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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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식물을 이용한 아토피 치료제 개발

  • 정용준;박종필;강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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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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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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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생활의 변화, 공해 등의 환경변화 등으로 인하여 아토피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소에서는 자원식물로부터 아토피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면역세포의 탈과립화억제를 통하여 수종의 식물 자원을 탐색한 바 있다. 애기땅빈대, 여뀌, 고들빼기 등으로부터 유효성분 분리하여 산업화 단계에 있으며, 특히 본 연구에서는 한약자원인 지모로부터 분리된 성분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지모는 현재 수많은 보고를 통하여 항암성분, 여성호르몬조절성분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nyasol을 비롯하여 4개의 유도체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성분에 대한 면역세포 탈과립화억제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이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MeOH추출물에서 systemic 및 passive anaphylaxis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들 성분에 대한 유도체 합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면역세포 탈과립화 억제를 통한 항아토피 및 항알러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들의 성분과 합성 유도체들은 항아토피에 활용될 수 있으며, 지모추출물자체로도 화장품, 식품,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효능이 확인되었으며, 앞으로 이들 유도체에 대한 의약품 개발연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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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깊어지는 건강: 우리 아이를 위한 1분 건강 -굿바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은 없을까?

  • 김진우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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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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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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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아토피 피부염에는 가장 큰 적이다. 소아기의 아토피 피부염은 손이나 발목이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건조하고 두꺼워지는 것으로 나타나다. 그리고 눈주위의 홍반, 귀 주위의 피부 균열, 손이나 발의 습진도 흔하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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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환자 발병률의 지역적 특성 분석 - 모란지수 방법을 활용하여 - (An Analysis on Characteristics of Spatial Distribution of the Atopic Dermatitis Patients : With an Application of the Moran Indices)

  • 임동표;정환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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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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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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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산업화 이후 환경성 질환의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의 지역적 차이와 특성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환경성 질환의 지역분포와 지역적 특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성 질환 중 아토피 피부염을 대상으로 국지모란지수를 이용하여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지역별 군집성 정도와 유형을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분포는 지역적으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일반적 예상과 달리 서울시가 비교적 청정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수도권 지역 중 인천 서구 등 42곳은 아토피 피부염의 핫스팟 지역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방 중 단양군 등 39곳은 아토피 피부염의 콜드스팟이 도출되었고, 환경과의 연관성을 추론할 근거가 나타났다. 넷째,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독특하게 아토피 핫스팟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지역분포 특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차후 보건지리학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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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B 유도 BALB/c 생쥐에서 어성초 혼합 한방추출물의 항아토피 효과 (Effect of Herb Extracts Mixed with Houttuynia Cordata on Antiatopic Dermatitis in DNCB-Induced BALB/c Mouse)

  • 박상오;박병성;류채민;안용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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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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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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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을 갖는 질환동물에서 어성초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추출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크림의 항아토피 피부염증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였다. BALB/c 마우스 를 이용하여 아토피 피부염 유발 대조군 및 크림 처리군으로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혈액 IgE와 히스타민 농도는 크림 처리군이 DNCB 유도 아토피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아토피 피부염이 심각한 상태의 마우스에서 정상적인 피부상태로 회복되었음을 관찰하였다. 본 결과는 아토피질환 모델 BALB/c 마우스에서 어성초 혼합 식물추출물의 투여가 혈액 IgE를 낮춤과 동시에 비만세포에서 생성되는 히스타민의 배출량을 억제함으로써 항아토피 효능을 갖는다는 점을 시사 해준다.

보완대체의학을 활용한 아토피 적용에 관한 제언 - 수기요법을 중심으로 - (Suggestions of Utilizing Manipulative Therapy to Atopic Dermatitis)

  • 박순권;조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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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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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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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의료분야의 많은 발전과 난치성질환에 대한 여러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아토피 피부염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그 수가 늘어가고 있다. 또한 아토피로 인한 사회적 이슈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으므로 더 다각적인 아토피 피해 감소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기존 의학체계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직 간접적 아토피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대체의학 중 수기요법을 활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분야들에 대하여 그 방안들을 제언하므로 미래 직 간접적 아토피 피부염 피해 사례를 줄이고 의료서비스 시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코자 하였다.

