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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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심리학적 이론에 근거한 수학학습장애의 유형분류 및 심층진단검사의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Neuropsychological Approaches to Mathematical Learning Disabilities and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Diagnostic Test)

  • 김연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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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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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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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학 학습장애는 정상적인 수학적 역량 획득을 저해하는 학습 장애의 한 유형으로, 아동, 청소년의 5- 10% 정도가 겪는 학습 장애의 한 분야이다. 현재 수학학습장애를 진단하기 위하여 기초학력평가나 표준화된 검사가 사용되고 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사전지식을 파악하고, 취약한 영역을 찾는 것 역시 중요하다. 본 연구는 수학학습장애의 유형을 파악하고, 중재의 출발점을 알려줄 수 있는 포괄적인 진단 검사가 포함해야 하는 구성요소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신경심리학적 이론에 근거하여 수학학습에 영향을 주는 기본적인 인지적 요인들을 찾고, 관련되어 활성화 되는 두뇌 영역과 그들의 세부적 기능을 살펴본다. 또 수학학습장애 아동의 신경심리학적 특징을 살펴 본 다음 수학학습장애의 유형을 분류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심층 진단 검사의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정상인과 L4/L5 디스크 환자의 동적 근전도 측정을 통한 진단기법 개발

  • 현수돈;박시복;김정룡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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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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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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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EMG를 이용한 수리적 parameter를 사용하여동일한 병명(L4/L5 herniated disk)의 요통환자들의 근육활동의 정상 여부를 측정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동작분석기를 사용하지 않고 근 전도의 주기를 판독하여 기존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것보다 측정이간편하고, 주관적 통증 정도가 낮 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함으로써 통증이 parameter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본 연 구에서는 동작주기마다의 근전도 신호의 변이도(variance ratio)를 새로운 parameter로 선정하여 검증하 였다. 측정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quadriceps-hamstrings의 peak time difference와 erector spinae- rectus abdominis의 coexcitation이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게 요통환자와 정상인을 구분해주는 지표임이 확인되었고, rectus abdominis와 externa/internal oblique의 근전도 변이도(variance ratio)가 진단지표 로서 의미가 있음이 밝혀졌다. 본 연구의 방법은 차후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자료와 정상인에 대한 자료를 DB화 함으로써 진단기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방법은 차후 요통의 조기 발견과 예 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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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래커를 이용한 시선 데이터 수집 (Gaze data Collector using EyeTracker)

  • 김동현;이현우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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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9년도 제60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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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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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난독증은 정상적인 지능에도 불구하고 문장을 읽기가 어려운 독서 장애다. 난독증 진단 방법은 ADHD처럼 증상 체크리스트가 없다. 지적장애를 판정할 때 사용하는 웩슬러 지능검사 같은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아주 보편화된 심리검사도 없다. 미국 진단기준의 최신판인 DSM-5에도 어떤 검사를 해서 기준점수 아래여야 진단할 수 있다고 명확히 써놓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글자, 단어, 문장, 문단의 단위를 설정하여 화면에 출력하고 아이트래커를 활용하여 읽는 사람의 시선 데이터를 수집하여 히트맵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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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산만 ${\cdot}$ 과잉운동을 주소로 소아정신과를 방문한 아동의 진단적 분류와 평가 (DIAGNOSTIC CLASSIFICATION AND ASSESSMENT OF PSYCHIATRICALLY REFERRED CHILDREN WITH INATTENTION OR HYPERACTIVITY)

  • 홍강의;김종흔;신민섭;안동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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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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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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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논문은 주의산만이나 과잉운동을 주소로 대학병원 정신과에 내원한 5세에서 13세 사이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과 주진단 및 공존질병에 대해서 조사하였고, 그 중에서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로 진단 받은 환아들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공존질병이 있는 집단과 ADHD만 있는 집단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ADHD군과 외향적장애군 및 내향적장애군 등 세집단간의 임상특성과 심리검사상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주진단은 ADHD가 가장 많았고. 불안장애, 정신지체, 우울증, 반항장애, 발달성언어장애 등의 순이었다. 두 가지 이상의 진단이 내려진 경우가 48.9% 이었고, 부진단으로는 유뇨증, 품행장애, 발달성언어장애 등이 있었다. 주진단을 ADHD로 받은 환아들에서 공존질병이 있는 경우가 55.3%에 달했고. 공존질병은 특수발달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 불안장애 등의 순이었다. 순수 ADHD군에 비해서 공존질병 수반군에서는 동작성 지능검사와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 저조한 수행을 보였다. 외향적장애군은 ADHD군에 비해 지능검사의 상식 소검사 및 같은 그림찾기 검사와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 수행의 저하를 보였다. 내향적장애군은 ADHD군에 비해 교사 평정척도 점수가 낮았고, 아동행동조사표의 소통불능요인이 높았으며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는 카드 오류수가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주의산만이나 과잉운동이 주증상으로 나타날 경우 각종 평가 및 신경심리검사도구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ADHD 외에도 외향적 및 내향적장애군 등 다양한 질환을 감별하여야 하며, ADHD 진단을 내리는 경우에도 수반된 공존질병의 유무를 확인하여 이를 치료계획에 반영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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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ch-Nyhan 증후군 아동의 운동장애에 대한 감별진단 특성 (Differential Diagnostic Characteristics of Movement Disorders in Children With Lesch-Nyhan Syndrome (LNS): A Case Report)

