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장 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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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에 시행한 동맥전환술 후의 대동맥판륜, 근부, 및 문합부위 성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rowth of the Aortic Aannulus. Root, and Anastomosis After Arterial Switch Operation in Infancy)

  • 이정렬;박정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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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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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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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맥전환술에 있어 대혈관문합 및 관상동맥이식은 가장 중요한 수술과정이나 영아기에 시행한 동맥전환술 후에 신생대동맥판륜, 신생대동맥근부, 및 대동맥문합부위의 성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는 1986년 5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 동맥전환술을 시행받은 122명의 환아중에서 영아기 환자로서 술전, 술후 심혈관조영술 기록이 남 아있는 2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들의 수술당시 연령은 6일에서 153일이었고, 평균체 중은 3.9+0.8 kg이었으며, 남녀비는 17:6이었다. 술전 및 술후 심혈관조영술 당시의 체표면적은 각 각 0.24$\pm$0.03, 0.50$\pm$0.09 Ma이었다. 진단별 분포는 심실중격이 온전한 완전대혈관전위증이 13명, 심실중격결손증을 동반한 경우가 10명이었으며 수술후 평균 17.2$\pm$9.4개월(중앙값 15.6개월)후에 심 혈관조영술을 재시행하였다. 심혈관조영술상을 이용하여 술전.후의 대동맥판륜, 대동맥근부, 및 대 동맥문합부위의 크기를 측정하고 횡격막 높이에서의 대동맥 직경으로 보정하였다. 신생대동맥판륜 및 신생대동맥 근부는 술후 의미있는 확장을 보였으나(신생대동맥판륜긱.4$\pm$0 31에서 1.8$\pm$0.22 (n=23, p<0.01)로, 신생대동맥근부=2.1 $\pm$0.54에서 2.64$\pm$0.31로(n=23, p<0.01)), 대동맥문합부위는 술전 .후 각각 1.66$\pm$0.41에서 1.49$\pm$0.26으로 통계적으로 의미없는 변화를 보였다(nr23, p=0.06). 술후 대 동맥판막폐쇄부전증이 관찰되었던 군(n:8)과 그렇지 않은 군(n긱5)사이의 술전후 각부위별 화장의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판륜: p=0.32, 근부; p=0.29, 문합부위: p=0.86). 또 한 술전 심실중격결손증이 동반되었던 군(n긱0)과 심실중격이 온전했던 군(n긱3)사이에서는 판륜 및 근부의 팽창정도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얼었으나(판륜: p=0.09, 근부: p=0.07), 문합부위는 심실중 격결손증을 동반한 군이 온전했던 군(n긱3)에 비하여 술후에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p=0.04). 요약하여,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영아기에 발견된 완전대혈관전위증 출사에서 시행한 동맥 전환술후 대동맥문합부위는 비교적 체성장에 비례하여 성장하지만 신생대동맥판륜 및 대동맥근 위부는 술후 의미있게 확장되어 있다는 소견을 발견하였으며, 비록 본연구에서는 신생대동맥의 부 위별 확장정도와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의 발현 및 진행간\ulcorner 상관관계를 발견하지는 못하였지만, 동 맥전환술후 장기적으로 수술 결과가 양호하려면, 신생대동맥판막 기능의 완벽여부가 무엇보다 중 요하고 대동맥근위부 확장의 진행이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의 개시기전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 다는 점에서, 보다 장기 적이고 계속적인 외래추적 및 자료의 축적을 통한 신생대동맥근위부 확쏭 진행여부에 주의를 기울여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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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삼첨판막부전증에 대한 삼첨판후판륜주름술(Davila Technique)의 중장기결과 (Mid-term and Long-term Outcomes of Posterior Plication Annuloplasty(Modified Davila Annuloplasty) for Functional Tricuspid Regurgitation)

