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쌍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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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 후 출산한 쌍태아의 임상적 고잘 (The Clinical Outcome of Twin Pregnancies after IVF)

  • 한명석;박은구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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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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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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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체외수정으로 출산한 쌍태아와 자연임신으로 출산한 쌍태아 간의 산과적 결과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출산한 146건의 쌍태아에 관한 산과적 기록을 검토한 후, 출생 시 재태연령이 24주 이상이며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72건을 연구군 (체외수정군), 자연임신한 51건을 대조군 (자연임신이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두 군 간에 산모 연령, 출산 시 재태 연령, 태아체중 등의 차이는 없었지만,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의 발생 위험도는 체외수정군에서 높았다 (OR 2.59; 95% CI 1.01$\sim$6.66). 20% 이상 태아 체중 차이와 같은 성의 쌍태아 발생의 위험도는 체외수정군에서 낮았다 (OR 0.37; 95% CI 0.14$\sim$0.96, OR 0.45; 95% CI 0.21$\sim$0.99).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로는 체외수정으로 출생한 쌍태아는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경우보다 태아 체중 차이의 빈도 및 같은 성 출생의 빈도가 낮았다.

쌍생아 임신의 융모막과 주산기 결과 (Perinatal outcomes according To chorionicity in Twin Gestations)

  • 최은진;윤현진;허재원;홍수영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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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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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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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융모막의 종류에 따른 주산기에 미치는 영향과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이나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이 있는 단일 융모막의 주산기 영향을 평가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일신기독병원에서 재태 연령 12주에서부터 분만과정까지 산전 진찰을 받고 분만을 한 단일 융모막 산모 99명, 이 융모막 산모 206명, 그리고 이들에게서 태어난 188명의 단일 융모막 쌍생아와 411명의 이 융모막 쌍생아를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 병력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과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의 빈도 및 융모막 종류에 따른 주산기 영향 및 신생아 이환을 평가하였다. 결 과 : 단일 융모막군은 이 융모막군보다 재태 연령이 작고(35.7 vs 36.6, P=0.03) 태아 사망이 많았다(10% vs 1.5%, P<0.001). 그리고 단일 융모막군의 선택적 발육부전이 이 융모막의 선택적 발육부전보다 태아 사망이 높았다(19% vs 2.5%, P=0.025).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한 쌍생아는 단일 융모막 쌍생아가 이 융모막 쌍생아보다(31% vs 16%, P=0.042) 빈도가 높았다. 그리고 단일 융모막 쌍생아가 뇌실 주변 백색 연화증(7% vs 0%; P=0.031), Surfactant를 투여한 신생아호흡곤란 증후군(27% vs 11%; P=0.049)의 빈도가 높았다. 단일 융모막군에서 선택적 자궁 내 발육지연의 빈도는 21%였고 태아 간 수혈 증후군의 빈도는 9%이었다. 일측성 태아 사망은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에서는 9명중 6명(67%)이고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군에서는 21명중에 4명(19%)으로 단순 단일 융모막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신생아실에 입원한 빈도는 쌍태아 간 수혈증후군에서 92%, 선택적 태 아발육부전에서 42%로 단순 단일 융모막군의 22%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입원기간 또한 유의하게 길었다(P=0.033). 그리고 뇌실 주변 백색 연화증 및 뇌실 내 출혈빈도인 경우에도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과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군이 단순 단일 융모막군보다 유의하게 많았다(각각 P=0.011, P=0.007). 결 론 : 쌍태아 간 수혈 증후군이나 선택적 태아 발육부전이 있는 단일 융모막 쌍생아에서 신생아의 합병증이 높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쌍태아 임부 산전 영양 교육자료 개발 및 예비평가 (Development and Preliminary Evaluation of Smartphone Application-Based Nutrition Education Material for Twin Pregnancy)

