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주)는 1976년 창립된 이래 계속해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온 치료의약품개발 전문기업이다 한화제약(주)는 최근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2005년에는 스피드경영을 위해 웹기반 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했고, 2008년에는 cGMP(미국우수의약품관리기준)공장을 준공해 신규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였다. 특히 최근에는 R&D투자확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 강화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신약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을 향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제약(주)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직원들의 안전을 기치로 한 '한화가족' 경영마인드가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임직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화가족'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펴고 있는 한화제약(주)를 찾아가 봤다.
이 연구는 아파트 거주자의 안전교육 만족도와 소방계획서의 활용성이 화재안전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교육내용의 만족도가 낮으며 화재안전의식수준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이는 아파트 거주자의 안전교육내용의 흥미나 참여가 낮을수록 화재안전의식에도 영향을 미쳐 화재로부터 안전성 확보에 대처하지 못하는 것으로 관리 주체에서는 안전교육의 만족 및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학습지원 정보시스템 등으로 교육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소방계획서의 활용성이 화재안전의식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아파트 거주자는 안전에 필요한 교육 및 훈련에 접근하는 기회가 없을 뿐 아니라 의무적으로 수료하는 법적인 책임감이 없어 화재안전의식이 부족하므로 관리 주체에서 소방계획서에 의한 운영강화 및 활성화로 거주자의 참여나 화재안전의식을 고취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생활이 되도록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아파트 거주자의 안전교육 만족이 화재안전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방계획서의 활용성은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안전교육 만족도가 높아지면 화재안전의식도 높았지만, 아파트 거주자와 관리주체의 직원이 일체가 되어 소방계획서에 의한 업무를 시행하고 참여가 높을 때 화재안전의식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므로 소방계획서의 운영과 안전교육 만족도가 높을수록 화재안전의식도 높아져 주거 생활에 영향력이 높아짐을 보여준다.
건설공사는 제조업과는 달리 공사가 시작되어 종료될 때 까지 재해위험도가 일정하지 않고 공사단계에 따라 큰 변화가 있다.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은 그동안 건설업의 안전문화 정착과 재해율 저감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왔으나, 현행 기준은 건설공사의 재해위험도 특성에 비해볼 때 이미 중대재해발생위험시기가 지난 이후에 뒤늦게 사용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는 건설공사의 공사단계별로 재해위험도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공사단계별 재해발생위험도와 안전관리비 사용기기 산출방식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1439건의 국내 중대재해사례를 분석하여 공사단계별 중대재해발생확률을 산출하였으며, 공정특성에 따른 적정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적정 사용일정을 도출하는 방식을 제안하였다. 도출된 방식에 의해 산정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일정을 현행 기준과 비교한 결과 최소 20%p 이상 앞서서 사용해야만 재해위험도에 따른 적절한 선행적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적절한 유지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결함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방법으로는 규모가 큰 사회기반시설물의 점검 시 효율성, 안전성,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새로운 점검 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영상에 대한 딥러닝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콘크리트 결함 분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균열 외에 오염과 박락 등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에 학습된 딥러닝 모델에 대한 전이학습을 통한 다양한 콘크리트 결함 유형 분류 모델을 개발하고, 정확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을 도출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는 향후 콘크리트 유지관리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천관리의 기본 목표는 안정적인 수량의 확보와 수질의 확보이다. 아울러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용수를 확보하며, 자정 기능의 유지와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친수, 생활, 문화, 산업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인적, 물적, 생물들이 교류하여 하천을 통한 문화와 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대학병원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과 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2015년 9월 1일부터 10월 1까지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고, 사후분석은 Scheffe' test로 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은 5점 만점에 $3.30{\pm}.22$점이었고, 안전간호활동은 5점 만점에 평균 $3.89{\pm}.44$점이었으며,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은 환자안전간호활동과의 양의 상관관계(r=.364, p=.000)가 나타났다. 또한 안전간호활동에 간호사의 총 경력, 직위, 직속관리자/책임자, 의사소통 절차, 사건보고 빈도가 영향을 받으며, 38.6%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전간호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경력자 관리, 조직간 원활한 의사소통, 자발적 사건보고를 할 수 있는 실무지침과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사회 내 2014년 이후 2022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체계를 분석하여 재난 발생 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언을 통해 시민 대상별 최적화된 재난안전교육 체계화를 모색하고자한다. 2014년 4월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15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규칙의 일부 개정 및 이에 근거한 '국민안전의 날'이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준 가슴 아픈 사건이었다.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에서 2014년 말부터 시민대상 초기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체계를 기획하고 10만의 안전리더 양성을 추진했다.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시민대상의 재난안전교육이 시, 도별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울 시민의 1%인 10만 시민안전파수꾼 양성을 위해 진행되었던 시민안전파수꾼 정책 사업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체계는 시민을 대상으로 황금시간 목표달성을 통한 초기대응으로 재난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에 관한 소양교육의 기본을 구성해 교육했고, 이는 시민 대상 재난안전교육의 방향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책사업 초기 대학생 이상의 성인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하여 교육이 진행되었고, 그 후 2018년 이후 고등학교 이상으로 교육의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진행했지만 안전리더로서 역할은 한국사회 전체 구성원들의 인식이 필요한 부분으로 어린 시절부터의 반복 교육을 통한 안전문화가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자연스럽게 습득되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에 다양한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체계를 분석하여 국민스스로 재난 발생 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민대상 재난 안전교육을 '황금시간 목표달성'을 준거틀로 기존의 중앙,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및 산하 교육청에서 실시해온 재난안전교육 체계 관련 문헌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민 대상별 생애주기별 최적화된 초기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교육 체계를 모색하여 재난안전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대형재난사고의 주요한 요인으로 지적되는 국민들의 재난안전의식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본 연구에서는 재난관리 및 안전의식에 관한 이론적인 검토를 실시하고, 재난사고의 원인을 도출하기 위해 '재난관리평가 국민안전 체감도의식' 조사 결과 및 대형재난사고 사례들을 분석하여 선진 재난안전의식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재난관리평가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를 통해 재난관리 4단계 중 '대응'차원은 잘 수행되고 있으나, '복구'차원이 미흡한 국민들은 인식하고 있었고, 특히 '예방' 차원에서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국민 안전의식 조사를 통해서는 대피시설에 대한 인지 수준이 매우 낮았고, 감염병과 붕괴사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재난사고(코로나19, 밀양세종병원 화재, 2004년 동해안 산불)에 대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안전불감증과 같은 안전의식의 결여가 피해규모의 확대를 유발시킨 주요한 원인임을 도출하였다. 결론:재난사고를 예방·감소시킬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선진 재난안전의식의 활성화이며, 이를 제고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안전교육 및 안전홍보 활동의 확대를 통한 안전문화운동의 확산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재난대응에 대한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대비훈련을 시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안전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소들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선진 재난안전의식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의 재난사고들이 감소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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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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