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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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Paeonia lactiflora Pall.) 화분에서 유래된 배의 발달과 분화식물체의 배수성 (Development of Pollen-Derived Embryos and Ploidy Level of Their Regenerated Plants in Paeonia ladctiflora Pall.)

  • 손재근;김광수;김경민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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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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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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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약배양에서 형성된 배를 GA$_3$가 첨가되지 많은 MS배지에 배양한 결과 발아률이 12.5%로 낮았으나, 0.3 mg/L GA$_3$가 첨가된 배지에서는 81.3%의 높은 발아률을 보였고 발아후의 생육양상도 양호하였다. 자엽출연기의 배를 GA$_3$ (0.3mg/L)가 첨가된 MS배지에서 20일 동안 전배양한 후 IAA, cytokinin 및 GA$_3$가 단용 또는 혼용된 배지에 배양한 바 배의 발아률은 모든 처리에서 72% 이상의 높은 발아률을 보였으나 발아후의 생육면에서는 2.0mg/의 BA 단용 또는0.1 mg/L의 kinetin과 0.3 mg/L의 G가 혼용된 배지에서 가장 좋았다. 0.5 mg/L GA$_3$가 첨가된 배지에 자엽출현기의 배를 이식하여 4$^{\circ}C$에 8주동안 저온처리하면서 저온처리 기간별 배의 발아률 및 발아후의 생육양상을 조사한 바 저온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작약의 발아률이 향상되어 8주동안 저온처리된 배에서 73.3%의 가장 높은 발아률을 나타내었고 발아후의 생육양상도 가장 양호하였다. 작약의 체배양에서 재분화된 식물체의 배수성을 조사한 바 분화식물체 개체 중 반수체와 이배체가 각각 낙.8%와 31.2%로 가장 많았고, 4배체5.2%)와 3배체(1.3%)도 있었으며 염색체수가 4개(1.3%) 또는 6개(5.2%)인 이수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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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사화 (Lycoris chejuensis K. Tae et S. Ko) 잎 및 뿌리 절편으로부터 소자구 형성을 통한 식물체 재생안 (Plant Regeneration from Leaf and Root Cultures of Lycoris chejuensis via Bulblet Formation)

  • 오명진;박종미;태경환;유장렬;김석원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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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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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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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상사화의 잎 및 뿌리 조직으로부터 형성된 캘러스 및 구형 소자구로부터 효율적인 기내 식물체 재생체계를 확립하였다. 2,4-D가 첨가된 B5 배양배지에서 12주 배양 후 제주상사화의 잎 조직으로부터 백색의 구형 세포괴 및 캘러스가 동시에 발달하였으며 그 빈도는 32.1%이었다. 그러나 3 mg/L 이상의 고농도 2,4-D 처리구에서는 캘러스 형성빈도가 14%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10 mg/L 2,4-D 처리구에서는 캘러스 형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잎 조직과 달리 뿌리 절편의 경우 3 mg/L 2,4-D 처리구에서 캘러스 형성빈도가 36.1%로 가장 높았으며 BA 단독처리구나 2,4-D와 BA의 혼용처리구에서는 그 빈도가 감소하였다. 형성된 백색의 구형세포괴는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B5배지에 배양하면 소자구 발달 경로를 거쳐 소식물체로 발달이 이루어졌다. 소식물체는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1/2MS 기본배지로 옮겨 명배양한 결과, 약 배양 2주후부터 녹색의 잎이 신장되는 것을 관찰 하였으며 4주 후 뿌리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정상적인 식물체로 발달하였다. 재생된 소식물체는 배양기내에서 순화과정을 통해 토양이식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제주상사화의 식물체 재생체계는 제주상사화의 대량증식 수단은 물론, 유용 형질 도입을 통한 분자육종의 수단 및 유용 유전자원의 장기보전을 위한 초저온 보존 연구의 직접적인 연구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조합 효모의 유가배양에서 Exoinulinase생산을 위한 Promoter의 선별 (Selection of Constitutive Promoter for Exoinulinase Production in Fed-Batch Culture of Recombinant Yeast)

