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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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따라말하기에서 말속도, 발화길이 및 통사적 복잡성에 따른 말더듬 아동과 일반아동의 비유창성 비교 (The influences of speech rate, utterance length and sentence complexity of disfluency in preschool children who stutter and children who do not stutter)

  • 김예슬;심현섭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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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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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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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요구용량 모델에 의하면 말더듬 아동의 비유창성은 외적, 내적 환경에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적 환경 중 언어적인 환경(말속도, 발화길이 및 통사적 복잡성)의 변화에 따른 말더듬 아동과 일반아동의 비유창성 차이를 비교 분석하려고 한다. 연구대상은 4-6세 말더듬 아동 9명, 일반아동 9명이었다. 연구 과제로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를 실시하여 말더듬 아동과 일반 아동의 비유창성 빈도를 구하였다. 두 그룹의 비유창성 차이를 분석한 결과, 발화길이를 조절했을 때 평균 말속도에서 말더듬 아동은 발화길이와 상관없이 일반 아동보다 비유창성이 더 많이 나타났다. 말속도를 조절 때 말더듬 아동은 빠른 말속도에서 일반아동보다 많은 비유창성을 보였다. 그리고 말속도와 발화길이를 조절했을 시 빠른 말속도에서 말더듬 아동은 발화길이와 상관없이 일반아동보다 높은 비유창성을 보였다. 통사적 복잡성을 조절했을 때는 복문에서 말더듬 아동이 일반아동보다 더 많은 비유창성을 보였다. 말더듬 아동은 말속도, 발화길이 그리고 통사적 복잡성에 따라 비유창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말더듬 아동은 말운동 조절 그리고 언어처리 능력이 일반아동보다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임상에서 말더듬 아동 치료 시 치료사와 부모가 말속도와 발화길이를 아동의 수준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성격 특성의 차이 분석 (Differences in Personality Characteristics between Gifted and Normal Children)

  • 김유미;안창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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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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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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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성격 특성의 차이와 영재아동의 성별에 따른 성격 특성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237명과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중 담임교사를 통해 학교에서의 성취(집단지능검사나 학업성취 등)가 상위 5% 이내이거나, 교사가 영재로 지목한 학생들을 K-WISC-III를 실시하여 IQ지수가 130이 넘은 아동 108명을 대상으로 5요인 아동용 성격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은 신경증, 외향성, 개방성, 성실성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나 친화성은 별 차이가 없었다. 둘째, 영재여아와 영재남아는 성격 측면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하위 요인에서 영재남아는 신경증의 하위요인인 수줍음(위축)과 개방성의 하위요인인 영리성이 영재여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고, 외향성의 하위요인인 자극추구성은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이나 적극성, 열정, 그리고 사물과 상황을 바라보는 개방적인 사고와 높은 성취욕구와 유능감 등이 영재아동의 두드러진 특서이라 할 수 있으며 영재아동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성의 차이를 고려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성격 차이를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아동의 개방성, 양육태도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 창의성의 매개효과 (Relations Among Openness to Experience, Maternal Attitud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Children: Mediating Effect of Creativity)

  • 정소연;김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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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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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5-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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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창의성과 많은 관련을 가진다고 알려진 개인내적 변인인 아동의 개방적 성격과 대표적인 양육변인인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이 변인들이 창의성을 매개하여 아동의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48명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 아동의 경험에 대한 개방성은 창의성을 부분 매개하여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어머니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창의성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 안녕감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개방성 성격이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창의성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으며,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특별한 양육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부 선행연구의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어머니의 식생활 환경과 취학 전 아동의 식생활 행동 및 과잉 행동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Maternal Food Environment on Food Behavior and Hyperactivity of Preschoolers)

