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성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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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포자와 균사체의 양성자 빔 조사에 대한 민감도 (Proton Beam Sensitivity of Basidiospore and Mycelium in Pleurotus ostreatus)

  • 권혜진;공원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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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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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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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성자 빔 조사 후 조사선량에 따른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 담자포자 발아율 및 균사체 생존율이 $10{\sim}100\;Gy$조사선량에서 시그모이드 곡선을 그리며 증가하였으며, 이후 500y 이상 조사시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 50% 치사율($L_{50}$)을 나타내는 조사선량은 담자포자가 500 Gy, 균사체가 400 Gy로 나타났으며, $D_{10}$값($D_{10}\;=\;-l/slope(b)$, y = a + bx) 은 각각 750 Gy와 1,250 Gy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 돌연변이원으로서 양성자 빔 이용시 적정 조사선량은 담자포자의 경우 $500{\sim}750\;Gy$, 균사체의 경우 $400{\sim}1,000\;Gy$가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육성수조 내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 고밀도 중간양성 사육방식별 성장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Reared Methods in order to High Density Intermediate Culture in Land-based Tank)

  • 이시우;김병학;박민우;김태익;손맹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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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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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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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북방전복 육상 수조 내 고밀도 중간양성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부착면적 확대를 위해 다단식 shelter 설치와 수조 내 중층 이상의 가두리를 설치하여 성장을 비교하고 아울러 전복류 육상 양성방법인 'shallow race way' 국내 도입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Shelter 실험구는 PE (polyethylene) 재질의 shelter ($63{\times}98cm$) 1층형 (the single layer shelter, SLS), 2층형 (the double layer shelter, DLS), 3층형 (the triple layer shleter, TLS) 과 육상 가두리 양성방식 (the single layer shelter and net cage culture, SLSNC), 그리고 'shallow race way' 방식을 polyvinyl chloride (PVC)로 제작하여 고랑수로양성 (culture of the ditch raceway tank, CDRT)과 편평한 수로양성 (culture of the floor raceway tank, CFRT) 방식을 설정하였으며, 실험구는 모두 2반복으로 실시되었다. 각 실험구별 SLS 기준 60%밀도로 수용한 실험 전복 (최초 수용 시 평균각장 $25.19{\pm}0.50mm$, 중량 $1.93{\pm}0.14g$), 성장에서 각장의 절대성장율 (absolute growth rate, ARG), 일간성장율 (daily growth rate, DGR) 및 순간성장율 (specific growth rate, SGR) 과 중량의 증중률 (weight gain, WG), 일간증중률 (daily weight gain, DWG) 에서 SLSNC 제외한 모든 실험구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생존율에서는 CDRT와 CFRT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5). 따라서 shelter를 이용하여 부착면적을 확대한 고밀도 전복치패 육상 중간육성 사육 시 단층과 다단층에서 성장과 생존율에서 차이가 없으며, 호주 등에서 사용되는 shelter 없는 'shallow race way'의 얇은 수심사육은 국내 북방전복 육상 중간양성 방식으로 도입하기에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B형 간염 예방 접종 실태 평가를 위한 혈청 역학적 연구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 Seroepidemiological Study on Hepatitis B Vaccination Program - In Elementary School Student from Kyonggi-Do Province -)

