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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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덩나무노린재의 발육을 위한 먹이원으로 사과와 밀감의 평가 (Evaluation of Apple and Orange Fruits as Food Sources for the Development of Halyomorpha halys (Hemiptera: Pentatomidae))

  • 비쇼 프라사드 마일날리;김현주;윤영남;오인석;배순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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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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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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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썩덩나무노린재는 두과작물에서 과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물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다식성 노린재의 일종이다. 과실이 썩덩나무노린재의 발육에 필요한 영양원인지 불필요한 영양원인지 아직도 분명하지 않다. 그리하여 사과와 오렌지의 단독먹이 및 콩-땅콩과의 먹이조합에 따른 썩덩나무노린재의 발육, 사망률 및 증식률을 평가하였다. 썩덩나무노린재 약충은 사과단독먹이에서만 높은 사망률로 성충으로 발육하지 못하였다. 물만 제공한 것은 3령으로 발육하지 못하였고, 사과단독먹이에서 4령으로 발육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오렌지단독먹이에서 14%가 성충으로 우화하였으나, 약충의 발육기간이 약 74일로 가장 길었다. 콩-땅콩과 조합한 먹이에서 노린재의 사망률은 38~44%를 나타내었다. 총 산란수는 169~190개 였으며, 부화률은 81~83%이었다. 따라서 사과는 썩덩나무노린재의 발육에 불완전한 먹이 이었으나, 오렌지는 발육이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이루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온도에 따른 화살깍지벌레 여름세대 성충의 산란특성 (Temperature-dependent Fecundity of Summer Generation Adults of Unaspis yanonensis (Hemiptera: Diaspididae))

  • 김수빈;장용석;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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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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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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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화살깍지벌레 여름성충의 산란수를 항온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총 산란수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29^{\circ}C$까지는 증가하였고 그 후 감소하였다. 최대 산란수는 암컷당 평균 $29^{\circ}C$에서 254.5개로 나타났다. 성충은 주기적인 산란활동을 보였으나, 그 형태는 온도에 따라 달랐다. 처리온도 $25^{\circ}C$$29^{\circ}C$에서는 3개 이상의 산란주기가 나타났다. 다른 온도에서는 두 번째 산란주기가 불완전하거나 확실하지 않았다. 첫 번째 산란주기 산란수는 온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25^{\circ}C$$29^{\circ}C$에서 많았다. 또한 이후 산란주기의 산란수도 $13^{\circ}C$, $17^{\circ}C$$21^{\circ}C$에서는 $25^{\circ}C$$29^{\circ}C$ 보다 낮았다. 부화약충의 암컷 : 수컷 성비는 $13^{\circ}C$, $17^{\circ}C$, $25^{\circ}C$, $29^{\circ}C$, $33^{\circ}C$에서 각각 1 : 0.48, 1 : 4.79, 1 : 2.48, 1 : 1.85, 1 : 0.56로 조사되었다.

효소결합항체법에 의한 벼, 옥수수 및 매개충에서 벼 검은줄 오갈병의 검정 (Detection of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In Rice, Maize and Insect Vectors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 우용범;이기운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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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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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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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효소결합항체법에 의한 벼검은줄오갈병 바이러스의 검정에서, 항원의 희석은 벼잎 $320\~2,450$배, 옥수수잎 $320\~5,120$배, 그리고 매개충인 애멸구는 $160\~2,560$배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검정기준에 따른 성역별 월동약충(애멸구)의 보독충율 조사에서는 밀양 $3.0\%$, 칠곡 $2.3\%$ 그리고 선산은 $3.7\%$였다. 본 방법에 의하면 유묘접종법으로는 불가능한 채집과정에서 죽은 충에서도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포장에서 임의로 채집한 벼와 옥수수 각 100주씩을 공시하여 그중 외부병징이 없는 98주와 92주를 검정한 결과, 벼에서는 98주중 4주가 이병주로 나타났으며, 옥수수에서는 92주중 3주가 본 방법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포장에서의 잠복감염율은 벼에서는 $4.11\%$, 옥수수에서는 $3.25\%$로 나타났다. 따라서 효소결합항체법을 사용하면 병징이 잘 나타나지 않는 감염초기에도 검정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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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에서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방제효과 (Control Effects of Bemisia tabaci on Eggplant using Sticky Trap)

