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상

검색결과 327건 처리시간 0.032초

화천 구운리 일대에 분포하는 각섬석 반려암-황반암-섬록암 복합체의 성인에 대한 지화학적 연구 (Geochemical Studies of Petrogenesis of Hornblende Gabbro-Lamprophyre-Diorite Complex in Guwoonri, Hwacheon)

  • 김관영;박영록
    • 암석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53-169
    • /
    • 2009
  • 화천군 구운리 일대에 분포하는 각섬석 반려암-황반암-섬록암 복합체는 암체의 중앙부에 각섬석 반려암체가 넓게 분포하고 소규모로 산출되는 섬록암이 가장자리를 따라 분포하며, 이들 두 암상의 경계부를 따라 맥상으로 관입한 황반암이 존재하는 누대분포 양상을 하고 있다. 복합암체의 중앙부에 분포하는 각섬석 반려암체 또한 휘석의 가상조직을 가지며 아구형의 각섬석 반정을 주요 유색광물로 가지는 각섬석 반려암(Sag)이 주상형의 각섬석을 주요 유색광물로 갖는 각섬석 반려암(Pag)을 둘러싸는 누대분포 양상을 하고 있다. 이러한 누대분포양상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지질학적인 작용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섬록암, 황반암 및 각섬석 반려암 사이에서 관찰되는 누대분포 양상은 동일 근원암으로부터 정도를 달리하는 부분용융에 의해 생성된 서로 다른 마그마의 관입에 의해 생성된 반면에, 복합암체의 중앙부에 분포하는 각섬석 반려암체내에서 관찰되는 Sag와 Pag 사이에서 관찰되는 누대분포 양상은 동일한 마그마로부터 암체 내부를 향해 일어난 분별정출 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각섬석반려암, 황반암 및 섬록암에서 관찰되는 광물 조성 및 지화학적인 특징은 이들 암석들이 판 경계부에서 다량의 물을 포함한 휘발성 유체가 유입된 부화된 맨틀물질의 부분용융에 의해 생성된 것임을 지시한다.

충남지역 초염기성암체의 암석학적 연구 (Petrological Study on the Ultramafic Rocks in Choongnam Area)

  • 우영균;서만철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323-336
    • /
    • 2000
  • 충남지역의 초염기성암체는 주로 활석과 석면광상의 모암을 이루는 사문암체로서 홍성-광천과 온양-유구-청양을 연결하는 선 내부의 선캄브리아기 편마암복합체내에서 북북동 방향에 따라 단속적으로 평행하게 발달하는 10여개조의 렌즈상관입암체들이다. 사문암체의 규모는 폭 수십 cm${\sim}$1km, 연장 수 m${\sim}$5km로서 곳에 따라 그 규모가 다양하다. 이 사문암들은 주로 SiO$_2$(평균 39.99wt.%)와 MgO(평균 38.46wt.%)로 구성되었고, Cr(>1011ppm), Ni(>1660ppm) 및 Co(>80ppm)의 함량이 많다. 이 사문암들은 주로 사문석의 양이 50% 이상인 것이 대부분이며, 부위에 따라 기원암의 잔류광물인 감람석과 휘석, 크롬철석 등이 발견되는 데 사문암체 내에는 부분적으로 이들 잔류광물의 함량이 50% 이상 되는 사문석화감람암과 활석 및 석면광체를 포함한다. 충남지역 사문암의 기원암은 알파인형 초염기성암으로서 약간 결핍된 상부 맨틀(깊이: 30${\sim}$40km)기원의 더나이트 내지 해즈버자이트였으며, 대규모 단층을 따라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 사문암의 기원암으로부터의 주 사문석화작용은 충남지역에서 일어난 녹색편암상 내지 각섬암상의 광역변성작용시에 일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 PDF

식물부위(植物部位)와 생장조절제(生長調節濟)가 유채(油菜)(Brassica napus)의 기관분화(器官分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Explant Source and Plant Regulator on Callus Formation and Shoot Regeneration in vitro Culture of Brassica napus L.)