  • 김소연;김주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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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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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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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o develop educational material about nutrition during antepartum period for women pregnant with twins by using smartphone applications. Methods: A series of steps according to ADDIE model, including Analysis, Design, Development,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were used to develop smartphone application of antepartum nutrition care for women pregnant with twins. Results: Based on experts' evaluation, the average score was $4.6{\pm}0.39$ in total. Content score was $4.7{\pm}0.40$. Interface design score was $4.5{\pm}0.55$. Content score was higher than interface design score. User evaluation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interview. Results of interviews revealed that users generally responded positively to the accuracy, understanding, and objectivity for content items of the smartphone app. As for the evaluation of consistency for the evaluation item of interface design, users answered "ordinary" or "generally yes". For design suitability and accuracy of vocabulary, they answered 'generally suitable'. Conclusion: The smartphone app developed through this study is expected to aid antepartum care for women pregnant with twins. It will also contribute to health promotion of both pregnant women and twin fetus.

쌍태아 어머니의 모유수유 지식, 태도 및 장애요인이 모유수유 실천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Breastfeeding Knowledge, Attitude, and Barriers on Breastfeeding Practice among Twin Mothers)

  • 심재인;강숙정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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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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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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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effects of breastfeeding knowledge, attitude, and barriers on breastfeeding practice on twin mother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successful breastfeeding for twins. Methods: Participants were 151 mothers with two to twelve months-old twins. Data were collected from online support groups by an online survey. Results: Mean score for breastfeeding knowledge was $18.34{\pm}4.63$, for breastfeeding attitude was $3.61{\pm}0.51$, and for barriers to breastfeeding was $13.35{\pm}1.08$. The breastfeeding practice rate was 27.8% when twins were two months old. The breastfeeding knowledg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mother's occupation, number of children, utilization of postpartum caretaker, and age of the childre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breastfeeding attitude depending on gestational week of twins, planned length of the breastfeeding, and decision period for the breastfeeding. The practice of the breastfeed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number of children. Factors influencing the breastfeeding practice were the breastfeeding attitude (p<.05), age of mother (p<.01), and the number of children (p<.01). Conclusion: An educational program and expert-led supportive system that is designed for twins are necessary, and they need to be included in prenatal care in order to have positive attitude for the breastfeeding as well as to breastfeed successfully.

클로미펜을 이용한 배란 유도 후 임신된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에서 발견된 병합임신: 양측 난관임신 및 쌍태아 임신 1예 (Heterotopic Pregnancy in Polycystic Ovary Syndrome Woman Conceived after Ovulation Induction by Clomiphene Citrate: A Case of Bilateral Tubal Pregnancies and Intrauterine Twin Pregnancy)

  • 우장환;최규홍;김봉석;안계형;김윤영;채용화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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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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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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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병합임신은 자궁 외 임신으로 인한 증상이 정상 자궁 내 임신으로 인한 것으로 오인되어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 이러한 병합임신은 배란 유도제의 사용 및 보조 생식술로 인해 최근 증가되는 추세이다. 저자들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에서 클로미펜을 이용한 배란 유도 후 임신된 여성에서 자궁 내 쌍태아 및 양측 난관에 임신이 된 예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쌍태 임신에서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이 산모와 생존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ngle Fetal Death on Mother and Live Co-twin in Twin Pregnancy)

