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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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의 스마트폰 구매의도에 미치는 심리적 요인에 관한 연구 (Examining Psychological Factors Influencing Purchase Intention of Smart Phone in Korean and Chinese Adolescents)

  • 조명월;조승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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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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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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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스마트폰 이용인구는 성인뿐만 청소년들도 급격한 증가 추세이다. 본 논문은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변수가 한중 청소년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신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심리적 변인들중에 본 연구가 초점을 둔 것은 과시욕, 체면민감성, 소외감 등의 요인들이었다. 이들 심리적 요인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세 가지의 심리적 요인 모두가 한 중 청소년의 스마트폰 구매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변인이었으며, 특히 중국 청소년의 경우 심리적 요인 중에 체면민감성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실무적 측면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수립에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Kindergarten Teachers' Resilience in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Psychological Burnout)

  • 류슬기;김상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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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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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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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소재 유치원에 근무하는 유치원교사 164명이다. 연구대상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및 회복탄력성은 설문지를 사용하여 측정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활용하여 분석했으며, 기술통계분석과 Pearson 상관관계분석 및 위계적중다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심리적 소진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회복탄력성은 심리적 소진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유치원교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와 같은 영향은 회복탄력성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심리적 불안에 관한 연구: 성별, 이용량, 이용 빈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sychological anxiety on Private information leakage to likelihood of internet users)

  • 진성철;김인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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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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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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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인터넷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따른 심리적 불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성별, 인터넷 이용량, 사이트 가입 수, 전자상거래 빈도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심리적 불안이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심리적 불안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인터넷을 많이 이용할수록 심리적 불안이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사이트 가입 수나 한 달 평균 전자 상거래 빈도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심리적 불안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에서의 심리적 안전(psychological safety)에 관한 개념분석 (Psychological Safety in Nursing Simulation Education: A Concept Analysis)

  • 강숙정;배정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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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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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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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에 있어 심리적 안전 개념의 명확한 속성을 규명하고 파악하여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간호학생의 심리적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Walker와 Avant (2010)의 개념분석 단계를 사용하여 15개의 심리적 안전과 관련된 문헌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심리적 안전의 속성으로는 다음 4가지가 도출되었다: 1) 편안한 느낌이나 상태; 2) 두려움 없이 행동할 수 있는 상태; 3) 조직에 대하여 신뢰할 수 있는 느낌; 그리고 4) 자신에게 무해하다는 느낌.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선행요인, 속성, 결과 등을 고려하여 심리적 안전을 보장하도록 하는 학습환경을 조성한다면 시뮬레이션 교육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들의 스마트폰중독이 자기생활관리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martphone Addiction on Their Life Management: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Mental Health)

  • 김비;김나미;박경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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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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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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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긍정심리자본, 정신건강, 자기생활관리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은 자기생활관리와 긍정심리자본에서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정신건강간의 유의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생활관리의 경로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0.69^{**}$)이 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매개변인인 긍정심리자본과 정신건강 하위요인들과 자기생활관리 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에서는 낙관성($3.40^{**}$)과 탄력성($6.95^{**}$)이 자기생활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정신건강에서는 우울($-2.01^*$)과 충동성($-3.53^{**}$)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자기생활관리를 위한 교육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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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된 신체활동 강도와 스트레스 반응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Estimated Intensity of Physical Activity, Stress Respons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김용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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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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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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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신체활동과 스트레스 반응 그리고 긍정심리자본의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20~50대 남녀 성인 356명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설문지를 활용해 각각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해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우선 상관분석 결과, 신체활동 총량은 스트레스 반응과 부적 상관이 있었고, 긍정심리자본과는 정적 상관이 있었다. 다음으로 회귀분석 결과, 신체활동 총량은 스트레스 반응에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긍정심리자본에는 정적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별 회귀분석 결과, 고강도가 스트레스 반응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고, 긍정심리자본에는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컨대, 고강도 신체활동이 스트레스 반응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긍정 임상심리학: 멘탈 휘트니스(mental fitness)와 긍정 심리치료(positive psychotherapy) (Positive Clinical Psychology: Focusing on Mental Fitness and Positive Psychotherapy)

  • 김진영 ;고영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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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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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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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글의 목적은 긍정 임상심리학의 개요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긍정 임상심리학의 두 가지 핵심 영역인 멘탈 휘트니스(mental fitness)와 긍정 심리치료의 개념을 살펴본 후 '고대 멘탈 휘트니스 긍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그 과정에서 전통적인 심리치료와 긍정 심리치료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멘탈 휘트니스라는 개념이 도입되게 된 역사적인 배경 그리고 멘탈 휘트니스와 정신건강 교양(mental health literacy)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러한 고찰에 기초하여 긍정 임상심리학의 제한점 및 발전가능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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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인지된 직무과부하의 매개효과와 상사신뢰의 조절효과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Turnover Intention: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Work Overload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Trust in Supervisor)