  • 손재근;이현숙;이기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10권
    • /
    • pp.1-9
    • /
    • 1992
  • 기관분화(器官分化)된 유채의 조직으로부터 재분화되는 식물체의 획득빈도를 높이고자 이에 관여하는 몇가지 요인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채의 종자, 무균배양(無菌培養)된 자엽(子葉), 하배축(下胚軸) 및 엽절편(葉切片)배양에서 명상태에서 보다는 암상태에서 캘러스의 생장이 왕성하였고, 하배축(下胚軸)과 자엽조직(子葉組織)에서 형성된 캘러스에서 shoot 분화능력이 높은 편이었다. 자엽(子葉) 및 하배축(下胚軸) 조직(組織)의 캘러스형성에는 2, 4-D 단용보다 2, 4-D와 kinetin 또는 BAP를 혼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으며, 자엽조직(子葉組織)의 경우는 2, 4-D(1.0 mg/${\ell}$)와 0.1mg/${\ell}$의 kinetin이 첨가된 배지에 형성된 캘러스를 0.1mg/${\ell}$의 NAA와 2.0 mg/${\ell}$의 kinetin이 첨가된 배치에 이식하였을 때 shoot 분화율이 1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배축(下胚軸) 조직(組織)에서는 1.0mg/${\ell}$의 2, 4-D와 0.5mg/${\ell}$의 kinetin이 첨가된 배지에서 형성된 캘러스를 0.1mg/${\ell}$의 NAA와 4.0mg/${\ell}$의 kinetin이 혼용된 배지에 이식하였을 때 shoot 분화율(分化率)이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엽(子葉) 및 하배축(下胚軸) 조직(組織)의 캘러스 형성과 shoot분화능력의 유채 품종간(品種間) 차이는 매우 뚜렷하게 인정되었고, 자엽(子葉)보다는 하배축(下胚軸) 조직(組織)에서 형성된 캘러스에서 shoot 분화능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 PDF

고구마 무병묘의 기내 증식에 미치는 생장조절물질, Sucrose, 최소생장 보존의 영향 (Effect of Growth Regulator, Sucrose, and Minimal-growth Conservation on In Vitro Propagation of Virus-free Sweet Potato Plantlets)

  • 이나라;이승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1-8
    • /
    • 2020
  •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의 기내급속증식을 위한 적정 생장 조절물질 및 sucrose 농도, 최소생장 기내보존(15℃)에 미치는 광의 영향과 생존율 및 기내생장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고구마 무병묘의 마디배양은 0.2 mg·L-1 BA 첨가배지에서 줄기신장, 줄기직경, 잎수, 뿌리수, 생체중 및 건물중 등이 가장 양호하였다. 배양부위 및 배지물리성에 따른 적정 sucrose 농도는 마디배양은 5% sucrose를 첨가한 고체배지에서, 정단배양은 3% sucrose를 첨가한 액체배지에서 줄기두께, 잎수, 뿌리수, 뿌리길이, 생체중 및 건물중 등의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15℃ 저온항온기에서 고구마 무병묘의 최소생장 기내보존은 암상태에서는 3개월 내에 모두 고사하였으나, 적색:청색(7:3) 혼합 LED (150±5 μmol·m-2·s-1 PPFD)에서는 5개월까지 100% 생존하였다. 따라서 고구마 무병묘의 최소생장 기내보존에는 광이 필요하며, 샬레에 밀식(10 개체/샬레)할 경우, 좁은 공간에서 대량보존이 가능하였다.

경기편마암복합체내 비봉지역에 분포하는 초염기성암에 대한 성인적 적용 (Genetic Implications of Ultramafic Rocks from the Bibong Area in the Kyeonggi Gneiss Complex)

  • 송석환;최선규;우준기
    • 자원환경지질
    • /
    • 제30권5호
    • /
    • pp.477-491
    • /
    • 1997
  • 충남 비봉지역에서 산출되는 초염기성 암체는 경기편마암복합체내에 북북동 방향을 따라 200 m 연장을 갖고 국부적으로 산출되고 있으며, 주변 편마암체와 주로 단층접촉을 하며 평행하게 분포하고 있다. 초염기성암은 대부분 듀나이트와 하즈버가이트이며 부분 또는 완전히 사문암화되었다. 본 암석은 원생입상, 등립입상 및 등립입상-모자이크 조직을 보이며 부분적으로는 변성작용을 반영하는 잔쇄반상(잔쇄거정질) 조직 및 여러시기의 재결정 흔적을 보인다. 이 암석은 감람석 $(Fo_{89-92})$, 엔스테타이트에서 브론자이트 조성의 사방휘석, 투휘석 조성의 단사휘석, 투각섬석에서 파가사이트 조성의 각섬석, 첨정석, 그리고 사문석, 활석, 녹리석, 방해석, 자철석등을 포함한다. 이 초염기성암은 마그네슘비가 높고, 알칼리 이온의 함량이 낮으며 희토류원소가 결핍된 특징을 보인다. 이런 지화학적, 광물학적 특징은 전세계의 맨틀포획암 및 구조적으로 지표면에 노출된 초염기성암과 유사하다. 암석의 산상 및 암석학적, 광물학적, 지화학적 특징은 이 초염기성암의 산상이 맨틀슬랩형으로 단층작용에 의해 지표면에 정치된 알파인형 (alpine type)의 초염기성암과 유사하다. 암석학적 특징과 함께 광물 조성은 비봉지역의 초염기성암이 상부 각섬암상부터 녹색편암상 범위에서 수회의 후퇴변성작용을 받았음을 암시한다.

