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실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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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사육에 의한 한국산 실고기과(Syngnathidae) 2종, 풀해마(Urocampus nanus)와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의 초기생활사 비교 (Comparative Early Life History of Two Pipefish, Urocampus nanus and Syngnathus schlegeli (Syngnathidae) in Laboratory Culture from Korea)

  • 이재환;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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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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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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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provides a detailed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larvae obtained from Urocampus nanus and Syngnathus schlegeli male brood fish over 20 days of culture in the laboratory. In both species, mating takes place when several males each spread their brood pouch like a wing to attract a female's attention. When the female begins to swim upward, the males follow her and receive her eggs in their brood pouches. Newborn larvae of U. nanus and S. schlegeli had already completed formation of dorsal and caudal fin rays, but not of pectoral fin rays. Pectoral fin rays were completely formed 15 days after release in S. schlegeli and 20 days after release in U. nanus. The ratio of caudal fin length to standard length increased until 8 days and decreased thereafter in S. schlegeli, while in U. nanus this ratio declined continuously after hatching. The larvae of the two species were very similar in external morphology, but well distinguished by the number of dorsal fin rays (15-16 in U. nanus vs. 39-43 in S. schlegeli), the presence of a membrane under the tail (absent in U. nanus vs. present in S. schlegeli), and the presence of melanophores in the dorsal fin (present in U. nanus vs. absent in S. schlegeli). Based on this study, U. nanus appears to be evolutionally more similar to pipefish than to seahorse.

남해군 삼동면 연안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Fish Species Composition in the Coastal Water of Samdong-myeon, Namhae, Korea)

  • 김준섭;이용득;이승환;박준수;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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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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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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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남해 삼동면 연안의 사질과 잘피밭의 어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해서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소형 beam trawl과 지인망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두 곳의 조사지점에서 공통으로 출현한 종은 총 19종이었다.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돌팍망둑, 감성돔, 베도라치,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 복섬 등이 공통으로 출현하였고, 이 중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베도라치, 복섬은 잘피밭에서, 돌팍망둑, 감성돔,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는 사질연안에서 주로 출현하였다. 실비늘치와 해마, 볼락, 농어, 독가시치는 잘피밭에서만 출현하였고, 풀반지, 숭어, 쑤기미, 양태, 쥐노래미, 알롱횟대, 꼼치, 동갈양태, 댕기망둑은 사질에서만 출현하였다. 채집된 어류 대부분은 소형어나 유어로 남해 연안의 잘피밭과 사질연안이 이들 어류의 성육장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현 종수는 2011년 8~9월에, 개체수는 2011년 8월이 가장 높았다. 생체량은 2011년 4월과 9월에 가장 높았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개체수 및 생체량은 사질연안에 비하여 모두 잘피밭에서 높았으며, 사질연안에서는 잘피밭을 선호하는 어류들이 다수 출현하였지만, 잘피밭에서는 사질연안을 선호하는 어종이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거제도 저구 잘피밭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s in Eelgrass Bed of Jeogu on Geoje Island, Korea)

  • 이대희;김준섭;박준수;한동훈;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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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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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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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거제도 저구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예인망으로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8종, 2,335개체, 5,289.8g이 채집되었다. 우점종으로는 점망둑 (Chaenogobius annularis)이 565개체 (24.2%)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살망둑 (Gymnogobius heptacanthus),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 독가시치 (Siganus fuscescens), 망상어 (Ditrema temminckii), 복섬 (Takifugu niphobles), 실비늘치 (Aulichthys japonicus), 가시망둑 (Pseudoblennius cottoides), 실고기 (Syngnathus schlegeli),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i), 일곱동갈망둑 (Pterogobius elapoides), 풀해마 (Urocampus nanus), 졸복 (Takifugu pardalis), 미역치 (Hypodytes rubripinnis) 순으로 채집되고, 전체 개체수의 94.2%를 차지하였다. 잘피 건중량은 2009년 8월 121.5 g/m$^2$에서 11월 74.9g/m$^2$, 2010년 2월에는 49.3g/m$^2$로 감소하였고, 그 이후 5월부터 112.8 g/m$^2$로 증가하였다. 살망둑, 조피볼락, 복섬, 실고기, 풀해마는 잘피의 성쇠와 상관없이 연중 출현하였다.

