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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육기관의 영상매체 사용 실태조사 및 분석 (A survey and Analysis An analysis on the Image Media Status of Educational Institution for Infants and Children)

  • 이소현;모아라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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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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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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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교육기관의 영상매체 현황 및 사용 실태조사를 분석하여 영유아교육기관에서 필요한 영상매체를 파악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는 영유아교사 184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보유하고 있는 영상매체와 사용하고 있는 영상매체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교사 연령과 학급 연령에 따른 차이도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영유아교육기관에서 불필요한 영상매체를 파악할 뿐 아니라, 지원해야 할 영상매체와 개발되어야 할 영상매체에 관한 기초자료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유아교사의 자아강도, 자기효능감이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Young Children Teachers' Ego-strength and Self-efficacy on Problem Solving)

  • 김경희;박수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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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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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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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유아교사의 자아강도, 자기효능감이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K시와 J지역에 재직하고 있는 영유아교사 293명이다. 연구도구는 자아강도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 문제해결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t검증,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 회귀분석으로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영유아교사의 자아강도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문제해결력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문제해결력에 자아강도와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주는 변인임이 밝혀졌다. 영유아교사는 자신에게 일어난 문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있는가에 따라 문제해결과 대처능력의 차이를 보이며 자아를 통합하는 자아강도에 중요한 요소로 자기효능감과도 연관이 있다. 자신의 심리적인 갈등과 불안을 해결하지 못한 교사는 영유아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돌보고 지도하기에 미흡하므로 긍정적인 자기상(self-image)을 형성하여 문제해결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조롱박신경세포의 변성에 따른 버그만아교세포의 면역조직학적 연구 (Studies on Molecular Plasticity of Bergmann Glia following Purkinje Cell Degeneration)

  • 윤철종;조사선;이하규;박민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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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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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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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소뇌의 버그만아교세포는 인접한 조롱박신경세포를 둘러싸는 특이한 해부학적 분포를 하고 있어 종래로부터 조롱박신경세포에 대한 물리적 지지 역할과 함께 이 신경 세포의 생존과 기능에 필요한 대사물질을 공급해 주는 것으로 추정되어 왔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버그만아교세포와 조롱박신경세포의 상관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로 전자현미경적 정상적인 미세구조와 신경독물인 하르말린을 흰쥐에 투여하여 조롱박신경세포만을 특이적으로 파괴시킨 소뇌조직을 대상으로 최근 버그만아교세포에서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수 종의 대사성 단백물질의 동향을 면역조직 화학방법으로 관찰하여 GLAST의 면역 염색성은 정상부위보다 신경세포 손상부위의 버그만아교세포에서 현저히 감소되었다. 하르말린 투여군의 흰쥐에서 조롱박신경세포의 사멸은 소뇌벌레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으며 사멸된 부위는 calbindin D-28K에 염색된 정상 조롱박신경세포들 사이에서 산발적으로 끼어 있는 빈 공간으로 나타났는데 빈공간은 분자층과 조롱박신경세포층이 세로로 달리는 좁고 긴 띠 (bands) 모양의 특이 한 양상을 보였다. MT 면역염색성은 신경세포 손상부위의 버그만아교세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이상의 관찰 결과로 볼 때 조롱박신경세포의 손상에 의하여 버그만아교세포는 강한 아교세포반응을 보이며 MT의 발현을 통하여 인접 신경세포 손상과 미세아교세포 활성에 의하여 유발된 산화성 스스로를 보호하고 생존한다. 그러나 GLAST의 발현의 감소는 조롱박신경세포의 사멸로 인하여 이들 세포들로부터 유리되어 나오는 글루타메이트의 감소 또는 중단되므로 버그만아교세포에서 이들 글루타메이트 수송체 역할이 감소되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93({\pm}0.053){\mu}m$ 였다. 으뜸세포의 사립체의 크기는 정상대조군, 종양대조군 및 BCG 투여군이 각각 $0.80({\pm}0.130){\mu}m,\;0.83({\pm}0.143){\mu}m$$0.72({\pm}0.078){\mu}m$ 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BCG를 반복 투여하면 위점막으뜸세포의 분비과립이 약간 작아지는 등 분비기능이 다소 억제되나 그 정도가 경미하여 으뜸세포의 분비기능에 큰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모양을 비교한 결과 꼬리핵과 줄무늬체바닥핵에서는 모두 가지돌기가시(dendritic spine)에 연접하였으나, 중격옆핵과 중격핵에서는 가지돌기 (dendrite)에 연접하는 것과 가지돌기가시에 연접하는 것이 혼재하였다. 이들 두 신경핵 무리는 이마앞겉질에서 기원하는 축삭종말의 연접차이로 볼 때 서로 다른 회로계통에 속할 것으로 생각되며, 문헌고찰을 통해서 꼬리핵과 줄무늬체바닥핵은 줄무늬체회로 (striatal circuit)에 속하고 중격옆핵과 중격핵은 변연계통회로(limbic circuit)에 속할 것으로 판정했다. 이마앞겉질은 생리적, 약리적, 신경학적 및 형태학적 근거들로 보아 바닥핵들을 통해 변연계통과 대뇌겉질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는데, 본 실험에서는 네 종류의 바닥핵들, 즉 꼬리핵, 줄무늬체바닥핵, 중격옆핵 및 중격핵과 관련된 신경연접들을 관찰하였으며, 그 결과를 문헌 고찰한 결과 변연계통과 줄무늬체계통이 앞뇌의 바닥에 있는 신경핵들에서 형태학적 교차연결을 통해 정서와 마음의 상태를 행동과 대응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신경회로가 존재함을 제안하였다.腎臟組織)에서 더많이 발생되었다.