  • 이미경;김종헌;김민호;조중구;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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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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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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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기능성 삼첨판막부전증의 수술치료에 여러 방법의 판륜성형술이 이용된다. 저자들은 기능성 삼첨판막부전증에 삼첨판후판륜주름술(posterior annular plication technique; Davits technique)을 이용하고 그 중장기결과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월부터 2006년 8월까지 기능성 삼첨판부 전정도가 2도(판막부전 범위, $1{\sim}4$도) 이상이거나 판막부전증이 2도 미만이더라도 삼첨판판륜이 직경 5.0cm 이상으로 늘어난 58예의 성인환자들(남, 22예; 여, 36예)에서 후판륜주름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26예(44.9%)가 3도 이상의 기능성 삼첨판부전증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승모판막치환술이 시행되었고 이 중 20예(34.5%)는 대동맥판막치환술도 같이 시행되었다. 결과: $101.4{\pm}51.6$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 기능성 삼첨판막부전증은 28예(49.1%)에서 거의 완전히 소실되거나 흔적만 보였고, 8예(14.0%)에서 2도 이상 3도 미만을 보였으며, 2예(3.5%)에서는 3도의 삼첨판막부전을 보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삼첨판막 부전정도는 평균 $2.66{\pm}0.73$에서 $0.82{\pm}0.89$로 호전되었다(p<0.0001). 삼첨판막에 대한 재수술이나 판막부전 정도가 수술 전보다 더 악화된 예는 없었다. 결론: 기능성 삼첨판막부전증에 대한 변형식 Davila 후판륜주름술은 의의 있는 중장기적 결과를 보였으며 유용한 수술방법으로 생각된다.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의 재수술 (Reoperations on the Aortic Root and Ascending Aorta)

  • 백만종;나찬영;김웅한;오삼세;김수철;임청;류재욱;공준혁;김욱성;이영탁;문현수;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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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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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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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에 대한 재수술은 증가하고 있으나 재수술에 대한 결과 및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질환에 대한 재수술 결과 및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5월부터 2001년 4월까지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질환으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후향, 조사하였다. 최종 선행수술에서 재수술까지 기간은 평균 56$\pm$50개월(3-142개월)이었다. 재수술 적응증으로는 진성 상행대동맥류 7명(23.3%), 인공판막심내막염이 6명(20%), 가성동맥류 5명(16.7%), Behcet씨 병과 관련한 대동맥판륜 주위 누출 4명(13.3%), 인공 대동맥판막 기능부전 4명(13.3%), 그리고 대동맥박리증 3명(10%) 및 대동맥판륜확장증 1명이었다. 재수술은 대동맥근부 치환술 17명(56.7%), 상행대동맥 치환술 8명(26.7%), 대동맥판-승모판 연속의 섬유체 및 판륜 재건을 이용한 이중판막치환술 2명, 패취를 이용한 상행대동맥 성형술 2명, Bentall 술식 후 이중판막 치환술 1명이었다. 수술은 7명에서 체외순환하에 흉골절개를 하였고 16명(53.3%)에서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하였다. 평균 순환정지 시간은 20$\pm$12분, 체외순환 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228$\pm$56분과 143$\pm$64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3명(10%)에서 있었다. 합병증으로는 재수술이 필요했던 출혈이 7명(23.3%), 심장 합병증 5명(16.7%), 일과성 급성 신부전 2명, 간질 발작 2명, 그리고 기타가 5명이었다. 술후 생존자 27명에서 평균 22.8$\pm$20.5개월을 추적조사한 결과: 만기사망은 2명(7.4%)에서 있었으며 술후 6년 actuarial survival rate는 92.6$\pm$5.0%였다.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재수술 후 다시 재수술이 필요하였던 경우는 1명이었고(3.7%), 술후 1년과 6년 재수술로부터의 actuarial freedom rate는 각각 100%와 83.3$\pm$15.2%이었다. Behce씨 질환이 있는 1명이 동종이식편으로 근부치환술 후 가성동맥류가 발생하여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다. 혈전색전증이나 항응고제 관련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의 재수술은 비교적 낮은 사망률과 이환율을 보이며 또한 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수술 및 재수술시 원인질환에 따른 적절한 수술 방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심장의 조직학적 연구 (A Histological Study on the Heart in the False dace (Pseudorasbora parva))

