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토피 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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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혼합 추출물의 항염증과 아토피 피부염 개선 상승효과 (Synergistic effects of grape branch and Pleurotus eryngii extract combination against inflammation on activated mast cells and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s in mice)

  • 윤홍화;조병옥;이혜승;추정임;장선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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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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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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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캠벨어얼리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혼합 추출물이 활성화된 면역세포에서 항염증 및 화학항원과 생물학적 항원을 동시에 처리한 아토피 피부염 유사 모델 마우스에서 아토피 개선에 대한 상승효과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지방질다당류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에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각각의 추출물 처리했을 때 보다 이들 추출물을 혼합하여 처리할 때 산화질소와 $PGE_2$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지방질다당류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와 PMA와 A23187로 활성화된 HMC-1 세포에서도 각각의 추출물 보다 혼합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TNF-{\alpha}$와 IL-6 생성에 대한 억제 효과가 매우 우수하였다. 더욱이 DNCB와 집먼지진드기 항원으로 유도된 아토피 피부염 유사 모델에서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혼합 추출물 투여는 각각의 추출물 투여에 비해서 외부적 피부병변과 피부두께 및 피부조직학적 등 임상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혼합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는 혈청 내 IgE와 IL-4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각각의 추출물에 비해서 상승되는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포도가지와 새송이버섯 각각의 추출물 투여보다는 이들의 추출물을 혼합하여 투여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사상자 추출물이 DNCB로 유도된 BALB/c 마우스의 접촉성 피부염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orilis japonica Extract on DNCB-induced Contact Dermatitis in BALB/c Mice)

  • 이규영;송은혜;홍철희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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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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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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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TJ 열수추출물이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 4-dinitrochlorobenzen (DNCB)으로 BALB/c 마우스에 1차 감작 후 3주간 2차 감작을 시행하여 아토피 유사 피부병변을 나타내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한 뒤 동결건조 처리된 TJ 분말을 (PBS/EtOH/Cremophor=6:1:3)에 용해시켜 쥐의 등 피부에 10, 50 mg/ml 농도로 3주간 도포하였다. 결과: TJ 열수추출물은 아토피 피부 병변의 염증세포 침윤을 억제하였고 (10, 50 mg/ml ) 표피와 진피 두께를 회복시켰으며 (10, 50 mg/ml ), 혈청에서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하였다 (00 mg/ml ). 또한 Th2 세포와 관련된 cytokine인 interleukin (IL)-4, IL-5, IL-13과 thymic stromal lymphopoietin (TSLP)의 mRNA 발현 양을 감소시켰고 (10, 50 mg/ml ), Th2 chemokine인 thymus- and activation-regulated chemokine (TARC or CCL17)의 mRNA의 발현 양을 감소시켰다 (10, 50 mg/ml ). 결론: TJ 열수추출물을 BALB/c 마우스에 외용하였을 때 항아토피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TJ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외용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상수도 사용량과 환경성 질환의 지역적 분포 - 아토피, 천식, 비염을 중심으로 -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Water Usage and Environmental Diseases : With Focus on Atopy, Asthma and Nasal Inflammation)

  • 임동표;정환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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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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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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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상수도 사용량과 환경성 질환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환경성 질환(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이 공간적 특성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가정용 물 사용량이 많을수록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폐수 발생량이 많을수록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천식 환자 수는 가정용 물 사용량, 산업용 물 사용량, 폐수 발생량 중 어떤 변수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물 사용량이 환경성 질환, 그 중에서도 아토피 피부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통계적으로 밝혔으며, 이 결과는 향후 환경성 질환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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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모델에 대한 β-1,3/1,6-glucan과 Lactobacillus plantarum LM1004의 면역 조절 효과 (Immunomodulatory Effects of β-1,3/1,6-glucan and Lactobacillus plantarum LM1004 on Atopic Dermatitis Models)

  • 김인성;김성학;김정아;유다윤;김광일;박동찬;임종민;이상석;최인순;조광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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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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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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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에 대한 ${\beta}$-1,3/1,6-glucan과 L. plantarum LM1004의 면역조절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가려움증의 횟수와 유출된 evans blue, 그리고 혈청 IgE와 histamine의 농도는 ${\beta}$-1,3/1,6-glucan과 L. plantarum LM1004를 섭취한 그룹에서 아토피 피부염 유발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되면 전사 수준에서 Th2 및 Th17 세포의 전사인자 및 cytokine은 과발현되며, ${\beta}$-1,3/1,6-glucan과 L. plantarum LM1004를 섭취하였을 때 이를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또한 ${\beta}$-1,3/1,6-glucan과 L. plantarum LM1004는 Th1 및 Treg 세포의 전사인자(T-bet, GATA-3, $ROR{\gamma}T$, Foxp3) 및 cytokine (INF-${\gamma}$, IL-4, IL-17, TGF-${\beta}$)의 발현을 증가시킴으로써 면역 균형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alectin-9과 filaggrin은 아토피피부염 유발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으며, ${\beta}$-1,3/1,6-glucan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TSLP는 아토피 피부염 유발그룹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beta}$-1,3/1,6-glucan과 L. plantarum LM1004를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beta}$-1,3/1,6-glucan과 L. plantarum LM1004는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에서 면역조절 작용 및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 효과를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beta}$-1,3/1,6-glucan과 L. plantarum LM1004는 아토피 피부염에 유용한 천연소재로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심신의학적 접근 (Mind-body Intervention for Treating Atopic Dermatitis)

