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박동변이

검색결과 37건 처리시간 0.032초

경호원들의 장시간 경계근무가 심박변이도와 자율신경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Long Hour Guarding in Bodyguards on the Heart Rate Variation and Autonomic Nervous System)

  • 권창기;한승훈;최동재;박재우
    • 시큐리티연구
    • /
    • 제31호
    • /
    • pp.7-24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경호경비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제적인 경호경비원들의 장시간 경계근무 중 발생하는 하는 생체리듬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K대학교 경호학과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실제 경계근무와 같은 형태로 180분간 경계근무를 실시하였다. 30분 간격으로 HRV(Heart rate variability)를 통하여 심박동 변이도와 자율신경검사를 실시 한 결과 심박동 변이도 HRT과 SDNN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 180분간의 경계근무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 하였다. 자율신경계의 전체적인 활성정도를 반영하는 TP는 안정시 보다 90분과 120분에 유의(p<.05)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120분 이후에는 유의한 감소하여, 120분 이상의 경계근무에서는 자율신경계의 활성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LF, LF, HF 모두 유의한 차이는 아니지만 120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TP 변화에 영향을 주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도를 나타내는 LF/HF ratio는 경계근무 30분에 유의하게(p<.05)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계근무 120분 이후에는 집중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경계근무 시작 30분 까지는 근무시작으로 인한 긴장감과 흥분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우울증 아형들의 이해 (The Understanding of Depression Subtypes)

  • 한창환;류성곤
    • 생물정신의학
    • /
    • 제8권1호
    • /
    • pp.20-36
    • /
    • 2001
  •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서 보이는 다양항 양상과 다양한 경과를 자주 접하면서 분류를 어떻게 하여야 임상적으로 유용한가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에 저자들은 우울증의 아형 평가의 필요성과 평가도구들을 문헌을 통하여 고찰하였다. 원래부터 이들이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하나의 유전적 소인이 있어 개인에 따라서 병의 진행 시기에 따라서 여러 우울증의 spectrum으로 표현되는 것인지 문제가 제기되어 왔지만, 현재로서는 분명히 알 수 없다. 저자들은 먼저 "우울증 스펙트럼" "양극성 우울과 단극성 우울이 공통의 하나의 유전적 인자를 가지는가"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등 강한 주장들이 있어 문헌 고찰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최근 생물학적인 연구로부터 나온 세로토닌 관련 우울증 가설을 알아보았다. 이 우울증 가설(SeCA depression)은 조기 모성 분리 혹은 모성 박탈 같은 유년시절의 부정적 경험, 불안, 공격성, co-rtisol 증가, cortisol flattening, DST 양성, 스트레스 사건, CRF 상승, 5HIAA저하 등을 연결하여 우울증의 역동을 쉽게 설명하였고 생물-심리-사회적 접근을 가능하게끔 하는 우울증의 모델이다. 둘째로 고전적인 생물학적 지표 즉 DST, TRH 자극 검사, 및 뇨 MHPG 검사 결과에 따르는 우울증 아형을 구분하고 특징을 살펴보았고 이들의 역사적이고 임상적인 의미를 알아보았다. 그밖에 APOE epsilon 4 allele, 기질-성격이론(Temperament Character Inventory : TCI) 심박동 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 HRV) 같은 요인들을 비롯하여 잘 알려진 증상이나 진단으로 분류된 아형들을 조사하여 임상적인 의미를 찾아보았다.

  • PDF

일개 사업장 근로자들의 한방건강검진에서 심박동변이도(HRV) 측정을 통한 음주와 흡연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결과 분석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Smoking and Stress of Workers by Analyzing Heart Rate Variability)

  • 박영선;김석중;김종대
    • 대한한의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134-145
    • /
    • 2008
  • Objectives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smoking and stress of workers by analyzing heart rate variability. The subjects were workers in the automobile manufacturing industry. Methods : The subjects consisted of 21,239 and 19,999 industrial workers who had received health examination by Korean oriental medicine and submitted questionnaires about drinking history and smoking history, during 8 months from April to November. The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drinking history and smoking history. The heart rate variability was measured for five minute at rest using SA-3000P (Medicore) and reported stress severity as stress index, stress resistance and fatigue.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smoking and stress into frequencies, $x^2$-test using the SPSS Ver. 12.0. Results :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and stress index orstress resistance,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ut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and fatigue, the drinker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fatigue than the non-drinker group.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tress index, stress resistance and fatigue between the current-smoker group and others. Stress resistance of the current-smoker group had lower levels than the non-smoker group or ex-smokers. On the other hand, stress index and fatigue of the current-smoker group had higher levels than the non-smoker group or ex-smokers. Conclusions : The above results revealed that drinking and smoking could put workers under a lot of stress. Smoking workers were especially apt to be under stress and had difficulty in alleviating stress.

