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안관계

검색결과 68건 처리시간 0.023초

중국-대만 사례를 통해 본 남북한 물류협력 및 발전 방안 (Cooperation and Development Plan of Inter-Korean Logistics on through the Case between China and Taiwan)

  • 홍동희;이경근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5호
    • /
    • pp.79-87
    • /
    • 2012
  • 2010년 6월 29일 중국 충칭에서 중국과 대만 간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이 서명되었다. 이는 중국과 대만 지역의 교류 협력 중 가장 진일보 한 협력으로서 최근 중국과 대만 간의 해빙무드를 반영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양국은 경제적 상호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통합이 이루어지면 큰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고 안보차원에서도 양국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다. 이러한 중국과 대만의 진일보된 교류관계의 발전은 분단국가인 한국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의 남북한 관계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기와는 완전히 다른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남북한의 교류는 이전보다 많이 감소하였으나 중단되지는 않고 있다. 이는 남북 교류의 필요성에 대한 반증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남북한 교류협력을 앞당기고 물류 통합을 위한 사례로 중국과 대만 간의 교류 협력 발전을 고찰하고, 실천 가능하고 동북아시아 상생을 위한 남북한 물류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양안시차에 따른 다양한 3D 자극의 크기지각 예측함수 개발 (Screen Disparity and Size Perception Function of Various 3D Stimuli)

  • 박종진;이형철;김신우
    • 방송공학회논문지
    • /
    • 제18권1호
    • /
    • pp.66-76
    • /
    • 2013
  • 최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3D 디스플레이가 활발하게 보급되었으나, 3D 컨텐츠의 보급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3D 콘텐츠의 확산을 저지하는 원인으로 주로 언급되는 것은 시각 피로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영상 왜곡의 영향 역시 크다. 신윤호, 이형철, 김신우 (2012)는 앞선 연구에서 단순한 자극에 대한 크기 지각 왜곡 효과를 측정하고 화면 시차와 크기 지각 사이에 선형적 관계가 존재함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더하여 정사각형, 자유 선, 입방체 등 다양한 자극 특성이 자극 크기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크기 맞추기 과제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앞선 연구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화면 시차에 따라 지각된 크기가 선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선형성은 대상의 종류와 무관하게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화면시차와 크기지각의 관계를 시각도(visual angle)에 의한 크기변화 예측함수로 제시하였다. 이 함수를 사용하면 영상제작에서 특정 화면시차의 자극이 시청자에게 어떤 크기로 지각될 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평사위의 안정피로와 융합여력과의 관계 (The Study on Relation between Asthenopia of Lateral Phoria and Fusional Reserve)

  • 김정희;류경호;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329-335
    • /
    • 2006
  • 본 연구는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융합여력이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근시를 가지고 있는 17세에서 35세 미만의 경기도 대학생 97명 가운데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 나안시력,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 검사를 실시하여 약시안, 양안시가 불가능한 자, 측정결과 가명료하지 않은 자, 총 8명을 제외한 8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위안 89명 가운데 59.6%인 53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64.7%, 내사위는 52.6%가 안정피로를 호소하였다. 19.1%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80.9%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융합여력과 사위량과의 관계에서는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30.3%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69.7%로 조사되었다.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가운데 33.9%는 융합여력이 2배 이상인 사람이고, 66.1%는 융합여력이 2배미만인 사람으로 조사되어 융합여력이 사위안의 안정피로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융합여력은 임상에서 사위안의 처방시 반드시 검사해야할 항목이라고 사료된다.

  • PDF

사진촬영으로 측정한 카파각 (Measured Kappa Angles by Photographing)

  • 신형섭;장준규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485-489
    • /
    • 2015
  • 목적: 눈의 카파각을 사진촬영방법으로 확인하였으며, 우세안과 원점굴절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방법: 성인 112명, 평균나이는 $22.54{\pm}5.90$세를 대상으로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면서 양안의 사진을 촬영하였다. 촬영된 사진으로 카파각을 측정하였으며, 우세안과 원점굴절도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카파각의 부호는 양성이 78.6%(176안), 음성이 15.2%(34안), $0^{\circ}$가 6.2%(14안)이었고, 크기는 우세안 $+4.50{\pm}4.70^{\circ}$, 비우세안 $+4.93{\pm}4.34^{\circ}$로 나타났으며, 원시안에서 $+6.00{\pm}2.22^{\circ}$, 정시안에서 $+4.91{\pm}4.97^{\circ}$, 근시안에서 $+4.61{\pm}4.49^{\circ}$로 원시안에서 가장 크고 정시안, 근시안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결론: 우세안의 카파각이 비우세안보다 작았으며, 원점굴절도가 작을수록 카파각이 작았다. 사진촬영 방법으로 카파각을 직접 평가할 수 있었다.

