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 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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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학령기 후기 아동의 섭식장애 관련 요인 (Gender Differences in Eating Disorders and Risk Factors in Upper Primary School Children)

  • 문소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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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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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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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gender differences in eating disorders and in several risk factors; body dissatisfaction, perfectionism, self-esteem, and depression. Metho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423 students in grades 5 or 6 (230 male and 193 female) in this cross-sectional study.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with the SPSS/PC ver 12.0 program. Results: Girls experienced more symptoms of eating disorders, body dissatisfaction, and depression than boys. There were also gender differences in risk factors. For girls, depression,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and body dissatisfaction were related to eating disorder behaviors, whereas for boys, depression, self-oriented perfectionism, body dissatisfaction, and self-esteem were related to eating disorder behaviors.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indicate that risk factors for eating disorders for boys and girls may be different, and these differences have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the etiology of eating disorders and should be considered in planning possible nursing interven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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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소아환자복의 사용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연구

  • 서동애;천종숙;김인숙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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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6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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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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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서울의 20개 종합병원과 220명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소아 환자용 환자복의 사 9용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소아환자가 보편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소아환자복의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사결과 종합병원에서 제공하는 소아환자복은 대부분 성인용 환자복과 유사한 형태와 색상을 제공하였다. 소아환자복의 착용 여부 조사결과 환자복은 상의가 하의보다 착용율이 높았으며, 12세 이하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착용율이 높 게나타났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환자복에 대하여, 치수 불만족과 착탈의 불편이 가장 큰 문 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소아환자복에서 중요시되어야 할 점으로 치수, 청결성, 보온성, 촉감, 디자인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소아환자들의 신체 성장에 따른 체형의 다양 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환자복의 치수 및 기능성이 향상된 형태의 소아환자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아환자들은 성인용 환자복과는 차별화된 형태및 직물의 특성을 갖춘 새로운 디 자인의 개선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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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체질량지수와 체형인식도 및 체중조절행위 (The Body Mass Index(BMI), Body Image Recognition, Weight Control Behavior of Nursing Students)

  • 강기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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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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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2-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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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는 간호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체형인식도, 체형만족여부에 따른 체중조절행위 및 식행동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3월 5일부터-3월 12일 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조사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고, 자료분석 방법은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및 Chi-square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대상자의 체질량지수는 정상 또는 그 이하의 체중군이 88.3%였는데, 체형만족여부에서는 '불만족한다'가 77.7%였고 실제보다 자신을 살찐 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의 신체에 불만족하고 있었다. 체중조절행위 유무에서는 '있다'가 84.2% 였는데, 자신의 체형이 적절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대상자에서도 80%,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는 대상자에서도 56%가 체중 조절행위를 시도한 경험이 있었다. 체중조절방법 선택에서는 '운동'이 48.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운동과 다른 방법 병용'이 31.9%였다. 하루 한 끼 이상 결식하는 비율 조사 결과에서는 저체중군의 아침 결식률이 83%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이결과를 토대로 간호학생이 자신의 체형인식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지도되어야 하고, 체중조절을 무리하게 시행하여 건강에 해를 입지 않도록 바람직한 운동 및 체중조절방법 등을 전문가에게 처방을 받아 시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초등학교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서 수행한 영양 및 신체상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a Nutrition and Body Shape Education Program as Part of Health Promoting Projects in an Elementary School)

  • 심유진;김진순;지세민;손태용;황진아;정은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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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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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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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영양지식, 신체상 정립, 식습관, 영양섭취 등에 기여하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다. 어린이 식생활 실천지침,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식품 구성탑, 영양소의 기능과 급원식품, 바람직한 신체상, 어린이 비만과 편식예방 등을 주제로 하여 교실수업, 개인 과제, 교육 인쇄물, 가정통신문, 인터넷, 동영상, 전시회 등을 이용한 교육을 6개월간 시도하였다. 1)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후 대상 초등학생들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이 향상되어 본 교육 프로그램이 영양지식 뿐 아니라 식습관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되었다. 2) 현재 자신의 모습으로 인지하거나 희망하는 아동 신체상, 건강하다고 생각하거나 미래에 희망하는 청소년의 신체상 등 4가지 신체상의 인지도가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모두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3) 남학생에서 영양지식의 총점과 식습관 점수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전체 학생에서 현재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족도가 식습관 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에 의해 대상 학생들의 희망 신체상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학생의 현재 또는 미래 희망 신체상은 현재 자신의 모습으로 인지하는 신체상 또는 미래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신체상보다 유의하게 마른 모습인 것으로 나타나 날씬함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여학생에게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신체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5) 영양 섭취 조사 결과, 영양교육에 의해 일부 영양소들의 섭취가 부분적으로 개선된 효과가 있었지만 칼슘, 엽산, 아연, 나트륨, 니아신 등의 영양소는 여전히 섭취가 부족하거나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 개선을 위한 지속적이고도 반복적인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보건공무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영양지식, 신체상 인식, 식습관, 영양 섭취 등이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시되는 신체상의 정립에 대한 교육은 바람직한 식습관의 형성과 영양상태 개선뿐 아니라 건강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영양 및 올바른 신체상 인식에 관한 교육은 아동기부터 체계적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초기 청소년의 체질량지수, 자아존중감과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신체상 불만족의 매개역할에 대한 성별차이: 다중집단 경로분석 (Body Image Dissatisfaction as a Mediator of the Association between BMI,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in Early Adolescents: A Multiple-group Path Analysis across Gender)