  • 김정현;이성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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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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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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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어머니의 식생활 환경인 식생활에 대한 가치관과 식생활 행동이 아동의 식생활 행동과 과잉 능력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 지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취학 전 아동(5-6세) 330명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취학 전 아동 변인인 경우 동일한 아동에 대해 어머니와 교사가 조사에 응답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식생활 가치관은 영양을 우선시하는 것에 두고 있었으며, 식생활 행동은 양호의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며, 식생활 행동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는 어머니 자신의 취업 유무(p<0.001) 그리고 양육 태도(p<0.05) 및 어머니의 식생활 가치관(p<0.05)이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아동의 식생활 행동은 어머니가 평가한 결과보다는 교사가 평가한 결과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아동의 식생활 행동과 아동의 과잉 행동과의 상관성 분석을 한 결과 교사가 측정한 아동의 식생활 행동이 양호할수록 아동의 과잉 행동은 유의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었다(p<0.05). 이러한 현상은 동일한 아동일지라도 어머니가 평가한 아동의 식생활 행동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어머니의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그리고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권위적인 경우, 아동의 과잉 행동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어머니의 식생활 환경 변인과 아동의 과잉 행동과의 상관성 분석을 한 결과, 어머니의 식생활 가치관이 확립될수록(p<0.001). 그리고 어머니의 식생활 행동이 양호할수록 (p<0.05), 교사와 어머니가 측정한 아동의 식생활 행동은 유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과잉행동은 유의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어머니의 식생활 환경 변인은 아동의 식생활 행동은 물론 과잉 행동에 직, 간접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식생활 환경은 아동의 영양 관리 및 아동의 성장, 발달 및 행동과 학습 행동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어머니의 식생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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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에서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의 요인분석 (Factor Analysis of the 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 박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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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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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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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요인분석을 통해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가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정서와 행동적 문제를 평가하는 도구로 타당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 248명을 대상으로 K-CBCL을 측정하고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하고자 하는 요인 모델은 2요인 모델로 위축, 신체증상, 불안/우울의 내재화 문제와 비행과 공격성의 외현화 문제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K-CBCL의 2요인 모델의 적합도 지수는 표준화적합지수 .964, 비교 적합지수 .975, 근사오차평균자승이중근은 .091로 나타나 모델의 부합도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2요인 모델의 적합성을 확인한 후, 하위 요인들의 문항내적합치도를 알아보았다. 위축, 사회적 미성숙, 비행의 하위 요인의 문항내적합치도는 낮게 나타났으나, 내재화 문제, 외현화 문제, 총 문제행동 척도는 문항내적합치도가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K-CBCL은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정서와 행동적 문제를 평가한 도구로 타당한 도구임을 논의하였다.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기능성 게임 개발 (The Development of Serious Game to Improve Cognitive Ability for Children with Borderline Intelligence)

  • 홍인석;최영미;윤태복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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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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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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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급변하는 우리 사회와 환경요소들로 인하여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아동의 수가 증가 하고 있다. 이 중 불우하고 빈곤한 가정에 속하는 아동들은 경계선 지능 아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경계선 지능 아동이 발생하는 원인을 규명하여 이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하나의 해결방안으로 기능성 게임을 구현했다. 해당 게임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취약한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향상을 목표로 제작하였으며 관련분야 전문가와 일반인 30명 대상으로 자문 및 실험하여 효과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읽기 장애 아동과 주의력 결핍/과잉 활동장애 아동의 인지적 특성 (COGNITIVE CHARACTERISTICS OF CHILDREN WITH DYSLEXIA AND/OR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김승태;김지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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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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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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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읽기 장애 아동, 주의력 결핍/과잉 활동 장애(이하 주의력 장애) 아동 및 읽기 장애와 주의력 장애를 함께 지니고 있는 혼합형 장애 아동의 인지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은 읽기 장애 아동 16명, 주의력 장애 아동 26명, 혼합형 장애 아동 17명이었으며, 지능검사, 성취도 검사 및 주의력 검사를 포함하는 신경심리 검사를 실시하였다. 주의력 장애 아동과 혼합형 장애 아동은 Test of Variables of Attention(TOVA)의 변산성, 정반응 시간에서 읽기 장애 아동에 비하여 의미있는 비효율성을 나타내었으며, 읽기 장애 아동과 혼합형 장애 아동은 주의력 장애 아동에 비하여 문자 및 단어 읽기 과제, 단어 재인 과제 및 문장 이해력을 측정하는 과제에서 두드러진 비효율성을 나타내었다. 지능검사에서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읽기 장애 집단과 혼합형 집단은 주의력 장애 집단에 비하여 언어성 지능이 의미있게 저하되어 있었다. 지능검사 소검사 중 읽기 장애 집단과 주의력 장애 집단사이에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난 것은 상식 소검사뿐이었다. 수자 소검사에서는 혼합형 집단만 의미하는 저하를 나타내었다. 혼합형 장애 집단은 저기 장애와 주의력 장애의 인지적 결함이 모두 나타났을 뿐 아니라 수행효율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각 검사의 진단 유용성을 살펴보기 위한 판별 분석에서는 2개의 판별함수가 도출되었다 함수 1은 주의력 장애 집단과 나머지 두 집단을 의미있게 판별해 주었으며, 함수 2는 혼합형 집단과 나머지 두 집단을 판별해 주었다. 판별 정확율은 93.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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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 제도의 실효성 향상 방안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Improving the Effectiveness of Crime Prevention of Child Safety Keeper System -Focusing on the Influence of Job Satisfaction-)