  • 박노관;류동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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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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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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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참붕어 심장의 조직학적 구조를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참붕어의 심장은 정맥동, 심방, 심실 및 동맥구가 연속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정맥동은 조직학적으로 심내막, 심근층, 심외막층으로 구분되었고, 심방과 심실은 심내막, 심내막하층, 심외막하층 및 심외막으로 구분되었으며, 동맥구는 심내막, 심내막하층, 중간층, 심외막하층 및 심외막으로 구분되었다. 정맥동과 심방, 심방과 심실 및 심실과 동맥구 사이에는 판막이 존재하였다. 정맥동은 대부분 아교질로 구성된 외벽을 가지고 있었으며 정맥동과 심방의 연결부위에는 고리 모양의 조직이 분포하였다. 심방은 얇은 심근층에 의해서 형성된 비연속적인 테두리가 소주들에 의해 형성된 해면성 심근을 둘러싸고 있었고, 심외막하층과 소주에는 아교질이 분포하였다. 심실의 심근층은 해면성 심근으로 이루어져 있고, 심외막하층에는 혈관이 분포하였으며, 심실의 심외막하층과 소주에는 아교질이 분포하였다. 동맥구에서 심내막하층에 의해 형성된 이랑은 직경과 길이가 매우 다양했고, 심내막 세포는 볼록한 모양이었으며, 심내막하층의 세포들은 불규칙한 모양이었으나 무리를 지어 분포하지는 않았다. 중간층의 세포들은 배열방향이 다르게 불규칙한 층을 이루었고, 심외막하층에서는 서로 다른 모양의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동맥구의 심내막하층, 중간층 및 심외막하층에는 아교질과 탄력소가 풍부하였고, 심외막은 한 층의 편평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Image segmentation을 위한 초음파 이진 영상 생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eneration of Ultrasonic Binary Image for Image Segmentation)

  • 최흥호;육인수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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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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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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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초음파 영상 진단 장비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실시간으로 생체내의 연부 조직에 대한 정보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심초음파도는 심장판막 및 심벽의 상태를 실시간 단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으므로 심장 질환 진단에 널리 이용되고 잇다. 그러나, 초음파 영상은 스펙클 잡음이나 영상 탈락 등으로 인하여 화질이 많이 열화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초음파 영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심초음파도의 개선된 이진 영상을 검출하기 위한 영상 처리 기술을 제안한다. 아날로그 영상인 심초음파도로부터 디지털 동영상 파일을 만들고, 이것을 다시 프레임 단위로 각각 8bit 그레이 레벨을 갖는 정지 영상으로 변환하여 저장하였다. 효율적인 영상 처리를 위해 심중격과 삼첨판을 중심으로 한 심장 부위를 관심 영역으로 두었고, 스펙클 잡음이 포함된 각각의 영상은 영상 개선 필터와 모폴러지 필터를 이용하여 처리되었다. 그 결과, 원 영상이나 문턱치에 의한 이진 영상에 비해 명확한 윤곽선을 가진 개선된 이진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에서 제안한 장법은 보다 최적의 초음파 이진 영상 처리 기술 개발과 심초음파 영상의 좌심실벽 운동과 같은 정량적 분석에 중요한 심벽 윤곽선 검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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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용 내시경 로봇(AESOP)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개심술과 동 기간에 시행된 전통적인 개심술의 결과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the Operative Results of Performing Endoscopic Robot Assisted Minimally Invasive Surgery Versus Conventional Cardiac Surgery)

  • 이영옥;조준용;이종태;김근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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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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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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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내시경 장비와 수술 로봇의 발달로 작은 절개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심장수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수술 결과를 고식적인 수술 방법과 비교, 분석한 국내 보고는 드문 편이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수술용 내시경 로봇(AESOP2000)을 이용하여 심장수술을 받은 48명(A군)과 동 기간에 정중흉골절개로 수술을 받은 50명(B군)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수술 시간, 수술 결과, 술 후 통증, 회복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술 후 합병증 발생률도 두 군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평균 수술시간($292.7{\pm}61.7$분, $264.0{\pm}47.9$분; p=0.01), 체외순환시간($(128.4{\pm}37.6$분, $101.7{\pm}32.5$분; p<0.01)은 A군에서 더 길었으나 대동맥차단시간 ($82.1{\pm}35.0$분, $87.8{\pm}113.5$분; p=0.74), 평균 인공호흡기 사용시간($18.0{\pm}18.4$시, $19.7{\pm}9.7$시; p=0.57)은 차이가 없었으며 중환자실 평균 입원시간($53.2{\pm}40.2$시, $72.8{\pm}42.1$시; p=0.02) 및 평균 재원기간($9.7{\pm}7.2$일, $14.8{\pm}11.9$일; p=0.01)은 A군에서 더 짧았다. 입원기간 중 수혈을 받은 환자는 B군에서 더 많았으며 평균 수혈양도 B군에서 더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6). 술 후 1주에서 4주까지 통증 점수는 A군에서 의미 있게 적었으며 일상생활의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듀크 활동상태지수 (Duke activity status Index)에 따른 기능 점수(functional status score)는 A군에서 현저하게 높았다. 술 후 심초음파 결과 승모판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역류 정도($0.7{\pm}1.0,\;0.9{\pm}0.9$; p=0.60)와 삼첨판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역류 정도($1.0{\pm}0.9,\;1.1{\pm}1.0$; p=0.89)는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판막주위유출은 각각 1명의 환자에게 있었으며 그 외 판막 관련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로봇을 이용한 치소 침습적 심장수술은 수술 후 통증 감소, 환자의 빠른 회복, 미용적인 효과, 짧은 입원기간 등의 장점뿐만 아니라 수술 성적도 고식적 수술 방법에 비해 떨어지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비상관성 심실중격결손증을 동반한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 환자에서의 동맥전환술을 이용한 양심실성 교정 - 1예 보고 - (Biventricular Repair of Double Outlet Right Ventricle with Non-Committed Ventricular Septal Defect by Arterial Switch -Report of 1 case -)