  • 김이경;고지현;김연희;김성구;남수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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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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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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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Klyyveromyces marxianus exoinulinase를 Saccharomyces cerevisiae에서 구성적으로 과발현 생산하기 위해, 구성적 promoter인 GAPDH, ADH1, PGK 및 ENOI promoters 하류에 exoinulinase 유전자 (INUI)의 ORF를 in frame으로 연결한 각각의 plasmi에 YIGP, pADHI,-INU, pPGK-INU 및 pENO-INU 를 구축하였다. 이들 각 plasmid를함유한 형질전환주 4종을 포도당 농도 5% 배지에서 회분배양한 결과 균체증식은 promoter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exoinulinase 발현수준과 plasmid 안정성은 사용한 promoter 에 크게 좌우되었다. 즉 exoinulinase 발현수준은 GAPDH PGK ADH1 ENO1 promoter 각각 1.70, 1.67 1.29, 0.80 unit/ml 였으며 plasmid 안정성은 GAPDH promoter 계의 55%를 제외하고 모두 8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plasmid 안정성과 exoinulinae 발현수준을 고려하여 ADH1 및 PGK 발현계를 선정하여 유가배양하였다 Yeast extract와 포도당을 간헐적으로 공급한 유가배양 결과, 두 발현계에서 약 30 g-DCW/1의 균체농도를 얻었지만, ADHI promoter 계에서는 3.70 unit/ml 의 최대 exoinulinase 활성과 96%의 plasmid 안정성을 보여TRh 반면에 PGK promoter 계는 각각 2.70 unit/ml/와 80%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plasmid 안정성과 긴 배양시간을 고려할 때 비선택적 영양배지를 사용하는 고농도세포 유가배양에서 ADH1 promoter가 exoinulinase 의 구성적 과발현, 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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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질체 재생을 통한 느티만가닥버섯 단핵균주 선발 (Selection of parental monokaryons from Korean Hypsizigus marmoreus by protoplast regeneration)

  • 오연이;공원식;장갑열;신평균;김은선;오민지;최인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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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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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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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만가닥버섯은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식용버섯이다. 그러나 배양기간이 약 85~120일로 길어서 국내에서 다른 버섯에 비해 배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만가닥버섯 표준유전체 염기서열분석을 위하여 '해미'품종으로부터 원형질체를 분리하고 재생하여 모균주의 단핵균주를 얻었다. MCM배지 및 MYG배지에서 배양되고, 균질화된 균사체는 원형질체를 얻기 위하여 Novozyme효소를 처리하였다. 원형질체 분리의 가장 높은 효율은 MCM 배지에서 이차배양이 3일된 균사체에 2.5시간 효소처리 조건이었다. 분리된 원형질체는 재생배지에서 2주 동안 배양되어 재생되었다. 재생체는 클램프로 단핵균주를 확인하고 '해미'의 모균주의 단핵균주와 클램프 유무로 친화성을 확인하였다. 분리된 모균주의 단핵균주는 짧은 배양기간을 가진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유전적 기초자료를 완성하는 표준유전체 염기분석 재료로서 사용될 예정이다.

어리연꽃 (Nymphoides indica (L.) O. Kuntze) 화경 배양으로부터 체세포배발생을 통한 식물체 재생 (Plant Regeneration from Floral Stem Cultures of Nymphoides indica (L.) O. Kuntze. via Somatic Embryogenesis)

  • 오명진;민성란;유장렬;김석원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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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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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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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어리연꽃의 화경조직으로부터 형성된 캘러스로부터 체세포배발생을 통한 기내 식물체 재생체계를 확립하였다. 2,4-D가 첨가된 배양배지에 4주 배양 후 어리연꽃의 화경화경조직으로부터 연황색의 구형세포과가 발달하였으며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1/2MS 배지로 옮걱 명배양한 결과, 약 배양2주 후부터 녹색의 체세포배 유사구조의 발달이 관찰되었으며 정상적인 식물체로 발달하였다. 따라서 캘러스 발달 초기에 형성된 구형 세포괴 및 캘러스는 초기 단계의 체세포배이며 캘러스는 배발생캘러스임을 알 수 있었다. 화경조직으로부터 배발생캘러스 형성빈도는 0.1-0.3 mg/L 2,4-D가 첨가된 1/2MS 배지에서는 거의 100%이었으며 2,4-D 농도가 증가할수록 배발생캘러스의 형성빈도는 반대로 감소하였고 고농도 2,4-D 처리구에서는 캘러스 형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BA는 처리 농도에 상관없이 조직의 갈변 및 고사를 유발함으로써 체세포배 형성에 저해적임을 알 수 있었다. 어리연꽃의 잎조직의 경우는 화경조직에 비하여 연황색 구형 세포괴 형성 빈도가 매우 낮아 0.3 mg/L 2,4-D 처리구 (배발생캘러스 형성빈도 9.5%)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든 처리구에서 배발생캘러스의 형성을 관찰할 수 없었다. 현재 배발생캘러스의 현탁배양 체계를 확립중이며 본 연구에서 확립된 어리연꽃의 식물체 재생체계는 어리연꽃의 기내 대량증식 수단은 물론, 유용 형질 도입을 통한 분자육종의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부 폐수를 이용(利用)한 효모(酵母) 배양(培養) (Yeast Production from Soybean Curd Waste Water)

