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버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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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됨(Fathering) 경험이 남성의 성인기 발달에 미치는 의미 탐색 (The Impact on Adult Men's Development through Fathering Experiences)

  • 황정해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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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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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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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Using interviewing methods, this study was able to identify how fathering impacted the development of adult fathers between the ages of 28 and 45 through 1 to 2 hours. The subjects were 46 middle-class adult men's from the ages of 28 and 45. Twenty of the subjects had infants under the age of 36 months, thirteen had preschool children, 37 months to preschool, and the remaining fathers had primary school aged childre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athering experiences impacted the development of self-identify, sense of intimacy, and sense of generativity during adulthood. Second, fathering experiences impacted the men's establishment of 'becoming-themselves.' Last, fathering experiences impacted the development of men's maturity.

손자녀를 둔 남성의 부성경험에 관한 일 연구 (The Experience of Paternity Fathers with Grandchildren)

  • 황정해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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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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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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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Using ethnographic methods, this study identifies the meaning of paternal experiences through a series of individual one to two hour interviews with men who have grandchildren. The interviewees consisted of twelve fathers from fifty to seventy years of age and the middle SES clas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dult-children-marriage and parent transitions were found to be important changes for men on their father's perception of their role as a father. Second, fathers with grandchildren felt happiness due to their grandchildren and held grandchildren as being important. Third, protecting and supporting their families was the main focus of paternity. Forth, the period of paternal experiences with grandchildren can be called "the stage of strong grandfather identity" because men who have grandchildren put more importance in the relationship with grandchildren than do their own adult-children, and grandchildren themselves play an important role in establishing male identity.

첫 아버지됨의 체험 (Men's First Experience of Fatherhood)

  • 김혜선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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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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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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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o achieve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essence of the process of becoming a father, the Colazzi method for analysis of phenomenological and qualitative research was applied to examination of in-depth interviews of 7 fathers in their early twenties and thirties residing in Gwangju City. Interviews were held individually three times during $Oct{\sim}Dec$. 2004. Subjects were first time parents of babies less than 12 months of age. Results were that these first time parents' experience of fatherhood was understood in 37 themes, 13 theme clusters, and 5 categories: "beginning life treated as a father," "witnessing continuous substance of pain," "escape from family-centered life," "the baby seems to recognize me as a father," and "acquiring insight of a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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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청소년자녀간의 대인거리.심리적거리.의사소통이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Personal Space the Psychological Distance and the Communication between Adolescent Children and their Parents on Family Cohesion and Adaptability)

  • 서병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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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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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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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들이 가족의 응집성과 가족의 적응력을 어떻게 지각하 고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한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와 청소년 자녀간의 대인거리, 심리적거리, 의사소통개방성은 부모의 연령, 자녀의 성별, 재학부별에 의하여 부모와 자녀관 계를 상당한 정도로 예측할 수 있다. 둘째 부모와 청소년 자녀간의 의사소통은 자녀들이 지 각하는 가족의 응집성과 적응력에서 가장큰 영향력을 보인다 이는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 의 정서적 유대감과 변화대처능력은 부모와의 대화가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자녀와의 갈등이 나 문제해결에 있어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자녀와의 갈등이나 문제 해결에 있어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일차적인 기능을 하게 됨을 반영한다. 셋째 부모와 청 소년 자녀간의 의사소통 중에서도 특히 부와의 의사소통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아 변화의 시기인 청소년기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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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Effectiveness of parenting education program for adolescents)