한국 목조건축물 단청 바탕처리에 대한 내후성 연구 (A Study of Weather Resistance on Dancheong Ground Treatment of Tranditional Wooden Building in Korea)

  • 김영균;한경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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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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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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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단청 포수 방법 중, 아교수와 교반수처리 방법에 대해 내후성 평가를 하여, 단청의 보존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시편은 아교수와 교반수(아교 건조중량의 명반 2%, 5%, 7%)의 점도와 pH 측정을 진행하였으며, 포수층 없음, 아교수 포수층, 교반수 포수층 등 3유형으로 분류 후, 각 저농도(2% 4회), 고농도(10% 1회)로 구분하였다. 이후 바탕층 형성유무에 따라 2차 분류 하여 뇌록·석간주·장단 3종의 가칠 안료를 채색하였다. 완성된 시편은 내후성 평가를 위해 환경변화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실험 전·후 표면관찰, 색차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명반 5% 교반수(pH 평균 4.5)와 명반 7% 교반수(pH 평균 4.7)는 강산성에 근접하여 향후 단청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명반 7%의 높은 점도는 포수층을 견고하게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자외선 조사 후, 명반 7% 시편에서 황변화가 가장 확연하게 나타났으며 흡습·건조 후, 시편 전체 표면에서 균열이 발견되어 물리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가스부식은 타 실험과 비교 시 색상과 표면상태 변화의 확인이 어려웠다.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포수층의 형성은 중성에 가까운 저농도 아교수와, 명반 2%의 교반수가 적합할 것이며, 명반 2% 교반수의 적용은 단청의 보존에 긍정적일 것으로 파악된다.