  • 이석용;최보율;신영전;방금녀;기모란;박항배;윤재득;이계철;윤배중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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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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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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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초등학생의 성별, 연령별, 예방 접종률, 접종 완성률, 접종 시기를 비교하고, 간염 표지자 양성률을 검토하여 경기도 지역에서 과거 15년 동안 영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병의원, 보건소 및 학교 등에서 실시한 B형 간염 예방 접종 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3년에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집락 추출(cluster sampling)하여 실시하였다. 학교마다 각 학년별로 한 학급을 선정하여 총 2,072 명을 대상으로 혈청학적 검사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1) 성별 HBsAg 양성률은 남자 3.7%, 여자 2.7%였고, 평균 3.4%였다. 연령별 HBsAg 양성률은 7세 3.5%, 12세 5.2%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어머니들의 B형 간염 출산 전 수검율은 10.2%, 출산 후 수검율은 42.5% 였다.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아버지의 직업이 사무직인 경우에 출산 전, 출산 후 수검율이 높았다. 3) 전체 예방 접종률은 82.6%, 접종 완성률은 69.8%, 추가 접종률은 42.8%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접종률, 접종 완성률, 추가 접종률이 모두 감소하였다. 부모의 학력이 높을 수록 예방 접종률, 접종 완성률, 추가 접종률이 증가하였다. 연령이 어릴수록 1 세 미만에 접종한 비율이 증가하였고, 7세 이상에 접종한 비율은 감소하였다.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아버지의 직업이 사무직인 경우에 1세 미만에 접종한 비율이 높았다. 4) 예방 접종 시기에 따른 간염 표지자 양성률에서 HBsAg과 Anti-HBc 양성률은 1~6세, 7세 이후, 1 세 미만의 순서로 높았다. 접종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Anti-HBs 양성률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기본 3회 접종 후 5년째 된 군에서 Anti-HBs 양성률은 85.7%, 유효 역가율은 69.6% 로 가장 낮았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전체 접종률은 82.6%, 접종 완성률은 69.8% 로 아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의 학력이 낮고 아버지 직업의 사회적 지위가 낮은 계층은 출산 전 출산 후 산모의 HBV 수검율, 자녀의 백신 접종률, 접종 완성률이 모두 낮은 것으로 보아 의료 기관의 접근도가 떨어지고 예방 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B 형 간염 예방 접종 사업은 지속적인 보건 교육과 함께 이러한 사회적 지위가 낮은 계층 자녀의 접종률을 높이는 특별 관리 대책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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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유행성설사바이러스 국내 분리주(KPED-9) 의 세포증식성 및 혈청학적 역학조사 (Cell adaptation of KPEDV-9 and serological survey on 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PEDV) infection in Korea)

  • 권창희;권병준;강영배;안수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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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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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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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돼지 유행성 설사 바이러스(KPEDV-9)주를 이용하여 세포내 증식성을 비롯한 혈청학적 역학조사를 수행하였던 바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돼지 유행성 설사바이러스 국내 분리주는 Vero 세포에 연속계대시 증식성이 증가되었으며 90대 계대시 $10^{5.5}TCID_{50}/ml$의 역가를 나타내었다. 조직배양 순화주를 이용하여 간염세포내에서 20Kb 이상의 RNA가 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으며 전자현미경 검사시 5~10nm의 외피항원 및 80~300nm크기의 coronavirus특징을 나타내었다. 설사증상을 나타내는 돼지의 장가검재료를 이용하여 유행성 설사 바이러스의 감염실태를 조사하였던 바 18%에 상당하는 감염 양성율을 확인하였으며 ELISA법에 의한 항체검사결과 전국적으로 약 45%의 항체 양성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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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와 림프절에 전이된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 약물 요법의 치료 성적 (Treatment Results of Adjuvant Radiotherapy and Chemotherapy in Breast Cancer Patients with Positive Axillary Nodes)