  • 김재현;김웅한;장윤희;나찬영;오삼세;백만종;황성욱;이철;강창현;조원민;서홍주;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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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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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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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상관성 심실중격결손을 동반한 양대혈관 우심실기시증의 수술적 교정방법은 형태학적 특징에 따라 다양하지만 삼첨판 건삭이 원추부 중격에서 기시를 하는 경우와 삼첨판막에서 폐동맥판막까지의 거리가 좁아서 그 사이로 첨포가 지나가기 힘든 경우는 특히 양심실성 교정이 매우 어렵다. 본원에서는 원추부 중격에서 기시하는 삼천판 건삭이 존재하고 삼첨판막과 폐동맥판막사이의 거리가 좁은 비상관성 심실중격결손을 동반한 양대혈관 우심실기시증 환자에서 심실중격결손부에서 폐동맥으로 첨포를 연결하고 동맥전환술을 함으로써 양심실성 교정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증례 보고하는 바이다.

Ionescue-Shiley 인조판막을 이용한 판막대치술의 혈류역학적 성적 (Hemodynamic evaluation of the Ionescu-Shiley pericardial xenograft heart valve)

  • 정원상;김근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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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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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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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Since January 1977 to the end of September 1982, total 60 Ionescu-Shiley pericardial xenograft heart valves were implanted for valve replacement in 50 patients at the Han Yang University Hospital. The operative procedures were as follow: Mitral valve replacement [MVR] in 25 patients, Mitral valve replacement [MVR] and Tricuspid valve [TV] annuloplasty in 7 patients, Aortic valve replacement [AVR] in 8 patients, Aortic valve replacement [AVR] and Mitral valve replacement [MVR] in 8 patients. Aortic valve replacement [AVR] and Mitral valve replacement [MVR] and Tricuspid valve [TV] annuloplasty in 2 patients. To evaluate the immediate hemodynamic changes after valve replacements, the pressures of each cardiac chamber and ulmonary artery were checked before and after valve replacement on the operation table. Right ventricle [RV] pressure was decreased from 52.09\ulcorner6.71 to 45.57\ulcorner5.03 mmHg, Pulmonary artery [PA] pressure was decreased from 45.97\ulcorner2.69 to 41.00\ulcorner3.99 mmHg, and Left atrium [LA] pressure was decreased from 30.33\ulcorner13.02 to 22.76\ulcorner.97 mmHg before and after valve replacement. In MVR group, RV pressure was decreased from 49.17\ulcorner7.89 to 43.14\ulcorner4.14 mmHg, PA pressure was decreased from 44.67\ulcorner3.18 to 38.67\ulcorner2.85 mmHg, and LA pressure was decreased from 31.46\ulcorner13.47 to 21.91\ulcorner.17 mmHg. In AVR group, RV pressure was decreased from 53.0\ulcorner7.44 to 44.71 \ulcorner3.24 mmHg, PA pressure was decreased from 34.83\ulcorner0.73 to 31.86\ulcorner.36 mmHg, and LA pressure was not changed. In double valve replacement [MVR and AVR] group, RV pressure was decreased from 57.50\ulcorner3.82 to 42.50\ulcorner.80 mmHg, PA pressure was decreased from 51.17\ulcorner1.42 to 43.33\ulcorner4.53mmHig, and LA pressure was decreased from 34.33\ulcorner2.09 to 25.50\ulcorner0.21 mmHg. But in the group where MVR and TV annuloplasty were performed, preoperative RV and PA pressure were markedly increased and no pressure decrease in RV and PA noticed after valve replacement. This study shows good immediate postoperative hemodynamic results after valve replacement using Ionescu-Shiley xenograft valve except in the cases of MVR and TV annuloplasty and advanced disease with pulmonary hyper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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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서의 개심술후 부정맥 (Postoperative Arrhythmias after Open Heart Surgery in