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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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유형별 브랜드 원산지이미지와 브랜드 연상지식에 관한 연구-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성향 정도에 따른 상호조절효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fluences of COO image on Brand Association Knowledge in Utilitarian and Hedonic product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Consumers' ethnocentrism -)

  • 박성영;유성덕;나운봉
    • CRM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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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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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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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브랜드를 구매할 때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들 중에서 소비자가 보유한 브랜드원산지에 대한 지각과 브랜드 연상지식과의 영향관계, 그리고 이들 영향요인과 구매의도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또한 이러한 영향관계에 소비자의 구매 동기로 구분되는 제품 유형 (효용적 vs 쾌락적)에 따라 영향관계가 차이가 있음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국내제품 혹은 외국제품에 대한 태도 및 타당성과 관련된 소비자의 신념으로 정의되는 소비자의 자민족중심주의 성향이 브랜드 연상지식과 구매의도간의 영향 관계에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원산지이미지와 브랜드 연상지식이 브랜드 구매의도와의 영향 관계에 있어 브랜드 원산지이미지는 구매의도에 직접적인 영향관계보다는 브랜드 연상지식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브랜드 연상 지식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소비자의 자민족중심주의 성향이 브랜드 연상지식과 심리적 또는 행동적 구매의도의 영향관계에 뚜렷하게 상호조절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소비자의 원산지에 대한 이미지가 호의적인 상황과 비호의적인 상황에 따라 집단간 비교를 통해 브랜드 연상지식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는 효용적 제품보다는 쾌락적 제품에 뚜렷하게 나타남을 찾아냈다. 본 연구를 통해 기업이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브랜드 원산지 정보와 브랜드 연상지식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외재적인 단서가 소비자의 선택 기준으로서의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제시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실무적으로 기업 내 마케팅 담당자 혹은 고객관계관리 담당자들이 소비자 접점에서 소비자에게 긍정적 영향력을 제공하는 단서들을 파악하고, 구매 전 그리고 구매 후 적절히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관계를 보다 긴밀하게 생성, 유지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전략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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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인지행동 개입과 대책 (Cognitive behavior intervention for critical incident stress management in fire fighters in Korea)

  • 이은정;김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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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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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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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진단하기 위한 척도와 도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 교육프로그램과 대책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침습 증상, 회피 증상,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 과각성 증상을 특징을 포함한다. 트라우마의 기억은 외현 기억(explicit memory)과 암묵 기억(implicit memory)이 있다. 외현 기억은 의식적, 인지적, 서술적이며, 변연계 구조물 중 해마가 관여한다. 사건 당시 정보 처리는 억제적이며, 내러티브 언어구성을 갖는다. 암묵 기억은 무의식적, 정서적, 절차적이며, 몸이 기억을 한다. 관련된 변연계 구조물은 편도체이고 사건 당시 정보처리는 활성화되어 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언어구성을 갖는다. 암묵 기억의 소거가 트라우마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critical incident stress management, CISM)는 위기 상황으로 인해 발생되는 스트레스의 유해성을 감소시키고, 조절하기 위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CISM의 핵심적 목표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의한 심리적 상태의 종결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한 문헌 고찰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해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뉴실버세대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GUI 가이드라인 제안 (Proposal of GUI Guidelines to Improve the Usability of Mobile Healthcare for New Silver Generation)

  • 조성배;이재익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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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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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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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고령 사회로의 진입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노후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뉴실버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GUI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뉴실버세대는 일반적인 고령자들보다는 정보취득에 대한 거부감이 약하기는 하지만 40대 이하의 젊은 세대들과 정보습득능력의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의 GUI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미래 의료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실버세대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GUI평가 가이드를 제안하는 데에 있다. 연구방법은 첫 번째, 문헌연구과 선행연구를 통해 뉴실버세대의 특성을 분석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의현황을 파악하였고, 두 번째, 현재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의 각 분야에서 선호되는 시각구성요소를 분석하여 고령자의 특성에 맞게 모바일 GUI디자인의 사용성 평가 지표를 도출하였다. 세 번째, 도출된 평가 지표를 사용하여 휴리스틱(heuristic)방식을 통하여 57세부터 65세까지의 뉴실버세대 8명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뉴실버세대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GUI가이드를 제안함으로써 사용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동시에 헬스케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osttraumatic Growth of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 김윤아;김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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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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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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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후 성장을 조사하여, 심리적 특성에 따른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B시와 G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45명으로 2016년 2월 1일~3월 10일까지 외상 후 성장, 사건 충격척도, 외상적 반추, 자아존중감, 적응유연성을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후 성장은 평균 29.64점이고, 여성인 경우, 종교가 있는 경우, 외상적 반추 및 적응유연성의 점수가 높을수록 외상 후 성장의 점수가 높았으며,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적응유연성, 긍정적 자존감, 의도적 반추로 설명력은 총 54.2%(F=29.36, p<.001)로 나타났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후 성장과 적응유연성 및 긍정적 자존감을 촉진하고, 외상적 반추를 활성화하는 중재가 체계적으로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및 소진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motional Labor, Job Stress, and Burnout on Turnover Intention of Care Worker's at Long-Term Care Hospitals)