  • 신현수;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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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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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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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1983년부터 1988년 사이에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유방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로써 조직학적으로 액와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218명의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 및 항암약물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결과를 후향적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는 3개 군으로 분류하였는데, 1군은 항암약물치료 단독으로 치료한 80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2군은 방사선치료 단독으로 치료한 52명을 포함하였으며 3군은 방사선치료 및 항암약물치료를 병용하여 치료한 86명의 환자를 포함하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44세, 27$\~$70세의 연령분포를 보였으며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51개월이었다. 결과 : 7년 무병생존율 및 전체생존율은 각각 56$\%$와 67$\%$이었으며, 각 치료군에 따른 생존율은 1군에서는 50$\%$와 56$\%$, 2군은 51$\%$와 65$\%$, 3군은 62$\%$와 75$\%$이었다. 국소재발율은 13$\%$이었으며 원격전이율은 33$\%$ 이었다. 방사선치료가 포함되었던 2군과 3군에서는 국소재발 위험이 낮았으나(p<0.05) 원격전이율의 차이는 없었다. 단변량분석에서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서는 액와 림프절 양성 비율이었으며 전체생존율에 있어서는 원발 병소 크기,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 및 양성 비율, 병기가 관련있는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다변량분석에서는 치료방법만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전체 치료실패율과 원격전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는 액와 림프절 양성 비율이었으며 국소재발율은 치료방법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는 폐경전 환자,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가 4개 이상이거나 양성 비율이 1/3이상인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시행된 경우 국소재발율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종양의 크기가 2$\~$5 cm, IIB 병기 및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가 4개 이상이거나 양성 비율이 1/3이상인 환자에서 수술후 보조적 치료로써 방사선치료/항암약물치료 병용요법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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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해상가두리 양성 시 적정 수용밀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um Stocking Density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reared in Net Cage Culture)

  • 김병학;박민우;손맹현;김태익;이시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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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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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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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해상가두리에서 2년 동안 수용밀도별로 사육된 북방전복 (Haliotis dicus hannai) 의 성장 및 생존율 조사를 통해 적정 수용밀도를 구명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수행 하였다. 수용밀도는 쉘터 단면적 당 점유율로 15, 30, 45, 60 percentage $(=per.)/m^2$로 설정하여 약 1년을 기준으로 1차 양성기간 (the primary rearing period, PRP), 2차 양성시간 (the second rearing period, SRP) 으로 실시하였다. PRP와 SRP의 1년간 평균 수온은 $2^{\circ}$의 차이를 보였다. PRP의 북방전복 (평균각장 $36.14{\pm}2.28mm$) 은 성장에서 각장과 각폭의 절대성장율 (absolute growth rate, ARG), 일간성장율 (daily growth rate, DGR), 특수생장율 (specific growth rate, SGR) 에서 $15per./m^2$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생존율은 차이가 없었다. SRP의 북방전복 (평균각장 $55.26{\pm}6.93mm$) 은 ARG, DGR, SGR에서 $45per./m^2$제외한 실험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생존율은 저밀도인 15, $30per./m^2$는 70% 이상을 보였으나, 고밀도인 45, $60per./m^2$는 각각 31%, 9%이하였다. 본 실험결과 해상가두리 내에서 각장 3-4 cm 북방전복의 1차 양성기간 적정 수용밀도는 $15per./m^2$ ($2.4{\times}2.4m$, 1칸 당 750마리) 가 적정하였다. 2차 양성기간 육성용 북방전복 (각장 5-6 cm) 은 경제성을 고려하여 $30per./m^2$인 양성하는 것이 양식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개와 고양이에서 분리된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의 내성인자 분포조사 (Study on the Methicillin-resistant Gene Distribution of Staphylococci Isolated from Dogs and Cats)

  • Pak, Son-Il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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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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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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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의학에서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균주는 병원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소동물에서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2002년 8월부터 2003년 7월까지 개와 고양이에서 분리된 136개의 포도상구균 분리주 (coagulase 양성 87주, coagulase 음성 49주)에 대하여 항생제 감수성 검사와 이들 분리주에서 메티실린 내성 유전자인 mecA 분포상황을 조사하였다. 136개 분리주중 43주 (31.6%)가 mecA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고, 유전자의 분포율은 균주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43주의 mecA 양성균주 중 31주 (72.1%)가 oxacillin 내성을 보여 mecA 양성균주가 반드시 oxacillin 내성과 일치하는 것은 아님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mecA 양성균주일수록 oxacillin 내성율이 높았는데 S. intermedius의 71.4% (p<0.001), coagulase 음성균주의 경우 72.4%가 내성을 보였다 (p<0.001). 분리주의 94주(69%) 적어도 하나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였고 특히 31주(22.8%)는 4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동시에 내성을 보였다. Penicillin 항생제에 내성율이 71.7%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는 국내 소동물에서 mcA 양성균주가 존재하며, 이러한 균에 의해 유도된 감염증을 치료할 때 다제내성의 특성 때문에 항생제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입원 환아에서의 "dipstick" 소변검사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Routine "Dipstick" Urinalyses in Pediatric Inpatients)

