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액와림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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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의 후경부 및 액와 림프절 전이 (An Unusual Metastasis of Posterior Neck and Axillary Lymph Nodes from Nasopharyngeal Carcinoma)

  • 홍용태;;홍기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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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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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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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비인강암은 비인강상피에 발생한 암으로 경부전이 및 간, 폐, 뼈 등의 원격전이가 흔히 나타난다. 본 증례에서는 제 4기 병기를 가진 비인강암환자에서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 후 매우 드물게 후경부 및 액와 림프절 전이를 보인 환자를 보고하는 바이다. 진행된 병기를 보이는 비인강암 환자는 방사선 치료 후 피부전이가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나 후경부 림프절 전이는 흔치 않다. 특히 액와 림프절 전이는 비인강암에서 거의 전이를 보이지 않으나 본 증례에서는 매우 드물게 액와 림프절 전이를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유방암 환자의 전초림프절 생검에서 유방림프신티그라피와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의 유용성 (Use of Mammary Lymphoscintigraphy and Intraoperative Radioguided Gamma Probe in Sentinel Lymph Node Biopsy of Breast Cancer)

  • 김순;전석길;김유사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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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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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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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조직 검사에서 유방암으로 확진된 환자 15명 (평균 연령 50.4세)을 대상으로 수술 전에 시행한 유방림프신티그라피(lymphoscintigraphy)와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를 이용하여, 림프관 유입형태 및 전초림프절(sentinel lymph node)을 찾아, 전초 및 액와림프절을 각각 절제, 생검하여, 전초 림프절의 림프신티그라피 발현율, 전초림프절 전이와 액와림프절 전이의 상관 관계 등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환자의 임상병기는 병기 I-II 이었고, 4례에서 액와림프절이 촉지되었다. 침습성 관암 13명, 수질암 및 포도당 풍부암이 각각 1명씩이었다. 유방림프신티그라피는 다음과 같이 시행하였다. 방사성의약품 Tc-99m antimony sulfide colloid $30{\sim}37MBq$을 총 0.4 ml 용량으로 만들어, 원발 종괴에서 $2{\sim}3mm$ 떨어진 위치의 12, 3, 6, 9시 방향에 각각 0.1 ml를 피내 주사하고 약 2분 동안 마사지하였다. 저에너지, 고해상도 평행 조준기를 이용하여 초기 동적 영상(10 sec/frame)을 10분간 시행하였으며, 이어서 5분 간격으로 $30{\sim}60$분에 걸쳐 초기 정적영상을 얻었고, 주사 후 2시간에 지연영상을 획득하였으며, 각각의 영상을 비교하여 전초림프절과 유입 림프관을 확인하였다. 유방림프신티그라피검사가 끝나면 즉시 수술실로 옮겨 전초림프절이라고 판독된 부위를 감마프로우브로 찾아 림프절의 계수와 배후 방사능을 측정하였고, 이 부위를 절개하여 조직을 떼어내 표지하고 생검하였으며, 그 외에 배후 방사능보다 높은 계수를 보인 부위가 있으면 따로 표지하여 조직 검사를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원발 종양의 절제술과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 15명 가운데 14명에서 유방림프신티그라피 및 수술 중 감마 프로우브로 전초림프절이 발견되었다(전초 림프절 검출율: 93.3%). 유방림프신티그라피로 발견된 평균 전초림프절수는 $2.47{\pm}2.00$개였으며, 감마프로우브를 이용하여 수술로 절제된 평균 전초림프절 수는 $2.36{\pm}1.96$개였다. 초기 동적 유방림프신티그라피에서 전초림프절로 유입되는 림프관이 총 15명 중 3명에서 관찰 할 수 있었으며(20%), 3명에서는 전초림프절이 2시간 지연 영상에서만 발견되었다(20%). 유방림프신티그라피에서 전초림프절이 나타난 시간은 평균 $33.4{\pm}48.4$분이었다. 전초림프절의 조직 생검 결과 14명 가운데 7명의 전초림프절에서 전이 소견이 관찰되었고(50%), 이 중 5명 환자의 액외림프절에서 전이가 보였다(예민도: 71.2%). 그러나 전초림프절에 전이가 있었던 7명 가운데 2명은 액와림프절에서 전이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전초림프절에 전이가 없었던 7명 환자에서는 모두 액와림프절에서도 전이 소견을 관찰 할 수 없었다(특이도: 100%). 유방림프신티그라피 및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로 전초림프절을 발견 할 수 없었던 1명에서 액와절제술 후 액와림프절 조직에서 림프절에 전이가 관찰되었다. 결론: 따라서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림프신티그라피와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를 이용한 전초림프절 생검은 액와림프절 전이 평가에 있어 높은 예민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므로 불필요한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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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윤성 유방암의 이시성 반대쪽 액와 림프절 전이: 영상 소견을 포함한 증례 보고 (Metachronous Contralateral Axillary Lymph Node Metastasis from Invasive Breast Carcinoma: A Case Report with Imaging Findings)