  • 전미경;이은주;유난숙;왕석순;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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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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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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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대상의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 충남, 광주 지역 중 고등학교에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아버지됨의 이해 교육", "자기 이해를 통한 부모됨의 준비교육"을 주제로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자기기입식 사전 사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수집된 97명의 설문지를 빈도 분석, 백분율, 대응표본 t검증,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주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부모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정규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사전 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므로, 일시적이고 한시적인 예비부모교육 운영보다는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학교급별 정기적인 예비부모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조사대상자들이 자녀를 출산하지 않는 이유로 '양육 부담감'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므로, 예비부모교육에서 양육기술과 정보를 구체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셋째, 부모역할 수행에 대한 인식은 사전 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만큼 예비부모교육 참여를 통해서 부모역할 수행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됨의 이해 교육" 참여자들은 성역할의 변화가 없었지만,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참여자들은 의사소통 인식의 변화가 유의미하였고, "자기이해를 통한 부모됨의 준비교육" 참여자들도 자아존중감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예비부모교육의 효과성이 검증된 바, 공교육에서 유일하게 예비부모교육을 담당하는 가정교과가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부모의 외모관련 양육유형과 대학생 자녀의 자기존중감에 따른 외모만족도 (The Appearance Satisfaction according to Parents' Appearance-related Parenting Style and Undergraduate Children's Self-esteem)

  • 한미숙;이윤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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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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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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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부모의 외모관련 양육유형과 자신의 자기존중감이 외모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아버지의 외모관련 양육유형은 무관심형(45.5%), 보수적 규제형(32.0%), 외모추구형(22.5%)으로 분류되었으며, 어머니의 경우에는 의견존중형(39.5%), 보수적 규제형(32.6%), 외모추구형(27.9%)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부모의 양육유형과 대학생 자녀의 자기존중감에 따른 외모만족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에게 있어서는 부모의 외모관련 양육태도보다는 자녀의 자기존중감이 그들의 외모만족도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비하여 여학생들은 부모의 양육유형에 따른 외모만족도 면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어머니를 가진 여학생의 경우 외만족도와 신체만족도가 높았으며, 아버지가 외모추구형인 여학생의 경우 오히려 자녀의 신체만족도가 낮았다. 또한 자녀들은 의견존중형을 가장 이상적인 양육유형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전반적으로 자기존중감이 높은 학생의 경우 외모만족도도 높았다. 이것은 부모들이 자녀의 외모 관련 양육태도로서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이 자신의 개성을 찾도록 지도하는 것이 자녀의 외모만족과 자기존중감 고양에 도움이 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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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마인>의 여성주의 서사 - 가부장제 클리셰의 파기와 질서의 전복 - (The Feminism Narrative in TV Drama : Breaking the Cliché and Overturning the Order of the Patriarchy)

  • 김미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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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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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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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TV 드라마 <마인>을 대상으로 이 드라마가 최근의 여성주의적 요구를 수용하고 실현해 나가기 위해 어떤 서사 전략을 사용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부장제가 견고한 재벌가를 배경으로 부계 혈통인 아들이 아닌 두 며느리를 서사의 주체로 호명하고, 이들이 가부장제 질서에 도전, 사건 해결의 주체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며 기존 가부장제 드라마의 클리셰를 파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남성들의 권력이 거세되고 대리인 역할을 해왔던 여성들이 희화화됨으로써 젠더 권력이 전도되었다. 또한 기존의 친모-양모, 동서 간 등 여성 간 갈등 구조의 인물관계를 파기하고, 이들 간의 끈끈한 연대를 통해 부계 혈통주의를 상징하는 남성을 단죄하고 진정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결말을 통해 가부장제 질서를 전복하며 두 가지 성취를 일궈낸다. 하나는 가부장제의 원형인 부계 혈통의 아버지가 아닌 양모와 친모가 아이의 공동양육을 하게 됨으로써 비혈연 모계가족의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다. 다른 하나는 부계 혈통으로 승계되던 재벌가의 후계 자리가 장자나 부도덕한 아들이 아닌 레즈비언 며느리에게 승계됨으로써 가부장제가 고수해온 이성애 중심의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전복했다는 점이다.

