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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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초등학생의 아토피피부염 유무에 따른 식습관, 식품섭취양상 및 영양소섭취상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Eating Habits, Dietary Intake Patterns, and Nutrient Intakes Betwee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and Without Atopic Dermatitis)

  • 박남숙;전유선;김영남;조경동;백옥희;이복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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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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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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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아토피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아동과 정상 아동의 식습관, 식품섭취양상 및 영양소섭취상태 비교를 위해 서울 소재 1개교와 울산의 2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38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는 2008년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2주간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자 중 아토피피부염군은 16.7%(65명), 정상 아동군은 83.3%(323명)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 아동군은 남학생 29명, 여학생 36명으로 남아보다는 여아에게서 더 호발 되었으며 대부분 7-13세에 아토피피부염이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 아동군 중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20.0%였고 아토피피부염 유발에 영향을 주는 식품인 튀김, 패스트푸드, 우유 등의 섭취를 제한하고 있었다. 식습관의 경우, 아토피피부염 아동군이 정상 아동군에 비해 식습관이 불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아토피피부염의 유발과 연관 있는 식품 중 우유, 돼지고기, 게, 메밀, 닭고기,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의 섭취량이 정상 아동군에 비해 아토피피부염 아동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아동군이 열량(p<0.001), 총 단백질(p<0.05), 식물성 단백질(p<0.001), 당질(p<0.001), 식이섬유소(p< 0.01), 칼륨(p<0.05), 아연(p<0.001), 비타민 B1(p<0.001), 나이아신(p<0.01), 비타민 C(p<0.05) 및 엽산(p<0.01) 등의 섭취량이 정상 아동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었다. 본 연구결과 아토피피부염 아동은 정상아동에 비해 식습관이 불규칙적이고, 아토피피부염 유발식품의 섭취량은 많았으며,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정상아동에 비해 적었다. 이러한 결과는 식품과 연관성이 높은 소아 아토피피부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토피피부염 아동에 대해 적절한 식품의 선택과 균형 잡힌 식생활 및 식습관 교정의 필요성이 매우 절실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과 더불어 올바른 영양교육 및 지도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 아토피피부염 이렇게 치료한다

  • 이하백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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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4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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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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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얼마 전 5살 된 남아가 '아토피 때문에 왔어요' 하면서 진찰실 문을 열고 당당하게 들어왔다. 아마 다른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서 여러 가지 설명을 들은 모양이다. 더욱 재미난 것은 '얼굴에는 없는데 팔과 다리에 있어요. 긁지는 않아요. 인스턴트 식품을 안 먹었습니다' 하면서 묻기도 전에 연속적인 설명을 그럴듯하게 하였다. 이렇게 아토피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흔한 질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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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유선 인터넷 기반의 한국전통 식품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영양 중재 시스템 개발 (Personalized Nutritional Intervention for people with atopic dermatitis using Korean Foods via Wired·Wireless Internet)

  • 오현인;장대자;정명일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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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1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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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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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AD)은 염증과 소양감을 동반하는 재발성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서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대표적 건강문제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토피 피부염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하여, 한국전통 식품과 무 유선 인터넷 기반의 맞춤형 영양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신체계측 및 모발 무기질 수치를 입력하면 체질량지수(BMI) 및 내분비, 탄수화물 내응성 등 대사 관련 기능을 판정 받은 후, 이 평가를 기반으로 체내 기능 개선에 적합한 한국 전통 위주의 식품을 추천하며, 동시에 관련 정보, 식품 성분, 요리법 등을 제공하여 대상자 스스로 아토피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시스템을 통하여 모바일 사용자들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서나 효과적으로 한국 전통식품 토대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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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 NC/Nga에서 카모마일 저먼, 라벤더, 샌달우드 혼합오일이 피부병변 면역관련 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Oil composed of Chamomile German, Lavender, and Sandalwood on Skin Lesion Immune-Related Factors in Atopic Dermatitis of Animal Model (NC/Nga))

  • 신길란;김양원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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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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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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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미용 향장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소염작용, 진통효과, 면역증진작용, 강장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저먼 카모마일, 라벤더, 샌달우드, 호호바 등의 혼합 아로마 오일을 NC/Nga 생쥐의 피부에 도포하여 생쥐의 피부조직내 염증세포와 mast cell 의 변화를 파악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아로마 혼합오일인 CLS 가 아토피 피부염의 주증상인 표피세포의 각질화와 mast cell의 감소에 영향을 주어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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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위약 대조 시험법에 의한 'Atomento solution & cream'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비교 임상연구 (A Double-blin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Intervention Study of the Efficacy and Safety of 'Atomento solution & cream'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