대학생의 동적시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Kinetic Visual Acuity in College Students)

  • 심문식;김상현;강혜숙;심현석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419-424
    • /
    • 2012
  • 목적: 대학생의 동적시력, 시력, 굴절이상, 동공크기, 손의 반응력 등을 비교 분석하여 동적시력 연구에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양안의 LogMAR 시력이 +0.1 이상인 안경광학과 학생 남녀 각각 39명을 대상으로 동적시력계(KOWA AS-4A), 손의 반응력 프로그램,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그 결과를 이용하여 동적시력의 남녀 차이와 검사 항목간의 상호 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남자의 경우는 동공크기 6.00 mm, 손의 반응력 0.23 msec, 등가구면굴절력 -Q1.66 D, 시력 -Q0.07, 동적시력 0.59로, 여자는 동공크기 5.86 mm, 손의 반응력 0.24 msec, 등가구면굴절력 -Q2.08 D, 시력 -Q0.02, 동적시력 0.46으로 각각 나타났다. 동적시력에서는 남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시력, 굴절이상, 손의 반응력, 동공크기 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동적시력과 좌안의 시력이 r=-Q0.406으로 검사 항목 중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전체적으로는 시력의 증가와 굴절이상의 근시량 감소에 따라 동적시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남자 대학생이 여자 대학생 보다 동적시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원거리 시력이 동적시력과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Vergence Facility and Fusional Vergence)

  • 신효순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37-42
    • /
    • 2009
  • 목적: 버전스용이가 융합버전스에 대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추가정보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눈증상이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의 관계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방법: 선별검사 를 실시하여 선정된 눈증상이 있는 9세에서 13세 사이의 남여 1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버전스용이 검사는 8$\Delta$ BI/8$\Delta$ BO 플리퍼 렌즈와 단안 억제방지를 위해 Vectogram 9(Bernell, USA)의 20/30 시표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근거리의 융합버전스는 20/30 수직단일시표를 사용하여 Von Graefe 기법을 이용하였고, 과다한 눈모임자극을 방지하기 위하여 음성 융합버전스 범위(흐린점, 분리점, 회복점)를 측정한 후 양성 융합버전스 범위(흐린점, 분리점, 회복점)를 측정 하였다. 결과: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의 다양한 측정값에 대해 실시한 Pearson 상관성 분석에서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의 어느 값과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리고 편안한 양안시를 위해 Sheard와 Morgan의 융합력 평가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버전스용이를 비교한 결과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증상이 있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는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양안시이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율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하여 버전스용이와 융합버전스를 모두 측정해야 할 것이다.

  • PDF

굴절부등근시환자에서의 우세안과 굴절이상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ominant Eye and Refractive Error in Myopic Anisometropia)

  • 이승기;김성진;유인정
    • 대한안과학회지
    • /
    • 제60권5호
    • /
    • pp.470-473
    • /
    • 2019
  • 목적: 굴절부등근시 환자에서 우세안과 굴절이상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굴절이상으로 경과 관찰 중인 15세 이하의 소아근시환자 중 양안 구면 대응치(spherical equivalent) 값의 차이가 1.0 디옵터(diopter, D) 이상이며, hole-in-the card test 방법을 이용하여 원거리 및 근거리의 눈우세검사(ocular dominancy test)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 분석은 Fisher's exact 검정을 이용하였다. 결과: 총 51명, 102안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평균 나이는 10.4 ± 1.6세였으며 남아가 54.9%였다. 평균 구면 대응치는 우안에서 -2.97 ± 1.95 D, 좌안에서 -3.02 ± 1.92 D였다. 원거리 우세안이 우안인 경우는 43.1%, 근거리 우세안이 우안인 경우는 37.3%였다. 원거리 우세안과 근거리 우세안의 일치도 82.4%였다. 근거리 우세안은 근시가 더 심한 눈에서 더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9). 반면 원거리 우세안이 근시가 더 심한 눈인 경우는 62.7%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9). 결론: 굴절부등근시환자에서 근거리 우세안은 근시가 더 심한 눈이었다. 이는 근거리 작업 시 우세안에서 이루어지는 조절 부족(lag of accommodation)과 관련될 것으로 생각된다.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 보고문 분석 (An Analysis of the 20th National Congress Report through Text-mining Methods)