  • 김주;최인영;이장호;김주희;임주락;정성수;김진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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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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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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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가지에서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방제방법을 찾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끈끈이트랩의 색상별 담배가루이 유인 효과는 황색트랩에서 유인 효과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연두색, 주황 순이었다. 그러나 백색, 청색, 적색, 흑색과 녹색의 끈끈이트랩에서는 담배가루이 유인 효과가 떨어졌다. 끈끈이트랩 효율성 증진을 위해 글리세린에 첨가한 당 종류별 담배가루이 유인 효과는 포도당과 과당을 첨가한 끈끈이트랩에서 유인 효과가 높았으며, 다음은 올리고당이었다. 그러나 물엿, 설탕, 무처리에서는 담배가루이 유인 효과가 낮았다. 끈끈이트랩의 설치 위치에 따른 담배가루이 유인 효과는 가지 정단부에 설치하는 방법이 담배가루이가 유인되는 채집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지제부 30 cm 위에서 다음으로 많았다. 또한,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가지 담배가루이 방제 시 최적 설치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끈끈이트랩을 1~40개까지 설치하고 담배가루이 발생밀도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끈끈이트랩 설치 개수에 따른 담배가루이 유인효과는 끈끈이트랩 설치 수가 증가할수록 가지 잎의 담배가루이 성충 및 약충 발생밀도는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끈끈이트랩 설치 개수에 따른 가지 생육상황은 끈끈이트랩 설치 수가 증가할수록 가지 초장, 엽장, 절수 등의 생육이 양호한 경향이었다. 가지 수확 시기별로는 생육 초기에 수량 및 과 특성은 끈끈이트랩 수가 증가할수록 과수, 상품률 등이 증가한 경향이었으나 생육 후기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따라서 끈끈이트랩은 생육 초기 담배가루이 발생밀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산 오갈피나무이(매미목: 창나무이과)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rioza ukogi (Shinji) (Homoptera: Triozidae) in Korea)

  • 원대성;박일권;김철수;신상철;김종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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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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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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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4년-2005년 민가시오갈피나무를 가해하는 오갈피나무이의 생태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알의 형태는 촛불모양이며 길이는 $0.40{\pm}0.03mm$이다. 약충은 5령기를 거치며 1령 약충의 체장은 $0.36{\pm}0.03mm$, 종령약충의 체장은 $2.50{\pm}0.25mm$이다. 1년에 2세대를 경과하며, 제 1세대 성충의 우화기간은 7월 중순부터 8윌 상순까지였고, 최성기는 7월 하순 이었다. 제 2세대 성충의 우화기간은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까지였고, 최성기는 9월 하순 이었다. 월동한 성충은 4월 상순부터 5월 하순까지 월동처에서 오갈피나무의 잎이나 줄기로 이동하기 시작하였고, 이동 최성기는 4월 히순 이었다. 월동성충(♀)은 민가시오갈피나무의 개엽된 잎이나 새로 성장한 줄기를 선호하며, 제 1세대 성충은 종실이 형성되기 시작할 때 주로 종실사이에 산란하나 일부는 가지에도 산란하였다. 성충의 포란수는 $57.5{\pm}23$개 이었다.

버즘나무 방패벌레의 발육(發育)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Sycamore Lace Bug, Corythucha cilita (Hemiptera : Tingidae))

  • 박지두;김철수;이상길;박영석;강승호;신상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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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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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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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버즘나무 방패벌레의 온도발육과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15, 20, 25, $30^{\circ}C$, 광주기 12L : 12D 조건의 실내와 야외에서 실시되었다. 사육온도에 따른 알의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39.1일, $20^{\circ}C$에서는 17.1일, $25^{\circ}C$에서는 9.8일로 점차 짧았으며 $30^{\circ}C$에서는 8.0일이었다. 처리온도별 알의 부화율은 15, 20, 25, $30^{\circ}C$에서 각각 42.0, 78.5, 83.3, 78.7%로서 $25^{\circ}C$에서 가장 높았다. 약충의 온도별 사망률은 $15^{\circ}C$에서 85.3%로 높았으나 $25^{\circ}C$에서는 24%이하로 가장 낮은 사망률을 나타내었다. 각 온도별로 약충기를 완료하는데 필요한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는 평균 58.5일로서 가장 길었으나 $20^{\circ}C$ 이상에서는 온도의 증가에 따라 발육기간이 급격히 감소하여 $25^{\circ}C$에서는 14.5일이었다. 알과 약충의 발육최적온도는 $25^{\circ}C$ 전후인 것으로 예측된다. 알의 발육영점온도는 $11.1^{\circ}C$, 유효적산온도는 144.9일도였으며, 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11.5^{\circ}C$, 유효적산온도는 196.1일도이었다. 알에서 성충전까지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1.5^{\circ}C$와 344.8일도이었다. 야외조건에서 조사된 성충수명는 암컷이 평균 41.0일, 수컷은 평균 37.0일이었으며, 암컷 한 마리당 평균 90.8개의 알을 산란하였으며, 부화율은 79.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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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노린재(Scotinophara lurida)의 발생생태와 온도의존 발육모형 (Developmental Ecology and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Model of Scotinophara lurida (Heteroptera: Pentatomidae))