  • 유승현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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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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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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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Lesch-Nyhan 증후근(LNS)은 hypoxanthine guanine phosphoribosyle transferase(HGPRT) 효소를 암호화 하는 X 염색체가 불완전해서 일어나는 유전적인 추제외로계(또는 기저핵)의 드문 병변이다. 출생시 LNS 유아는 정상적인 운동발달이 관찰되어진다. LNS에게서 현저하게 진단적인 특징으로 보여지는 운동심리적 행동인 self-mutilating 행위는 4살 이후에나 나타난다. LNS 아이들은 오히려 초기에 Rett's 증후근, 뇌성마비, 자폐, 다운증후근과 유사한 운동행위를 보인다. 그래서 LNS 아이들은 앞에 기술한 신경학적 장애로 오진을 받을 수가 있다. 오진으로 인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LNS는 결과적으로 합병증(신장부전)과 self-mutilating 행위로 인하여 치명적일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의 목적은 LNS 평가 동안 더 나은 진단을 하도록 하기 위하여 LNS와 관련된 기능부전에 대한 지식을 임상가들에게 제공하고자 함이었다. 연구 대상자는 10살인 2명의 쌍둥이 남아이었으며 실험은 뻗기 과제 수행(reaching task)시 움직임 특성을 보기 위하여 운동형상학적과 비디오 분석을 사용하였다. 기술통계로 분석 결과 움직임 시간과 단위가 증가됨을 보였고 사지의 분절적 움직임이 협응되지 않음을 보였다. ballistic과 jerky 움직임 양상은 dysmetric과 비긴장성 운동 행위에서 우세하였다. LNS은 추체로계 운동 장애 (과근긴장도나 저긴장도) 와 추체외로계의 운동 장애(dystonia와 choreoathetosis)의 혼합된 형태를 보였다. 결론으로 이 연구는 운동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치료하고자 할 때 임상가들한테 LNS 아이들의 움직임 장애의 다른 진단적 특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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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외상 이후의 신체증상 (Somatic Symptoms after Psychological Trauma)

  • 박주언;안현의;김원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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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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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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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심리외상에 노출된 이후 신체증상이 매우 빈번히 발생하곤 한다. 이러한 신체증상은 사회기능과 직업기능 및 환자-의사 관계와 종종 연관되지만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 범주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신체증상의 기전, 흔한 임상양상, 그리고 치료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방 법 PubMed, Scopus, Google Scholar, KoreaMed, KISS와 같은 학술검색엔진을 사용하여 2016년 3월 31일까지 검색된 심리외상 노출 이후 신체증상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하였다. 결 과 심리외상 노출 이후의 신체증상의 발생 기전은 심리적인 측면과 생리적인 측면으로 구분될 수 있었다. 심리기전은 정신역동이론, 인지행동이론, 그리고 다른 이론들이 포함되었다. 생리기전은 신경내분비 및 면역계, 자율신경계, 중추 신경계의 변화로 설명되었다. 심리외상과 연관된 신체증상은 두경부, 흉부, 복부, 기타 근골격계, 피부 및 면역계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건강문제로 표현되었다. 이러한 신체증상의 표준화된 치료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였다. 결 론 임상의와 재난정신건강지원 실무자는 심리외상에 대한 개입이나 PTSD 치료 동안 동반된 신체증상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심리외상과 PTSD에서 보이는 이러한 신체증상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학습 스타일 심리검사를 이용한 부진아 학습 지원 시스템의 개발 및 효과 분석 (Development and Effect Analysis of a Learning Support System for Underachievers Using Psychological Learning Style Tests)

  • 이종숙;장은실;이용규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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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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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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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부교육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학습부진아에 대한 학습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학습 스타일 심리검사를 이용하여 부진아에게 맞는 학습방법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부진아 학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은 첫째, 부진아의 특성으로 구성된 의사결정트리와 사전평가가 점수를 통하여 부진아를 진단한다. 둘째, 부진아로 판단된 학생은 학습 스타일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강의형 학습(청각형), 멀티미디어형 학습(시각형), 게임형 학습(촉각형) 방법 중에 한 형태의 학습방법으로 학습을 지원한다. 셋째, 사후평가를 통하여 학업성취도를 학인하고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생에 대해서는 교수자와의 일대일 개별지도를 지원한다. 제안한 시스템을 사용하여 학습부진아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나누어 학습을 검증한 결과 학습 스타일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학습을 했을 경우의 학습성취도가 평균 10%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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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습장애의 통합적 접근 (Integrative Approach of Mathematical Learning Disability)