제주도 연안 해초지대의 어류군집에 관한연구 I. 종조성과 계절변화 (Study on the Fish Community in the Seagrass Belt around Cheju Island I.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s offish community)

  • 고유봉;조성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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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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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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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도 북방 함덕연안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군집의 종조성과 계절변화 그리고 잘피의 계절변화에 따른 서식지로서의 특정을 주간과 야간채집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어류의 채집은 소형 beam trawl을 이용하여 1993년 5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실시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35과 58종으로 주년에 걸친 우점종은 실비늘치, 흰줄망둑, 그물코쥐치, 실고기 그리고 쏠종개였으며, 이들 5종이 전체개체수의 86.1%, 생물량의 62%를 차지하였다. 주간과 야간의 출현비율은 총 36,378개체중 주간이 17%였고 야간이 83%을 차지하였다. 생물량에 있어서도 전체 90,874g중 주간이 22%, 야간이 78%였다. 단위체적당 개체수와 생물량은 주간이 개체수에서 평균 26.2미/$100m^3$$83.5g/100^3$ 이였으며, 야간에는 평균 147.8미/$100m^3$$347.9g/100^3$ 였다. 어류군집의 계절변화에서는 10월~12월 이개체수나 생물량에서 가장 풍부하였으며, 개체수에서는 1월~4월이, 생물량은 5월~6월에 가장 낮았다. 출현어류의 90%이상이 14cm이하의 소형개체였다. 전장 4cm이하의 자어나 치어는 연중출현하고 있었으며, 특히 주요어종의 새로운 가입군은 잘피의 성장기인 1~6월, 쇠퇴기인 7~12월의 개체군으로 나눌수 있었다. 전자는 실비늘치, 흰줄망둑, 민베도라치, 노래미 및 가시망둑이 후자에는 그물코 쥐치, 실고기, 쏠종개 및 두줄베도라치가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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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고기, Syngnathus schlegeli 난(卵)의 형태(形態) 및 산출(産出) 자치어(仔稚魚)의 형태(形態) 발달(發達) (The Egg Morphology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Pipefish, Syngnathus schelegeli Kaup)

  • 김용의;한경호;안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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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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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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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1년(年) 5월(月)과 6월(月)에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낙동강 하구역(河口域)에서 실고기 수컷어미 5마리를 채보(採補)하여, 이들 수컷어미의 육아낭(育兒囊)에서 인위적(人爲的)으로 채란(採卵)하여 난(卵)의 형태(形態)를 관찰하였고, 육아낭(育兒囊)에서 산출(産出) 자어(仔魚)를 사육하면서 형태(形態) 발달(發達)을 관찰하였다. 1. 수정란(受精卵)은 거의 구형 또는 타원형이며, 난경(卵徑) 0.72~1.01 mm로 많은 소유구(小油球) 가지고 있고, 난황(卵黃)은 황색(黃色)을 띤다. 2. 육아낭(育兒囊)에서 갓 산출(産出)한 자어(仔魚)는 평균(平均) 체장(體長)이 10.9 mm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으며, 주둥이를 제외한 부분이 성어(成魚)의 체형(體形)과 닮아있고, 근절(筋節)은 59~60개로 각 근절 표면에 체륜(體輪) (골판(骨板))이 형성(形成)되기 시작한다. 3. 산출후(産出後) 6일(日)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平均) 체장(體長)이 13.8 mm로 아래턱이 더욱 커져 발달하고, 아가미뚜껑 부분이 발달하여 열려 있다. 4. 산출후(産出後) 8일(日)째의 개체(個體)는 평균(平均) 체장(體長) 14.1 mm로 등지느러미에 40~42개, 꼬리지느러미에 9개, 가슴지느러미에 13~14개의 줄기가 완전하게 형성되어 치어기(稚魚期)에 달한다. 5. 산출후(産出後) 10일(日)째의 추어(推魚)는 평균(平均) 체장(體長) 14.7 mm로 주둥이는 더욱 길어지며, 아가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더욱 발달하여 성어(成魚)의 체형(體型)과 거의 유사(類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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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명사 잘피밭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s in Eelgrass Bed of Myeongsa on Geoje Island, Korea)