  • 정기택;송형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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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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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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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두부폐수를 이용(利用)한 SCP생산(生産)의 기초 연구로서 유용(有用)효모의 검색(檢索), 최적배지선정 및 배양조건이 검토(檢討)되었다. 총 18종(種)의 효모중(中) 두부폐수를 가장 잘 이용(利用)하는 효모 C.utilis YUFE 1508과 C. guilliermondii KFCC 35120을 선정했으며 이들 효모의 최적생육(生育) pH는 $6.0{\sim}6.5$였고 최적배양온도는 $25^{\circ}C$였다. 탄소원으로서는 molasses 2.5%(전당기준), 질소원으로 ammonium acetate $0.1{\sim}0.3%$ (N함량기준), P 및 K원으로 $K_2HPO_4\;0.1{\sim}0.2%$ (P함량기준) 및 $K_2HPO_4$ 0.05% (P함량기준)를 두부폐수에 각각(各各) 첨가(添加) 함이 효모 생육(生育)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으며 금속염(金屬鹽)의 첨가는 생육(生育)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최적배양조건에서 48시간 배양했을때 최대(最大) 생육(生育)에 도달했으며 이때의 배양액 100ml의 건조균체중량은 C. utilis YUFE 1508이 1.313g, C. guilliermondii KFCC 35120의 경우가 1.322g이었다. 이를 대당(對糖)건조균 체수율로 환산하면 각각 68.4%, 74.2%였다. 또한 건조효모균체의 조단백질 함량은 C. utilis YUFE1508 이 약 54.0%, C. guilliermondii KFCC 35120의 경우가 56.8%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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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오가피 (Acanthopanax chiisanensis) 체세포배의 건조처리를 통한 식물체 증식 (Plant Production from Desiccated Somatic Embryos of Acanthopanax chiisanensis)

  • 이강섭;방극수;최용의;안병룡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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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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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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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리오가피의 체세포배로부터 식물체재생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하였다. 체세포배의 형태형성에 미치는 식물생장 조절물질의 영향을 조사하고자, 접합자 배 유래의 배발생 세포를 MS배지에 현탁배양하고, 이로부터 얻어진 자엽시기의 배를 배양접시에서 건조처리 (0∼72 h)한 후, NAA, BA, GA$_3$(0∼0.5mg/L)가 첨가된 MS배지에 배양하였다. 그 결과, 체세포배를 72시간 동안 배양접시에서 건조처리 후에 0.5mg/L NAA, 0.5mg/L BA 또는 0.5mg/L NAA, 0.5mg/L BA 0.5mg/L GA$_3$가 첨가된 MS배지에 6주간 배양하였을 때, multiple shoot가 100%로서 가장 높게 유도됨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가장 높은 식물체의 재생율 (29.1%)은 체세포배를 72시간 건조처리 후에,0.1mg/L NAA, 0.1mg/L BA그리고 0.1mg/L GA$_3$가 첨가된 MS배지에 6주간 이식한 후, 이를 다시 1.0mg/L GA$_3$가 첨가된 1/3MS배지에 6주간 배양하였을 때 이루어졌다. 유식물체를 vermiculite와 sand가 1:1로 첨가된 plastic pot 이식하였을 때 생존율은 약 70%로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지리오가피의 계량생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holiota highlandensis 유래 laccase 생산을 위한 배양조건의 최적화 (Optimizing Culture Conditions to Maximize the Production of Laccase from Pholiota highlandensis)

