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혈관 위험도

검색결과 318건 처리시간 0.033초

당뇨 유·무에 따른 VO2peak가 복부둘레, 혈중지질 및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bdominal Circumference, Blood Lipids and Blood Pressure according to Diabetes with VO2peak)

  • 남상남;박정범;이형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12호
    • /
    • pp.363-371
    • /
    • 2012
  • 본 연구는 당뇨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VO_2peak$가 복부둘레, 혈중지질 및 혈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결과 당뇨환자인 경우 $VO_2peak$와 복부둘레에서 부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반인의 $VO_2peak$와 이완기혈압에서는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당뇨환자의 복부둘레에서 $VO_2peak$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인의 이완기 혈압에서 $VO_2peak$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단 간 복부둘레, $VO_2peak$,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유산소능력($VO_2peak$) 지표들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당뇨 환자들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산소능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실시하는 것 역시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좋은 방안이라고 사료된다.

한국 폐경 여성의 허리둘레/신장비 및 안정시 심박수와 심혈관-대사 위험요인과의 상관성 (The Association of Waist to Height Ratio and Resting Heart Rate with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

  • 박하늬;변지용;전용관
    • 운동과학
    • /
    • 제28권1호
    • /
    • pp.82-90
    • /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of waist to height ratio (WHtR) and resting heart rate (RHR) with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among Korean postmenopausal women. METHODS: A cross-section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analysis included a total of 1,540 postmenopausal women. RESULTS: Individuals with higher WHtR (>0.56) showed significantly higher glucose, triglyceride, insulin, Homeostatic Model Assessment for Insulin resistance (HOMA-IR), total cholesterol,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compared with ones with lower WHtR (≤0.51). Similar findings were found in those with higher RHR (≥90 bpm) compared with ones with lower RHR (<60 bpm) for glucose and HOMA-IR. When determining the combined effects of WHtR and RHR on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dividual with WHtR above 0.5 and RHR above 80 bpm showed 10.39 times higher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compared with those with WHtR below 0.5 and RHR below 70 bpm. We further performe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to understand how WHtR and RHR contribute to fasting glucose, and found that both WHtR and RHR contribute to fasting glucose levels independent of age,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and income level. CONCLUSIONS: The current study showed that the WHtR and RHR are associated with cardio-metabolic risk factor and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

치주질환에 의한 심장질환 발생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ardiovascular disease and periodontal disease prevalence)

  • 정미애;김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2권4호
    • /
    • pp.47-52
    • /
    • 2011
  • 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 잇몸병)은 인구의 50%이상이 이환되는 만성질환이다. 치주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 지지조직의 염증을 악화시켜 치아손실(tooth loss)을 가져온다. 고혈압은 성인의 30%에서 발병하며, 심혈관계통 질환의 이환(morbidity)과 사망(mortality)의 중요한 원인이다. 약 20년 전까지만 해도 두 가지 질환은 깊은 관련이 없어 보였지만, 최근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혈관계통의 위험요소에 대한 연구결과,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합병증 발생은 치주(periodontium) 질환과 관계가 있다. 즉, 뇌졸중(stroke),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에 대한 위험요소가 치주염이라는 증거가 있다. 이런 인과관계는 두 가지 질환이 서로 공통의 위험요소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C-reactive protein(CRP)은 치주염에서 증가하고, 치주질환 환자는 혈관운동 기능(vasomotor function)이 손상된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치주질환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 고찰을 통해, 치주염과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통 질환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고혈압은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생활습관질병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서 적절한 치아관리를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한다.

복합트레이닝이 중년비만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lex Training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Middle Aged Obese Women)

  • 원호삼;양정옥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6호
    • /
    • pp.885-893
    • /
    • 2010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비만중년여성(체지방률 30% 이상, BMI $25\;kg/m^2$ 이상) 1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트레이닝 전 후에 나타나는 신체특성, 신체조성, 혈청지질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지 규명하여 그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1)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신체특성에서 체중, BMI, WHR는 각각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축기 확장기 혈압이 각각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신체조성에서 체지방량, 체지방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제지방량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혈청지질에서 TC, TG, LDL-C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C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12주 복합트레이닝 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변화는 인슐린, 염증유발 인자인 TNF-$\alpha$가 각각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2주간의 복합트레이닝 적용이 중년비만여성들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변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비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현대병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처방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집 - 당뇨병환자 사망원인의 75%, 관상동맥질환

