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 통제에 대한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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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통제에 대한 신념이 외모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미국 여대생을 대상으로 (The Influence of Belief in Body Control on Appearance Satisfaction of U.S. Female College Students)

  • 이윤정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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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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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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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belief in body control on appearance satisfaction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self-esteem was included as a common predictor variable of belief in body control and appearance satisfaction, and the ideal body type and perceived body type were included as mediator variable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96 female college students in the State of Washington, United States, Using AMOS 4,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were conducted to fit the measurement models, and then the fit of the structural model was examin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indirect effect of belief in body control on appearance satisfaction through its negative effect on ideal body type was significant. Yet, the direct path of belief in body control to appearance satisfaction and the indirect path through their common relationships with self-esteem were found not significan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igher body control belief may lead to lower appearance satisfaction due to the decreased size of ideal body type.

지체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정도가 객체화된 신체의식(OBC)에 미치는 융합 연구 (Fusion research is the degree of participation leisure sports physically disabled persons on the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OBC))

  • 김동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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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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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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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생활체육 참여정도가 지체장애인의 객체화된 신체의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A시에 거주하면서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는 지체장애인들 2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구체적인 요인에 대한 분석은 독립 t검증과 일원변량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 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론으로는 첫째, 지체장애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별(남성), 연령별(40대, 50대), 장애등급별(4급)에 따른 객체화된 신체의식 수준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체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정도(운동기간, 운동시간, 운동강도)는 객체화된 신체의식의 신체 수치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신체 감시성에서는 운동기간, 신체수치심에서는 운동강도, 통제신념에서는 운동시간이 각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병원 병동 및 수술실 근무 간호사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Psychosocial Stress and Fatigue Symptom Among Nurses Working at Ward and Operating Room in University Hospitals)

  • 박안숙;손미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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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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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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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근무특성이 다른 병동과 수술실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적 특성, 직무스트레스 요인 및 사회심리적 요인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수준을 비교 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4개 대학병원의 병동근무 간호사 220명, 수술실근무 간호사 147명, 합계 367명으로 하였으며, 2012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관련된 요인으로 병동근무 간호사에서는 연령, 주관적인 건강상태, 근무경력, 업무에 대한 만족도, 업무에 대한 적성,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동료의 지지도, 자기존중감, 통제신념 및 A형 행동유형이 지적되었고, 수술실근무 간호사에서는 연령, 수면시간, 주관적인 건강상태, 근무경력,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 업무에 대한 만족도, 업무에 대한 적성, 직업전환의사,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A형 행동유형이 지적되었다.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으로 병동근무 간호사에서는 연령, 여가시간 여부, 주관적인 건강상태, 업무에 대한 만족도, 직업전환의사, 업무요구도, 통제신념, A형 행동유형이 지적되었고, 수술실근무 간호사에서는 연령, 주관적인 건강상태,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 상사의 지지도, 동료의 지지도, 통제신념이 지적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볼 때 간호사의 근무부서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근무부서별 스트레스와 피로수준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실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고령화 사회에서 한국인의 건강과 삶의 질 (Health and quality of life for Korean people in ageing society)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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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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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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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다. 한국인들은 자신의 부모들 세대보다 더 오래 살아야 한다. 기대 여명이 증가하고 사회구조가 변하면서 사람들은 삶의 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 사회에는 웰빙 붐이 일었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 질 높은 삶을 위해서는 건강이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 이런 건강에 대한 관심은 건강행동들로 이어진다. 한국인들의 건강관련지출은 다른 선진국들보다 훨씬 적지만 계속 증가추세에 있고, 앞으로의 초과 지출에 많은 부분이 질병예방과 장기요양시설의 확충에 투자될 것이다. 서양과는 다른 문화권에서는 사는 한국인의 삶의 질의 구성요인과 건강행동은 서양인과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선행연구들에서 삶의 질에 대한 중요도로 건강이 최우선 순위로 나타나지 않은 것이 건강이 삶의 질에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건강은 삶의 질에 있어서 기본이다 .각종 질병에 의해 낮아진 삶의 질과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그것을 반증하고 있다. 건강 행동을 설명하는 모형들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신념이나 태도 혹은 의도, 지각된 행동 통제력, 그리고 자기효능감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이고 생리적인 기능이 쇠퇴하고 만성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삶의 질은 그런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고 적응하느냐에 달려있다. 다른 어느 시기보다 노년기에서는 사회적 지원이 삶의 질을 위해 결정적인데, 특히 자녀로부터 지원이 중요하다. 자녀로부터의 지원은 한국 노인 개인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불화를 타인에게 노출하기 꺼려할 수 있다. 자기노출을 꺼리는 것은 다른 사회적 지원의 통로를 차단하기도 하고 그 자체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개입이 요구된다. 한국인의 기대 여명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에 정책적으로는 장기요양시설이 확충되어야 하겠지만 심리적 사회적 지원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개인 혹은 사회의 건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심리학자들이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앞으로 심리학자들도 관심을 가지고 삶의 질과 관련하여 한국인의 건강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