  • 장미희;이경주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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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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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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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not only the relationships between body mass index (BMI), self-esteem, body image dissatisfaction (BID) and mental health, according to gender, but the mediating role of BID on mental health in relation to BMI and self-esteem among early adolescents. Methods: Data from 576 (296 boys and 280 girls)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rades 5 to 6 were collected. A multiple-group path analysis was utiliz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BMI, self-esteem, BID and mental health by gender. Results: In the path analysis for all students, poor mental health was related directly to BID, while it was indirectly related to BMI and self-esteem. In the multiple-group path analysis of both genders, BID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direct and indirect effect on mental health for girls alone.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ed that BID should be examined early to prevent poor mental health in early adolescent girls. This study helps to elucidate the role of early adolescent BID on mental health and provides insight for further preven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in school and community mental health settings.

후기 아동기 및 초기 청소년의 신체상불만족과 자존감: 종단적 패널 연구 (Body Image Dissatisfaction and Self-esteem among Korean Pre- and Early Adolescent Girls and Boys: A Five-year Longitudinal Panel Study)

  • 박우철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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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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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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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Longitudinal studies have shown mixed findings on the association between body image dissatisfaction and self-esteem among adolescents. This study examined the longitudinal, reciprocal influences between body image dissatisfaction and self-esteem among Korean pre- and early adolescents by using nationally representative longitudinal panel data from the Korean Youth Panel Study (KYPS). Analyses based on 2,230 participants indicated that girls' body image dis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boys'. The trajectory of body image dissatisfaction increased sharply during pre- and early adolescence, but stabilized afterwards for both boys and girls. Self-esteem deteriorated rapidly initially, but began to recover as adolescent girls and boys matur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howed that reciprocal influences between body image dissatisfaction and self-esteem were detected for boys. Body image dissatisfaction among girls predicted self-esteem during the entire period, while the opposite direction from self-esteem to body image dissatisfaction emerged two years later. The present study found that, during pre- and early adolescence, body image dissatisfaction and self-esteem develop in a circular fashion by forming a vicious cycle.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 and prevention programs are discussed in consideration of age and gender.

책만들기를 활용한 문제중심학습 중학교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Teaching.Learning Process Plan with Problem-Based Learning through Book-Making in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 김상미;이혜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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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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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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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학교 1학년 가정과 '옷차림과 자기표현' 단원에 적용할 책만들기를 활용한 문제중심학습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고 적용한 후 수업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책만들기를 활용한 문제중심학습 교수 학습 과정안, 학생자료 15개, 교사자료 9개를 개발하여 부산광역시 소재의 여자중학교 학생 167명을 대상으로 적용한 후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수업이 학생들의 신체이미지에 대한 왜곡이나 불만족을 줄여줘 신체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에 대해서는 사회적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바람직하게 변화되었다.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수업이 재미있고, 특별나고, 학습자료가 다양하며, 나의 신체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등으로 매우 긍정적이었으나 수업시간의 부족과 과제가 많았다고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본 교수 학습과정안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적합한 모형임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교수 학습 과정안의 타당성 검토와 수업시간의 확보를 통한 학습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후속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된 책만들기를 활용한 문제중심 학습 교수 학습 과정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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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여학생의 외모에 대한 인식 및 체중조절 실태 조사 (A survey of body shape perception and weight control of adolescent girls in three areas of Korea)

  • 이윤;신혜경;최병민;은백린;박상희;이기형;신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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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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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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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지역의 청소년기 여학생의 외모에 대한 인식과 다이어트 실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조사, 파악함으로써 무리한 체중감량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외모에 대한 바람직한 신체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올바른 체중감량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5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7개월에 걸쳐, 서울, 안산, 파주의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 11-17세의 2,891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체형인식과 체중조절 행태, 행동 특성, 식이장애에 대하여 설문 조사와 신체계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대조군으로는 남학생 891명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청소년 여학생 저체중의 비율은 대도시, 중소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갈수록 저체중 학생들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2) 대상 여학생의 46.3%가 스스로 약간 또는 매우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2%는 저체중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였다. 체형 만족도에 있어서는 여학생의 57.9%가 스스로 체형에 불만족스럽다고 답하였으며, 이는 비만도가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졌으나 지역별로는 그다지 큰 편차를 보이지 않았다. 3) 여학생에서 다이어트 경험 비율이 남학생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할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체형에 대해 불만족할수록, 체중조절 경험의 비율이 높았다. 4) 식이장애점수(EAT-26)는 여학생이 $13.2{\pm}5.1$점, 남학생이 $12.6{\pm}4.5$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한편 식이장애 고위험군 여학생은 10.9% 였으며, 서울 지역에 거주 하는 경우, 날씬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큰 경우, 외모관리에 지출하는 비용이 큰 경우, 자신이 건강하다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 식이 장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연구 결과 청소년의 신체상의 왜곡과 부적절한 체중 감량 시도가 청소년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우리나라 여성에서 여러 식이장애 및 관련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며, 따라서 이를 조기에 바로잡을 정책적, 사회제도적 뒷받침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하겠다.