9 ~ 11세 아동의 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및 n-6 지방산의 섭취와 아토피 피부염 과의 관련성 :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Relation of polyunsaturated fatty acid, n-3 fatty acid and n-6 fatty acid intakes and atopic dermatitis in the 9~ 11 year old children: KNHANES 2013 ~ 2015)

  • 김지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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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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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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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6기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만 9 ~ 11세의 학령기 아동 752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유병에 따른 지방산 섭취상태 및 지방산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국내 만 9 ~ 11세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은 17.69% 이었고,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연령이 10.20세로 정상 아동의 10.01세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체위상태를 살펴보았을 때,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신장, 체중, BMI 모두 정상 아동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월 가구 소득수준은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중하> 상> 중상> 하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정상 아동은 중상> 상> 중하> 하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국내 9 ~ 11세의 아토피 피부염 아동은 정상 아동에 비해 탄수화물의 에너지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고,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n-6 지방산의 섭취상태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리놀레산, 감마 리놀레산, 리놀렌산 섭취량도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정상 아동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및 소득수준을 보정하였을 때에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P/S 비율 및 n-6/n-3 비율은 아토피 피부염 아동과 정상 아동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 ~ 11세 아동의 총 지방 및 단일불포화지방산 섭취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식품은 돼지고기로 전체 섭취량의 12.97%, 17.47%였다. 포화지방산 섭취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우유로, 전체 섭취량의 18.24%였다. 콩기름은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및 n-6 지방산 섭취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식품으로, 전체 섭취량의 23.79%, 25.24%, 24.07%였다.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는 다가불포화지방산 및 n-6 지방산 급원식품으로 정상아동과 달리 닭고기가 상위 10개 식품에 포함되었고, 참기름의 섭취량이 높았다. n-3 지방산 급원식품으로 고등어 섭취량이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높았다. 국내 9 ~ 11세 아동에서 지방산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은 보정 여부에 상관없이 탄수화물의 에너지섭취비율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높이는 반면,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n-6 지방산의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학령기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에 탄수화물 및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불포화지방산, n-6 지방산 및 n-3 지방산의 섭취량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나,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보여 지는 고탄수화물 저 지질식은 증상 개선을 위한 식이조절의 결과일 수 있어, 결과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이 조절 시, 적절한 지방산 섭취비율의 균형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이와 관련하여 아토피 피부염 개선을 위한 지방산의 적정 비율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아.청소년에서 아토피 피부염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Atopic Dermatitis an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Symptoms in Korean Children)

  • 한덕현;김성현;정운선;조정혜;박준성;안지영;김재원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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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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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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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소아청소년들의 아토피 피부염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ADHD)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더 나아가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MAST 양성 및 음성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로 분류하여 ADHD와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는 아토피 피부염 아동 69명과 정상 대조군 42명이 참여하였다. 피부과 전문의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하여 평가하고 중증도를 측정하였으며, 아토피 피부염 아동을 대상으로 MAST 검사를 시행하였다. 부모용 ADHD 평가척도로 환자군 및 대조군의 ADHD 증상을 평가하였다.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군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ADHD 평가척도의 총점,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35, p<0.01 ; t=6.41, p<0.01 ; t=3.93, p<0.01). ADHD로 정의된 아토피 피부염 환자군 중 과잉행동/충동성 군에서 주의력결핍 군에 비해 중등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hi}^2=4.74,\;p=0.04)$. MAST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서 MAST 음성 반응을 보인 환자들에 비해 ADHD의 증상이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chi}^2=9.82,\;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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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의 '한국적' 탄생과 부상: 대중적 지식활동의 역할을 중심으로 (Atopic Dermatitis and the Making of an Environmental Disease in Contemporary South Korea)

