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데하이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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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의 향기 성분 분석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Soybean Sprouts)

  • 김용호;이경애;김희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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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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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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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특성이 다른 나물콩 4종을 재료로 콩나물을 재배한 후 SDE 법으로 콩나물의 향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총 52개의 향기 성분이 분석되었으며, 품종별로 $46{\sim}50$ 개의 성분을 확인하였다. 2. 향기성분은 알콜류 16종, 알데하이드류 17종, 케톤류 10종, furan 류 2종, acid류 2종 및 기타 5종이 분석되었으며, 오리알태는 알데하이드류, 다원콩은 알콜류의 성분 수가 타 품종보다 적게 나타났다. 3. 품종별 향기성분의 상대적 함량은 오리알태가 가장 높았으나 동정된 성분의 갯수는 풍산나물콩과 녹채콩이 많았다. 4. 다원콩은 알콜류와 알데하이드류가 비슷한 함량 조성을 보였으나 기타 품종들은 알데하이드류가 알콜류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5. 4 품종 모두 2-hydroxybenzaldehyde, hexanol, 1-octen-3-ol 등이 상대적으로 함량이 높았다.

역상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한 수도수 중 알데하이드류의 정량 (Determination of Aldehydes in Tap Water by Reverse Phase Liquid Chromatography)

  • 최용욱;최윤정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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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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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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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오존처리의 소독 부산물인 알데하이드류를 HPLC로 분석하는 최적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예비실험을 통하여 알데하이드류는 포름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아크롤레인,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부틸알데하이드, 벤즈알데하이드 6종과 케톤류인 아세톤 1종 모두 7종을 대상 시료로 선정하였다. HPLC에 의한 알데하이드-DNPH 유도체를 최적화 하기 위해 시트르산 완충용액의 pH, 반응 온도, 반응 시간, DNPH 농도, 추출 용매의 종류 및 조성의 최적 조건을 구하였다. 그 결과 시트르산 완충 용액의 pH는 3.0, 반응 온도는 40$^{\circ}C$, 반응시간은 15분, DNPH의 농도는 0.012%에서 최적 반응 조건임을 알 수 있었으며, 반응이 완결된 알데하이드-DNPH 유도체를 $C_18$Sep-Pak 카트리지에 농축시켜 과량의 DNPH를 용리시킨 다음 탈착용매로서 THF/ACN=70/30의 혼합용매 2mL로 탈착하였을 때 87∼107% 범위의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HPLC 분리 조건으로서 Nova-Pak $C_18$ 컬럼상에서 이동상의 초기 조건은 ACN/MeOH/Water=30/10/60 에서 최종 조건은 80% ACN으로 하는 기울기 용리를 수행하였을 때 7종의 알데하이드류가 20분 이내에 용리되면서 모두 거의 기준선 분리가 되었다. 본 실험에서 확립한 알데하이드-DNPH 유도체의 최적 분석 조건과 EPA Method 554와 회수율을 비교한 결과, 본 실험에서는 86∼103%, EPA Method 554로부터는 84∼103%으로 거의 일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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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플라즈마 방전이 질소산화물의 탄화수소 선택적 촉매환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termittent Plasma Discharge on the Hydrocarbon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of Nitrogen Oxides)