  • 김지은;정현경;김우경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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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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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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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시성 반대쪽 액와 림프절 전이는 유방암에서 드물게 발생하며, 현재 원격 전이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이것이 국소 질환으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완치를 위한 치료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저자들은 유방암을 진단받은 지 22개월 후에 반대쪽 액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67세 여성의 증례를 영상 소견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액와 림프절 절제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수술 6개월 후 추적검사에서 종양 재발이나 전이의 증거는 없었다.

18F-FDG PET/CT에서 코로나 백신접종과 액와 림프절 섭취에 대한 고찰 (Discussion of COVID-19 Vaccination and Axillary Lymph Nodes Uptake in 18F-FDG PET/CT)

  • 김민찬;최용훈;임한상;김재삼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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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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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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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하여 백신접종이 시작되었고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림프절병증의 여러사례가 발표되고 있으며, 18F-FDG PET/CT에서는 액와 림프절에 위양성 섭취를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기간에 따른 접종 측 액와 림프절의 SUVmax의 변화 양상을 평가하고자 한다. 환자는 접종 후 기간을 0~2주, 3~6주, 7~10주, 11주 이상으로 4개 집단으로 나누었고 FDG를 3.7 MBq/kg을 주입하고 한 시간 뒤 1 bed 당 2분 동안 촬영했다. 장비는 Discovery 600 (GE Healthcare, MI, USA)을 사용하였다. 검사 후 핵의학 판독의가 육안평가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접종 측액와 림프절의 섭취 여부를 구분하였다. 그 후에 유방암 부위 반대 측 팔에 백신이 접종되었으며 그로 인해 섭취가 발생한 액와 림프절에 관심 영역을 그려 SUVmax를 측정하였다. 백신접종 후 기간이 지남에 따라 접종 측 액와 림프절에 섭취된 환자의 비율과 SUVmax는 감소하였다. 또한 4개 집단의 섭취된 액와 림프절의 SUVmax를 Kruskal-Wallis test를 한 결과 4개 집단 간 SUVmax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Mann-Whitney test로 사후 검정한 결과 0~2주는 다른 집단과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나머지 3개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참고자료로써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PET/CT 검사 전 코로나 백신접종 정보를 기록하여 진행하는 것을 권고한다.

조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수술 및 방사선치료후의 미용적 결과 (Cosmetic Results of Conservative Treatment for Early Breast Cancer)