IMF시대 이후 초, 중, 고, 대학생과 부모의 스트레스 경험과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 토착심리학적 접근 (The experience of stress, coping, and social support of students and parents after the economic crisis: The indigenous psychology approach)

  • 박영신;김의철;김묘성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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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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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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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IMF시대 이후 한국 학생과 부모의 스트레스 경험과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을 토착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분석하는데 있다. 최종분석대상은 1,476명으로서, 학생 634명(초 135명, 중 118명, 고 168명, 대 213명), 부모 842명(부 421명, 모 421명)이었다. 고통스러운 스트레스 경험으로 학생은 학업과 인간관계를, 아버지는 경제적 문제를, 어머니는 가정생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지적하였다. 가정생활 스트레스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내용은 가족관계 갈등과 자녀교육 문제였다. 스트레스 대처방법으로는 학생과 부모 모두 스스로 노력하고 인내하는 자기조절 대처를 가장 많이 하고, 그 다음으로 포기/회피 대처를 많이 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도움을 준 사람으로, 학생은 친구를, 부모는 배우자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을 가장 많이 지적하였다.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됨에 따라 사회적 지원의 제공자로서 친구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었다. 과반수 이상의 학생과 부모가, 사회적 지원의 내용으로서 격려와 위로로 대표되는 정서적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정서적 도움은 학업, 인간관계, 가정생활, 경제문제 등 학생과 성인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경험에서 일관되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IMF시대 이전과 IMF지원을 받은 직후에 토착심리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연구한 누적된 결과들과 이 연구에서의 결과를 종합하여, 스트레스 경험,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에 관련하여 한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표상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한국 사람의 스트레스 관련 토착심리에 관한 논의를 토대로, 다양한 후속연구의 방향이 모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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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부모의 인간관계를 통해 본 신뢰의식: 토착심리학적 접근 (The basis of trust in relationships: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of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 김의철;박영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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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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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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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과 부모의 인간관계를 통해 본 신뢰의식을 탐구하기 위해 토착심리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이 부모, 교사, 친구에 대해 신뢰하는 이유와, 청소년의 부모집단이 자녀, 배우자, 교사에 대해 신뢰하는 이유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청소년과 부모집단이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각 사람을 신뢰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대상은 총 1,737명이었으며, 청소년(중-274명, 고-305명)과 그들의 부(579명) 모(579명)로 구성되었다. 분석 결과, 청소년들이 부모를 신뢰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부모의 '희생'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혈연관계'가 부각되었으며, 이외에 '존경함' '나를 믿어줌' '의지가 됨' '지도와 조언'어 포함되었다. 교사를 신뢰하는 이유로는 '학업 지도'와 '스승에 대한 무조건 신뢰'가 대표적인 이유였으며, '아껴주고 관심있음' '존경함' '상담과 인성지도' '부모와 같은 존재' '학생들을 위한 고생과 희생'이 포함되었다. 친구 신뢰의 이유로서 '의지가 됨' '친밀함' '친구에 대한 무조건 신뢰' '나를 이해함'이 지적되었는데,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부모가 자녀를 신뢰하는 이유로 '성실함'과 '정직함'과 같은 도덕성의 측면이 강조되었고, '혈연관계' '자녀에 대한 기대와 대화' '순종함' '학업에 충실'이 신뢰의 이유로 나타났다. 배우자를 신뢰하는 이유로는 '성실함' '가족을 위한 헌신' '정직함' '배우자에 대한 무조건 신뢰' '대화와 상호배려'의 순서로 지적되었다. 학부모 입장에서 교사를 신뢰하는 이유로는 '교육자에 대한 무조건 신뢰' '학생 이해와 사랑' '성실함'이 중요하였다. 한편 학교수준별 성별 학업성적별 청소년집단의 부모, 친구, 교사에 대한 신뢰의 정도를 비교한 결과, 중 고등학생별로 부모에 대한 신뢰는 차이가 없었으나, 중학생이 교사를, 고등학생이 친구를 더욱 신뢰하였다. 또한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학업성적별로는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부모나 교사 및 친구를 더욱 신뢰하였다. 연령별 성별 학력별 부모집단의 자녀, 배우자, 교사에 대한 신뢰 정도를 비교한 결과,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부모와 자녀의 인간관계 신뢰 정도를 상호 비교한 결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배우자신뢰와 자녀신뢰 정도는 자녀의 부모신뢰 정도와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어머니의 교사신뢰와 자녀의 교사신뢰 수준도 정적 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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