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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lesterol Free 우유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olesterol Free UHT Pasteurized Milk)

  • 전정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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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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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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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동물성 지방을 제조공정을 통하여 제거하고 conventional milk의 기호도와 유사한 cholesterol free 우유를 제조한 후 품질특성을 살펴보았다. 동물성 지방 함량은 대조구와 콜레스테롤을 제거한 실험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p<0.05), 모든 시료는 알코올, 가수, 체세포수에서 안정성이 있는 품질 특성을 나타내었다. 콜레스테롤은 대조구의 7 mg/100 mL에 비해 실험구는 검출되지 않아 건강에 유익할 수 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모든 시료에서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아플라톡신 $M_1$, 항생물질(7종) 및 합성항균제(15종) 잔류물질도 음성이어서 품질적 차이가 없었다. 색도와 관능검사 중 color는 대조구와 CFM1이 유의성(p<0.05)이 있었으나 CFM2는 차이가 크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실험구 중 CFM2가 보통 우유와 품질적으로 유사한 건강지향적인 cholesterol free 우유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한국(韓國)에서의 진균중독증(眞菌中毒症)을 일으키는 맥류(麥類) 붉은 곰팡이병 및 진균독소(眞菌毒素) 연구(硏究)의 현황(現況) (Cereal Scab Causing Mycotoxicoses in Korea and Present Status of Mycotoxin Researches)

  • 정후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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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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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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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1963년(年)에 맥류(麥類)붉은 곰팡이병(Gibberella zeae)이 대발생(大發生)하여 막심(莫甚)한 수량감소(收量減少)를 가져왔고, 병든 곡류(穀類)를 먹은 인축(人畜)에 중독증(中毒症)을 일으켜서 큰 사회문제(社會問題)를 일으켰다. 본(本) 종설(綜說)은 당시(當時) 농림부(農林部)의 주관(主管)으로 식물병리학(植物病理學), 의학(醫學), 수의학(獸醫學)을 전공(專攻)하는 대책위원(對策委員)들이 연구(硏究)한 내용(內容)을 중심(中心)으로 그 대요(大要)를 소개(紹介)한 것이다. 그리고 진균(眞菌)으로 인(因)한 곡류(穀類) 및 여러 식품(食品)의 변질(變質)과 진균독소(眞菌毒素)에 대한 관심(關心)이 학술적(學術的)인 면(面)으로나 인축(人畜)의 보건면(保健面)으로 제고(提高)되고 있음에 비추어 최근(最近)에 우리나라에서 연구(硏究)한 쌀을 변질(變質)시키는 저장균(貯藏菌) 및 메주 기타(其他) 식품(食品)에서 분리(分離)한 곰팡이와 ${\ulcorner}$아플라톡신${\lrcorner}$ 분비(分泌)에 관(關)해서 그 현황(現況)을 수록(收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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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중 아플라톡신 Monitoring (Monitoring of Aflatoxins in Herb Medicines)

  • 이성득;김연선;윤용태;박애숙;신영;김화순;김유경;최병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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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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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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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ur paper shows the results of 302 samples of herb medicines about fungal contamination at Yakyeang markets in Seoul. The sample medicines were treated VICAM pretreatment and analysed by post column derivatisation procedure(PHRED-HPLC) with a fluorescence detector. Aflatoxin B1 was founded from 50.3% of samples, aflatoxin B2 was 39.7%, aflatoxin G1 was 21.2% and aflatoxin G2 was 23.5%. The detected ranges of aflatoxin B1, B2, G1 and G2 were from 0.1 to $57.2\;{\mu}g/kg$, 0.1 to $42.6\;{\mu}g/kg$, 0.1 to $23.5\;{\mu}g/kg$ and 0.1 to $9.5\;{\mu}g/kg$ respectively. Among total samples, 26 samples contained aflatoxin B1 violated the regulation (less than 10 ug/kg) for aflatoxin B1 of KFDA. From the result, we could presumed that more than a half of samples were contaminated by aflatoxins. Therefore, it seems to be necessary that the new safety giudeline will be established aflatoxin B2, G1 and G2 from herb medicines as aflatoxin B1.

마늘의 돌연변이유발 억제 및 HT-29 결장암 세포의 성장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Garlic on the Mutagenicity in Salmonella Assay System and on the Growth of HT-29 Human Colon Carcinoma Cells)

  • 박건영;김소희;서명자;정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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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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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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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마늘의 돌연변이유발 억제효과와 사람의 HT-29 결장암 세포의 성장저해 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마늘의 메탄올 추출물은 김치 제조시 사용되는 첨가농도 2%에서 아플라톡신 $B_1(AFB_1)$과 MNNG에 대해 항돌연변이적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를 증가시켰을 때 Salmonella typhimurium TA98과 TA100에서 모두 $AFB_1$에 대하여 돌연변이유발 억제효과가 증가되었다. 이를 다시 분획하였을 때 비극성 분획인 클로르포름 분획에서 더 큰 돌연변이유발 억제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마늘의 클로르포름 분획은 사람의 HT-29 결장암 세포의 성장을 FBS 농도 1%와 5%에서 각각 저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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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사료내 곰팡이독소의 오염 및 영양학적 해결방안 (Mycotoxin contaminations in swine diets and potential nutritional solutions)

