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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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관을 통해 본 아동복 변화에 관한 연구 - 조선후기부터 현재까지 -

  • 강순제;이선민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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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식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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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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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조선후기부터 현재까지의 아동복의 변화를 살펴보는데 있어서 시대에 따른 사회적 배경과 함께 아동의 사회적 위치를 그 당시 교육과 양육을 통하여 살펴보고, 각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아동관을 당시의 아동복과 관련지어 특성과 의미를 분석 한 것이다. 연구자가 아동관을 아동복의 변화와 관련짓게 된 이유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아동의 사회적 위치와 아동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변하였고, 이는 곧 아동복의 변천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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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후기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건강증진행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연구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between Children's Perceived Parenting Styl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School-Aged Children)

  • 민혜영;강숙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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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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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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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후기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양육태도와 건강증진행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25명이었으며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령후기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수용적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존중감은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에서, 매개 작용을 하여 건강증진행위 실천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학령후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 교육 프로그램 적용 시, 부모의 양육태도 및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사정하며, 부모가 수용적 양육태도를 갖도록 지지하여,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고,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 (The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f Parental Neglect and Abuse on Longitudinal Changes in Late Childhood School Adjustment)

  • 최수빈;유미숙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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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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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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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YCPS)의 초1 패널 자료 중 4차년도에서 7차년도(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였다.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 LGM)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적응의 수준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임과 학대는 학교적응에 대한 동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임은 학교적응에 대한 지연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대의 경우 지연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에서 고려할 사항을 제안하였으며, 추후 방임과 학대를 경험하는 후기 아동의 학교적응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기아동의 속담이해능력과 사용정도에 관한 연구 : 속담의 친숙도와 구체성을 중심으로 (Proverb Comprehension and Use in Late Childhood : The Role of Familiarity and Concreteness of Proverbs)

  • 조복희;이주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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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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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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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explored proverb comprehension and use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by familarity and concreteness of proverbs and children's age, sex, experience of living with grandparents. The 529 fourth and sixth grade participa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probing knowledge of 16 proverbs; 4 each in four categories(familiar-concrete, familiar-abstract, unfamiliar-concrete, and unfamiliar-abstract). Results showed highest comprehension scores for familiar-concrete proverbs. Sixth graders obtained higher comprehension score than fourth graders in all four proverb categories.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grades in frequency of proverb usage. An interaction effect between grade and sex showed that female sixth graders had the highest comprehension score. These results suggest a possibility of relationship between figurative language and cognitive development related to abstract thinking in late school-ag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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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후기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신체건강과의 관계 -심리사회적 관점-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ubjective socioeconomic status and physical health among late school-aged children -A psychosocial perspective-)

  • 김수린;유조안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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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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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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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절대적 소득을 강조하는 물질적 관점으로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건강 격차를 설명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지적되면서, 비교적 최근 개인의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의 관계에 주목한 연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연구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나, 자기평가를 위한 사회적 비교를 활발히 수행하는 학령후기 아동 역시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주관적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그들의 신체건강과의 관계는 물론,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를 심리사회적 관점에 기초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건강복지패널 1차 년도(2014) 자료의 초4 아동 394명 및 그들 부모의 응답에 대해 구조방정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신체건강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심리사회적 관점에 근거한 매개변인인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건강행동을 통해 신체건강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심리사회적 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침으로써 열악한 신체건강을 초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비롯하여, 아동기 건강증진을 위한 몇 가지 고려사항들을 제안하였다.

아동이 지각한 거부·제재 양육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과 사회불안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Perceived Parental reject on the School Adjustment: Mediating effect of Aggression and Social anxiety)

  • 김연수;김수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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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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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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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거부·제재 양육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아동의 공격성 및 사회불안과 어떤 직접적, 간접적 연계성을 보이는 가를 탐색하는 데에 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아동 267명(남 117명, 여 150명)과 그 담임교사로 설정하였다. 거부·제재 양육과 사회불안은 아동의 자기보고를 통해 측정하였으며 공격성과 학교적응은 아동의 담임교사들의 보고를 통해 측정하였다. 각 변인들이 학교적응과 지니는 직간접적인 연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거부·제재 양육은 공격성에는 정적인 영향을, 학교적응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거부·제재 양육은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학교적응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아동이 지각한 거부·제재 양육은 아동 후기 학교 적응에 직접적으로 관여될 뿐 아니라 공격성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Social Anxiety in Late School-aged Children)

  • 문소현;김형란;김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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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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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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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불안 정도와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 방법으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아동 278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연구도구는 SASCA-K(Korean Social Anxiety Sca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사회불안 척도), SES(Self-esteem Scale, 자아존중감 척도), CAPS(Child and Adolescent Perfectionism Scale, 완벽주의 척도), DSRS-C(Depression Self-Rating Scale for Children, 아동우울 척도), IPPA-R(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Revised version부모 및 또래애착 척도)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사회 불안과 완벽주의, 우울은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자아존중감, 애착안정성은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에서는 자아존중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우울, 부 애착 의사소통이 사회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불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으로 분석되었다. 학교, 가족, 지역사회의 통합적인 개입을 통해 학령후기 아동의 정신문제를 예방하고 중재하기 위해 건강교육, 상담 및 학교기반 보건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

백동자도(百童子圖)를 통해 본 조선후기의 아동인식(2) (The Perception of Children in the Late Chosun Period as Depicted in Baekdongjado)

  • 백혜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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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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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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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explores the concept of children as perceived in the late Chosun period by analyzing there sets of paintings on the panel screen, the Baekdongjado (the paintings of one hundred children at play). Although these paintings originated in China, there were many differences between Chinese and Korean paintings. Results of the analysis show that children were recognized as important members of the family by the late Chosun period, that parents hoped for many children, possibly sons, to fulfill each family, and that childhood meant the period of the young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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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풍속화를 통해 본 아동인식 (The Perception of Children in Folk Paintings of the Late Chosun Period)

  • 정진;백혜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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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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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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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of 54 folk paintings of the late chosen period analyzed the perception of children of that period. Three types of children's activities were identified: children playing, children working hard, and children studying hard. Only boys participated in these activities along with their parents or grandparents: girls were relegated to the background, along the fence. Conclusions were that people recognized play as a natural part of childhood. children's lives were defined by social status: children of the yangban (upper) class had to study hard for their family's honor while children of the lower classes had to labor for their family's livelihood, children were recognized as members of a family and a community. Boys were considered important because they were heirs to the family fortune: girls were to be supportive of men and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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