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일부터 2008년 4월 30일까지 10개월간 대학병원에 내원한 1,969명의 CC촬영건수 3,900건에 대한 유방 압박($13{\sim}15\;daN$)시 두께와 평균 유선 선량(AGD)의 관계를 분석 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3,900건에 대해 연령 40대와 50대가 전체의 68.69%로 2.679건이었다. 2. 초점/필터 물질별 분포를 보면 41.0%가 Mo/Mo이었고, 34.8%는 Mo/Rh, 24.2%는 Rh/Rh이었다. 3. 초점/필터 물질 별 유방 압박 두께는 Mo/Mo 시 평균 두께 26.9 mm이며, Mo/Rh 시 38.84 mm, Rh/Rh시 48.80 mm로 전체 건수에 대한 평균 두께는 36.27 mm로 나타났다. 4. 초점/필터 물질에 따른 평균 유선 선량(AGD)은 Mo/Mo 시 평균 1.27 mGy, Mo/Rh 시 1.55 mGy, Rh/Rh 시 1.42 mGy로 전체 건수에 대한 평균 유선 선량의 평균은 1.43 mGy로 나타났다. 5. Mo/Mo 시 유방 압박 두께에 따른 평균 유선 선량의 관계는 y = 0.0318x + 0.470이며, Mo/Rh에서는 y = 0.0206x + 0.709, Rh/Rh에서는 y = 0.0248x + 0.335로 유방 압박 두께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지만, 특히 Mo/Mo 시 유방 두께에 따라서 변화가 컸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임신부에 시행하는 $30^{\circ}$ 왼쪽 기울기 자세에서 가슴압박 질과 신장 및 체중이 가슴압박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J도 M, N, S, Y시, G광역시에서 근무하는 119구급대원 62명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15-16일간 실험 전 참여 동의를 받았다. Resusci Anne$^{(R)}$ 마네킨 2대를 사용하여 Laerdal PC SkillReporting System$^{(R)}$으로 가슴압박 시행 결과를 기록하였다. 연구결과, $30^{\circ}$ 왼쪽 기울기 자세에서 바로 누운 자세보다 가슴압박 적절한 깊이 횟수(회), 가슴압박 깊이(mm)는 매우 저조하였고, 또한 170 cm 이하, 65 kg 이하에서 가슴압박 적절한 깊이 횟수(회), 가슴압박 깊이(mm)는 저조하였다. 따라서 신장 및 체중에 따른 가슴압박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의 개발과 실습 교육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 상 하체에 대한 적정 의복압값과 평소 착용습관에 따른 주관적 압박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30-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를 착용한 후 압력값과 주관적 압박감을 측정하였다. 또한 화운데이션 착용 시 주관적 압박감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소(자세변화, 착용시간, 심호흡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의복압과 주관적 압박감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적정 의복압의 평균 결과 거들은 $2.1{\pm}0.8$ kPa, 웨이스트 니퍼는 $1.5{\pm}0.8$ kPa로 하체의 적정 평균 의복압이 상체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하체보다는 상체에서 평소 느슨하게 입을수록 압박 수준에 대한 민감도가 컸다. 화운데이션 착용습관 조사를 통해 느슨하게 입는 그룹을 'loosely', 조여입는 그룹을 'tightly'로 분류하여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loosely' 그룹에서 객관적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 간에 또한 주관적 평가와 선호도 간에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나 평소의 착용습관이 압박감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자세(선 자세, 앉은 자세)에 따른 압력값의 변화는 웨이스트 니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p=.001), 웨이스트 니퍼 설계 시 적정 의복압을 유지하기 위한 주의를 거들보다 더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 압력값은 변화가 없었으나 주관적 압박감은 대체적으로 적응을 하여 장기간 착용 시 생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쳐도 인식하지 못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하고,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남는 여가 시간은 어느 정도이며, 그 여분의 시간은 어떠한 활동들로 채워지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시간압박상황에서 선택되는 여가활동의 특성을 포착하고자 하였으며, 건강행동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았다. 통계청의 2009 생활시간자료 가운데 20-60대 도시거주 기혼남녀 9,891명에 대한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동시간에 따른 시간압박이 높아지면, 모든 측면에서 여가행위나 여가시간량은 감소하였다. 특히 시간압박이 크면-노동시간이 길어 시간 활용상의 압박이 커지면- 여가활동 가운데서도 특별히, 쉬기, 걷기, 운동과 같은 건강증진을 위한 행위에서의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둘째, 여가의 소비에는 사회적 제약과 역치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성과 연령에 따라 계층에 따라, 또한 가구 내에 따라 여가활동이 선택되는 방식은 차이가 있었다. 셋째, 시간압박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분석대상자들의 문화활동을 포함하는 야외활동처럼, 미리 계획하거나, 타인과 함께 할 가능성이 높은 활동이 희생될 가능성은 오히려 적었다. 넷째, 시간압박을 느끼지 않는 경우는 오히려 여가활동 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활동의 시간이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게 된다. 여섯째, 이 연구에서 스포츠 활동은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걷는 것과는 다르게, 사회적 자원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토의 부분에서는 연구결과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정책적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선진국에서는 선시공 후분양이 일반적이다. 후분양은 소비자가 지어진 주택을 살펴보고 아파트를 살 수 있어 유리하지만 대규모 주택을 짓는 건설사는 사업 초기에 자금 압박이 크다. 시민 사회단체에서는 선시공 후분양이 주택 값을 내릴 수 있는 묘안처럼 이야기하지만 선분양, 후분양 모두 장단점이 있다.