  • 최혜주;문수정;전숭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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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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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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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재비늘버섯(Pholiota highlandensis)의 리그닌 분해 활성을 확인하고, laccase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 조건을 조사하였다. 재비늘버섯 균사체로부터 laccase를 생산하기 위한 배지조건을 조사한 결과, 다양한 합성 배지 중에서 Coriolus versicolor 배지(2% dextrose, 0.4% peptone, 0.6% yeast extract, 0.046% KH2PO4, 0.1% K2HPO4, 0.05% MgSO4·7H2O)가 가장 높은 laccase 활성을 나타내었다. Laccase생산에 대한 배양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Coriolus versicolor 배지의 조성 중에서 탄소원, 질소원, 인산원, 무기염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탄소원, 질소원, 인산원, 무기염은 각각 2% fructose, 0.4% peptone 및 0.6% yeast extract, 0.05% NaH2PO4, 0.05% MgSO4·7H2O의 경우에 가장 높은 효소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균주는 몇 가지 방향족 화합물에 의해 laccase 생산이 유도되었고, guaiacol을 첨가할 경우 25℃에서 11일 동안 배양하였을 때 효소의 활성이 최대치(114.1 U/ml)에 도달하였다. 또한 본 균주의 laccase 생산을 위한 최적 pH와 온도는 각각 8.0과 35℃를 나타내었다. 최적 조건에서 배양된 균사체 배양 상등액을 Native-PAGE로 전기영동한 후 ABTS를 기질로 사용하여 활성염색을 수행한 결과, 약 90 kDa 부근에서 laccase 활성을 가지는 1개의 밴드를 확인하였다.

돈육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에 미치는 산삼 배양액 급여 영향 (Effects of Artificial Culture Medium of Wild Ginseng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ork)

  • 진상근;김일석;정현정;김동훈;이제룡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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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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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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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시험은 돼지에 대한 산삼 배양액 급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60{\pm}3kg(126{\pm}3$일령)의 Berkshire 종 암퇘지와 거세돼지 각각 60두씩 총 120두를 선발하여 2(성; 암 vs. 거세)${\times}2$(대조구 vs. 산삼 배양액 첨가구) 'factorial' 실험설계 하에 돈방당 30두씩 4 돈방에 임의로 배치한 다음 약 110 kg($193{\pm}4$일령)까지 70일간 비육 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때 대조구는 산삼 배양액을 첨가하지 않은 구로 하였고, 시험구는 산삼 배양액을 1일 1L씩 첨가 음수시켰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 간에 암퇘지의 경우 수분 함량, 경도 및 씹힘성은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으나, 보수력과 지방의 $L^*$값은 반대로 낮게 나타났다(p<0.05). 처리 간에 거세돼지의 경우 전단가와 육색 $a^*$값이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높게 나타나(p<0.05) 산삼 배양액 급여에 따라 조직이 단단해지고 육의 $a^*$값은 향상되나 보수력과 지방의 명도가 낮아지는 단점을 나타내었다. 성별 간에 처리구의 경우 조지방 함량, 지방의 $a^*$$b^*$값, 경도, 응집성 및 씹힘성은 암퇘지보다 거세돼지가 낮게 나타났으나, pH는 반대로 높게 나타나(p<0.05) 암퇘지에 비하여 거세돼지가 조지방 함량은 적고, 조직이 무르나 지방의 $b^*$값은 낮고 pH가 높은 장점을 나타내었다.

김치에서 분리한 젖산균의 미생물 생육 저해 (Microbial Inhibition of Lactic Strains isolated from Kimchi)

  • 박연희;권정주;조도현;김수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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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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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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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김치에 분리한 젖산균 20주(株)의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등 5종의 Test organism에 대한 생육저해실험 결과 가장 생육저해능력이 큰 A7 (Pediococcus cerevisiae)와 C4 (Leuconostoc spp.)를 선발하였다. 이 두 균주를 각각 Escherichia coli와 동시에 접종하여 배양한 결과 초기부터 Escherichia coli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약 24시간 후부터는 Escherichia coli의 균수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와 Bacillus cereus에 대하여도 .대체로 비슷한 생육억제작용을 나타내었다. 세가지 Test organism 모두 A7과 배양할 경우 C4의 경우보다 더 큰 death rate constant를 나타내었다 이 혼합 배양액에 catalase를 첨가한 경우 생육저해현상에 영향이 없었으므로 이 두 균주의 생육억계작용은 $H_2O_2$ 생성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7의 배양 여액만을 Escherichia coli 배양액에 첨가한 경우에도 A7균주의 혼합 배양과 동일한 생육저해 현상을 보였으나 여액을 $80^{\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후 가하였을 때는 생육저해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여액에 trypsin 처리한 경우에도 생육저해작용은 크게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A7 균주의 생육저해작용은 단백질류 생육저해물질의 생산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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