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육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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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아버지의 양육참여의 매개효과 검증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Significance Test of Mediating Effects by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 김경화;조효숙;김연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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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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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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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203 couples with children of ages 3, 4, and5 attending child care centers in the Gyeong-gi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have meaningful correlations with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an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lso,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has meaningful correlations with parenting stress of mothers. Second, experiences in the family of origin with fathers have direct/indirect influence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and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played a mediating role between the two variables. It is significant that these results give the basic research data for developing aparental education program that can lower parenting stress of mothers by parenting participation of fathers.

장애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경험 (Parenting Experience of Parents with a Disabled Child)

  • 이기영;박인숙;소희영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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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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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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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used a phenomenological method, which is a qualitative study, in order to understand the vivid experience of parents who have a disabled child. Methods: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10.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parents who are raising their disabled child who attends a special school or normal middle or high schools in D city. The period for collecting materials was from September 2005 to July 2007. The phenomenological analysis method suggested by Giorgi was used. Results: The meanings of the child parenting experience of parents with a disabled child are (1) feeling of frustration of the delayed treatment, (2) difficult to accept the diagnosis of disability, (3) having eyes centered on her child, (4) accepting the disabled child, (5) giving all his energy to his disabled child, (6) making efforts for his family's unity, (7) recognizing the difficulty of parenting disabled child, (8) recognizing the difficulty of education for disabled child, (9) feeling pitiful for his their normal children, (10) planning for disabled child's future. Conclusions: All the programs for disabled child should be programed for their entire life. It is necessary to provide physical, psychological, emotional, social and economic nursing intervention to relieve or reduce the burden of parents with disable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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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가족주의 가치와 아동기 양육경험에 따른 부모 부양의식 및 피부양기대 (College student's beliefs about support for old parents according to familism and their child-rearing experience)

  • 김영주;공인숙;이주리;민하영;이점숙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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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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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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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cultural model can change as times go by within one ethnic group. For example, a strong familism has existed for a long time throughout a history of Korea, but it is, just like most social values, now in the midst of a rapid change. Accordingly, Koreans' belief about family values and responsibility for supporting their old parents are changing, too. Especially, supporting parents was one of the highly-estimated traditional values, but it seems to no longer exist. However, one's own rearing experience might be a moderator of association of his or her familism with the ebbing value. Therefore, we aim to address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 What is the relations among college student's familism, their own rearing experiences, and their beliefs about supporting old parents. A total of 155 college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analyzed by SPSS. T-test and ANOVA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findings are that college students' beliefs in supporting parents ar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ir familism and rearing experiences: Those with a strong familism and warm rearing experience have solid beliefs in supporting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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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 취업모 양육태도의 매개효과 (Effects of Child's Daily Stress on Child's Problem Behaviors : The Mediating Effects of Employed Mothers Nurture Attitude)

  • 최선녀;최항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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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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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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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취업모의 양육태도가 유아의 문제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유아의 문제행동에 취업모의 양육태도는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를 위하여 "D"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6세 유아와 그들을 자녀로 둔 160명의 취업모였다. 연구를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유아의 성별에 따라 일상적 스트레스와 취업모의 양육태도, 문제행동(공격성, 주의집중, 불안/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아의 문제행동 중 공격성과 주의집중은 취업모의 강압적 양육태도와, 불안/우울은 논리적 양육태도, 불안/좌절감 경험 자존감 상함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여아의 문제행동 중 공격성은 취업모의 강압적 양육태도와, 주의집중은 불안/좌절감 경험 스트레스, 강압적 논리적 양육태도와, 불안/우울은 비난/공격적 상황 스트레스, 강압적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유아의 성별에 따른 일상적 스트레스와 문제행동 간의 취업모 양육태도의 매개효과는 남아의 경우 매개역할을 하지 않았고, 여아는 매개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어머니는 강압적이거나 방임적인 양육태도보다는 상호보완적인 논리적 양육태도를 증진시켜 자녀가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조손가족과 공동양육 조부모의 양육에 관한 질적 연구 내용 비교분석: 2000년 이후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f Qualitative Research on Experience of Grandchild Rearing between Grandfamily and Custodial Grandparents in Korean Journal since 2000)

  • 이영애;방은령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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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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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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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발표된 국내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조손가족과 공동양육가족 조부모의 손자녀양육 관련 질적 연구 논문을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0년 이후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질적연구 논문 43편(조손가족 19편, 공동양육가족 24편)을 대상으로 기초사항(연도별 동향), 연구방법, 연구대상 특성, 연구내용의 범주에 대해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도별 논문수는 조손가족의 경우 감소, 공동양육가족의 경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둘째, 연구방법에서는 두 유형의 가족 모두 면접방법과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많이 사용하였다. 셋째, 연구대상 특성에서 두 유형의 가족 모두 연구참여자 수는 6-10명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그 외 인구학적변인, 양육환경, 물리적 환경에서는 모두 큰 차이가 있었다. 넷째, 연구내용 범주에서는 두 유형의 가족의 조부모들이 느끼는 양육의 의미, 긍정적 요소, 갈등요소, 갈등 해결방법 모두에서 공통점도 나타났지만 그 구체적인 심리적 경험에는 차이점이 나타났다. 이러한 비교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부모양육지원에 대한 실제적인 제안과 향후 연구에 주는 시사점을 기술하였다.

