 주변 4개의 정점에서 채집된 어란의 월별 종조성 및 출현량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2006년 8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봉고네트를 이용하여 월별로 표층채집을 하였으며, 종동정은 채집된 어란의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유전자 (cyt b) 염기서열을 성어 염기서열과 상호 비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채집된 어란은 총 43개의 분류군으로 분류되었고, 이중 34종 (6목 24과 33속)은 종 (species)까지 동정이 이루어졌다. 나머지 9종 가운데 4종은 과 (family)까지 동정할 수 있었고, 5종은 미동정되었다. 지역별로 제주항 근해에서는 23개의 분류군으로 가장 많은 분류군이 나타났고, 성상포 근해에서 21개, 서귀포항 근해에서 19개, 차귀도 근해에서는 18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시기별로는 2006년 9월에 15개의 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12월과 7월에 3개의 분류군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동정이 이루어진 34종 중 멸치 (E. japonicus)와 노랑벤자리 (C. japonicus)가 가장 높은 출현 빈도를 보였으며, 멸치는 표층수온 $14.0{\sim}28.6^{\circ}C$에서, 노랑벤자리는 $14.9{\sim}20.5^{\circ}C$에서 출현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cyt b 유전자의 PCR 증폭 성공률은 68.3%였으며, 종동정률은 79.1%였다.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Cyprinidae)의 패류 체내 산란 (Spawning of the Bitterling, Acheilognathus yamatsutae (Cyprinidae) into the Mussel)

  • 송호복;권오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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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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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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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의 패류 체내 산란에 관하여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의암호에서 조사 연구하였다. 본 종은 패류 체내 산란시 조개의 크기에 관계없이 산란숙주로 선호하는 종이 있었으며 선호하는 종내에서는 큰 개체를 선택하였다. 산란숙주로는 석패과의 말조개, 작은말조개, 곳체두드럭조개, 작은대칭이 등의 순으로 선호하였으며 석패과의 도끼조개, 재첩과, 산골과의 패류에는 산란을 하지 않았다. 조개 안의 어란과 자어는 대부분 내반새에 위치하였고 말조개에서 발견되는 어란과 자어의 수는 1-35개(마리) 사이였으며 한 개체당 평균 3.6개(마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본 종은 비교적 부화가 빠르고 부화 직후에 이미 표피상돌기와 익상돌기가 생성되어 있었으며 꼬리운동이 활발하였는데 이는 조개의 반새안에서 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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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자플라 철광상 현지 조사 연구 (Field Study of Zapla Iron Ore Deposit in Argentina)

  • 박상준;이한영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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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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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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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르헨티나 북부 후후이주에 분포하는 자플라 함철광체는 고생대 실루리아기 해성층에 배태되는 철광석(ironstone)형 철광상이다. 자플라 함철광체는 적철석, 차모사이트, 능철석으로 구성되며 특징적으로 어란상 조직을 보인다. 주 함철광물인 적철석은 운모류의 벽개 및 외각부를 교대하며 산출되어 광체 형성시 화학적 작용에 의해 철광체가 형성되었다. 아르헨티나 북부에는 고생대 실루리아기 분지가 다수 분포하며 이들은 잠재적인 철광상으로 생각되며 이들의 경제성은 함철층의 연장성 및 품위, 개발 심도에 따라 좌우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남 해남에서 잇바디돌김 3종의 양식 특성 연구 (Study on Characteristic of Pyropia Dentata Three Cultivar in Haenam Aquafarm, Jellanam-do)