출생 전 스트레스와 감금 스트레스가 흰쥐 편도복합체 별아교세포에 미치는 영향: I. 별아교세포의 세포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natal and Restraint Stress on Astrocytes of Amygdala Complex of Rat: I. Effects on the Astrocytic Cell Body)

  • 이지용;최병영;김동희;정원석;조병필;양영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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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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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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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경계통의 가소성은 신경세포의 변화에 의해 이루어질 뿐 아니라 신경아교세포의 변화에 의해서도 이루어진다. 신경아교세포 중 별아교세포는 신경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므로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뇌에서 편도복합체는 위험 혹은 유해한 일련의 감각정보를 받아들이는 구역으로 받아들인 일련의 이와 같은 정보를 통합하고 변환시켜 공포라는 감정을 만들어낸다. 이런 과정은 편도복합체 신경세포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변화에 의해 이루어지며,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에 별아교세포가 관여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출생 전 스트레스와 성장 후에 받은 스트레스가 편도복합체 별아교세포의 세포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흰쥐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대조군 (CON), 성장 후 스트레스를 받은 군 (CONR),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은 군 (PNS), 출생 전 스트레스와 성장 후 스트레스를 모두 받은 군 (PNSR)으로 구분하였다. 별아교세포는 GFAP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확인하였으며, methylene blue/azure II로 대조 염색하였다. Neurolucid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계측한 별아교세포의 세포체는 일부 편도복합체 신경핵에서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은 PNS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면적이 증가하였으며, 이런 경향은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 성장 후 스트레스를 받은 PNSR군에서 더욱 증가하였다. 따라서 흰쥐의 편도복합체에 분포하는 별아교세포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아 비대해지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생 전 스트레스가 성장 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고려시대 금채자기의 채색기법 재현실험 연구 (Research on Re-creational Experiment and Technique of Gold Powder Painting for Goryeo Gold-painted Porcelain)

  • 황현성;이다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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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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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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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07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유물인 고려시대 화금청자 2점과 중국 북송시기 화금도자 3점의 금 잔존여부 및 금채의 채색기법 연구를 바탕으로 고려시대 금채장식을 재현 실험하였다. 도자기 시편 위에 4개의 교착제와 금분을 섞어 금채 후 $100^{\circ}C{\sim}1200^{\circ}C$까지 단계별 번조하여 표면의 교착상태와 발색력을 현미경과 색도를 관찰하였다. 이를 통해 각 교착제에 따른 시각적 효과와 적정온도를 파악하였고, 그 중 기름과 아교가 가장 뛰어난 교착력과 발색력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완형의 현대 재현 고려 상감청자의 유약 표면에 기름과 아교를 각각 금채한 후 적정온도인 $700^{\circ}C{\sim}800^{\circ}C$에서 번조하였으며, 두 교착제가 유약 위에 교착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금채의 단면을 SEM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교착력은 차이가 없었으나, 발색력, 밀도 등은 아교가 다소 떨어지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기름은 실온에서 건조되지 않는 반면, 아교는 건조되는 장점으로 작업성이 좋은 편이었다. 이에 반해, 아교는 작업성 측면에서는 기름에 비해 매우 뛰어난 장점을 보였으나 발색력에서는 기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을 이번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영유아교사의 수학적 태도와 수학교수효능감의 관계에서 수학교과교육학지식의 조절효과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in Mathematics Moderates the Effect of Mathematical Attitude on Mathematics Teaching Efficacy)