  • 조일영;박순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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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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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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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아토피 피부염은 그 증상이 심각하고 그와 더불어 환자의 심리적 상태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최근 연구보고들에 따르면 이 질환에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심리적 문제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기법들이 이 질환에도 유효하게 작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다양한 정신신체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심신의학 프로그램을 아토피 질환의 추가적 치료 수단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심신의학 프로그램 의 치료 효과 모형과 치료자가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다 기관 설문 조사를 통한 알레르기 질환의 연령별 임상 양상 (Clinical manifestations patterns of allergic disease in Korean children under the age of 6 : multi-center study)

  • 김동일;양현종;박용민;나영호;정지태;편복양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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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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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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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알레르기 질환이 알레르기 행진의 임상 양상을 보이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 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알레르기 진행에 대한보고는 미미 한 실정이다. 방 법 : 2006년 5월 1일부터 30일 까지 서울에 위치한 4개 대학병원의 소아 알레르기 클리닉을 방문한 6세 미만 환아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229명의 환아 중 여자는 122명 남자는 107명이였다. 2세 이하에서는 아토피피부염(79%)이 가장 흔했고 뒤이어 천식(13%)과 알레르기비염(13%)의 순이었다. 2-4세에서는 알레르기비염(38%), 천식(37%), 아토피피부염(19%)의 순이었다. 4-6세에서는 천식(72%)이 가장 흔했으며 알레르기비염(64%)과 아토피피부염(21%)의 순이었다. 73%에서 가족력이 있었고 이중 아버지 알레르기 병력이 가장 흔했다. 알레르기비염을 가진 환아의 50%에서 천식, 30%에서 아토피피부염을 경험하였고 천식을 가진 환아의 57%가 과거에 아토피피부염을 가지는 알레르기 행진을 볼 수 있었다.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도 조사에서 부모들은 영아기에는 천식을, 유아기에는 아토피피부염을 가장 심각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생각하였다. 결 론 : 국내에서 6세 미만의 소아에서 알레르기 행진이 진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침습적 피부장벽단백질 측정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 및 유용성 (The Development of Diagnosis for Atopic Dermatitis by Evaluating the Expression of Skin Barrier Proteins Using a Non-Invasive Method)

  • 김인식;이지숙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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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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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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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염증 피부질환으로서 유전적 요소, 환경적 요소, 면역반응의이상, 피부장벽단백질의 기능 이상에 의하여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피부장벽단백질의 발현을 측정할 수 있는 ELISA 키트 개발에 있다. AriNo와 D-Squame 패치를 이용하여 비침습적으로 피부에서 단백질을 얻을 수 가 있었고, AriNO가 좀 더 많은 단백질을 획득하였다. 0.1% Triton X-100용액이 다른 용해용액인 0.1 M Tris-HCL, 5 mM KOH, 0.1% Tween-20보다 높은 단백질 수율을 나타냈다. 피부장벽 단백질 측정을 위한 ELISA 키트 개발을 위하여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필라그린과 인보루크린의 재조합단백질을 생산하였고, 이에 대한 단일클론항체를 면역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서는 필리그린의 발현이 유의하게 줄어들었고, 인보루크린은 정상인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아토피 피부염에서 피부장벽단백질의 중요성을 규명하였고, 향후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키트를 개발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청소년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과 관련 요인 -2013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활용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s and its related factors in Korean adolescents-Using data from the 2013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한지영;박현숙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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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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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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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3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72,435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천식, 알레르기비염 및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일반적 및 건강 관련 특성과 천식, 알레르기비염 및 아토피피부염과의 관련성은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은 9.3%, 30.6%, 23.4%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청소년의 천식은 성별, 연령, 경제적 상태, 비만도, 스트레스, 수면 충족도, 가정 내 간접흡연, 약물 사용, 다른 알레르기 질환, 신체활동과 관련성이 있었다. 알레르기비염은 연령, 경제적 상태, 거주지역, 거주형태, 비만도, 스트레스, 수면 충족도, 흡연 경험, 가정내 간접흡연, 음주 경험, 다른 알레르기 질환, 신체활동과 관련성이 있었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은 성별, 연령, 경제적 상태, 거주지역, 비만도, 스트레스, 다른 알레르기 질환, 신체 활동과 관련성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DNCB로 유도된 NC/Nga 아토피피부염마우스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인자 활성에 따른 모발세포의 초기세포사멸 연구 (Acceleration of DNCB-induced Early-apoptosis via Activation of Corticotropin Releasing Factor in the Hair Root of NC/Nga Mice)

  • 박건혁;장은영;김성배;한은영;김용웅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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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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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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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피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헤어조절 및 사이클에 직 간접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모근세포는 스트레스에 의한 부신피질관련호르몬과 세포손상 및 사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험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보고에 의하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인자가 증가되면 모근세포의 마이토콘드리아 활성을 저해하여 초기단계의 세포사멸을 가져올 수 있다고 임상학적으로 보고된바가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인자와 부신피질관련 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키며, 이는 모발의 outer epithelial sheath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스트레스의 변화는 마이토콘드리아 손상을 초래하여 초기단계세포손상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토피피부염스트레스가 피부의 모근세포에 주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우리는 NC/Nga 마우스에 2,4-dinitrochlorobenzene (DNCB)로 아토피피부염을 유발 후, 피부 스트레스 생성에 의한 초기단계 세포손상을 스트레스관련 인자, 부신피질자극호르몬방출인자 및 그 관련 인자, annexin V 및 마이토콘드리아 반응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아토피피부염에 의한 스트레스는 체내의 부신피질 자극호르몬방출인자 및 관련인자의 활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모근세포에 영향을 주어 초기단계세포사멸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토피피부염관련 헤어손상을 일으킨다는 중요한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며,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조절관련 의약품 및 화장품 등과 같은 보조적 요법이 필요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