  • 김정규;김문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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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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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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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는 아동의 범죄피해 방지를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협력치안 프로그램이다.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는 2009년 시행된 이래 아동범죄 예방효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구체적 효과성은 불분명하다. 운영현황에 대한 실증적 연구와 제도발전을 위한 학술적 검토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아동안전지킴이 제도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향상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16개 지역 지방경찰청에 배치된 전체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해 할당표본을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는 빈도분석, 티검증, 아노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제도발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과의 연계강화, 아동안전지킴이의 순찰노선에 대한 참여적 편성, 교육관리 감독체계의 개선, 활동비의 적정성, 성공적 직무인식 증진을 위한 아동접촉근무 강화방안 등의 중요성이 검증되었다.

중국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지역 문화 콘텐츠 기반의 디자인교육 프로그램 개발 (A Development of Design Education Program Based on Local Cultural Contents to Promote Creativity of Chinese Children)

  • 윤우람;백동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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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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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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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창의성의 개념을 규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시도되고 있다. 여러 디자인 선진국에서는 일찍이 디자인교육의 영역을 보편교육까지 확장하여 국민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과정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국민소득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교육시장의 성장 역시 가속되고 있는 반면, 현재 교육시장은 입시과목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의 창의성을 위한 전문적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중국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위해 중국의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한 디자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해보았다. 본 연구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 학부모 대상 심층 인터뷰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방향성 탐색; 2) 아동 교육 전문가 참여 아이데이션을 통한 3가지 수업방안 도출; 3) 전문가/학부모 평가를 통한 최종 수업방안 선정 및 교재 개발. 이렇게 개발된 교재를 활용하여 만 9~10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수업 전후에 수행한 창의성 검사 TTCT 점수를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의 창의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였으며, 이는 추후 중국 아동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추후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연구는 지역/현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창의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례로서 여러 교육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아동의 애착안정성 형성 발달경로 (A Developmental Pathway of Child Attachment Security through Maternal Characteristics)

  • 이경혜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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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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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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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영아기의 애착형성이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상호작용에 의해 안정애착 혹은 불안정 애착으로 발달된다는 이론이 널리 알려지면서 불안정 애착에 대한 예방과 치료중재의 필요성이 고취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결정적인 문제인 어머니의 어떤 특성들이 아동의 불안정애착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어머니와 아동간의 세대간 애착순환을 재검증함과 동시에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어머니-아동 불안정 애착전이를 예방 및 중재시킬 수 있는 매개변인이 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영아기 이후의 애착형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기 위한 시도에서, 30개월에 달한 아동과 어머니 53쌍이 조사 관찰되어졌고, 이는 아동발달의 관점에서 이 아동들이 49개월에 달했을 때 다시 조사 관찰되어졌다. 아동양육과 관련된 어머니 특성들을 측정하기 위하여 the Attachment Style Questionnaire와 the Parental Stress Inventory를 사용하였고, 아동애착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the Separation-Reunion Classifications (1차)와 the Attachment Q-set (2차)이 사용되어졌으며, 이를 분석하기 위해 Amos structural equation 통계분석법이 사용되었다. 이에 따른 본 연구결과는, 아동애착안정성은 어머니 애착유형과 유의미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고, 단 이러한 관계는 어머니 스트레스 형태를 통하여 전달 형성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더욱이 본 연구는 어머니-아동 애착 형성의 순환에 있어서 직접적인 경로가 없다는 것을 밝혀 줌으로서, 세대간 불안정애착 유형 순환 붕괴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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