  • PDF

뇌파유형별 향기에 따른 인체의 심리적 및 생리적 차이 비교 (Comparison of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Differences of Human due to the EEG Type Scent)

  • 김명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1호
    • /
    • pp.418-425
    • /
    • 2013
  • 본 논문에서는 3가지 향기가 뇌파유형에 따른 피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피험자의 쾌적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향기를 찾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 피험자들을 A타입과 B타입으로 분류하여 뇌파(EEG), 학습능력 및 심박동변이(HRV)를 측정하여 쾌적성, 집중력, 스트레스 및 심장박동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항온 항습실은 온도 31[$^{\circ}C$], 상대습도 80[RH%], 조도 1,000[lux] 및 기류 속도 0.02[m/sec]의 상대적으로 불쾌적한 조건에서 로즈마리, 쟈스민 및 헤이즐넛 향기를 이용하여 실내 환경을 변화시켜 주었다. 연구결과 쟈스민 향기가 A타입과 B타입의 상대${\alpha}$파, SEF50, $\frac{SMR}{\theta}$ 및 SDNN이 활성화 되었으며, 비대칭지수, 스트레스지수 및 피로도는 감소하였다. A타입과 B타입 모두 쟈스민 향기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A타입이 B타입 보다 향기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따라서 쟈스민 향기가 쾌적성, 생산성 및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및 피로도 감소에 효과적이다.

만성두통환자에 대한 침치료가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upuncture Treatment on the Heart Rate Variability of Chronic Headache Patients)

  • 정인태;이상훈;김수영;차남현;김건식;이두익;이재동;임사비나;이윤호;최도영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2권3호
    • /
    • pp.105-112
    • /
    • 2005
  • 경희의료원에 실시하는 임상시험으로 15명의 만성두통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 전후 심박변이도의 변화를 관찰하여 침 치료가 만성두통환자의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치료 전 심박변이도를 관찰한 결과 15명의 치료 전 심박변이도의 경우 SDNN은 $25.78{\pm}7.76$, RMSSD는 $15.16{\pm}6.60$, TP는 $403.23{\pm}240.81$, LF는 $103.38{\pm}91.14$, HF는 $79.43{\pm}61.21$로 남 등이 건강한 성인 206명을 대상으로 심반변이도를 분석한 결과와 비교하여 모든 항목에서 낮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남 등 의 분석과 비교하여 보면 40대와 50대에서는 LF에서만 높게 나타나고 나머지 항목에서는 모두 낮게 나왔다. 30대 1명은 모든 항목에서, 60대 1명은 LF에서만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항목은 모두 낮게 나왔다. 2. 침치료 8주후의 심박변이도 변화를 치료 전과 비교하여 보면 time domain analysis에서 SDNN과 RMSSD에서 평균수치의 증가는 관찰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Frequency donlain analysis에서는 TP, LF, HF에서 모두 평균수치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TP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증가 가 있었다(p<0.05, Table3.).

  • PDF

생산성향상을 위한 음원의 a지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 index of Sound source for Productivity improvement)

  • 유영조;김명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547-554
    • /
    • 2014
  • 본 논문에서는 3가지 음원의 a지수가 피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피험자의 안정성, 집중력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음원의 a지수를 찾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 피험자는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남자 5명과 여자 5명의 대학생 10명으로 선별하였고 실험기간은 약 2달간 진행되었다. 뇌파(EEG), 심박동변이(HRV) 및 진동이미지를 측정하여 안정성, 집중력, 스트레스 및 심장박동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온도 $25[^{\circ}C]$, 상대습도 50[%], 조도 1.000[lux] 및 기류속도 0.02[m/sec]의 인공기후실 에서 음원의 a지수 a=1.106, a=1.749 및 a=2.227의 음원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a=1.106에서 음원에 노출되기 전에 비하여 상대 $S{\alpha}$파, 상대 $L{\beta}$ 및 상대 $M{\beta}$파가 활성화 되었으며 비대칭지수, 스트레스지수 및 심박변이도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변동리듬 a=1.106의 음원이 안정성, 집중력 및 생산성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요우울장애 환자에서의 자율신경심장기능 - Heart Rate Variability 검사를 사용하여 - (Autonomic Neurocardiac Function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 Using a Heart Rate Variability Test Battery -)