  • 윤경환;목영선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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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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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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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촉매(Ag/γ-Al2O3) 충진형 유전체 장벽 방전 플라즈마 반응기를 이용한 질소산화물(NOx)의 선택적 촉매 환원을 조사하였다. 촉매 상에서 간헐적으로 플라즈마를 발생시킬 때 NOx의 환원제인 탄화수소가 부분 산화되어 알데하이드류를 생성하였으며, 알데하이드류의 높은 환원력으로 인해 촉매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에 비해 높은 NOx 전환율을 보여주었다. 동일한 운전 조건(온도: 250 ℃; C/N: 8)에서 비교한 NOx 저감 효율은 탄화수소(n-헵테인),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뷰티르알데하이드에 대해 각각 47.5%, 92%, 96%로 나타났으며, 알데하이드류의 높은 질소산화물 환원 성능이 확인되었다. 간헐적 플라즈마 발생시 적정 조건을 파악하기 위하여, 고전압 on/off 주기를 0.5~3 min으로 조절하였고, 연속적인 플라즈마 발생의 경우와 동일한 에너지밀도에서 NOx 저감 성능을 비교하였다. 고전압을 2 min 간격으로 on/off 하여 간헐적으로 플라즈마를 생성시켰을 때 연속적인 플라즈마 발생 대비 가장 높은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이 얻어졌다. 동일한 에너지밀도에서도 간헐적 플라즈마 방전의 경우가 연속 플라즈마에 비해 높은 NOx 저감 효율을 보이는 것은, 탄화수소가 분해되어 생성되는 알데하이드류 등의 중간생성물들이 NOx 저감 반응에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이다.

알데하이드 악취물질의 인증표준물질 개발 (Development of certified reference materials for odorous aldehyde)

  • 김용두;우진춘;배현길;김병문;이병길;허귀석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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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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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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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많은 악취물질 중에 알데하이드는 인간의 호흡기 자극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알데하이드류의 악취물질은 일반 대기오염물질과 달리 ppt 수준의 매우 극미량에서 악취를 발생하는 성분이 많아 매우 극미량의 측정기술의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 반응성이 크고 안정성이 낮아 표준가스 제조 및 분석이 매우 어려워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 $10{\mu}mol/mol$ 수준의 농도로 제조된 4성분 알데하이드 CRM(MK0731)은 ISO 6142에 의한 중량법으로 제조하였다. $10{\mu}mol/mol$ 알데하이드 표준가스 실린더를 반복 제조하여 각각 GC-FID로 제조의 균질성을 조사하였고, 개발된 알데하이드류 CRM 인증값의 상대 확장불확도는 2.11 %(95%의 신뢰수준, k=2)로 조사되었다.

한국산 감귤쥬스의 향기성분 (Analysis of the Aroma Constituents of Korean mandarin (Citrus reticula) and Orange Juices by Capillary GC and GC/MS)

  • 이현유;허우덕;신동화;정동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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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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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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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국내 mandarin감귤중 만생종으로 대표적인 임온주 및 청도품종과 valencia sweet orange의 향기성분을 capillary GC와 GC/MS에 의해 분석하여 mandarin으로부터 탄화수소류 11종, 알코올류 10종, 알데하이드류 4종, 에스테르 1종, 기타 5종등 31종을 확인 하였으며, sweet orange에서는 탄화수소류 12종, 알코올류 11종, 알데하이드류 8종, 에스테르 1종, 기타 5종등 37종을 확인 하였다. 이들 중 limonene이 62.63, 88.5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sweet orange에 23.93%나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외 mandarin에는 octanal, terpineol, styrene, d-citronellol, farnesol, ${\alpha}-pinene$, ${\alpha}-terpinene$, e-cadiene, citronellal, cis-carveol등이 있고 sweet orange에는 myrcene, elemene, decanol, terpineol, terpinolene, linalool, d-citronell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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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 연소 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방출계수 측정을 위한 연소실 제작과 평가 (Evaluation of the combustion chamber for burning candle and measuring the emission factor of its’ combustion products)