  • 최덕수;김효정;오상아;이진희;조아해;마경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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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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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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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친환경 벼 재배지역 위주로 피해가 점차 확대되는 먹노린재(Scotinophara lurida) 방제기술 개발을 위하여 발생생태 및 온도의존 발육모형을 산출하였다. 2019년도 먹노린재 월동 후 생존율 조사결과 총 224마리 중 167마리가 생존하여 생존율은 72.8%였다. 먹노린재 월동성충은 논에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고, 7월 상순에 산란하고, 8월 중하순에 1세대 성충이 발생한다. 온도의존 발육모형을 구하기 위하여 18, 21, 24, 27, 30℃ 14L:10D 조건의 항온기에서 온도별, 발육단계별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18, 21, 24, 27, 30℃의 온도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될 때까지의 기간은 각각 119.8, 73.1, 53.5, 39.4, 82.0일로 27℃에서 가장 발육이 잘 되었다. Excel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를 2차 다항식으로 분석하여 회귀곡선을 얻었고 이를 근거로 발육단계별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를 산출하였다. 알에서 5령 약충까지 먹노린재 발육영점온도는 17.9℃, 유효적산온도는 380.2DD였다.

버즘나무방패벌레(노린재목, 방패벌레과)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s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the Sycamore Lace Bug, Corythucha ciliata (Hemiptera, Tingidae))

  • 김길하;최미현;김정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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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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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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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버즘나무방패벌레의 온도별 발육과 생식력을 1998년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 곤충실험실에서 조사하였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18^{\circ}C$에서 54.0일이었고 $33^{\circ}C$에서 17.9일이었다. $15^{\circ}C$$35^{\circ}C$에서는 발육하지 않았다. 알, 약충,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1.0, 10.9, $11.1^{\circ}C$ 그리고 150.3, 230.6, 376.1일도였다. 암컷성충수명은 $18^{\circ}C$에서 51.8일이고 $33^{\circ}C$에서 일17.2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다. 암컷한마리당 산란수는$ 25^{\circ}C$$28^{\circ}C$에서 많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과 1세대당 순증식율(${R}_{o}$)은 $28^{\circ}C$에서 각각 0.170과 73.25로 다른 온도에서 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버즘나무방패벌레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 범위는 25~$28^{\circ}C$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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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생육에 미치는 벼의 생육단계의 영향 (Studies on the Effects of the Growth Stages of the Rice Plant on the Biological Performance of the Brown Plant hopper, Nilaparvata lugens Stal)

  • 이준호;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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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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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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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벼의 주요 생육단계(최고분얼기, 수잉기, 출수기, 유숙기, 출수후유 수제거구)에서 사육한 성충과 차세대 약충의 생육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장시형 암컷 성충의 수명, 산란시기 및 총산란수는 최고분얼기>출수기>유숙기>수잉기의 순이였고 단시형 암컷은 유수제거구에서 최대치를 얻었다. 2. 각 처리구에서 얻은 난은 부화율, 부화약충의 생육기간에는 큰 차가 없었으나 약충기 치사율은 유숙기 사육구에서 가장 높고 최고분얼기와 유수제거구에서 가장 낮았다. 3. 수컷 성충의 수명은 최고분얼기의 가이 가장 길었고 유숙기(장시형)와 수잉기(단시형)에서 가장 짧았으나 처리구간의 차는 암컷에 비하여 적었다. 4. 출수직후 유수제거가 성충의 수명, 산란수 기지의 생물학적 특성에 유리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이 암컷 단시형에서 유리하다는 것은 동화물질의 이동동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5. 벼멸구의 야외증식동태와 관계 벼의 최고분얼기와 비래후 제1세대와의 일치성은 극히 중요한 것으로 사료되면 7월하순$\~$8월상순의 야외개체군의 밀도와 연령분포는 해충개체군 관리체계 수립에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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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별귀뚜라미(Gryllus bimaculatus) 산란방법 및 알 저장조건 (Storage Conditions and Oviposition Methods for Gryllus bimaculatus (Gryllidae) Eggs)

  • 김성연;김도익;구희연;김정은;김현진;이유범;김지수;김호혁;한연수;김영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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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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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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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6년에 쌍별귀뚜라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록된 식품원료로 가장 큰 장점은 월동 없이 연중 대량 사육이 가능하다는 것과 60% 이상의 단백질 함량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육공간, 인건비 등의 문제로 인하여 귀뚜라미 사육이 불가능할 때를 대비하여 저장조건을 설정하였으며, 산란율이 높은 산란처 선발과 알의 동종포식률을 조사하였다. 산란은 상토 산란처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p < 0.05), 알의 동종포식률을 보았을 때 10 L 당 종령 약충 62마리 이하, 1일 동안 산란을 받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p < 0.05). 알의 저온 저장을 하였을 때는 28℃에서 10일간 보관 후 16℃에서 10일간 저온 저장했을 때 부화율이 가장 높았고, 저장을 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였을 때 12~14일 부화를 연장할 수 있었다(p < 0.05). 쌍별귀뚜라미의 산란처, 산란 방법 및 알 저장조건을 설정함으로써 효율적인 생산방법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