  • 김준섭;이대희;박준수;한동훈;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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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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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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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 거제시 저구리 명사 연안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예인망(surf net)으로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1종, 1,387개체, 4,776.5 g 이 채집되었다. 우점종으로는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가 378개체(27.3%)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살망둑(Gymnogobius heptacanthus), 망상어(Ditrema temminckii), 복섬(Takifugu niphobles), 미역치(Hypodytes rubripinnis), 점망둑(Chaenogobius annularis),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일곱동갈망둑(Pterogobius elapoides) 순으로 채집되었고, 전체 개체수의 89.3%를 차지하였다. 잘피 건중량은 2009년 8월 154 g/$m^2$에서 11월 31 g/$m^2$, 2010년 2월에는 41 g/$m^2$로 낮아졌고, 그 이후 증가하여 5월부터 78 g/$m^2$로 높아졌다. 살망둑, 점망둑, 일곱동갈망둑, 그물코쥐치 그리고 돌팍망둑은 잘피가 무성해지는 5~9월에 주로 채집되었고, 실고기, 풀해마(Urocampus nanus) 그리고 실비늘치는 잘피의 성쇠와 상관없이 연중 출현하였다.

진동만 명주리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easonal Variations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an Eelgrass Bed in Myoungjuri of Jindong Bay)

  • 백근욱;곽석남;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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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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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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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진동만 명주리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을 조사하기 위해서 2001년 8월 부터 2003년 7월까지 소형 비임트롤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어류는 총 33종이 채집되었다. 쥐노래미, 흰베도라치, 실양태, 가시망둑, 베도라치, 그물코쥐치, 실고기, 그리고 조피볼락이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은 채집된 총 개체수의 79.5%를 차지하였다. 본 조사해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대부분이 평균 15 cm 이하의 소형 어종이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잘피밭 어류군집은 뚜렷한 계절변동을 보였는데, 채집 개체수는 2002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아주 높았으나, 생체량은 2001년과 2002년 9월에 각각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서는 채집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어류 군집의 계절변동은 잘피의현존량 및 먹이생물의 양적변동과 관계가 있었다.

한국산 실고기목 어류의 분자계통 (Molecular Phylogeny of Syngnathiformes Fishes)

  • 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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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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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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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revious morphology-based taxonomic frameworks within the family Sygnathidae had emphasized the significance of the male brood pouch and reproductive biology in defining the group. However, several different hypotheses had been proposed by different investigators. This study have beencarried out to determine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among 19 species belonging to the order Syngnathiformes with three Gasterosteiformes species as outgroup taxa by using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and Rag2 nuclear DNA sequences. Phylogenetic analyses based on neighbor-joining distance, maximum parsimony, minimum evolution and maximum likelihood method strongly supported that the family Syngnathidae, the suborder Syngnathoidei and the order Syngnathiformes were all monophyletic group. Much of previous morphological analyses were supported by our molecular data, but some deep relationships were not clearly resolved with regard to members of the suborder Aulostomoidei.

한국산 실고기과(Syngnathidae) 어류 1미기록종, Festucalex erythraeus (Gilbert, 1905) (First Reliable Record of the Red Pipefish Festucalex erythraeus (Syngnathidae: Perciformes) from Korea)

  • 이재환;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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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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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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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 single specimen of Festucalex erythraeus, belonging to the family Syngnathidae, was first collected from Seogwipo, Korea, on August 12, 2019. This species is characterized by a low median dorsal snout ridge, and a lateral trunk ridge extending to the last trunk ring. Festucalex erythraeus is similar to the congeneric species, F. rufus: however, it is distinguished by the number of tail rings (32-37 in F. erythraeus vs. 31 in F. rufus). Here, we suggest the new Korean names "Min-sil-go-gi-sog" for the genus Festucalex and "Deung-huin-jeom-sil-go-gi" for the species F. erythraeus.

축열식 전기보일러의 심야전력 공급시간 자동제어장치 (Power-Supply Time Control Device in Off-Peak Period for Thermal Storage Boiler)

  • 한승호;권성철;고기중;정우용;김준호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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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2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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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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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기히터를 사용하는 축열기기의 보급이 급속히 활성화되고 모든 축열기기들이 심야전력 공급이 시작되는 22:00시에 동시에 가동이 시작되므로 심야전력 공급시작시간대에 전력수요피크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심야전력 공급시작시간을 상대적 저부하 시간대로 이동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축열기기인 축열식 전기보일러의 적용할 심야전력 공급시간 자동제어장치 개발에 관한 것이다. 본 논문의 내용은 축열식 전기보일러의 축열조 잔열량에 따라 축열시작시간을 결정하는 자동제어장치의 알고리즘과 H/W, 그리고 시험실에서의 테스트와 현장에서의 검증작업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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