  • 황선복;박성민;오민지;김희택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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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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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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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임상연구는 임상연구 모집 공고를 통하여 모집된 대상자 중 Atopic Dermatitis Research Group (2005) 한국인 아토피 피부염 진단기준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으로 판정되고 현재 약물(한약, 양약)치료나 외용제 치료를 하고 있지 않은 만 5$\sim$50세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피험자들을 이중맹검, 블록무작위배정하여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6주간의 시험기간 동안 육안적 평가, 혈액학적 검사, 피부측정 장비를 통한 기기적 평가를 시험 전후에 실시하여, 시험군에 사용된 제품이 대조군 사용된 제품에 비하여 얼마나 효과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하는지 관찰하였다. 본 임상시험을 통해 'Atomento solution & cream'이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고 피부 보습력을 증가시켜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이었으며, 인체에 이상반응이나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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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환아에서 CTLA-4 exon 1과 promoter 유전자 다형성 (Polymorphisms of the CTLA-4 promoter(-318) and exon 1(+49) genes with atopic dermatitis in Korean children)

  • 송태원;양혜선;이경은;김경원;김은수;손명현;김규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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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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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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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Cytotoxic T lymphocyte-associated antigen-4(CTLA-4)를 표현하는 유전자는 IgE 조절과 T 세포의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보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CTLA-4 exon 1(+49 position)과 promoter 유전자(-318 position)의 다형성과 한국 소아의 아토피피부염의 유전적 감수성 및 아토피피부염의 임상양상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아토피성 습진 145명, 비아토피성 습진 69명과 대조군 96명을 대상으로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방법으로 CTLA-4 promoter(-318 T/C)와 exon 1(+49 A/G)의 다형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CTLA-4 exon 1과 promoter의 유전자 다형성이 아토피성 습진 환아군이나 비아토피성 습진 환아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의의있는 분포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 IgE 농도, 호산구의 수와도 유의한 관계가 없없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CTLA-4 유전자 다형성이 한국 소아의 아토피피부염의 유전적 감수성 및 아토피피부염의 임상양상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DNCB로 유도된 생쥐에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야관문추출물의 효과 (Effects of Lespedeza Caneata (LC) Extracts on Atopic Dermatitis in DNCB-Induced Mice)

  • 정경아;정민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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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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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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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야관문 추출물이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실험은 5개 군으로 분류하여 정상군, 아토피유발군(AD), 아토피 유발 후 LC 농도별 투여군(AD-LC: 100 mg/Kg, 300 mg/Kg, 500 mg/Kg)으로 구분하였다. AD군과 AD-LC군은 제모한 부위에 1% DNCB 용액 $1200{\mu}{\ell}$를 2주간 도포하고, 그 이후로는 2일 간격으로 0.1% DNCB 용액 $150{\mu}{\ell}$를 4 주간 도포하였다. 피부 두께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나타내는 특징으로 AD군이 피부의 두께가 가장 두꺼웠으며, AD-LC 500군은 정상군과 같았다. 비만세포는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세포로 AD군의 비만세포의 수가 가장 많았다. 콜라겐섬유와 탄력섬유는 정상적인 피부에서 많이 관찰되는데 AD-LC 500군에서 치밀하고 균일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보아 야관문 추출물이 피부조직의 염증에 의한 각화, 습진,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항아토피 효능이 있다고 사료된다.

국내 개에서 발생한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Dermatophagoides farinae의 항원 확인 (Identification of Allergens of Dermatophagoides farinae on Canine Atopic Dermatitis in Korea)