  • 유승희;김지현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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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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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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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영유아교사의 수학적 태도와 수학교수효능감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변인으로 수학교과교육학지식을 선택하여 연구하였다. 영유아교사의 수학적 태도와 수학교수효능감의 관계에서 수학교과교육학지식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 및 강원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직중인 교사 500명에게 질문지를 통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수학교수효능감의 측정을 위해 Luo(2000)의 도구를 정정희(2001a)가 수정, 번안한 영유아교사용 수학교수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고, 수학적 태도의 측정을 위해 Smith(2000)의 도구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수학교과교육학지식의 측정을 위해 홍희주(2012)가 개발한 수학교과교육학지식 측정도구를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을 반영하여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1.0을 통해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영유아교사의 수학교과교육학지식은 수학적 태도와 수학교수효능감의 관계를 조절한다. 즉, 수학교과교육학지식 수준이 높을 경우 수학적 태도가 수학교수효능감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수학교과교육학지식이 조절효과를 가진다는 점을 밝혀 영유아교사의 수학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교사교육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져야 할 내용들에 대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유아교사의 급식 운영 실태와 급식 지도 분석 (An Analysis of Meal Guidance and Meal Managemen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 김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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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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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7-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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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교사의 급식 운영 실태와 급식 지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171명의 영유아교사이다. 연구도구는 유아교육현장의 급식 운영 실태와 급식 지도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x^2$, F검증, Duncan 사후 검증을 실시한 결과 첫째, 교사의 근무기관 유형에 따라 급식 시간 운영과 급식 제공 분량, 급식 배분형태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교사가 담당하는 학급 원아의 연령에 따라 급식 시간 운영과 급식 제공 분량, 급식 배분 형태, 늦게 먹는 유아의 지도 유형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영유아교사는 급식 지도 내용 중에서 '식사 후 내용', '식사 전 내용', '식사 중 내용' 순으로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근무기관에 따라 '식사 후 내용'에서 차이가 있었고, 교사가 담당하는 학급 원아의 연령에 따라서는 '식사 전 내용'과 '식사 중 내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것으로 보아 교사의 근무기관 유형과 담당학급 원아의 연령은 급식 운영 실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으며, 유아교사가 영아교사보다 대체적으로 급식지도를 잘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아교버섯과 기계충버섯의 형질전환 (Genetic Transformation of Irpex lacterus and Phlebia tremellosa to an Antibiotic Resistance)

  • 김윤정;김명길;송홍규;최형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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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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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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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에서 분리한 백색부후균 기계충버섯(Irpex lacteus)과 아교버섯(Phlebia tremellosa)을 대상으로 유전자 도입을 위한 형질전환 방법을 확립하였다. 아교버섯의 정우 원형질체 생성 및 재생 방법을 이용하여 이핵체(dikaryon)로부터 일핵체(monokaryon: Pt05-2)를 얻어 실험에 사용하였다. 형질전환체의 선발을 위한 선택표지는 glutamine synthetase의 inhibitor인 phosphinothricin에 대하여 저항성을 부여하는 유전자(bar)를 사용하였고, 이 유전자를 가진 형질전환용 벡터, pBARGEM7-1 ($5\;{\mu}g$)과 제한효소 EcoRI (30 u)를 동시에 원형질체에 처리하는 제한효소매개 삽입방법을 사용하였다. 기계충버섯($5{\times}10^{7}\;cells$)및 아교버섯($2.5{\times}10^{7}\;cells$)의 원형질체를 대상으로 형질전환을 수행한 결과 벡터 $1\;{\mu}g$당 각각 형질전환체 50-70개 및 15-25개의 수율을 보였으며 형질전환용 벡터가 각 형질전환체에 안정되게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구름버섯 망간 과산화효소를 도입한 아교버섯 형질전환체에 의한 내분비장애 물질의 생분해 (Biodegradation of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by Genetic Transformants of Phlebia tremellosa Using Manganese Peroxidase Gene from Trametes versicolor)

  • 금현우;김명길;최형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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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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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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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내분비장애물질은 분해가 매우 어려워 자연계에서 먹이그물을 통하여 사람에게 농축 전달된다. 이들은 정상적인 내분비계에 혼란을 일으키며, 특히 성호르몬의 작용에 많은 피해를 준다. 이를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이들의 에스트로겐 활성을 제거하고자 백색부후균의 하나인 아교버섯(Phlebia tremellosa)을 활용하여 4가지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분해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아교버섯의 manganese peroxidase (MnP) 활성을 높이기 위하여 구름버섯의 MnP 유전자를 아교버섯에 도입하여 형질전환체를 확보하였으며 이들은 유전적으로 MnP 활성을 안정되게 나타냈다. 내분비 장애물질을 분해하는 조건에서 내분비장애 물질에 따라 30${\sim}$45%의 분해율을 보인 야생형에 비하여 이 형질전환체들 중 T5는 70${\sim}$88%의 분해율을 보였으며 에스트로겐 활성의 제거에도 약 2배 향상된 능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