  • 김경수
    • 월간당뇨
    • /
    • 통권210호
    • /
    • pp.11-13
    • /
    • 2007
  • 당뇨는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과 함께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4대 주요한 위험요인 중의 하나이다. 당뇨를 가지고 있으면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관상동맥질환은 당뇨병환자에서 높은 유병율을 가지며 당뇨병환자의 사망원인의 75%는 죽상동맥경화와 관련이 있고 그 중 75%는 관동맥질환이다. 과거에 관동맥질환이 없는 당뇨병환자에서 급성심근경색의 발생위험은 현재 관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와 같으며, 특히 여성에서 관동맥질환 사망위험도는 비당뇨여성의 5$\sim$8배로 현저히 높다. 치료법의 현저한 발전으로 관동맥질환의 사망률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당뇨병환자에서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 PDF

복부초음파검사에서 지방췌장증과 심혈관계질환과의 연관성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atty Pancreas and Cardiovascular Disease in Abdominal Ultrasonography)

  • 조진영;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3권5호
    • /
    • pp.729-737
    • /
    • 2019
  • 지방췌장(Fatty pancreas)은 세포 내에 비정상적으로 지질이 침착되는 과정으로 지방조직이 증가하여 축척되고, 그 결과 심혈관 및 대사성 질환의 위험인자로 나타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췌장 초음파검사에서 췌장 지방이 심혈관계 질환 및 대사증후군의 예측 인자로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부산에 위치한 W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2018년 9월 2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종합검진을 시행한 407명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검사 결과 중 췌장에 지방이 침착된 정도를 경도, 중등도, 고도 3단계로 분류하였다. 췌장의 지방 침착과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증후군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폐쇄성 죽상경화, BMI,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추가적으로 지방췌장의 정도가 증가될수록 간기능 이상과 갑상선 기능 이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지방췌장을 가진 환자 중 비폐쇄성 죽상경화, BMI,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간기능이상, 갑상선기능이상 등 6가지 매개변수의 관련성을 살펴보았고 이 중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인 비폐쇄성 중상경화의 경동맥 내중막두께가 지방췌장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관상동맥질환자를 위한 타이치 적용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심혈관 위험요소,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도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ai Chi Exercises on Cardiovascular Risks, Recurrence Risk,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송라윤;박문경;정진옥;박재형;성인환
    • 성인간호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515-526
    • /
    • 2013
  • Purpose: The study aims to evaluate the effects of Tai Chi applied cardiac rehabilitation program(TCCRP) on cardiovascular risks, recurrence risk in ten years, and cardiac specific quality of life in individual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Methods: The sample was comprised of individuals diagnosed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within six months of the study who were referred by their primary physicians to participate in the TCCRP. The design was a pretest/posttest with non-equivalent groups with 30 in TCCRP program and 33 wait-listed comparison group. Results: The average age of all participants was sixty seven years. At the completion of the TCCRP, the Tai Chi group showed significant reduction in their ten year recurrent risk for coronary artery disease measured by Framingham's algorithm. The quality of life for the experimental group was reported 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comparison group, especially the area of general symptom. Conclusion: The outpatient cardiac rehabilitation with Tai Chi was applied effectively and safely without any complication to individual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Tai Chi can be useful as an alternative exercise for cardiac rehabilitation program which may provide more access to individuals for cardiovascular risk management in the community settings.

정상 체중인 성인 남성에서 지방과다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Adiposity and Risk factors for Cadiovascular Disease at Normal Body Weight Male)

  • 권우성;김준수;채진욱;이근미;정승필;문용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0권1호
    • /
    • pp.62-70
    • /
    • 2003
  • 정상체중을 가진 성인 남성에서 지방과다(adiposity)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1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남대 학교의료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만 28~69세 성인 남성 129명을 대상으로 연령, 신체계측, 혈압, 공복 혈당, 혈청 지질대사치와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다. 체질량지수(BMI)가 18.5~23 $kg/m^2$(76명)인 정상체중군과 23~25 $kg/m^2$(53명)인 과체중군으로 분류하고, 체지방률, 체지방량과 위험인자들(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공복시 혈당, 중성 지방, 저밀도지단백, 고밀도지단백)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정상체중군을 지방과다에 따라 3군으로 나누고, 각 군과 과체중군에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평가하였다. 정상체중의 제1군을 기준으로 제2, 3군과 과체중군의 위험인자 존재에 대한 비차비(odds ratio)를 조사하였다. 정상체중군에서 지방과다 변수들(adiposity variables: 체지방량, 체지방률)과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저밀도지단백, 고밀도지단백, 중성 지방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나이를 보정하고 난 뒤 제1군을 기준으로 제3군(체지방율: 3.7, 체지방양: 4.7)과 과체중군(체지방율: 6.6, 체지방양 11.5)에서 위험인자에 대해 더 높은 비차비를 가졌다. 지방이 많은 정상체중의 성인남성은 적은 지방을 가진 성인 남성보다 심혈관 질환에서 더 높은 유병 위험도를 가졌다. 지방 측정은 정상체중군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외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