  • 손아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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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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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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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곰팡이독소는 곰팡이의 2차 대사산물로 동물용 원료사료 중에서 특히 곡물 및 곡물부산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돼지는 곰팡이독소에 대한 감수성이 다른 동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플라톡신, 디옥시니발레놀 및 제랄레논은 동물용 원료사료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곰팡이독소이며, 국내 외에서 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곰팡이독소는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독성작용을 가지지만 모두 면역체계를 표적으로 하며, 최종적으로 돼지의 성장저하를 초래한다. 따라서 곰팡이독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곰팡이독소에 오염된 사료를 섭취한 돼지는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며, 그 결과 증체량 저하가 발생한다. 사료섭취량 감소로 인한 필수영양소의 불충분한 공급은 영양소함량을 강화시킨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증체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곰팡이독소 저감제를 이용하여 곰팡이독소에 의한 피해를 저감시킬 수 있으나, 곰팡이독소의 종류 및 농도, 환경적 요인, 저감제의 종류 등에 따라 저감제 사용 효과에 대한 변이가 존재한다.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휴대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조사 (A Survey on the Hazardous Substances in Agricultural Products of Baggage by Incheon Port)

  • 김지형;조남규;이규성;주광식;이한정;황의화;고종명;김용희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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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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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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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인천항으로 유입되는 휴대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휴대량 초과로 인천본부세관에 유치되는 농산물 등을 검사하였다. 수거 검체는 건고추절편 또는 고춧가루, 곡류, 종실류, 콩류, 견과류, 한약재원료, 참기름 등 총 293건을 대상으로, 품목별로 잔류농약, 곰팡이수, 타르색소, 수단색소 I, II, III, IV, 아플라톡신, 납, 카드뮴, 수은, 비소, 잔류이산화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1. 건고추절편 또는 고춧가루는 잔류농약 동시다성분분석, 곰팡이수, 타르색소, 수단색소 I, II, III, IV 검사를 실시하였고 이중 곰팡이수와 타르색소에서 부적합이 있었다. 2. 종실류는 타르색소 검사에서 불검출이었고, 콩류와 견과류의 아플라톡신 검사결과도 불검출이었다. 3. 곡류는 납, 카드뮴, 수은의 중금속 검사와 흑미의 경우 타르색소 검사를 추가하였고, 쌀 2건, 찹쌀, 율무, 조에서 각 1건씩 납 기준을 초과하였다. 4. 한약재 원료는 납, 카드뮴, 수은, 비소, 잔류이산화황 검사에서 대추 2건과 건강 3건에서 잔류이산화황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건강 1건에서 카드뮴이 부적합하였다. 5. 추석 전에 대거 유입된 참기름의 규격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총 293건의 휴대농산물 가운데 건고추 절편 또는 고춧가루 78건, 곡류 5건, 한약재 5건 등 88건에서 규격기준을 초과하여 30% 부적합율을 나타내었다. 시험항목 중에서는 곰팡이수 부적합 76건, 타르색소 1 건, 곰팡이수와 타르색소 동시부적합 1건, 납 5건, 잔류이산화황 4건, 잔류이산화황과 카드뮴 동시부적합 1건으로 나타났다. 7. 중금속 측정결과는 곡류에서 $Pb\;0.000{\sim}0.740mg/kg(0.191{\pm}0.209),\;Cd\;0.000{\sim}0.108mg/kg(0.007{\pm}0.020),\;Hg\;0.000{\sim}4.201mg/kg(0.162{\pm}0.319)$으로 나타났으며, 한약재원료에서는 $Pb\;0.000{\sim}2.480mg/kg(1.130{\pm}0.730),\;Cd\;0.000{\sim}0.761mg/kg(0.044{\pm}0.122),\;Hg\;0.000{\sim}0.157mg/kg(0.022{\pm}0.033),\;As\;0.000{\sim}0.560mg/kg(0.040{\pm}0.082)$, 잔류이산화황은 $2.0{\sim}1459.4ppm(303.1{\pm}324.2)$으로 나타났다.

한약재 안전관리를 위한 곰팡이독소 선제적 모니터링 연구 (Preliminary Monitoring of Mycotoxins for Safety Management of Medicinal Herbs)

  • 이현경;김애경;김욱희;김성단;이영주;이새람;김일영;이정미;유인실;정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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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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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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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한약재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국내 한약재의 높은 수입 의존도에 따라 유해물질에 대한 오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곰팡이독소는 한약재 중 안전성을 평가하는 주요한 항목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 498 건의 한약재에 대해 곰팡이독소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면역컬럼을 이용해 한약재 중 아플라톡신을 추출하였으며, 추출한 아플라톡신은 HPLC-FLD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직선성, 회수율, LOD 및 LOQ를 통해 본 연구에 이용한 실험법 검증을 실시하였다. 39건에서 평균 $7.670{\mu}g/kg$의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었으며, $0.610{\sim}77.452{\mu}g/kg$의 검출범위를 보였다. 특히 현호색은 국내 아플라톡신 기준이 없으나, 시험에 사용된 39건 중 5건에서 $14.9{\pm}4.1{\mu}g/kg$의 높은 아플라톡신 농도를 보였다. 즉, 현호색에 대한 기준 설정이 시급히 요구되어지며, 선제적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LC-MS/MS를 이용한 닭 간과 신장 중 곰팡이 독소 6종 동시분석법 개발 (Method Development for Determination of Multi-Mycotoxins in Chicken Liver and Kidney Tissues by LC-MS/MS)