  • PDF

동해 울릉분지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산출형태와 퇴적물 특성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Gas Hydrate Occurrence Types and Sediment Characteristics in the Ulleung Basin, East Sea)

  • 김대하;박장준;이진혁;류병재;김지훈;천종화;;장찬동
    • 자원환경지질
    • /
    • 제45권4호
    • /
    • pp.397-406
    • /
    • 2012
  • 2010년 2차 울릉분지 가스 하이드레이트 시추 (UBGH2)를 통하여 총 10개 정점에서 가스 하이드레이트 함유 퇴적물 코아를 채취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열화상 분석과 입도분석 결과에 따라 퇴적물 입도분포, 온도 이상(${\Delta}T$), 가스 하이드레이트 포화도, 가스 하이드레이트 산출형태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유형 I(니질층의 단열을 충진하는 형태), 유형 II(니질층의 산재하는 형태), 그리고 유형 III(사질층의 공극을 충진하는 형태)로 분류하였다. 입도분석 결과, 유형 I과 II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함유 및 미함유 구간 모두 입도가 유사한 니질층으로 이루어진 반면, 유형 III는 입도가 뚜렷이 구별되는 사질층과 니질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형 III에서는 모래 함량이 증가할 수록 가스 하이드레이트 포화도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열화상에서 분석된 ${\Delta}T$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산출형태와 상관없이 가스 하이드레이트 포화도와 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시추지점의 암상과 탄성파 단면의 특징에서 보면, 탄성파 단면에서 침니 구조가 나타나는 지점은 유형 I이, 사질층이 거의 없는 분지사면에서는 유형 II가, 저탁류 사질층이 자주 협재하는 지점에서는 유형 III가 우세하게 나타난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보아 가스 하이드레이트 산출형태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함유 지층의 지질학적 특징과 관련 있으며, 특히 퇴적물의 입도분포에 큰 영향을 받음을 보여준다.

포항 칠포리 I지구와 신흥리 암각화의 암석학적 특징과 훼손양상 분석 (Petrological Characteristics and Deterioration Aspect of the Pohang Chilpori and Shinheungri Petroglyphs)

  • 이상헌;최기주
    • 보존과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47-361
    • /
    • 2009
  • 포항 칠포리 지역의 암각화는 한반도에서 암각화의 도상이 가장 많고 넓게 분포하는 곳이다. 포항 칠포리와 신흥리 암각화는 석영과 장석이 반정과 기질로 산출되는 유문암질암인 암반과 전석에 방패형, 여성성기형, 윷판형 등의 그림이 새겨져있다. 암석의 표면은 황갈색을 띠며 심한 풍화에 의해 불규칙한 요철 양상을 보이고 점토광물로는 일라이트와 고령토가 산출된다. 이들 점토광물과 수용성 염성분에 의해 표면박리와 입자박락 현상이 발달되어진다. 훼손양상은 주로 표면박리, 입자박락, 파손 및 낙서 등이다. 칠포리 암각화의 1면은 강수에 의한 침식이, 2면은 표면의 마모현상이, 3면은 표면박리현상이, 그리고 4면은 토양화가 심하다. 신흥리 암각화의 1면은 강수에 의한 마식현상과 흑화현상이, 2면은 표면박리와 낙서가 심하다. 훼손요인은 지형, 식생, 풍화에 비교적 약한 암상 및 인위적 영향(음각 낙서와 산불 등)등 이다. 보존을 위해서는 약해진 표면층의 보존처리와 주변 환경의 정리 및 차수벽의 설치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 PDF

독도의 지형지(地形誌) (The Regional Geomorphology of Dokdo(Volcanic Island))

