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석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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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와 관련된 암반분류에 대한 고찰 (Suggestions for Rock Classification in Blasting)

  • 선우춘;신희순;류창하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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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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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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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터널굴착이나 사면절취 등과 같은 굴착문제에 있어서 굴착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대상암반에 대한 리핑암이나 발파암의 구분이 우선되며, 다음에 발파에 의한 굴착방법이 선정되었을지라도 화약량 및 종류, 천공방법 등 발파설계를 위해서 추가적으로 발파암에 대한 세부적인 분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RMR이나 Q시스템과 같은 암반분류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발파암에 대한 표준적인 암반분류법이 없으며, 국내에서도 발파암 분류에 대한 연구가 거의 전무한 상태로 발파암의 분류요소로 사용될 수 있는 요소를 구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앞으로 국내에서 발파암 분류연구에 대한 방향제시를 위해서 발파와 암석의 역학적 특성, 지질구조와 불연속면의 특성과의 관계나 굴착과 관련된 암반분류에 대한 여러 논문사례를 통하여 발파암의 분류요소와 분류방법 등에 대해 언급한다.

장미암(薔薇岩)-장군광산산(將軍鑛山産) 신종(新種) 퇴적암(堆積岩) (Rhodochrostone - A New Sedimentary Rock from the Janggun Mine, Korea)

  • 김수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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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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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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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장군광산(將軍鑛山)에서 산출(産出)되는 암석(岩石)으로서 능(菱)망간석(石)이 주구성광물(主構成鑛物)인 탄산염암(炭酸鹽岩)에 대(對)하여 장미암(薔薇岩)(Rhodochrostone)이라는 신암석명(新岩石名)을 명명(命名)하는 바이다. 이 장미암(薔薇岩)은 석탄암(石炭岩)과 마찬가지로 해저(海底)에서 퇴적작용(堆積作用)에 의(依)하여 생성(生成)된 퇴적암(堆積岩)의 일종(一種)임에도 불구(不拘)하고 이 암석(岩石)에 대(對)하여 지금까지 합리적(合理的)이고 체계적(體系的)인 암석명(岩石名)이 세계(世界)에 걸쳐 없었다. 필자(筆者)가 장미암(薔薇岩) 및 이와 관련(關聯)있는 각종암석(各種岩石)에 대(對)한 광물학적(鑛物學的), 암석학적(岩石學的) 및 화학적(化學的)인 연구(硏究)로서 이들에 대(對)하여 새로운 암석명(岩石名)을 명명(命名)함으로서 망간을 함유(含有)하는 탄산염암(炭酸鹽岩)의 체계적(體系的)인 연구(硏究)가 용이(容易)하게 되었다. 세계각지(世界各地)에서 산출(産出)되는 유사(類似)한 탄산(炭酸)망간암(岩)에 대(對)해서도 필자(筆者)의 분류법(分類法)과 명명법(命名法)이 적용(適用)된다. 필자(筆者)의 분류법(分類法)에 따르면 장군광산(將軍鑛山)의 탄산(炭酸)망간층(層)은 주(主)로 장미암(薔薇岩), 규질장미암(珪質薔薇岩)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탄산(炭酸)망간층(層)의 상반(上盤)과 하반(下盤)의 암석(岩石)은 함(含)망간돌로마이트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장군광산산(將軍鑛山産) 탄산(炭酸)망간암(岩)의 평균화학분석치(平均化學分析値)는 Si 3.58, Al 0.34, Fe 3.51, Mn 30.38, Mg 0.49, Ca 3.75, Pb 0.57, Zn 0.48, As 1.53, S 1.84 및 P 0.016%이다. 함유원소(含有元素)들간(間)의 상호관계(相互關係)는 Si/Al=11.31, Mn/Fe=8.34, Mg/Fe=0.14, Ca/Mg=7.70 및 Mn/Ca=8.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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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분광영상을 이용한 남극 제2기지 후보지에 대한 기반암 분류 연구 (A Study on Classification of Bed rock over Antarctic Terra Nova Bay using Hyperspectral Image)