  • 김보경;신성수;김성덕;하성환;노동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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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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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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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보존적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인에서의 조기 유방암의 보존적치료의 전반적인 미용적 결과와 유방의 대칭성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을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2월부터 1997년 1월까지 조기유방암으로 보존적수술 후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1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관찰 기간은 16개월에서 74개월로 중앙값은 33개월이었다. 유방보존수술은 사분위절제술 및 액와림프절절제술 108례, 종양절제술 및 액와림프절절제술 4례, 종양절제술 2례, 전절제 생검술 4례, 피하유방절제술 및 액와림프절 절제술이 2례였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4 MV, 6 MV 또는 10 MV X 선을 이용하여 1 일 1.8 Gy 씩 50.4 Gy를 유방전체에 접선조사야로 조사한 후 원발부위에 7 또는 9 MeV 전자선으로 1일 2 Gy 씩 10 Gy를 추가조사하였으며 21례에서 액와림프절과 쇄골상 림프절을, 9례에서 액와림프절, 쇄골상림프절, 내유림프절을 치료범위에 포함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총 46례에서 시행하였으며, 45례에서 CMF (cyclophosphamide, methotrexate, 5-fluorouracil) 복합요법 6회를, 1례에서 CAF (cyclophosphamide, doxorublcin, 5-fluorouracil) 복합요법 12회를 시행하였다. 전반적인 미용적 결과는 유방의 부종(edema), 수축(retraction), 상승(elevation), 섬유화(fibrosis), 경화(induration) 및 피부변화 등을 고려하여 excellent, good, fair, poor 의 4 단계로 평가하였으며, 유방의 대칭성의 판정을 위하여 symmetry index를 사용하였다 전반적인 미용적 결과의 비교 및 분석을 위하여 polytomous logistic 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였고, 유방의 대칭성 평가를 위해 logistic 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최종 추적관찰 시 전반적인 미용적 결과는 excellent가 29명$(24\%)$, good 62명$(52\%)$, fair 23명$(19\%)$, poor가 6명$(5\%)$으로 $76\%$의 환자에서 good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단변량분석 상 종양의 크기가 2 cm 이하인 경우 (p=0.04),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p:0.0002), 종양 절제술 또는 전절제생검술을 시행한 경우 (p=0.02), 방사선치료의 범위에 액와림프절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p=0.0005),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p=0.0001) 더 좋은 미용적 결과를 보였다. 다변량분석 상 종양절제술 또는 전절제생검만을 시행한 경우(p=0.04),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p=0.0002)에 더 좋은 미용적 결과를 보였다. 유방의 대칭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단변량분석 상 종양의 크기가 2 cm 이하인 경우(p=0.0007),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p=0.005),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 (p=0.001), 방사선치료의 범위에 액와림프절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p=0.02) 에 더 좋은 유방의 대칭성을 보였으며 종양절제술 또는 전절제생검만을 시행한 경우(p=0.09) 대칭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다변량분석 상으로는 종양의 크기가 2 cm 이하인 경우(p=0.003),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p=0.007) 더 좋은 유방의 대칭성을 보였다. 결론 : 조기유방암에서의 보존적수술 및 방사선치료는 $76\%$의 환자에서 good 이상의 미용적 결과를 보였다. 또한 대상 환자 중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액와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및 수술의 범위가 작은 경우 미용적 결과가 더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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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액와 림프절에 발생한 Progressive Transformation of Germinal Centers: 증례 보고 (Progressive Transformation of Germinal Centers in Axillary Lymph Nodes Mimicking Metastatic Lymphadenopathy after Breast Cancer Surgery: A Case Report)

  • 박상은;조규란;송성은;우옥희;서보경;이정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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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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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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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rogressive transformation of germinal centers (이하 PTGC)는 드물게 나타나는 양성 림프절 질환으로, 주로 만성적인 림프절 비대의 형태로 나타난다. 주로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림프절의 무통성 비대로 나타나며, 가장 흔히 침범하는 부위는 경부 림프절, 다음으로 액와부와 서혜부 림프절로 알려져 있다. 일부 환자들에서는 조직병리에서 림프종이 함께 존재하기도 하지만, PTGC 자체는 전암병변으로 인식되지는 않는다. 조직학적으로 PTGC로 진단되는 경우도 적지만, 이에 대한 영상의학적 소견은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침윤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반대편 액와부 림프절 비대로 나타나 전이성 림프절로 오인한 PTGC 증례의 영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유방특이감마영상검사에서 액와부 영상 획득 방법에 대한 연구 (Technical Details Imaging Axillary Lymph Nodes in Breast-Specific Gamma Imaging)