  • 박영수;이강준;김현;정영조
    • 수면정신생리
    • /
    • 제11권2호
    • /
    • pp.100-105
    • /
    • 2004
  • 목 적: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우울장애환자를 대상으로 Heart Rate Variability(HRV) 검사를 이용하여 비침습적으로 자율신경계의 기능, 심혈관조절체계 및 항상성을 측정하여 정상대조군과 비교해보고 생리학적, 임상적 의미를 고찰해보는 것이다. 방 법:DSM-Ⅳ의 진단기준에 의하여 주요우울장애로 진단받은 환자 30명과 정상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SA-2000E 기기를 사용하여 HRV parameter를 측정한 후 시(time) 영역과 주파수(frequency)영역별로 분석하였다. 결 과:Heart rate(HR)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된 소견을 나타내었으며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NN interval(SDNN), the root square of successive differences(RMSSD)도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소견을 보였다. Total power(TP) band, very low frequency(VLF:$0.003{\sim}0.04\;Hz$) band, low frequency(LF:$0.04{\sim}0.15\;Hz$) band, high frequency(HF:$0.15{\sim}0.4\;Hz$) band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고, LF/HF의 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 론:우울증 환자는 심박수의 증가와 HRV의 감소를 보였으며, 교감 신경과 미주 신경의 불균형이 높은 심혈관계 사망률과 부분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우울증 환자들은 심장에서 자율신경기능의 이상을 나타내며 이렇게 교감/부교감 신경활성 조절능력이 저하되어 균형이 깨짐으로써 높은 심혈관계 사망률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 PDF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도시녹지의 건강편익에 관한 연구 (Evidence-based Field Research on Health Benefits of Urban Green Area)

  • 이주영;박근태;이민선;박범진;구자형;이준우;오경옥;안기완;미야자키 요시후미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39권5호
    • /
    • pp.111-118
    • /
    • 2011
  •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도시녹지가 가져다 주는 건강편익이 크게 주목되고 있지만, 이에 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녹지가 가져다 주는 건강편익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얻기 위해 생리적, 심리적 지표를 활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과거병력이 없는 20대 남자 대학생 20명이 실험에 참가하였고, 자극은 녹지와 도시에서 실제의 경관을 15분간 감상하는 것으로 하였다. 이번 연구는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명윤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실시되었다. 녹지와 도시에 대한 생리반응을 분석한 결과, 도시에 비해 녹지에서 심박동수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안정상태에서 증가하는 부교감신경활동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스트레스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솔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보였다. 심리반응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감정과 정신상태가 녹지에서 보다 유의하게 낮아진 반면, 활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녹지를 접하는 것이 심리적 변화뿐만 아니라 인체의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 활동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녹지가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관련하여 매우 직접적인 환경요인이 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다.

실내환경지수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Index of Indoor Environment on The Productivity)

  • 김명호;이예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호
    • /
    • pp.615-621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에너지절감과 실내쾌적성을 높이기 위하여 색온도, 아로마 및 소리 변동리듬의 자극을 가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온도$25[^{\circ}C]$, 상대습도 50[RH%], 기류속도 0.02[m/s] 및 조도 1000[lux]가 유지되는 항온항습실에서 뇌파, 심박동 변이 및 바이브라이미지가 측정되었다. 자극 종류는 자극을 가하기 전, 소리 변동리듬 a=1.106 재즈 음원으로 이루어지는 단일자극 그리고 붉은 조명, 아로마향기 및 소리 변동리듬 a=1.106 재즈 음원으로 이루어지는 다감각자극의 세종류로 측정이 이루어졌다. 변동리듬 a=1.106의 재즈 음원, 붉은 조명 및 아로마향기의 다감각자극에서 생산성과 집중력이 향상되었고, 스트레스지수와 피로도가 감소되었다. 또한 변동리듬 a=1.106의 재즈음원, 붉은 조명 및 아로마향기의 다감각자극에서 심박동이 안정되게 유지되었으며, 바이브라이미지의 긴장도와 스트레스 역시 감소되었다. 변동리듬 a=1.106 음원, RED조명 및 쟈스민 향기의 다감각자극이 쾌적성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단일감각에 노출되기 전보다 뉴로에너지가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동리듬 a=1.106 음원, RED조명 및 쟈스민 향기의 다감각자극이 자극을 가하기전보다 또한 단일감각자극을 가했을 때 보다 뉴로에너지가 증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HRV를 이용한 자기공명영상 소음의 시간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평가 (Evaluation on the stress using HRV according to elapsed time of MRI noise)

  • 예수영;김동현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 /
    • 제16권2호
    • /
    • pp.50-55
    • /
    • 2015
  • 자기공명영상 촬영시 발생되는 소음은 100 dB정도의 큰 소리로 인체에 심리적 생리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기공명영상 소음에 따른 성인 남녀의 심박동변이률 신호의 주파수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하였다. 실험 방법은 귀마개를 착용하여 안정상태에서 15분간 심전도 신호를 측정하였다. 그 후 자기공명영상 장비에서 측정한 약 100dB의 음원을 30분동안 들으면서 동시에 심전도 신호를 측정하였다. 약 100 dB정도에서의 자기공명영상 소음은 HRV 분석 결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간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스트레스 상태를 유발하였다. 안정 상태에서 10분까지 최대의 스트레스 상태를 나타내고, 15분부터는 스트레스 정도가 줄어들어 30분에는 안정 상태 보다 높은 스트레스 상태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기초 자료로 하여 자기공명영상 촬영 종사자들은 환자의 청각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공명영상 소음에 관한 객관적인 지표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