  • 권도경;김정수;박지현
    • 분석과 대안
    • /
    • 제7권1호
    • /
    • pp.115-145
    • /
    • 2023
  • 2022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이레 동안 진행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이하 '20차 당대회'로 약칭)는 개최 훨씬 이전부터 '시진핑이 3연임을 할 것인가', '3연임을 함으로써 영구 집권의 기초를 닦을 것인가'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 언론의 관심은 주로 20차 당대회가 진시황에 버금가는 '시황제의 대관식'이었다는 점에, 혹은 당대회 진행 중 전 총서기 후진타오(胡锦涛)가 강제퇴장 당하는 장면에 모아졌고, 학계도 20차 당대회에서 시진핑이 정치국 위원과 상무위원에 대한 인사 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또 시진핑의 후계 구도가 드러날 것인가 등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오히려 언론의 우려를 강화시켰다. 본 논문은 20차 당대회에서의 시진핑의 정치적 의도에 대한 해석과는 거리를 두면서, 당대회 보고문에 대한 계량적 분석을 시도할 것이다. 중국공산당의 당대회 보고문은 향후 5년 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및 양안관계, 과학기술 등의 분야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통치 비전 및 목표, 그리고 전략적 방향을 담고 있으면서 그 자체로 높은 서사성과 논리성을 가지고 있는 문건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당대회 문건을 대상으로 텍스트 마이닝 방법론을 사용하여 주요 어휘 빈도수 조사 및 분석, 키워드 분석, 주요 표현 조사 및 분석을 진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18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까지, 즉 2013년부터 2027년까지 15년의 시진핑 집권기 동안 중국공산당 통치 비전의 거시적인 변화를 계량화, 시각화할 것이다.

V형 여울에서 발생하는 세굴에 관한 실험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Scour at V-shaped Riffle)

  • 유대영;박정환;우효섭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36권3호
    • /
    • pp.507-520
    • /
    • 2003
  • V형 여울은 하천 양안에 설치하여 여울의 가운데로 물의 흐름을 집중시켜 하도 중앙 직하류에 세굴로 인한 소(pool)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는 인공 여울이다. V형 여울의 설치 목적은 평탄화된 하도에 소를 형성시켜 갈수시 어류의 서식처 노는 피난처를 제공하고, 홍수시에는 유속이 약한 구간을 발생시켜 어류의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V형 여울의 수리 모형 실험을 실시하여 각 조건에 따른 세굴심을 측정하여 세굴 특성을 분석하였고, 나아가 수리량 조건 및 V형 여울 형태와 세굴 간의 정량적인 관계를 실험 결과로부터 도출하였다. 또한 V형 여울과 형태가 유사한 수제에서의 세굴심에 대한 기존의 연구 결과와 V형 여울의 경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Breusers와 Raudkivi(1991)가 제안한 수제에서의 세굴심 예측식은 V형 여울에서의 세굴심을 과소평가하지만 V형 여울께서의 세굴 특성을 일부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형 여울의 세굴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의 무차원화를 통해 V형 여울에서의 세굴심 예측식을 제안하였고 제안된 예측식은 V형 여울의 적용에 있어서 세굴심을 추정하는데 사용될 수 있고 판단된다. V형 여울의 세굴에 지배적인 영향을 주는 인자는 여울 중앙에서의 프루드 수이고, 그밖에 여울과 흐름의 각도와 여울 개구부의 폭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준다.

백내장적출술 및 인공수정체삽입술이 안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xtracapsular Cataract Extraction and Posterior Chamber Lens Implantation on Intraocular Pressure)

  • 차순철;이규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1권2호
    • /
    • pp.277-283
    • /
    • 1994
  • 저자들은 1993년 2월부터 1993년 4월까지 대구 제일안과의원에서 백내장낭외적출술 및 인공수정체삽입술을 받은 환자 중 백내장이외의 다른 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술전 양안 안압이 24mmHg이하인 환자중 편안만을 수술받은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압의 변화를 비접촉성 안압계 및 Goldmann 압평안압계를 사용하여 3개월 이상 추적 관찰하였다. 위수정체안의 안압이 술전 안압보다 평균 $3.4{\pm}2.9mmHg$(p<0.001)의 안압하강을 나타내었으며 반대측 수정체안과의 안압차이는 평균 $2.4{\pm}3.8mmHg$(p<0.05)으로 위수정체안에서 낮은 안압을 나타내었다. 또한 Kowa 비접촉성 안압계(TM-2000, Japan)와 Goldmann 압평안압계의 안압측정치의 상관계수는 0.8876(p=0.001)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저자들은 녹내장이 합병되어 있지 않은 백내장환자에서 백내장낭외적출술 및 인공수정체삽입술을 시행하여 술후 안압 변화를 관찰하여 유의한 안압감소 효과를 얻었으므로 고안압증이나 녹내장이 병발한 백내장 환자에서 백내장적출술 및 인공수정체삽입술 단독으로도 유용한 수술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