  • 김소연;정해율;백희조;최익선;조창이;최영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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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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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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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쌍태 임신에서 일측 태아가 자궁내 사망한 경우 생존아의 사망률이 높고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 패혈증 및 뇌손상 등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 후 생존아들의 주산기 합병증 및 이와 연관된 위험 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쌍태 임신 중 일측 태아가 자궁내 사망한 후 생존 출생한 15례의 의무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생존아에서는 말초 혈액과 혈액 응고계 검사, 두부 초음파 및 뇌 자기공영상 검사를, 그리고 산모에서는 말초 혈액과 혈액 응고계 검사 및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에 대해 의무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생존아에서 주산기 합병증에 대한 위험 인자로 융모막 상태, 출생 체중, 재태 주령 및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 후 분만까지의 기간에 대해 관찰하였다. 결 과 : 1)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 후 생존 출생아 15례의 재태 주령은 $33.7{\pm}3.2$주, 출생 체중은 $1,992{\pm}592g$, 분만까지의 기간은 $32.4{\pm}29.5$일이었고, 조산아 11례(73.3%), 만삭아 4례(26.7%)로 조산의 원인은 조기 진통과 조기 양막 파수가 주였다. 2) 산모에서 시행한 혈액 검사상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은 1례도 없었고, 산모의 말초 혈액 검사(백혈구수, 혈소판수, PT, aPTT, fibrongen, FDP) 소견과 생존아의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 및 뇌연화증 발생과는 연관이 없었다. 3) 생존아 총 15례 중 6례(40.0%)는 정상이었고,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 3례(20.0%), 뇌연화증 3례(20.0%), 자궁내 발육 지연 1례, 쌍태아간 수혈 증후군(recepient) 1례, 선천성 심장기형(심방 중격 결손 및 폐동맥 협착)이 동반된 경우 1례 있었다. 4) 생존 출생아에서 범발성 혈관내 응고장애 및 뇌연화증의 발생은 융모막 상태, 출생 체중, 재태 주령 및 일측 태아의 자궁내 사망 후 생존아 분만까지의 기간과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자궁내에서 일측 태아가 사망한 경우 산모에서 혈액학적 이상은 발견할 수 없었고 생존아에서 주산기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 의의 있는 위험 인자를 발견할 수 없었지만 약 20.0%에서 뇌연화증 및 범발성 혈관내 응고병증이 발생하였기에 쌍태 임신 중 임신 제2, 3기에 일측 태아가 자궁내 사망한 경우 생존 출생아에 대한 면밀한 혈액학적 및 신경학적 검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한국의 성별, 태아수별, 출산수별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 (Birth weight for gestational age patterns by sex, plurality, and parity in Korean population)

  • 이정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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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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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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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의 정상치는 하나의 기준으로 모든 인종, 국가, 시대를 만족시킬 수 없으며 각 인종별, 국가별로 다른 기준을 가져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임신주수별 출생체중의 기준치들은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고 각각의 성별, 태아수별, 분만횟수별 기준치도 따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성별, 태아수별, 분만횟수별 임신주수에 따른 기준치를 제시하고 각각을 비교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통계청의 인구동태자료 중 출생자료에 기록되어 있는 2,658,156명중 임신주수 24주에서 42주까지의 신생아 2,585,516명을 대상으로 Finite mixture model을 이용하여 임신주수별 출생체중을 분석하고 오류를 제거한 후 성별, 태아수별, 분만횟수별 기준치를 만들고 이를 비교하였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준치와 비교하였다. 결 과 : 남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3,326{\pm}442g$, 여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3,225{\pm}428g$으로 남아가 더 무거웠으며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도 전 임신주수에서 남아가 더 무거웠다. 단태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3,278{\pm}438g$, 쌍태아의 평균 출생체중은 $2,443{\pm}464g$으로 단태아가 더 무거웠으며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도 전 임신주수에서 단태아가 더 무거웠다. 첫째아이의 평균 출생체중은 $3,264{\pm}440g$, 둘째아이의 평균 출생체중은 $3,282{\pm}428g$으로 둘째아기가 더 무거웠으며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은 전 임신주수에서 둘째아기가 더 무거웠다. 단태아의 임신주수별 출생체중을 Lubchenco 등의 기준과 비교해 보았을 때 10th percentile과 50th percentile에서 우리나라 신생아의 출생체중 기준보다 전반적으로 무거웠고, Alexander 등의 기준과 비교해 보면 50th percentile 과 90th percentile 은 우리나라 신생아의 출생체중 기준에 비해 무거웠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얻은 성별, 태아수별, 분만횟수별 임신주수별 출생체중의 유형은 다른 연구자들의 결과와 비슷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얻은 임신주수에 따른 출생체중의 기준치는 5년간 우리나라 출생아 전수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오류를 제거하고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신생아의 임신주수에 의한 출생체중의 기준 및 자궁내발육부전이나 과체중출생아의 진단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한국부인의 임신.분만 및 신생아에 대한 통계적 연구 (Statistical Studies on the Gestation and Delivery of the Pregnant Women and on the Neonates)