제주지역 미취학 아동의 식품알레르기 현황 및 이에 따른 부모의 양육 부담 (The status of food allergy and parental burden of preschoolers in Jeju area)

  • 오정은;김은영;이윤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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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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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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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일부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 및 관리, 부모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지식도와 양육 부담의 현황을 식품알레르기 유무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 총 387명으로 남아가 51.4%, 여아가 48.6%이었고, 그 중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은 16.8% (남아: 58.5%, 여아: 41.5%)로 조사되었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 중 실제로 의사로부터 식품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아동 44.6%로 나타났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의 주된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기침, 복통, 쌕쌕 거림과 호흡곤란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 식품으로는 난류가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우유, 갑각류, 땅콩 및 콩류, 밀, 쇠고기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전체 아동의 부모 중 15.4%만이 대체식품을 사용한다고 조사되어 대부분의 부모가 대체식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아동의 부모에서 식품알레르기로 인한 양육 부담은 정서적 고충이 일상생활의 제약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지식도는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즉, 조사대상자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지식과 식품알레르기 관련 교육 및 상담 참여경험 (보건소 또는 병원)비율과 의지가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없는 아동의 부모보다 높아, 자녀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그에 따른 양육 부담 및 근심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펴볼 때, 미취학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식품알레르기의 예방과 대처방안 및 대체식품을 이용한 영양관리 등 수요자의 니즈-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자료의 개발이 필요하며, 학부모의 접근성을 고려한 교육 및 상담 장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12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의 치과건강보험 인식 및 만족도 (Dental Health Insurance Awareness and Satisfaction of Parents with Children 12 and Under)

  • 이유희;이정화;장경애;윤정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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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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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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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의 치과건강보험 인식도 및 필요도를 파악하여, 향후 치과건강보험 제도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부산·경남 지역에 위치한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 158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양육 관계가 모(p=.001)인 경우, 나이(p=.005)가 높을수록 치아홈메우기 경험은 높았으며, 양육 관계가 모인 경우 치아홈메우기 지식(p=.012)은 높게 나타났다. 성별이 여자(p=.026), 양육 관계가 모(p=.006), 직업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경우(p=.003)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인식도가 높았고, 경험은 자녀의 나이(p=.004)가 높을수록, 지식은 양육 관계가 모(p=.024)인 경우 높았다. 치아홈메우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양육자의 교육수준(p=.004), 치아홈메우기 인지(p=.003), 치아홈메우기 경험(p=.011)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학부모의 건강보험 인지도와 경험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더욱 필요할것으로 여겨진다.

근거이론 패러다임 모형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녀양육경험 들여다보기 (Looking into Child-rearing Experience of Mo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rough the Grounded Theory Paradigm Model)

  • 오옥선 ;김성봉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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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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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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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질적 연구의 한 방법인 근거이론에 의해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자녀양육 경험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어머니 12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가 경험하는 중심현상은 '자녀양육의 갈등 및 교육적 위기'와 '부모정체성 혼란'으로 나타났다. 중심현상은 경제적 어려움, 낮은 한국어수준과 문화차이, 주위의 편견과 무시와 같은 맥락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또한 가족결속력, 자녀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 지지체계 도움의 중재적 조건에 따라 자녀양육의 갈등과 위기, 부모역할 정체성 혼란의 강도가 완화되고 있었으며, 체념과 부정, 성찰과 극복의지, 자기역량강화와 같은 작용/상호작용에 따라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처해 나가고 있었다. 그 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은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한계를 수용하고 자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었으며, 그런 과정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보다 능동적인 삶으로의 자리매김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기초한 논의를 통해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향후 다문화가정 연구의 방향에 몇 가지의 시사점을 도출하였다는 데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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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양육시설에서 성장한 부부의 자녀양육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A Qualitative Case Study on the Child-rearing Experiences of a Couple who was Raised in a Child Care Institution)

  • 박신애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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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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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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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어린 시절 부모와 헤어져 시설에 맡겨진 채 시설보호 양육을 받으며 성장한 부부가 자녀를 낳고 부모가 되어 자녀를 양육하는 경험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같은 시설에서 성장한 후 결혼한 부부를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남편과 아내를 각각 심층 인터뷰하였다. 연구 방법은 질적 사례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지독한 외로움의 보상으로 꾸린 가족', '준비 없이 시작된 출산 그리고 자녀 양육의 늪', '마주한 실체 그리고 후회와 반성', '그래도 부모라는 책임감으로 다시 얻은 용기'와 같이 도출하였다. 어린 시절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란 부부는 혼자라는 지독한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아무런 준비 없이 막연한 환상을 갖고 결혼을 하였다. 결혼이 그랬듯 자녀 출산 또한 계획 없이 생기는 대로 낳았다. 그러나 막상 어떠한 정보나 교육 없이 부딪히게 되는 자녀 양육은 어렵고 점점 지쳐만 갔다. 그러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똑 닮은 자녀의 실체를 마주하고 뒤늦은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된다. 부부는 비록 자신들은 부모의 양육을 받고 자라지 못했지만,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깊게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시설에서 성장한 부부의 자녀양육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을 제언하였다.

아동양육시설 퇴소생의 퇴소 후 생활 경험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s of Adults after Leaving the Care of the Institution)

  • 권지성;정선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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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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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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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양육시설 퇴소생의 퇴소 후 생활경험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 이상된 퇴소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질적 접근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주제는 "고립무원", "발목을 잡힘", "미래를 향해 달려감"으로 나타났다. 고립무원은 '진짜 고아가 됨'과 '고군분투'로 구성되었다. 발목을 잡힘은 '시설, 떠나야 할 고향', '시설 출신이라는 딱지', '가족이 준 상처와 흔적'으로 구성되었다. 미래를 향해 달려감은 '시설에서 얻은 것', '함께 일어서기', '미래를 바라봄', '현실을 박차고 달려나감'으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시설 퇴소생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실천지침들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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