  • 윤순철;권수혜;강효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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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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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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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소진과 이직의도의 정도와 그 관계를 파악하며 이직의도에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B광역시와 G도 소재 10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00명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형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는 감정노동(r=.372, p<.001), 직무스트레스(r=.471, p<.001), 소진(r=.411,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스트레스(${\beta}=.29$, p<.001), 소진(${\beta}=.24$, p<.001), 취업형태(${\beta}=.19$, p<.001), 감정노동(${\beta}=.16$, p=.017)으로 확인되었고, 이 변인들은 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를 총 32.6%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요양병원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적절한 근무환경 개선 및 명확한 직무기술이 요구되며, 소진 및 감정노동의 경감을 위한 적극적인 심리사회적 중재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한국 청소년의 약물사용 관련요인: 성경험과 위험 성행동을 중심으로 (The Factors Related to Substance Use among Korean Adolescents: Focusing on Sexual Experiences and Risky Sexual Behaviors)

  • 박민희;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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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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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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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청소년의 성경험과 위험 성행동을 중심으로 약물사용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11년 제7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자료를 활용한 2차 분석연구로,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소년의 총 75,643명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으며, 복합표본분석 방법으로 서술통계, rao-Scott ${\chi}^2$,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약물사용은 동성과의 성경험(adjusted OR=5.691; 95% CI=4.223-7.670)과 이성과의 성경험(adjusted OR=21.180; 95% CI=14.704-30.507) 및 성폭행(adjusted OR=9.936; 95% CI=7.217-13.680), 데이트 성폭행(adjusted OR=16.979; 95% CI=11.648-24.751), 음주 후의 성관계(adjusted OR=6.564; 95% CI=3.986-10.810), 예상치 못한 임신(adjusted OR=18.628; 95% CI=8.476-40.936), 성병(adjusted OR=21.872; 95% CI=13.920-34.367)과 같은 위험 성행동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약물사용 청소년은 위험 성행동을 경험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준다. 그러므로 한국 청소년의 약물사용은 성문제와 함께 그 해결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고, 가족과 학교 모두의 참여에 근거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의 문제해결을 위한 중재가 개발되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사회적 자본과 문화적 자본이 직업 포부에 미치는 효과 분석 (Occupational Aspirations of College Students in Korea :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and Cultural Capital)

  • 심경섭;설동훈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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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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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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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 대학생들의 장래 희망 직업은 어떤 요인에 의하여 결정될까? 시월(William H. Sewell)과 동료들이 개발한 위스콘신 모형의 결론에 따르면, 교육과 직업 획득에 사회심리학적 요인들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친다. 높은 수준의 직업적 지위를 갖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이 결국에는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러한 점을 고려할 때, 젊은이들의 직업 포부를 결정하는 요인을 파악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직업 포부를 트라이만(Donald J. Treiman)이 개발한 표준국제직업위신척도(Standard International Occupational Prestige Scale: SIOP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독립변수들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사회적 자본 변수는 린과 듀민(Nan Lin and Mary Dumin)의 '직업위계를 이용한 사회적 자원 측정 방법'(position generator)을 적용하였고, 문화적 자본 변수는 부르디외(Pierre Bourdieu)의 개념 정의에 기초를 두고 우리가 개발한 척도로 측정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자료는 '2004년도 한국 대학생의 의식과 생활에 관한 조사연구'의 원 자료인데, 유효 표본 수는 1,947명이다. 분석결과, 성별, 인적 자본, 아버지 직업 등 기존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는 변수들과 더불어, 사회적자본과 문화적 자본이 장래 희망 직업을 결정하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암 환자의 통증 외 증상의 빈도 및 고통 지수 조사 - "표준형 성인 암성 통증평가 도구"개발을 위해 - (The Frequency and Distress Score of Symptom of Cancer Patients -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Cancer Pain Assessment Tool (K-CPAT))