  • 김선화;김태훈;홍창희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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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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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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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남극과 같은 극한지에 대한 초분광영상의 활용방안 제시를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 지역은 국내 남극 기지 후보지로 결정된 테라노바만 지역으로, 암반 위에 건설되는 기지의 특성상 기반암의 위치 및 안정도는 매우 중요한 분석인자라 할 수 있다. 현지 측정 자료의 경우,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측정이 힘든 지역이 많아 후보지역의 전체적 특징을 측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위성영상을 이용한 광역지역의 다양한 정보제공이 요구되어 진다. 본 연구에서는 초분광영상의 풍부한 분광정보를 이용하여 기반암 지역을 추출한 후 주요 암석종류에 대해 탐지 및 분류를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국제적인 암석 분광라이브러리를 사용하였다. 탐지 결과, 초분광영상의 중적외선밴드가 암석 탐지에 매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암석의 분포 정보를 산출할 수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충분한 현지 측정자료를 이용한 보다 정량적인 연구결과의 검증을 시도할 예정이다.

갯기름나물 군락군의 해안과 지형 별 종조성 및 생육양상 (Growth Pattern and Species Composition by Landform and Seaside Distribution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Community Group in Korea)

  • 송홍선;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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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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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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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 갯기름나물의 지형적 분포와 해식애 군집구조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해안과 지형별 종조성 및 생육양상을 조사한 바 이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갯기름나물과 동반 출현하는 식물은 57과 130속에 속한 170 분류군이었으며, 과별로는 국화과가 30 분류군으로 가장 많았다.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식물은 해국(54.1%)이었고, 해안별로는 동해안과 서해안에서 해국, 남해안에서 억새의 출현빈도가 가장 높았다. 해안별 공통종은 서해안과 남해안간이 35.6%(47 분류군)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동해안과 서해안(30.4%), 동해안과 남해안(26.4%)순이었다. 갯기름나물이 출현하는 해안지형은 경사도 $17.4^{\circ}$의 해식애 암석해안, 평탄면, 암괴원, 수평절리, 수직절리, 요철지형이었고 지형 별 분포지역은 암석해안이 61 지역으로 가장 많았다. 군도에 따른 갯기름나물의 생육양상은 군도계급 3이 83지역(54.6%)으로서 가장 많았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 현무암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Basalts in the Seongsan-Ilchulbong area, Jeju Island)

  • 고정선;윤성효;정은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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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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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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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도 동부 성산 일출봉 일대 현무암류에 대한 암석기재, 암석화학적 특징 및 마그마 성인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본 지역의 지질은 층서적으로 최하부에 표선리현무암이 놓이며, 그 위에 성산리현무암이 분포하는데, 이는 라필리스톤층 및 고토양층에 의해 하부용암류와 상부용암류로 구분된다. 본 지역에서 산출되는 용암류는 반정 광물의 종류 및 조직에 따라 크게 침상장석 감람석 현무암과 비현정질 현무암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지역의 화산암류는 TAS분류도에서 알칼리계열 현무암과 비알칼리계열 현무암으로 분류되며, 비알칼리 계열 현무암은 쏠리아이트암으로 분류된다. 쏠리아이트 현무암은 알칼리현무암에 비하여 $SiO_2,\;FeO^T$, CaO 함량이 높고, $TiO_2,\;K_2O,\;P_2O_5$ 함량과 다른 불호정성원소 함량의 낮은 값을 가지는 특징을 보인다. MgO 함량 변화에 따른 미량 원소 변화에서 호정성 미량 원소의 변화 경향은 대체로 정(+)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고, Th을 마그마 분화 척도로 사용한 불호정성 미량 원소의 변화 경향도 정(+)의 상관 관계를 나타낸다. 암석화학적 고찰 결과는 본 지역의 암석이 동질기원 마그마 물질의 부분용융의 차이에 의해 생성되었음을 지시한다.

예비과학교사들의 화성암 육안분류 능력 (The Classifying Ability of the Igneous Rocks with Naked Eyes for Preservice Science Teachers)