  • 이정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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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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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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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논문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한국적'인 이해와 대응을 낳은 역사적 과정을 살펴본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특이면역성 질환 아토피는 외국의 경우에 '환경병'으로 인식되는 우가 드물다. 하지만 한국에서 아토피는 '환경호르몬' 등의 위험요소들과 결부되며 표적 환경병의 지위를 갖고 있다. 아토피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사전예방원칙과, 매체중심이 아닌 수용자중심의 환경오염 관리라는 전향적 원칙을 내세운 2008년의 환경보건법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논문은 이 규제과정에 있어서 대중의 지식적 정치적 활동의 역할을 살펴본다. '아토피 = 환경병'으로 아토피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아토피 아이들을 둔 아토피 엄마들이다. 이들은 의학과 독성학 등 과학계의 성과는 물론 본의 '아토피 아이, 지구의 아이'와 같은 환자조직의 활동경험과 성과를 이용, 대중적 호소력을 발휘한 '아토피 이론'을 제시했다. 이들은 과학적 불확실성을 전용하는 편, 한의학계, 생협, 민노당 등과도 지식 정치적 연대를 형성함으로써 환경보건법이라는 성과를 내게 된다. 이 논문은 이 과정을 검토함에 있어 '대중'이라는 주체가 성되어가는 역사성과 사회적 이슈 형성의 문화적 맥락에 관심을 돌린다. 이러한 연구는 위험규제나 정책연구 등에 역사적 역동성에 대한 논의의 단초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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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견에서 분리한 M. pachydermatis 추출 단백질에 대한 IgG 체액성 면역 반응의 연구 (IgG Humoral Immune Response to Extract Proteins of Malassezia Pachydermatis Isolated from a Dog with Atopic Dermatitis (Ad))

  • 김은태;김하정;임채영;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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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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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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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 pachydermatis는 개에서의 피부 정상 균 종으로서, 과잉 증식되는 가장 흔한 질병 중의 하나가 아토피성 피부염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M. pachydermatis 추출 단백질에 대한 IgG를 이용한 체액성 면역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다. M. pachydermatis의 전기 영동과 개의 혈청을 이용한 Western immunoblotting을 이용해 M. pachydermatis의 알러젠을 밝히고 아토피 견과 비 아토피 견에서의 각각의 면역 반응을 비교하였다 결과는 아토피 견의 혈청에서 18, 21, 26, 32, 34, 38, 40, 42, 46, 58, 64, 75, 85, 그리고 120 kDa의 단백질의 반응이 발견된 것에 반해, 비 아토피 견에서는 50 kD을 제외한 다른 단백질의 반응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로 M. pachydermatis 피부염을 지닌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IgG의 체액성 면역 반응을 유발하고, 이 면역 반응은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병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서의 M. pachydermatis에 대한 체액성 면역 반응의 역할을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기능성 한방 추출액의 임상 효과 (Clinical Efficacy of Functional Herbal Extracts Liquid in Atopic Dermatitis Patient)

  • 양희태;최화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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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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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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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9월까지 대전 선골한의원에 아토피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총 36명을 대상으로 증상에 따라 1개월에서 12개월 동안 복용하도록 한 후 몇 가지 일반상황 및 한방 추출물 복용 전후의 아토피 증상 호전도 등을 조사하였다. 환자 중 남녀의 성비는 61.11:38.89이었으며, 연령별 분포는 20세 이하가 18명으로 전체 환자수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인기, 노인기보다는 유년 및 청년기에 아토피 환자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아토피 증상이 호발하는 부위로는 다리와 사타구니가 $25.8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팔과 목, 얼굴로 각각 $22.35\%,\;16.47\%,\;14.12\%$였고, 겨드랑이가 $2.35\%$로 가장 낮았으며 아토피가 나타나는 부위 중 한 개 혹은 두 개 이상의 부위를 가지고 있는 환자수를 조사한 결과 $50\%$이상의 환자가 3가지 이상의 아토피 호발 부위를 가진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 환자에게 한방 추출액을 복용시킨 결과 복용 전 환자들은 $72.22\%$가 중증도의 홍박과 $63.8\%$가 경도의 부종과 $44.44\%$의 경도 찰상을 보유하고 복용후 홍반과 부종, 찰상이 각각 경도 ($55.56\%$), 경도($52.78\%$), 없음($83.33\%$)으로 복용전보다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