  • 장지연;정은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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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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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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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방특이감마영상검사(Breast-specific Gamma Imaging, BSGI)는 $^{99m}Tc$-sestamibi와 고해상도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영상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기본적으로 양측상하영상, 내외사방향영상을 얻으며 추가로 액와 림프절 검사를 시행 할 수 있다. 액와 림프절 전이 여부가 중요한 인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BSGI의 액와부 검사는 잘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1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본원에서 유방특이감마영상검사를 시행한 총 3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액와 림프절 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올바른 검사를 위한 기술적 사항을 연구하였다. 방사성의약품 주입 시 일어날 수 있는 혈관 포획, 혈관 외 유출현상이 영상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를 방지하는 방법과 영상의 획득 방법을 규정하였다. 혈관 외 유출과 혈관의 포획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99m}Tc$-sestamibi를 주입 후, 10 cc의 생리 식염수를 주입한다. 주사 후 팔을 귀 위로 올리고 공을 이용하여 약 1분간 운동한다. 감마카메라의 납 차폐체를 제거하고 검출기에 기울기를 주어 최대한 검출기에 액와부를 밀착시키고, 납 앞치마를 이용하여 촬영하려는 측의 어깨 부분을 가려주어 배후 방사능을 최소화 한다. 액와부 영상은 2-3분 획득한다. BSGI 검사 시, 기존에 시행되던 양측 상하방향, 내외사방향영상만을 얻는 방식에서 액와 림프절 영상을 함께 획득 한다면 유방암의 치료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며, 본 연구에서 얻은 기술적 사항을 검사에 적용한다면 유방암 환자들의 액와 림프절 영상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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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와 림프절에 전이된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 약물 요법의 치료 성적 (Treatment Results of Adjuvant Radiotherapy and Chemotherapy in Breast Cancer Patients with Positive Axillary Nodes)

  • 신현수;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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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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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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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1983년부터 1988년 사이에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유방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로써 조직학적으로 액와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218명의 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 및 항암약물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결과를 후향적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는 3개 군으로 분류하였는데, 1군은 항암약물치료 단독으로 치료한 80명의 환자가 포함되었고 2군은 방사선치료 단독으로 치료한 52명을 포함하였으며 3군은 방사선치료 및 항암약물치료를 병용하여 치료한 86명의 환자를 포함하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44세, 27$\~$70세의 연령분포를 보였으며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51개월이었다. 결과 : 7년 무병생존율 및 전체생존율은 각각 56$\%$와 67$\%$이었으며, 각 치료군에 따른 생존율은 1군에서는 50$\%$와 56$\%$, 2군은 51$\%$와 65$\%$, 3군은 62$\%$와 75$\%$이었다. 국소재발율은 13$\%$이었으며 원격전이율은 33$\%$ 이었다. 방사선치료가 포함되었던 2군과 3군에서는 국소재발 위험이 낮았으나(p<0.05) 원격전이율의 차이는 없었다. 단변량분석에서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서는 액와 림프절 양성 비율이었으며 전체생존율에 있어서는 원발 병소 크기,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 및 양성 비율, 병기가 관련있는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다변량분석에서는 치료방법만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전체 치료실패율과 원격전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는 액와 림프절 양성 비율이었으며 국소재발율은 치료방법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는 폐경전 환자,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가 4개 이상이거나 양성 비율이 1/3이상인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시행된 경우 국소재발율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종양의 크기가 2$\~$5 cm, IIB 병기 및 액와 림프절 전이 개수가 4개 이상이거나 양성 비율이 1/3이상인 환자에서 수술후 보조적 치료로써 방사선치료/항암약물치료 병용요법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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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기간에 따라 murine 림프조직에서 생산되는 lymphokine의 양상에 관한 연구 (Murine lymphokines production in lymphoid organs during the various stages of lactation)

  • 류시윤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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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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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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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비유중기, 건유초기 및 임신말기의 C3H/HeN 마우스의 비장, 장간막림프절, 말초림프절(액와, 상완 및 샅림프절)유래 림프구에서 생산되는 lymphokine의 양을 비교하였다. 비장에서의 IL-2 생산양은 임신말기와 비유중기에 낮았지만, IL-4, IL-6와 $IFN_{\gamma}$의 생산양은 임신말기와 건유초기에 높았다. 말초림프절에서의 IL-4, IL-6 및 $IFN_{\gamma}$ 생산양은 임신말기와 건유초기에 높았지만, IL-2의 생산양은 임신말기, 비유중기 및 건유초기에 각각 감소하였다. 장간막림프절에서의 IL-4 생산양은 임신말기와 비유중기에 각각 증가하였으나, IL-2의 생산양은 임신말기에 감소하였다. 이와같이 전반적으로 건유초기와 임신말기에 IL-2의 생산양은 낮지만, IL-4, IL-6와 $IFN_{\gamma}$의 생산양이 높은 결과는 이 시기에 유방염의 발생비율이 높은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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