  • 문병찬;정진우;정철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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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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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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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36명의 예비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화성암의 육안분류 능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유문암, 안산암, 현무암, 화강암, 섬록암, 반려암들을 암석표본으로 설정하여 질문지와 함께 투여하였다. 예비과학교사들이 육안관찰로 화성암을 분류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제안한 도구의 종류는 평균 3개였으며, 이 중, 돋보기와 조흔판, 망치, 모스경도계가 많았다. 전시된 6종의 화성암표본들 중, 예비과학교사들은 화성암을 육안감정하기 위해 현무암과 화강암 표본을 주로 선택하였다. 그러나 선택한 암석표본에 따라 육안감정의 정답률은 큰 차이를 보였다. 유문암표본을 선택한 10명 중 정답은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으나, 현무암을 선택한 36명의 모든 학생들은 옳게 응답하였다. 안산암의 경우 8명이 선택하여 $62\%$, 화강암은 32명이 선택하여 $62\%$, 섬록암은 13명이 선택하여 $7\%$ 그리고 반려암은 9명이 선택하여 $44\%$가 옳게 응답하였다. 화성암 표본들을 육안 감정함에 있어서, 현무암의 경우에는 다공질조직, 그리고 화강암의 경우에는 암석조직, 색깔, 그리고 일상생활경험에 의존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러나 일부학생들은 암석표본에서 밝은색과 중간색 그리고 반암을 구분하는데 어려워하였다.

한국의 암석 열물성 (Thermal Properties of Rocks in the Republic of Korea)

  • 박정민;김형찬;이영민;심병완;송무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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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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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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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남한일대에서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총 2511개의 암석을 채취하여 열물성을 측정하고 각 암종별로 일반적인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평균 열전도도는 각각 3.10W/m-K, 3.76W/m-K, 3.54W/m-K 이다. 화성암의 암석 분류에 따라 심성암, 반심성암, 화산암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의 평균 열전도도는 3.16 W/m-K, 3.26 W/m-K, 2.77 W/m-K이다. 퇴적암에서 쇄설성 퇴적암 보다 비쇄설성 퇴적암의 열전도도가 비교적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측정된 암석의 시대별 열전도도는 고생대가 중생대 보다 높은 나타나며, 이는 높은 열전도도를 갖는 구성 광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암석의 공극률은 열전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퇴적암의 경우 공극률이 증가할 수록 열전도도는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암석의 열전도도와 열확산율은 선형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선형 회귀분석 상관계수는 각각 0.775, 0.855 0.876로 높은 값을 보인다.

암반분류방법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Correlation Between the Rock Mass Classification Methods)

  • 선우춘;황세호;정소걸;이상규;한공창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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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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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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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에서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수행된 도로, 철도 및 기타 토목공사를 위한 설계과정에서 조사가 이루어진 현지조사와 시추코아 및 시추공을 대상으로 암반평가가 이루어진 자료들을 대상으로 암반분류방법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상관관계에 대한 해석은 암반분류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RMR과 Q분류법간의 상관관계 그리고 RQD와 두 암반평가방법간의 관계에 대하여 암석성인별 분류 즉 화성암, 퇴적암 및 변성암별로 검토를 실시하였다. 전체적으로 분류방법의 상관관계는 좋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음파검층에 의한 탄성파 P파 속도와 RMR의 상관관계를 고찰하였는데, 이 두 요소간의 상관성은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보다 신뢰성 있는 관계식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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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암 하상 미지형과 슈미트 해머 반발 값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chmidt Hammer's 'R' and bedrock microforms)

  • 김종연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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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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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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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암석의 물리적 강도는 침식의 저항 요소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되어 왔다. 포트홀과 그루브와 같은 암식 미지형은 기반암 하상 하천에서 차별적 침식에 의하여 형성되는 전형적인 지형으로 암석의 강도와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전통적인 지형학 연구에서 슈미트 해머는 암석의 강도를 현장에서 추정하는 방식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암석의 반발 강도와 암석의 미지형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청송의 길안천 중류에 위치하는 백석탄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사암으로 된 연구 지역의 전반적인 암석의 반발 강도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65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모두 극경암으로 분류되었다. 한편 반발 강도의 공간적 분포로 보면 하천의 하상에서 외곽으로 가면서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기복상의 높은 지점이 반드시 다른 지점에 비하여 높은 반발 강도를 지닌 것은 아니었다. 동일한 암석인 경우 미지형이 잘 발달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암석 강도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미지형의 내부와 외부에 있어서의 반발 강도의 차이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단, 역암의 경우 내부의 자갈 부분은 사질 부분에 비하여 반발 강도도 크고, 주위에 비하여 돌출하여 있었다. 지질학적 취약선에 1cm 이내로 근접한 부분에 있어서는 암석의 강도가 급격히 낮아져 침식의 시작 지점임을 예측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도 암석의 강도 차이는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약선의 방향이 침식의 방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