  • 최중명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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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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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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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1월 1일부터 동년 12월 31일까지 만 1년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 입윈한 산모 1,930명과 신생아실에 입원된 신생아 1,961명을 대상으로 임상 통계적 관찰을 시행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모의 연령은 $25{\sim}29$세군이 51.30%로 제일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20{\sim}29$세 사이가 전체의 82.4%를 보였다. 2) 산과력에 의한 산모의 분포에서 분만 및 유산의 경험이 전혀 없는 군이 45.5%로 제일 높았다. 3) 산모의 유산경험에서는 전체 산모의 36.1%에서 경험이 있으며, 평균 유산횟수는 1.8회였다. 4) 분만형에는 자연분만이 58.1%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흡인분만으로 22.4%, 제왕절개술이 18.81%의 순이었다. 5) 재태기간의 분포는 미숙아가 7.1%, 만삭아가 87.2%, 과숙아가 5.7%를 보였다. 6) 남아 대 여아의 출생비는 1.03:1이었다. 7) 출생시 체중별 분포에서는 저체중아가 9.0%, 정상체중아가 85.5%, 과체중아가 5.5%를 보였다. 8) 신생아의 평균 신체 계측치는 체중이 남아가 3.28k 여아가 3.18kg였으며, 신장은 남아가 50.40cm, 여아가 49.77cm였고, 흉위는 남아가 32.54cm, 여아가 32.17cm, 그리고 두위는 남아가 33.49cm, 여아가 33.11cm로 계측되었다. 9) 1분 Apgar평점은 남아가 평균 7.70, 여아가 7.63을 나타냈다. 10) 신생아 황달은 전체 신생아의 50.0%에서 볼 수 있었고, 성별에 대한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미숙아군이 만삭아나 과숙아군보다 조금 높았다. 11) 신생아 질환의 발생율은 8.9%였으며, 역시 미숙아군에서 높게 발병되었고, 질병별로는 신생아 감염이 35.6%로 제일 높았다. 12) 쌍태아의 비율은 전체 신생아 중 3.1%를 차지하였으며, 단태아에 대한 비는 64.3출산 중 1예였다. 쌍태아의 남여비는 1:1.03이었다. 13) 선천성 기형의 발생 빈도는 2.4%였으며, 성 별 발생빈도는 3.18 : 1이었다. 선천성 기형을 기관별로 보면, 소화기계의 기형이 30.9%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비뇨생식기계로 25.9%였다. 14) 신생아 사망율은 11.73이었으며, 출생시 체중별 신생아 사망은 저체중아군이 전체 사망의 78.3%를 차지하였고, 재태기간별로 보면 역시 미숙아군에서 78.3%를 차지하였다. 사인별로 보면 비정상폐환기로 인한 사망이 39.1%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미숙아로 30.4%, 그리고 선천성 기형의 13.0%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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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대비 1개의 난할기 선발배아 이식에 따른 임상 결과 (Clinical Outcome of Elective Single Embryo Transfer Compared to Elective Double Embryo Transfer Performed at the Cleavage Stage)