  • 이명아;최윤선;장세권;박진노;송찬희;윤소영;이지원;염창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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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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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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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본 연구는 한국의 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증상 발병율과 고통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암환자의 통증조절을 위한 초기 평가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방법 : 2003년 1월 6일부터 20일 사이에 국내 5개 종합병원에 내원한 암 환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환자들은 MSAS (Memorial symptom assessment scale)을 이용하여 나타난 증상에 대해 기록하였다. 결과 : 가장 흔한 증상은 무기력(82.1%), 구갈(73.5%), 통증(73.5%) 등이었고 흔한 증상 24가지 중에서 고통 지수가 높은 증상은 구갈(2.11), 가려움증(2.07), 통증(2.03) 등이었다. 통증과 정신 심리학적 증상을 제외하고 빈도와 고통 지수가 높았던 10가지 증상을 평가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결론 : 이들 10가지 증상은 한국의 암 환자에서 발병율과 고통 지수가 높은 증상들이다. 따라서 이들 증상들에 대한 평가가 암 환자에서 통증 조절을 위한 통증 초기 평가 도구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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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 중년여성의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태도 비교 연구

  • 정인경;권성옥;이일하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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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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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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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 및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로 비만 유병율이 증가하면서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다. 그러나 신체적 매력 중에서 날씬함을 너무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의 영향으로 자신의 체형을 왜곡되게 인식함으로써 이에 따른 신체에 대한 불만족은 무분별한 체중조절을 시도하도록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무리한 체중조절은 신체적·심리적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으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기체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경향을 파악하고 체중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년여성 249명으로 일반사항,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태도, 이상식행동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5세였으며 평균 비만도(BMI)는 22.7로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별 분포는 정상체중군이 72.9%로 가장 많았으며, 저체중군이 6.7%, 과체중군이 20.4%이었다. 자기 체형에 대한 인식도를 체중군별로 비교해본 결과, 정상체중군의 40.1%만이 자신의 체형을 ‘표준체형’으로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을 뿐, 8.1%는 ‘마른 체형’으로, 51.7%는 ‘살찐 체형’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37.5%는 자신의 체형이 ‘표준체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체형에 대하여 조사대상자의 80.9%가 ‘표준체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8.7%는 ‘마른 체형’을, 10.4%는 ‘살찐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체형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55.8%가 ‘불만족하다’ 고 응답한 반면 ‘만족하다’ 고 응답한 경우는 11.1%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는 체중군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과체중군이 저체중이나 정상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지난 1년 동안의 체중 감량 경험 여부를 조사해본 결과, 과체중군의 77.1%, 정상체중군의 65.3%, 저체중군의 62.5%가 체중감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 이유를 묻는 문항에 과체중군과 정상체중군의 경우 ‘건강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은 반면 저체중군의 경우 ‘체중이 증가되었기 때문에’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아 체중군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조사대상자의 53.8%가 체중감량을 하는 중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저체중군이 과체중이나 정상체중군에 비해 체중감량에 따른 부작용 경험자의 비율이 높았다. 이상식행동을 측정한 결과, 과체중이나 저체중군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이상식행동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세부요인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체중조절에 대한 집착과 식이조절점수는 과체중군이 가장 높았으나, 섭식통제 관련 식행동 점수는 저체중군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년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신의 실제 체형에 대하여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경우 건강보다는 외모 때문에 무리한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었으며 이상식습관과 관련된 식행동 점수가 높은 경향을 보여 영양 및 건강 상태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중년여성들에게 자신의 체형과 이상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표준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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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노인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그의 관련요인 (Psychosocial Factor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People in a City)

  • 송영수;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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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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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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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도시지역 거주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 및 통제신념 상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들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96명(남자 182명, 여자 214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동안에 면접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자기존중감은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태불안은 대인의존형행동특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인의존형행동특성은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기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IADL, 배우자 유무, 저작능 상태, 건망증이 선정되었으며,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의 부자유 유무, IADL, 배우자유무, 주관적인 건강상태, 신체의 부자유유무, 주관적인 수면의 질, 학력이 선정되었다. 대인의존형행동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유무, IADL, 월수입,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선정되었으며, 통제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유무, 시력상태가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조사대상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 및 통제신념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건강상태 등의 여러 변수들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