선진국에서는 선시공 후분양이 일반적이다. 후분양은 지어진 주택을 소비자가 살펴보고 아파트를 살 수 있어 유리하지만 대규모 주택을 짓는 건설사는 사업 초기에 자금 압박이 클 수 있다. 시민 사회단체에서는 선시공 후분양이 주택값을 내릴 수 있는 묘안처럼 이야기하지만 선분양, 후분양 모두 장단점이 있다.
심정지(Cardiac arrest)는 원인과 관계없이 심장의 박동이 정지되어 발생하는 일련의 상태를 말한다. 심장질환에 의한 심정지는 매년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며 예측이 불가하다. 심정지 발생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유일한방법 중 하나는 심폐소생술이며 이 술기를 통하여 순환을 유지시킬 수 있다. 시각으로 받아들여진 정보는 시신경을 통하여 뇌로 전달되며, 그중 거울은 자신의 움직임과 자신의 형태를 볼 수 있게 하고, 교정과 분석이 가능하여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이에 거울을 활용한 시각적 정보에 따른 가슴압박의 질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거울 사용에 따라 가슴압박의 평균 깊이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48.93{\pm}6.76$, $53.86{\pm}4.56$, <0.001), 압박 대 이완 비율에도 차이를 보였다($0.87{\pm}0.13$, $0.96{\pm}0.10$, <0.002). 또한 자세를 의식하는 정도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4.93{\pm}0.85$, $8.14{\pm}1.38$, <0.001).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스키니 진(skinny jean)은 혈액순환 장애, 하복부 장기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하여 소화불량, 변비 또는 생리불순 등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의복 종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의복의 쾌적성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인 의복압 검사와 스키니 진의 주관적인 착용감 검사 통하여 의복의 기능적인 면에서 인체의 건강에 적합한지 분석하고자 함이다. 사이즈 코리아를 참고하여 선정한 20대 여성의 평균 사이즈에 해당하는, 인지도 높은 3개 브랜드의 청바지를 시료로 사용하여 4명의 피험자에게 착용하게 한 후, 동작을 변화시키며 변화하는 의복압을 측정하고 주관적 감각 평가를 실시하였다. 첫째, 의복압 측정결과, 엉덩이 최대 돌출 부위가 자세와 상관없이 의복압이 가장 높게 나왔고 무릎 부위 Standing 자세에서 sitting down on the floor 자세로 변할수록 의복압이 높게 나왔다. 둘째, 주관적 감각에 대한 평가 결과는 모든 자세에서 허리벨트 부위가 가장 압박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복압과 주관적 감각의 관계분석에 있어서 스키니 진의 대부분의 부위에서 의복압이 높을수록 압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퇴부 부위는 의복압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압박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시행 시 구조자의 무릎이 바닥으로부터 10 cm 높은 위치와 바닥 위치 간에서 흉부압박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G광역시의 G대학 응급구조과 1학년 재학생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이수한 66명 중, 무작위추출과정을 통해 2011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실험군 31명, 대조군 32명으로 선정하였다. 바닥으로부터 10 cm 위치(재질: B4 Copy Paper)와 바닥 위치에는 공통으로 매트리스(재질: PVC, 사이즈: $185{\times}125{\times}0.65cm$)를 깔고 2분 동안 흉부압박 만을 시행하였다. 실험 처치는 Resusci Anne 마네킨 1대를 사용하였으며, Laerdal PC SkillReporting System으로 시행결과를 기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4.0 for Window으로 $x^2$-test와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Mann-Whitney U-test,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심폐소생술 구조자의 무릎이 바닥으로부터 10 cm 높은 위치가 바닥 위치보다 흉부압박 적절한 깊이(회), 평균 흉부압박 깊이(mm)가 더 효과적이었는데, 신장 170 cm 이하 그룹, 몸무게 65 kg 이하 그룹에서 흉부압박의 적절한 깊이(회), 평균 흉부압박 깊이(mm)가 효과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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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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