  • 박용훈;전진곤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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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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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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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3년 5월 1일부터 1984년 10월 31일까지 1년 6개월간 영남대학 부속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dipstick" 뇨검사를 실시한 대상 환아 844례에서 단백뇨 4.9%, 혈뇨 2.4%, 당뇨 1.1%, 케톤뇨 9.5%로 142례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났다. "Dipstik" 검사의 이상 소견 발현율은 성별, 연령별, 발열 유무와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중등도 이산의 탈수 증세를 나타낸 환아들은 21.2% 에서 단백뇨를, 그리고 31.8%에서 케톤뇨를 나타내어 탈수증세가 없는 환아들의 1.8% 및 1.0% 보다 유의하게 높은 양성율을 나타냈다(p<0.05). 탈수증세의 정도와 케톤뇨의 양성도는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p<0.005). 케톤뇨 양성 환아 97례 중 93.8%가 탈수증을, 54.6%가 위장관염을, 51.5%가 발열을, 그리고 29.9%가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였다. 단백뇨와 케톤뇨가 양성이었던 경우 반복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되었다. "Dipstick" 검사에서 혈뇨를 나타낸 13례 중 반복 검사에서 9례는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4례는 계속 양성으로 냐타나 확진검사에서 만성 신우신염 2례, 무증상 뇨로감염증 1례, 양성 반복성 혈뇨 1례로 새로 진단되었다. "Dipstick" 선별검사는 비용이 적게 들며 간단한 검사로 입원 당시에 예상되지 않았던 신뇨로 질환을 찾아 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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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골수에서 발견된 Cytokeratin 양성세포의 임상적 의의 (Cytokeratin-positive Cells in the Bone Marrow of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신정혜;구기범;박성훈;정호영;배한익;유완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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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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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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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암 환자의 골수에서 발견되는 cytokeratin 양성세포와 암의 재발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이에 위암환자의 골수에서 발견되는 cytokeratin 양성세포가 위암 환자의 재발과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6월부터 2000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4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직전 장골능선에서 골수를 흡인하여 단핵구를 분리하고 항 cytokeratin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세포화학적 염색을 하였다. 결과: Cytokeratin 양성세포는 219예(52.4%)에서 발견되었고, 위암의 침윤깊이(P=0.021), 병기(P=0.026)에 따라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암의 위치, 육안형, 림프절전이, 원격전이, 분화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골수의 cytokeratin 양성세포 유무에 따른 5년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248), 재발여부, 재발부위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위암 환자의 골수에서 cytokeratin 양성세포 유무는 예후인자로 사용되기 어렵고 재발양상을 예측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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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성상세포종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for the Low-grade Astrocytomas)

  • 김대용;김일한;지제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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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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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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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양성 성상세포종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방사선치료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규명한다. 방법 : 1979년 부터 1990년 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두술(36예) 또는 조직생검(10예) 등을 통하여 양성 성상세포종임을 확인한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46명의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20명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조직 분화도 I등급이었고 26명은 II등급이었다. 방사선치료는 통상적 분할 치료법에 따랐으며 총방사선량은 45 내지 60Gy(중앙값 54Gy)이었다. 추적관찰기간의 중앙간은 60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 46명의 2년 및 5년 생존율은 $80\%$$72\%$이었고, 2년 및 5년 무진행 생존율은 $75\%$$63\%$이었다. 조직학적 분화도가 유의성이 가장 큰 예후 인자임이 확인되었으며 조직학적 유형과 운동수행능력 또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방사선 치료에 따른 중증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 생존율은 양호하였으나 치료 실패의 주요소는 국소적 종양치유 실패였다. 확인된 3종의 양호 한 예후인자와 아울러 연령 및 수술적 절제범위 등도 향후 치료방침 결정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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