  • 한미강;정달상;김철원;최성제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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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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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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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잇바디돌김 품종의 육성을 위해 목포에서 1종, 진도에서 2종의 잇바디돌김 우량 엽체를 채집하였고, 전남 해남 어란 (노출부류식) 어장과 임하(지주식) 어장의 2곳에서 시험양식을 실시하였다. 김양식 기간중 어란 어장의 수온은 15.6℃, 임하어장은 15.0℃로 두 어장이 모두 비슷하였다. 두 어장 모두 DTN, DTP, TN, TP, COD 값이 10월보다 12월에 더 높게 나타났다. 품종별 각포자 방출 및 부착률은 수품2와 율도가 많았고, 수품1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어장의 잇바디돌김 채취는 어란 어장에서 2회, 임하 어장에서 3회 실시하였다. 엽장은 두 어장 모두에서 수품2가 가장 많이 성장하였고, 수품1, 율도 순으로 나타났다. 엽폭은 두 어장 모두에서 율도가 가장 많이 성장하였고, 수품1과 수품2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보면 수품2가 어란과 임하어장 모두에서 각포자 부착밀도와 엽체성장이 가장 높았다. 잇바디돌김에 맞는 어장은 성장기 수온이 높은 지주식 방법을 이용하는 임하어장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바디돌김 엽체성분 분석결과 어란 어장에서는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고, 탄수화물 함량 순으로 나타났지만, 임하 어장에서는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높았고, 조단백질 함량 순으로 나타났다. 품종별로는 율도와 수품2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았고, 수품1은 조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이는 양식어장의 해양 환경에 따라 김 품종 특성과 엽체 성분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어장환경변화에 대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희귀종 남방황성대(Peristedion liorhynchus)의 한국해 유입 증거 혼합 어란의 대용량 염기서열 분석법(high-throughput sequencing)으로 발견 (Evidence of Intrusion of a Rare Species, Peristedion liorhynchus, into Korean Waters Based on High-throughput Sequencing of the Mixed Fish Eggs)

  • 최해영;진병선;박경수;김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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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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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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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 근해에서 희귀종 남방황성대(Peristedion liorhynchus) 치어의 출현은 이 종의 산란이나 성체의 유입 가능성을 암시한다. 우리는 2013, 2014, 2017년 5~8월 한국 연안의 123개 정점에서 수집한 어란 31,776개의 미토콘드리아 COX1 유전자에 대해 대용량 염기서열 분석(high-throughput sequencing, HTS)을 실시하였다. 확보한 21,621,874개 리드(reads)를 남방황성대(P. liorhynchus) COX1 참조염기서열(reference sequence)에 매핑(mapping)하여 이 종과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일치서열(consensus sequence)(313 bp)을 거제도와 울진(5월), 울산(7월) 주변해에서 발견하였다. 이 일치서열은 황성대속 maximum-likelihood tree에서 남방황성대 계통군에 속하였다. 남방황성대 계통군의 평균 유전적 거리(0.0054±0.0046)는 황성대속 내 계통군 간 평균 유전적 거리(0.1475±0.0396)보다 적었다. 이는 HTS 기반의 혼합 어란 분석을 남방황성대와 같은 희귀종 모니터링에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베링해 명태의 초기 생활기 분포

  • 김두남;양원석;김종빈;최석관;조현수;김진영;박경동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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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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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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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부분의 어류는 난과 자치어기를 지나 성어가 되면서 어장에 가입되므로 어란과 자치어의 분포밀도는 성어자원량을 파악하는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물리적 환경 즉 수온과 해류는 어류 자치어의 분포, 성장 및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으로 표층수온은 난의 발달과정을 조절하고 해류는 유영력이 미약한 자치어의 분포와 출현량에 영향을 미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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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서해 함평만 부유성 어란 자치어의 분포와 계절 변동

  • 전송미;이경식;변도성;조영철;이성환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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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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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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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해역인 함평만은 서해 남부에 위치한 최대 폭 12 km이고 길이는 약17km 정도의 중대형 반폐성 만이다. 만 입구는 매우 좁고 북서쪽으로 열려져 있고 주 조류로는 만의 중앙부를 따라 북서-남동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함평만은 1910년대 이후 농지 확보를 위한 소규모 간척 사업으로 해안선의 변화가 있었고 비교적 육지와 연결된 큰 수계가 없어 육상기원의 환경오염원은 적은 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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