  • Soomi Kim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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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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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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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학학습장애는 독해장애와 더불어 학습장애의 주요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독해 장애에 대한 연구와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분야로, 과연 수학학습장애는 무엇이며, 수학학습장애 아를 판별하는 기준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의 문제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수학학습장애에 대한 최근의 세 가지 관점-신경학적 관점, 발달심리적 관점, 교육적 관점-의 고찰을 통해, 수학학습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하나의 통합적 관점이 필요함을 제안하고 있다. 이것은 수학학습장애를 신경적 결함으로만 해석하려는 전통적 관점에 대한 발달심리학자들의 비판을 수용한 것이며, 오늘날 파행적인 교육체계에서 희생되고 소외되어온 학생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한 가지 제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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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치료를 위한 LMT 그림 진단 지원 시스템 (LMT Diagnosis Assistance System for Art Therapy)

  • 소현경;서영훈
    • Journal of Platform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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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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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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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LMT 는 10 가지 풍경요소 그림을 이용하여 내담자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는 그림 검사기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LMT 그림 분석에 필요한 지식 베이스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그림 검사 후 내담자에게 제공되는 평가 보고서를 생성하는 LMT 그림 진단지원 시스템을 제안하고, 구현한다. 이 시스템은 각종 문헌 및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진단 결과를 생성하기 때문에 진단 결과의 객관성을 제고한다. 또한, 향후 LMT 그림분석에 대한 지식을 지식 베이스에 축적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본 시스템은 웹 기반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으며, 실제 사례를 이용하여 지원 시스템의 효과성을 보였다.

측두하악장애 치료결과의 예측에서 사회심리학적 요인의 영향 (Sociopsychological Factors related to Prediction of Treatment Outcome of the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여인식;한경수;김윤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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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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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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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초진 시 주소의 심한 정도와 임상적 진찰소견의 상이함, 그리고 설문지를 이용한 사회심리학적 상태의 차이 등이 향후 진행되는 치료과정을 통해 증상의 실제 감소정도와 그에 소요되는 치료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측두하악장애 환자 268명을 대상으로 최대개구량, 수평피개량, 수직피개량, 촉진점수, 전치부 개교합, 수조작시 턱의 뻣뻣함(rigidity), 그리고 하악운동시 운동의 부조화(jerk)나 개구제한 등을 조사하고, 대상자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회재적응평가척도(SRRS), 병원불안우울척도(HAD scale), 피츠버그 수면지수(PSQI), 그리고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 등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증상변화에 대한 대상자의 주관적 평가를 관찰하기 위하여 가시상사척도(VAS)를 이용하였다. 조사된 치료기간은 내원한 전 기간인 전체 치료기간(total treatment duration)과 증상이 실제로 경감된 활동적 치료기간(active symptom relieving duration)이며, 활동적 치료기간은 치료지수(treatment index, TI)의 산출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임상적 진찰 및 설문지 조사를 통해 분석된 40여 항목 중 남녀 간에 차이를 보인 항목은 최대개구량, 촉진점수, 하악운동시 턱의 부조화, 수면장애, 전체 치료기간 등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설문지 조사항목에서 그 차이가 더 적었다. 또한 전체 대상자에서 간이정신진단검사의 각 항목척도와 다른 설문지의 총점 간 상관관계를 상호 비교할 때 사회재적응평가척도나 피츠버그 수면지수에 비해 병원불안우울척도의 총점이 더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다. 2. 각 주소증상 별로 치료지수에 따라 세 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통증의 경우 치료지수가 낮거나 중간인 군이 높은 군에 비해 치료개시 시점의 통증은 심했으나 종료시점에서는 오히려 더 약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양상은 기능장애와 관절잡음을 주소로 한 경우에서도 유사하여 치료지수가 낮은 군에서 높은 군에 비해 치료개시 당시의 증상은 심했으나 종료 시에는 오히려 낮아진 양상을 보였다. 활동적 치료기간 역시 치료지수가 낮은 군에서 중간이나 높은 지수의 군에 비해 유의하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증상이 경감되는 활동적 치료기간을 예측한 회귀방정식의 산출 결과 전체적으로 볼 때 최대개구량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 모두 대상자가 스스로 기록하는 가시상사척도상의 주관적 증상의 정도 및 설문지, 특히 간이정신진단검사의 척도항목으로 밝혀져 측두하악장애의 치료결과에는 각 개인의 사회심리학적 상태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