  • 전영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19-28
    • /
    • 2005
  • 본 연구는 지정학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자연지리학적인 측면에서도 중요성을 가지는 독도에 대한 지형학적 고찰이다. 독도에 대한 접근성이 극히 제약되어 있는 관계로 자연지리학에서 독도에 대한 기존의 연구성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3일간의 현지답사와 실내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독도의 지질은 8개의 기반암상으로 분류된다. 2) 축적 1:1,000 독도 수치지도를 토대로 GIS기법을 활용하여 독도의 사면경사를 분석한 결과 $26^{\circ}$ 이상의 급사면이 전제의 79.1%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단애로 분류될 수 있는 $40^{\circ}$이상의 사면은 65.4%로 나타났다. 3) 독도를 구성하는 주요지형은 화산지형과 해안지형 그리고 기타지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4) 지형지 관점에서 볼 때, 기존 연구에 비해 보다 향상된 독도 지형분류도를 작성할 수 있었다. 5) 최근의 지질적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본 결과, 현재까지도 작은 분화구로 인식되어오고 있는 동도의 한 지형은 침식와지로 판단된다.

  • PDF

고추 탄저병군(Colletotrichum acutatum)의 원형질체 형성과 원형질체를 이용한 살균제 효과 검정 (Protoplast Formation of Collectotrichum acutum and the Assessment of Antifungal Activity of Several by using its Protoplasts)

  • 김명기;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88-96
    • /
    • 2008
  • 고추 탄저병균인 Colletotrichum acutatum JC24는 PDA 배지에 치상한 cellophane막에 포자 접종하여 $25^{\circ}C$의 암상태에서 20시간 배양한 균사체를 2%의 lysing enzyme에 2-3시간 처리하여 $2-3\;{\times}\;10^6$ 개/mL의 원형질체를 수확할 수 있었다. 이때에는 0.02 M phosphate buffer(pH 7.0)와, 삼투압 안정제로는 1.2 M sorbitol용액을 사용하였을 때가 원형질체의 생성량이 가장 높았다. C. acutatum JC24의 균사체에서 얻은 원형질체에 propineb를 $10\;{\mu}\;g\;mL^{-1}$를 처리하였을 경우에, 균사생장 억제효과는 미미하였지만 원형질체의 재생은 100% 억제하였다. Tebuconazole의 재생 억제효과는 균사생장 억제효과와는 큰 차이를 보였는데, $0.5\;{\mu}\;g\;mL^{-1}$ 처리구에서는 원형질체의 재생이 100% 억제되었고, $0.1\;{\mu}\;g\;mL^{-1}$ 처리구에서는 0.9%밖에 억제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동일한 농도에서 균사생장에 대한 억제효과는 85.1과 75.7%로 억제의 경향이 매우 달랐다. Carbendazim의 경우에는 원형질체 재생과 균사생장에 미치는 효과가 비슷하였다. Trifloxystrobin과 kresoxim-methyl을 SHAm과 동시에 처리하였을 원형질체의 재생에 대한 억제 효과가 크게 상승하였다.

보리새우의 섭이와 성장 (Studies on Feeding and Growth of the Oriental Brown Shrimp, Penaeus japonicus Bate)

  • 최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161-171
    • /
    • 1970
  • 보리새우(Penaeus japonicus Bate)의 섭이량, 주간, 야간 섭이율과 일간 섭이율, 이료의 종류에 따른 섭이률의 차이, 보리새우의 성장과 이료의 전환효율등에 관해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새우의 섭이율은 수온범위 $19\~30^{\circ}C$, 체중범위 $1.6\~14.9g$에서 수온이 높을수록, 또 새우의 크기가 작을수록 커지며, 평균 일간 섭이율은 $18\~44\%$에 달한다. 2. 항상 야간 섭이율이 주간 섭이율보다 크나, 무저질, 암상태 또는 직접광선을 피한 사육상태에서는 주간에도 일간 섭이률의 $22\~37\%$의 섭이를 이룩할 수가 있어, 그만큼 보리새우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가 있었다. 3. 멸치와 바지락의 두가지 이료에서는 주야의 구별없이 멸치를 한층 더 많이 섭취하였으며, 일간 섭이율중에서 멸치 및 바지락육의 섭이율은 각각 $12.9\%$, $10.3\%$이었다. 4. 보리새우의 체중(W;g)과 일간 성장률 ($DGR;\%$) 사이에는 log DGR=0.7035-0.7864 logW의 관계식이 성립되고, 새우의 크기에 비예하여 일간 성장율은 작아진다. 5. 보리새우의 이료의 전환효율은 새우의 크기에 따라 큰 차이가 없이 평균 $2.8\~7.8\%$의 범위로 변동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어류 (문치가재미, 고등어, 방어 등)와 참오징어의 그것에 비교하면 매우 작은 값을 취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