Adults)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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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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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6-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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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개심술 후의 부정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그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수술후 발생하는 부정맥은 심박출량의 저하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재료 및 방법 : 본 연구는 이러한 부정맥의 예방과 치료의 방침을 결정하는데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1994년 6월부터 1995년 5월까지 1년간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개심술을 시행 받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술후 부정맥의 양상을 전향적으로 분석하여 위험인자를 유추하였다. 결과 : 총 302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그 중 남자가 150명이었고 여자는 152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3.9세 (16세부터 75세까지) 였다. 대상환자 모두 술전 및 술후 표준 12-lead EKG 및 중환자실에서의 24시간 심전도 감시장치로 부정맥을 진단하였으며 수술직후 집중감시병동에서는 동맥혈 가스분석 및 혈중 potassium 농도를 측정하여 이상이 있으면 교정하였고 단순히 산혈증이나 저칼륨혈증에 의한 부정맥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술후 부정맥의 전체 발생률은 58.3%이었는데, 판막 재수술의 경우 부정맥이 77.8%에서 나타났고, 단순 판막 수술, 관상동맥 우회술, 대동맥 수술, 선천성 심기형의 수술후의 부정맥 발생률들은 각각 70.8%, 45.3%, 40.0%, 29.5% 이었다. 연령별 발생은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심정지액의 종류도 의미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수술의 종류, 술전 부정맥의 유무, 체외순환 및 대동맥 차단시간, 그리고 술전 시행한 심초음파상의 좌심실 확장기말과 수축기말 내경, 좌심방의 내경 등은 부정맥의 발생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p< 0.05). 결론 : 향후 질병, 수술방법 등이 균질화된 집단을 선정하여 전향적인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개심술후 부정맥의 발생, 치료 및 예방에 관한 보다 정확한 결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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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Analysis of the Intermittent Warm Blood Cardioplegia by Admixing Potassium Only)

  • 송현;임한중;제형곤;유양기;소르킨;마주다;주석중;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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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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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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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지속적인 온혈 심성지액을 이용한 심금 보호술이 소개된 이수, 이를 토대로 많은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 심정지액 주입에 따른 적정한 수술시야 확보와 역행성 관류법에 따른 우심실 보호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Antonio 등은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보고 하였다. 본 임상연구는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개심술을 시행 받은 70례의 환잔의 임상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5월부터 1999년 1월까지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 및 판막수술을 시행한 70명의 환자와 같은 기간 간헐적 냉혈액 심성지술을 이용하여 동일 술자에 의해 수술을 시행한 70명의 임상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심폐기 사동 시간(98.7$\pm$6.0분, 114.3$\pm$7.5분, p=0.018),수술중 심정지를 위해 필요한 심정지액의 양(1463.0$\pm$68.0cc, 3584.0$\pm$179.0cc, p<0.001),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의 시간(3.5$\pm$0.4시간, 4.9$\pm$0.8시간, p=0.044), 기관 삽관의 제거까지의 시간(10.8$\pm$0.8시간, 13.2$\pm$0.6시간, p=0.017), 부정액으로 리도케인(Lidocaine)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75.2$\pm$6.8mg, 114.5$\pm$7.2mg, p=0.006)등에 있어서는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이 유의성의 있었고, 술수 심근효소의 상승, 사망률과 이환율에 있어서는 두군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술 및 판막수술에 있어 포타슘만을 이용한 간헐적 온혈액 심정지술은 적어도 간헐적 냉혈액 심정지술과 같은 정도의 심근 보호를 할 수 있었으며, 기존의 warm heart surgery의 장점인 심폐기 가동시간이 짧고, 의식회복이 빠른 점과 함께 용적과부학(volume loading)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용한 심근 보호술의 하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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