국내 모터사이클복의 착용실태 및 불만족도에 관한 연구 -남성용 모터사이클 쟈켓을 중심으로- (A Study on Wearing Conditions and Dissatisfaction With Current Motorcycle Wear in Korea -Focus on Men′s Motorcycle Jacket-)

  • Hei-Sun;Do, Wol-Hee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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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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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5-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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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의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모터사이클을 타는 만20세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복에 대한 착용실태와 불만사항들을 조사하고 이를 연령별, 모터사이클 유형별로 비교 분석하여 착용감 및 안전성이 향상된 모터사이클복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 하고자 하였다. 설문조사는 2002년 1월~3월까지 3개월간 총 400부를 배부한 후 회수하고, 이 중 262부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여 빈도 및 백분율, 평균 등의 기술 통계치를 얻어 전반적인 착용현황을 알아보고, 교차분석을 실시한 후 X$^2$-검증을 실시하여 연령별, 모터사이클 유형별, 운행경력 별로 통계적인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1. 모터사이클복의 착용실태 및 불만사항 전반에 관한 조사결과, 조사대상자는 20대~40대의 운행경력은 5년 이상인 전문 라이더들이 많았으며 모터사이클의 배기량은 400cc이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모터사이클 유형은 로드 바이크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용목적은 레져.취미용, 선호하는 모터사이클복 아이템별 소재는 원피스와 슬랙스의 경우에는 피혁소재가 쟈켓의 경우에는 텍스타일 소재가 높게 나타났다. 아이템별 소유는 쟈켓과 투피스가 높게 나타났고, 보호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신체부위는 상의에서는 가슴과 팔꿈치, 하의에서는 무릎으로 나타났으며, 무릎보호대의 소유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터사이클복 주된 착용목적은 '부상방지', 모터사이클복을 착용하지 않는 이유는 '움직이기가 불편해서' '가격이 비싸서' '여름철에 더워서'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 모터사이클복에 대한 불만족도에서 동작적합성과 사이즈에 대한 불만도가 높게 나타났고, 모터사이클복소재 및 내부 장착 보호장구의 경량화가 요구되었으며, 모터사이클 쟈켓의 치수부적합부위는 소매길이가 가장높게 나타났다. 2. 전체 응답자의 연령을 20대, 30대, 40대 이상으로 나누어 연령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각각의 문항에 대해서 모두 연령대별로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3. 모터사이클복 아이템별 선호소재 문항에서 원피스와 쟈켓에서 모터사이클 기종별 유의차가 나타났는데, 비즈니스 기종에 서는 텍스타일 소재를, 아메리칸크루져 기종에서는 피혁소재를 선호하였다. 로드바이크와 오프로드 기종에서는 원피스는 피혁소재를 선호하였고, 쟈켓은 텍스타일 소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공 운동이 비만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SF-36)과 심리적 요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Qigong Exercise on SF-36 and Psychological Factors of Middle-aged Obese)

  • 소위영;서한교;최대혁;신현정;조은효;유병욱;전태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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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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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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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많은 비만인들은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로 인하여 신체상에 대한 불만족, 우울, 불안 및 정서장애를 경험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의 저하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비만인들의 정신적 고통을 개선하기 위하여 운동요법은 하나의 긍정적인 치료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본 연구는 동양의 전통 운동형태 중 기공 운동이 비만인에게 건강관련 삶의 질(SF-36), 자기효능감, 우울, 불안, 피로의 심리적 요인에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비만인을 위한 운동처방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피검자는 S시 G구에 소재한 S대학교 골든웰빙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는 50-60대의 성인으로 통제군 16명, 운동군 17명으로 분류하였다. 기공 운동은 12주 동안 주2회의 빈도로 실시하여, 운동 전 후로 건강관련 삶의 질(SF-36), 신체적 자기효능감, 우울, 불안, 피로도 변인을 측정하였다. 12주간의 기공 운동 전 후 건강관련 삶의 질(SF-36)의 8항목 중 감정역할 제한(F=0.187, p=0.668), 정신건강(F=2.043, p=0.163)은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으나, 신체기능(F=15.151, p<0.001), 신체역할 제한(F=18.278, p<0.001), 사회적 기능(F=4.957, p=0.033), 활력/피로(F=11.485, p=0.002), 신체통증(F=6.623, p=0.015), 일반적인 건강(F=4.498, p=0.042)의 6가지 변인은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불안(F=0.631, p=0.433)은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으나, 신체적 자기효능감(F=6.124, p=0.019), 우울(F=5.109, p=0.031), 피로(F=7.998, p=0.008)의 3가지 변인은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비만인에게 있어서 기공 운동은 비록 느린 동작으로 수행되는 낮은 강도의 운동형태일지라도 운동자체가 가져다주는 정신 심리적인 개선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운동임을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