  • 김수희;김광남;김효비;송재영;박성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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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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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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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곰팡이 독소에 대한 노출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닭의 간, 신장 조직에서 곰팡이 독소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곰팡이 독소의 경우 닭에서 독성이 강하며, 본 실험에서는 가축의 사료에서 주로 확인되는 곰팡이 독소 6종(아플라톡신 $B_1{\cdot}M_1$, 오크라톡신 A, 푸모니신 $B_1$, 데옥시니발레놀, 제랄레논)을 선별하여 추출, 정제조건을 확립하고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확립된 분석조건에서 검량선은 $R^2$값이 0.99 이상으로 우수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QUECHERS법을 응용하여 닭 간, 신장 시료에서 곰팡이 독소를 추출, 정제하여 분석하였을 때 곰팡이 독소 4종(아플라톡신 $B_1$, 오크라톡신 A, 데옥시니발레놀, 제랄레논)의 평균 회수율은 80.94~98.10%이고, 상대표준편차도 14% 미만으로 조사되어 높은 정확도와 정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검량선에 근거하였을 때 곰팡이 독소 6종에 대하여 닭 간 시료의 경우 검출한계는 $7.6{\sim}145.79{\mu}g/kg$, 정량한계는 $23.04{\sim}441.78{\mu}g/kg$이었다. 닭 신장의 경우 검출한계는 $6.07{\sim}197.20{\mu}g/kg$, 정량한계는 $18.40{\sim}597.59{\mu}g/kg$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LC-MS/MS를 이용하여 닭의 간, 신장에서 곰팡이 독소 6종 동시 분석법을 확립하였으며, 이는 생체시료에서 효율적인 곰팡이 독소 동시 분석법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곰팡이 독소 오염 경감을 위한 옥수수 재배법 (Corn Cultivation to Reduce the Mycotoxin Contamination)

  • 김양선;강인정;신동범;노재환;정진교;허성기;심형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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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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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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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살충제와 살균제 처리가 옥수수의 독소 오염을 경감시키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 효과를 관찰하였다. 데옥시니발레논(DON)과 제랄레논(ZEN)은 약제처리시 높은 경감효과를 보였으나, 아플라톡신(AFT), 오크라톡신(OTA), 푸모니신(FUM)과 티-2(T-2 toxin)은 약제처리에 의한 효과가 없었다. 약제처리는 Fusarium verticillioides, F. graminearum, 그리고 F. equiseti 같은 병원성 곰팡이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 수확 시기에 따른 곰팡이 독소의 검출량을 비교하였는데,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DON과 ZEN의 검출량이 증가하였고, Fusarium 속의 병원균 또한 높은 함량으로 검출되었다. 옥수수 종자의 주요 영양성분은 수확 시기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옥수수의 곰팡이 오염을 줄이기 위해, 살균제와 살충제의 약제처리가 필요하며 수확시기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2015년 국내산 저장 옥수수에서의 후자리움 독소 오염 및 감염 곰팡이 조사 (Survey of Fungal Infection and Fusarium Mycotoxins Contamination of Maize during Storage in Korea in 2015)

  • 김양선;강인정;신동범;노재환;허성기;심형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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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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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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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옥수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곡물 중 하나이며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생산 된 옥수수는 수확 및 건조 후에 저장되는데 저장 옥수수의 질을 떨어뜨리는 곰팡이 감염 및 곰팡이 독소는 생육 시기부터 저장기간 내내 발생한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2015년 수확하여 1년정도 저장한 옥수수를 대상으로 옥수수의 크기와 변색 정도에 따른 감염 곰팡이 종과 독소검출을 조사하였다. 데옥시니발레놀과 제랄레논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푸모니신, 티투독소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는데 특히, 데옥시니발레놀 경우 작은 낱알에서 $1200{\pm}610{\mu}g/kg$로 검출되었는데, 이는 이보다 큰 낱알에서 검출된 독소 함량에 비해 4배에서 6배까지 많은 양이 검출되었으며, 변색된 낱알의 혼입으로 인해 데옥시니발레놀, 제랄레논 및 푸모니신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곰팡이의 경우 Fusarium, Aspergillus 그리고 Penicillium 속 등 총 10종이 분리되었다. 이중 F. graminearum은 정상적인 낱알에 비해 변색 된 붉은색 낱알과 갈색 낱알에서 60%와 40%로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수확 후 변색 또는 손상된 옥수수 낱알이 정상 낱알에 섞여 보관될 경우, 손상된 낱알에 오염되어 있던 병원균이 정상 낱알을 감염하여 진균 독소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오염 낱알의 제거가 곰팡이 및 독소의 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