  • 최광우;이승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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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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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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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종업원 개인의 심리적 역량인 긍정심리자본이 인지된 직무과부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상사에 대한 신뢰가 긍정심리자본과 상호작용하여 인지된 직무과부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긍정심리자본과 인지된 직무과부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흡했던 인지된 직무과부하의 선행요인을 밝히고 궁극적으로 직무만족과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긍정심리자본 구축방안과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14명의 국내 제조업 근로자들로부터 설문자료를 수집하였고, 상관관계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종업원 개인의 긍정심리자본은 인지된 직무과부하와 부(-)의 관계를 나타냈고, 상사에 대한 신뢰가 강한 종업원일수록 동일 수준의 긍정심리자본 하에서 직무과부하 정도를 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심리자본은 이직의도와 부(-)의 관계를, 인지된 직무과부하는 이직의도와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된 직무과부하 정도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서 긍정심리자본이라는 개인의 심리적 강점 및 역량에 대한 이론적, 실증적 고찰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종업원 개인의 심리적 역량과 함께 상사에 대한 신뢰라는 관계적 차원의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유방암 환자에 대한 심리교육 집단개입의 효과 (A Pychoeducational Group Intervention for Women with Primary Breast Carcinoma)

  • 황숙연;이인수;박병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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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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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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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은 여성암 중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고,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에서 유방암 환자들의 심리사회적 후유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개입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서구에서 주로 실시되어 왔던 심리교육 집단개입이 우리나라에서도 심리적 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대처를 증진시킴으로써 심리사회적 후유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합의를 논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환자들 중 유방암 병기가 3기 B이상이거나 70세 이상의 환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 지리적으로 참석이 불가능한 환자 등을 제외한 80명의 환자 중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 70명을 실험집단, 대기자 통제집단 및 대기자 집단으로 무작위 할당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수는 각각 24명이었으며 최종 분석에 포함된 환자 수는 실험집단 22명, 통제집단 13명이었다. 이들에 대해 매 주 특정주제를 중심으로 8주간의 구주화된 집단개입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은 교육과 심리적 지지를 결합한 심리교육적 전략을 사용하였다. 대상자들은 심리적 디스트레스와 대처에 대해 Beck Depression Inventory와 Ways of Coping Checklist-Revised(WCCL-R)를 실시하여 집단개입 전과 8주 후에 각각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집단 개입 이후 BDI상에 나타난 우울에 대해서는 유의미하게 낮은 점수를 보였지만(p<.05). 대처에 대해서는 총점에서나 하위척도 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집단의 크기, 프로그램의 내용, 수술 후 경가 시기 등이 논의되었다. 몇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도 단기 심리교육 집단개입이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 후 심리사회적 후유증을 줄이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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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파손 피해자의 심리적 충격 변화에 관한 추적조사 연구 (Longitudinale Study on the Psychological Trauma of Victims of Housing Damage)

  • 손희주;최열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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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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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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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자연재해는 지역사회 전반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발생시킨다. 다수의 경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충격을 극복하지만, 일부는 PTSD와 같은 장기적인 정신적 피해를 경험하게 된다. 이에 재난과 심리적 충격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다. 자연재해는 시설 붕괴, 인명피해 등 다양한 피해를 야기하기에 피해자가 경험하는 피해의 종류가 다르며, 경험하는 상실의 정도에도 차등이 있다.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가장 흔한 피해인 주택파손의 경우 피해자가 경험하는 충격은 매우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연재해로 주택이 파손된 가구가 경험하는 심리적 충격을 확인하고, 추적연구를 통해 심리적 충격이 변화하는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주택이 파손된 경우 심리적 충격이 더 크게 나타나 주택의 파손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다른 피해로 인한 충격보다 더 큰 것을 확인했다. 또, 재난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충격이라고 할지라도 불안, 우울, PTSD 그리고 전반적인 심리적 충격 등 그 성격에 따라 변화 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보건의료 서비스는 모든 변수에서 유의하게 분석돼 재난 이후 안전과 관련된 기본서비스의 제공이 가장 필요로 된다고 해석된다. 또, 재난구호서비스 중 심리 안정 지원은 불안, 우울과 같은 단기적인 충격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심리적 영향이 가중된 PTSD에서는 오히려 역효과를 보여 심리지원체계의 변화 및 발전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