  • 조나영;박성준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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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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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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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Dermatophagoides farinae의 항원을 immunoblot을 통해 확인하였다. 실험은 D. farinae에 의해 아토피성 피부염이 유발된 16마리와 임상적으로 건강한 10마리 개의 혈청으로 수행하였으며, SDS-PAGE를 실시하여 D. farinae 추출물의 항원들이 15에서 220 kDa 범위 내에 존재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Immunoblot 결과, 임상적으로 건강한 10마리 개의 혈청에서는 단백띠가 보이지 않았으며, D. farinae에 의해 아토피성 피부염이 유발된 16마리 개의 혈청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14마리에서 109 kDa, 13마리에서 44 kDa, 11마리에서 177 kDa, 7마리에서 27 kDa, 5마리에서 75 kDa, 3마리에서 15 kDa의 단백띠가 관찰되었다. 즉, D. farinae에 의해 아토피성 피부염이 유발된 개체 중 50% 이상에서 관찰되는 주요 항원은 177 kDa, 109 kDa, 44 kDa 항원이었다. 본 실험과 같이 주요 항원들을 확인하는 이러한 연구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새로운 면역 치료의 전략과 제제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호흡기 알레르기 환아에서 집먼지진드기 감작과 출생 월 분포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House Dust Mite Sensitization and Month Birth Distribution in Children with Respiratory Allergy)

  • 강은경;나규민;강희;유영;고영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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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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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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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출생 후 영아기에 알레르겐에 대한 노출 여부가 추후 감작과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집먼지진드기가 알레르기질환의 주요 흡입 알레르겐으로, 집먼지진드기 항원량은 계절적으로 가을에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에서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감작 여부에 따라서 출생 월 분포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만성 호흡기 증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알레르기 피부단자시험과 메타콜린 유발시험을 시행 받은 환아 1,327명을 대상으로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감작 여부와 출생 월을 조사하여, 집먼지진드기 감작 유무에 따라 출생 월 분포를 비교하였다. 결 과 : 한 가지 이상의 알레르겐에 피부시험 양성을 보인 아토피군은 864명(65.1%)이고 비아토피군은 463명(34.9%)이었다. 아토피군에서 집먼지진드기에 양성을 보인 환아의 수는 787명(91.1%)이고 집먼지진드기를 제외한 나머지 피부시약에 양성반응을 보인 수는 77명(8.9%)이었다. 집먼지진드기 아토피군과 비아토피군의 출생 월별 분포를 기대 환자수와 비교했을 때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를 가진 환아들은 계절적으로 8월에서 11월까지 기대 환자수 보다 유의하게 많이 출생하였고(P=0.03) 비아토피군에서는 상기와 같은 출생 월 분포를 보이지 않았다. 천식으로 진단된 환아는 총 543명(40.9%)이었고 이중 아토피성 천식 환아는 421명(77.5%)이었고 비아토피성 천식 환아가 122명(22.5 %)이었다. 아토피성 천식 환아 중 집먼지진드기 아토피성인 환아는 387명(91.9%)이었다. 집먼지진드기 아토피성 천식과 비아토피성 천식 환아에서 출생 월의 계절별 비교에서 8월에서 11월까지 집먼지진드기 아토피성 천식 환아가 비아토피성 천식 환아보다 유의하게 많이 출생하였다(P=0.002). 결 론 : 출생 월은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 여부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8월에서 11월까지의 출생이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감작의 위험이 큰 시기로 보인다.

보육교사의 아토피 피부염 아동 관리 현황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식 및 실천 (Current Status in Management of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and Knowledge and Practice of Preschool Teachers)

  • 조인숙;류세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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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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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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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시설에서 아토피 피부염 아동을 관리하고 있는 현황과 보육교사의 지식수준 및 실천 정도를 확인하고 현재의 관리 현황이 보육교사의 지식과 실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는 데에 있다. 방법 대상자는 G광역시 1개구 소재의 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107명이다. 인구학적 특성,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관리 현황, 그리고 지식수준과 실천 정도(Park, 2011)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서술적 분석, 일원분산분석 및 사후검정 그리고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대부분이 아토피 피부염 아동을 지도할 때 단순히 부모의 요구에 따른다고 답했다. 절반이상은 아토피 피부염 아동 지도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교육과 관리 지침의 제공을 희망하였다. 지식은 75% 수준이었고, 하위영역 중 증상 및 징후에 대한 지식 점수가 가장 높았고 관리에 대한 지식 점수가 가장 낮았다. 실천은 84.3%정도였고, 4개 하위영역 중 음식 관리점수가 가장 높았고 의복 및 침구 관리점수가 가장 낮았다. 그러나 지식과 실천 사이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는 보여주지 않았다(r=.141, p =.149). 결론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 아동을 지도할 때 부모의 요구에 반응하는 소극적 태도를 보였고 지식과 실천은 충분하지 못한 수준이었다. 그들은 지식부족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지침의 제공과 교육을 원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보육교사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식과 구체적 실천 방법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