  • 임형진;김만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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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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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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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실내 분위기 환경조성이나 차 등의 가열용으로 실내에서 양초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0.008 m3 벨쟈를 이용하여 소형 연소실을 제작하고, 양초 연소 생성물들의 방출계수를 측정하였다. 연소실 내부에 유리 접시를 양초 위에 설치하여 불꽃의 직접적인 영향을 배제하고 배출구의 높이를 높이고 깔때기 모양으로 하여 배출구로 유입되는 외기를 차단하여 균질한 조성의 배출가스를 얻을 수 있었다. 연소실 배출가스의 온도는 34 ℃~41 ℃의 범위였다. 양초 연소 시 발생하는 연소생성물은 주로 알데하이드류나 산류등 함 산소화합물들이었다. 양초 연소생성물의 질량단위방출계수는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이 각각 0.04 μg/g, 0.01 μg/g, 0.02 μg/g 이었으며, 총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방출계수는 3.81 μg/g으로 나타났다. 알데하이드류의 방출계수는 폼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및 벤즈알데하이드가 각각 4.48 μg/g, 1.09 μg/g, 0.67 μg/g으로 VOC 류 보다 높은 방출계수를 나타냈다. 실험에서 사용된 양초 시료의 성분의 차이점을 고려하면 이 연구에서 사용한 0.008 m3 연소실을 이용하여 얻은 연소생성물들의 질량단위 방출계수와 기존의 0.17 m3~50 m3 연소실을 이용해 측정한 결과들과 매우 유사하였다.

모시대(Adenophora remotiflora) 추출물의 휘발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 (Volatile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Adenophora remotiflora)

  • 김성향;최향숙;이미순;정미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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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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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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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신선 및 자연건조 모시대의 휘발성 성분을 SDE 방법으로 추출한 후 GC 및 GC/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시대의 휘발성 성분 추출물을 시료로 하여 linoleic acid system과 DPPH 방법으로 유리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하였다. 신선한 모시대에서 산류 4종, 알데하이드류 7종, 알코올류 12종, 에스터류 9종, 탄화수소류 23종, 케톤류 2종 및 기타 3종의 총 60종 휘발성 성분이 확인되었다. 자연건조한 모시대에서 확인된 성분은 총 72종으로 산류 6종, 알데하이드류 11종, 알코올류 14종, 에스터류 10종, 탄화수소류 25종, 케톤류 3종 및 기타 3종이었다. Linoleic acid peroxidation 억제효과를 살펴보면, BHT가 가장 높은 억제 효과가 나타났고 ${\alpha}-tocopherol$과 비교하였을 때 신선한 모시대 추출물의 휘발성 성분의 억제효과가 높았으며, 자연건조 시료는 동일하였고 동결건조 시료는 낮게 나타났다. 또한 모시대 휘발성 성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DPPH로 측정한 결과, BHT가 가장 높았으며 자연건조한 모시대의 휘발성 성분이 ${\alpha}-tocopherol$ 보다 높은 유리라디칼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신선한 모시대의 휘발성 성분도 ${\alpha}-tocopherol$과 같은 수준의 활성을 나타내었고 동결건조 시료는 낮게 나타났다.

밀기울의 유산균 발효: 향기성분 및 유리아미노산 변화를 통한 제빵 소재로서의 가능성 (Fermentation of wheat bran through lactic acid bacteria: Changes in flavor components and free amino acids and potential applications in baking)

  • 나예림;박성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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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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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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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밀기울을 유산균 종류에 따라 각각 발효물을 제조하고 그에 따른 향기성분을 SPME로 추출하여 GC-MS로 분석하였다. 총 19종류의 향기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알콜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으며 그 중에서도 1-hexanol이 21.05-29.06 ng/g으로 가장 다량으로 검출되었다. 이 중 유산균의 아미노산 대사에 의해 형성되는 알코올류인 3-methyl-1-butanol, phenethyl alcohol은 발효 후 증가하고, 아미노산 leucine, phenylalanine는 감소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케톤류 또한 발효에 의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주로 유제품 유산균 발효에 의한 것으로 2,3-butanedione를 비롯한 buttery 풍미를 내는 케톤류들이 검출되었다. 이는 밀기울 유산균 발효 산물의 풍미를 증대시켜 식품 소재로서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알데하이드류는 감소하였는데, 알데하이드류는 주로 밀기울이 가지고 있는 이취 물질들으므로 유산균 발효를 통해 밀기울 소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를 통해 사료나 폐기되는 제분 부산물을 유산균 발효를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제과 및 제빵에 발효 밀기울을 응용, 적용함으로써 고 식이섬유 제품 및 풍미가 강화된 제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