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혈관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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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인자가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lood Factors on Coronary Artery Calcification Scores)

  • 박미정;장현철;조평곤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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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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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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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관상동맥 석회화는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연관이 있으며, 동맥경화반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선행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대구시 소재 S 영상의 학과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여 관상동맥 Calcium scoring CT를 시행한 109명을 대상으로 혈액인자가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허리둘레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군에 비해 석회화 발생 위험도가 1.113배 증가하였고, 공복혈당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석회화 발생 위험도가 1.036배 증가하였으며, 중성지방 인자에서는 비정상 군이 정상 군에 비해 석회화 발생 위험도가 1.008배 증가하였으므로 허리둘레 인자와 공복혈당인자, 중성지방 인자가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에 영향을 주는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석회화 수치 발생 위험도는 허리둘레 인자와 공복혈당인자, 중성지방 인자와 유의한 관계가 있으므로 석회화 수치와 연관성이 있는 위험 변수들의 수치를 줄이기 위하여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건강검진을 통하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고,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의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factors affecting sensory neural hearing loss)

  • 홍성철;배성욱;이종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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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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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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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감각신경성 난청은 성인에서 장애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소음성 난청은 흔한 직업병 중의 하나이며 산업보건사업의 주요 관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소음폭로와 노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난청에 대한 개인간의 감수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을 찾는 것은 중요하며 최근 청력손실의 측정치로서 소음 외 변수와의 상관성을 연구함으로써 청력손실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의 차이를 밝히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다. 특히 소음성 난청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어 왔지만 소음성 난청에 대한 감수성의 개인차에 대해서는 만족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음 비폭로자를 대상으로 소음폭로 이외 감각신경성 난청을 유발하는 잠재적 위험 인자들을 찾아내어 그 위험인자들의 역할을 평가하기 위해 주로 심혈관 위험인자와 지혈 및 혈액점도 요인이 청력손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구시내 모 대학병원에서 91년에서 96년까지 종합검진을 받은 30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청력검사와 혈액검사 및 생화학 검사 결과를 검진자료에 추출하여 위험인자들과 청력손실간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소음을 제외하고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에 미치는 영향으로 연령과 성별이 가장 크며, 성별 분포의 차이는 연구 변수에는 포함되지 않는 흡연력, 취미, 과거 소음폭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심혈관 위험인자인 체격지수,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양의 영향을 알부민은 음의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혈중점도 및 지혈인자와 관련하여 헤마토크릿, 백혈구, 혈소판 용적백분율, 적혈구침강속도가 어느 정도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혈관 위험인자와 혈액점도 및 지혈인자는 상호 관련성이 있으며, 이들과 소음노출 등이 서로 상호 작용하여 청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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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1 당뇨 아동의 심장 탈분극 재분극 간격과 심혈관 위험인자에 대한 12주 유산소운동 트레이닝의 효과 (Effects of 12-week Aerobic Exercise Training on Cardiac Depolarization-repolarization Intervals and Cardiovascular Risk Profiles in Type 1 Diabetic Children)

  • 신기옥;박찬호;박정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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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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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8-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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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type 1 당뇨 아동에서 12주 유산소운동 트레이닝이 심장 QT 간격과 심혈관 위험 인자들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9-17세 사이의 type 1 당뇨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을 총 12주간 주 3회 실시하였다. 운동 강도는 3주까지 HRR 45%, 그 이후에는 HRR 55%를 적용하였다. 심장 QT 간격의 평가는 심박수 변이성 파워 스펙트랄 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심혈관 위험인자들은 대상자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하였다. 연구결과 유산소운동 트레이닝 후 수축기 혈압(p<0.05)과 확장기 혈압(p<0.05)에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또한 심장 QT 간격(p<0.05), TC 농도(p<0.05), 그리고 HDL-C 농도(p<0.05)의 감소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선행연구를 고려할 때 운동 강도와 빈도가 고려된 장기간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type 1 당뇨 아동의 당뇨 합병증 예방 및 심혈관 건강관리에 효과적이고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다.

12주 중재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아디포사이토카인과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12-Weeks Intensive Intervention Program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dipocytokines and Nutrients Intakes in Industrial Male Workers)

  • 문기은;박일근;조연상;장윤균;백윤미;최태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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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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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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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직장인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12주 심혈관질환예방 중재프로그램이 신체계측, 혈중지질 및 아디포사이토카인, 영양소 섭취상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성인 남성 1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중재프로그램 전과 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체중감량, 혈중지질 농도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아디포사이토카인의 농도가 개선 되는 등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디포넥틴은 HDL-콜레스테롤, HOMA-IR과 연관성을 보였고, 렙틴은 허리둘레, 레지스틴은 HDL-콜레스테롤, HbA1c, 열량섭취와 연관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에서처럼 12주 심혈관질환 예방 중재프로그램 수행 후에, 신체계측, 혈중 지질 농도 및 아디포사이토카인 농도가 효과적으로 개선됨을 알 수 있었고,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와 아디포사이토카인과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직장인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전향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인 제2형 당뇨병 여성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과일류 및 생선류 섭취와의 관련성: 제4기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Relationship between fruit and fish intak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Korean women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Based on the 4th and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 오지수;김혜숙;김기남;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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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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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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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07~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 제2형 당뇨병 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 등의 식품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T2DM군이 NFG군에 비해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이들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류와 생선류 섭취량은 각각 중앙값 이상으로 많이 섭취한 군 (FF3)이 각각 중앙값 이하로 섭취한 군 (FF1)에의 비해 TG 농도가 높을 위험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일류에 김치를 제외한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의 섭취량을 포함시켜 분석했을 때에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한국인 제2형 당뇨병여성 환자의 과일류 및 생선류의 섭취가 심혈관질환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과일류나 생선류 중 어느 한 종류만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두 종류를 모두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뇌졸중 환자에서 배우자 사이에 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 일치성이 있는가? : 예비 연구 (Is There Any Spousal Concordance of Cerebrovascular Risk Factors in Stroke Patients? : A Preliminary Study)

  • 이형석;고영채;백신혜;신경섭;김지선;한현정;신동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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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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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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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혈관 질환 위험인자의 가족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가족력 뿐 만 아니라 배우자간의 위험인자 일치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혈관 질환 위험인자에서의 가족력은 유전적인 이유뿐 만이 아니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서도 발생한 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에서 그 배우자간 위험인자의 일치성을 알아본 연구는 없었다. 이 연구는 본 연구를 진행하기 앞서 시행한 연구로서 뇌졸중으로 입원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위험인자간의 관련성을 조사해 그 경향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는데 고혈압의 유무(p=0.025)와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r=0.479, p=0.001)에서 의미있는 연관성을 보였으나 나이를 보정하는 경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 인구 대상이거나 심혈관질환자가 대상이었던 종전의 연구 결과와는 다른 결과였다. 의미 있는 경향성을 보인 위험인자에 대해서 추후 보다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