  • 강상민;이상원;정학준;채수진;윤산현;임진호;이성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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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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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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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시험관아기 시술에서 3일째의 배아들 가운데 우수한 배아를 선발하여 1개의 배아를 이식 (elective single embryo transfer, eSET)한 주기와 2개의 배아를 이식 (elective double embryo transfer, eDET)한 주기의 임상적 결과들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대구마리아에서 첫 번째나 두 번째 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 (IVF-ET)를 시행한 36세 미만인 환자들 가운데 hCG를 투여한 당일 자궁내막의 두께가 8 mm 이상이고 정상적인 수정란이 3개 이상이면서 적어도 1개의 우수한 배아를 지닌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SET는 167주기에서 실시하였고 eDET는 163주기에서 실시하였다. 결과: eSET군의 임상적 임신율, 진행 임신율 및 출산율 (각각 53.3%, 47.3% 및 44.9%)은 eDET군의 것들 (각각 60.7%, 54.6% 및 50.9%)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착상률은 eSET군이 eDET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각각 53.9%와 40.2%, p<0.001), 쌍태아의 임신율은 eSET군이 eDET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각각 1.1%와 32.3%, p<0.001). 또한, 잉여배아들을 유리화하여 보관하게 된 환자의 비율은 eDET군보다 eSET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을 뿐만 아니라 (각각 68.7%와 89.2%, p<0.001), 환자당 보관된 잉여배아의 수도 eSET군에서 eDET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각각 $3.2{\pm}2.6$$2.1{\pm}2.4$,p<0.001).결론: 채취당 임신율을 높이고 다태아의 임신에서 기인한 합병증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원한 첫 번째나 두 번째 IVF-ET 환자들 가운데 36세 미만이고 HCG를 투여한 당일 자궁내막의 두께가 8 mm이상이며 3일째에 우수한 배아가 하나만 있더라도 eDET보다 eSET를 실시함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단태아와 쌍태아 모체의 임신 분기별 지방산 섭취와 혈청 인지질 지방산 조성 비교 (Comparison of Maternal Fatty Acid Intake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Serum Phospholipids Between Singleton and Twin Pregnancies)

  • 권슬기;임수정;신중식;장성희;안홍석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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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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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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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Essential fatty acids are important essential nutrients during pregnancy.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fatty acid composition of serum phospholipids and essential fatty acid intakes between Korean pregnant women with a single baby and Korean pregnant women with twins. A total of 116 pregnant women who had maintained their health without any symptoms of pregnancy complication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subjects consisted of 57 women of singleton pregnancy and 58 women of twin pregnancy at the 1st, 2nd, or 3rd trimester of pregnancy. A 24-hour dietary recall was administered to each subject to obtain dietary information. The mean ages of the singleton pregnancy group and the twin pregnancy group were 31.44 years and 32.27 years, respectively, and the mean height values were 161.86 cm and 160.64 cm, respectively. The mean daily energy intakes in the singleton pregnancy group were 1639.95 kcal, 1904.71 kcal, and 1882.82 kcal for the 1st, 2nd, and 3rd trimester group, respectively. The mean daily energy intakes in the twin pregnancy group were 1745.99 kcal, 2203.46 kcal, and 2092.26 kcal for the 1st, 2nd, and 3rd trimester group, respectivel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mean fatty acid intakes by the type of pregnancy (i.e., singleton vs. twins) and the stage of pregnancy (i.e., 1st vs. 2nd vs. 3rd trimester). However, the mean total fatty acid intake of those at the 1st trimester among the singleton pregnancy group tended to be higher than that of those at the 1st trimester among the twin pregnancy group. Such a trend seemed to be retro-versed. That is, the mean total fatty acid intakes of the twin pregnancy group were higher compared to the singleton pregnancy group for the 2nd and 3rd trimester group. The LA and total n6 concentrations of serum phospholipids of the singleton pregnancy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as the gestational age increased(p<0.05). The $\alpha-LNA$(p<0.05), EPA(p<0.05), and total n3(p<0.001) concentrations of serum phospholipids of the twin pregnancy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as the gestational age increased. The $\alpha-LNA$ concentrations of serum phospholipids in the singleton pregnancy group at the 3rd trimester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the twin pregnancy group at the same trimester(p<0.05). The serum phospholipids levels of AA and DHA of the twin pregnancy group were generally higher compared to those of the singleton pregnancy group. Particularly the differences reached at the level of statistical significance for those at the 1st trimester(p<0.01). It is concluded that the study findings imply that fatty acid metabolism may meaningfully differ by the type and stage of pregnancy. Future research needs to be conducted to more elucidate grounding etiology and possible roles of dietary fatty acid intake levels in relation to the study fin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