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활동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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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학습 동기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 분석 (Development of Program for Enhancing Learners' Mathematics Learning Motivation and Analysis of Its' Effects)

  • 김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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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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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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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 고등학생의 수학 학습 동기 증진 프로그램을 학습자 특성, 수학 과제 특성, 자기조절학습이론을 고려하여 정의적 측면과 인지적 측면으로 개발하였다. 정의적 프로그램은 수학 학습에서 학생의 조절초점 확인, 수학적 자기조절효능감 향상, 학업스트레스 대처, 수학 불안 감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고, 인지적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교의 수학 과제난이도에 대한 선호 정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개발한 프로그램은 수학 성취수준과 학업동기유형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남녀 중 고등학생들 12명에게 10주 동안 적용하였다. 수학 교사의 관찰일지와 4차에 걸친 심층면담을 분석한 결과, 조절초점 확인 프로그램에서 학생의 향상초점과 예방초점이 변화하지는 않았으나, 수학적 자기조절효능감 향상 프로그램은 성취수준이나 성차와 관계없이 자율동기, 통제동기가 높았던 학생들에게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학업스트레스 대처와 수학 불안 감소 프로그램에서는 신체적 대처 활동이 학교급, 성차, 성취수준에 관계없이 수학 학습 동기 증진에 효과적이었고, 수학 시험 불안 해소 활동이 학업동기유형과 관계없이 효과적이었다. 인지적 프로그램에서는 오답노트와 문제만들기 활동이 결합된 '수학의 달인' 노트가 수학 학업 성취수준이 중 또는 하인 학생들에게서 수학 학습 동기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독거노인의 행복과 경제활동의 참여욕구에 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happiness and participating desire of economic activity among elderly living alone)

  • 이병임;김두리;임효남;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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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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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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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D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과 경제활동의 참여욕구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D시 노인복지관에 다니거나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독거노인들은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 그리고 가족의 건강이 행복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독거노인들은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욕구의 차이가 컸다. 꼭 일을 해서 경제적인 수입을 원하는 노인,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노인, 그리고 경제 형편이 어렵지는 않지만 소일거리로 경제활동을 원하는 노인으로 나뉜다.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는 대부분 높게 나타났지만 신체적인 한계를 고려해서 하루에 2-3시간 정도의 활동을 원했다. 소득의 경우도 소득을 간절히 원하는 경우와 현재의 생활비가 충분하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경제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의 제도적인 지원정책을 선순환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페루 도시 빈민 지역 청소년들의 칫솔질 빈도와 건강위험행동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Health Risk Behaviors and Toothbrushing among School-Going Adolescents in Poor Urban Areas of Peru)

  • 김연주;남은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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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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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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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4년 페루 리마 및 까야오 지역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기초조사 자료를 활용한 단면연구이며, 연구대상은 페루 리마북부 및 까야오 지역 내 일반 국 공립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11~19세의 청소년 959명이었다. 연구의 목적은 페루 도시 빈곤 지역 학생들의 각 건강위험행동과 칫솔질 빈도 간에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페루 리마 및 까야오 지역 청소년들의 12.1% (116명)는 하루 1회 이하로 칫솔질 하였으며, 87.9% (843명)는 하루 2회 이상 칫솔질을 하였다. 하루 칫솔질 빈도의 평균은 2.42회였다. 둘째, 연구대상자들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보정 한 후에 두 가지의 건강위험행동과 칫솔질 빈도 간에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해당 건강위험행동은 여가시간에 주로 비활동성 여가생활(TV, game, internet)을 하는 학생과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씻지 않는 학생(never/rarely)이 하루 칫솔질을 1회 이하로 할 OR이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페루 리마 및 까야오 지역 연구대상 청소년들의 하루 칫솔질 평균치는 WHO에서 권장하는 최소 수준인 2회 정도로 파악되었으며, 건강위험행동(비활동성 여가생활, 외출 후 손씻지 않기)을 하는 학생들은 하루 칫솔질 빈도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페루 도시 빈곤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ODA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개인위생 프로그램에 구강보건교육을 통합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발달, 손목 골밀도 및 영양섭취와의 상관성

  • 나현주;명금희;최미경;김애정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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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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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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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미취학 아동기는 생후 1년 동안의 급격한 성장 이후로부터 학령기가 되기 전까지 성장이 완만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혼자 먹는 행동을 익히게 되고 식품에 대한 기호가 형성되는 등 식생활에서도 뚜렷한 개인특성을 갖게되며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 시기에 영양부족에 따른 신체발달의 지연이나 영양과잉에 따른 비만과 같은 과다한 신체발달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신체발달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나라는 취약한 칼슘섭취 부족에 따라 골격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모든 질환이 그러하듯이 골격질환도 치료보다는 예방적인 관리가 다양한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따라서 골격건강과 최적의 신체발달을 위한 식사인자는 매우 중요하며, 일생의 성장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인자들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식품선택의 독립성이 확립되는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와 골격 발달에 관련성이 있는 영양섭취 요인을 찾아봄으로써 골격과 신체 발달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46~84개월의 미취학 어린이 총 62명(남자 37명, 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신체계측(InBody, Biospace)과 손목의 골밀도(DEXA, Medilink)를 측정하였다. 설문지는 어린이와 부모의 일반사항, 어린이의 건강상태, 식습관 및 활동조사표와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조사표로 구성하였다. 식사섭취조사 결과는 CAN-Pro를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으며, 모든 연구결과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녀 어린이의 평균 월령은 62.43$\pm$7.26 개월과 62.12$\pm$8.85개월이었다. 출생시 신장과 체중은 남자 어린이가 50.92$\pm$2.14 cm와 3.36$\pm$0.42kg, 여자 어린이는 각각 50.29$\pm$1.36cm와 3.32$\pm$0.39kg이었다. 현재 신장과 체중은 남자 111.65$\pm$5.44 cm와 19.60$\pm$3.52kg, 여자 109.04$\pm$5.04 cm와 18.67$\pm$2.81kg이었으며, 비만지수는 남녀 각각 -2.13$\pm$9.09%와 0.22$\pm$10.49%였다. 손목의 골밀도는 남녀 어린이 각각 0.25$\pm$0.04g/cm, 0.24$\pm$0.03g/$\textrm{cm}^2$이었다. 에너지 섭취량은 남녀 어린이 각각 영양권장량의 66.43$\pm$18.58%와 70.46$\pm$20.31% 수준이었으며, 남녀 어린이 모두 단백질(124.97$\pm$37.55%, 131.24$\pm$45.49%), 비타민B$_{6}$ (152.48$\pm$47.01%, 152.95$\pm$61.77%), 엽산(106.87$\pm$40.44%, 104.52$\pm$50.16%), 비타민 E (121.04$\pm$52.79%, 113.48$\pm$75.78%)를 제외한 영양소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달되는 섭취수준을 보였다. 특히 성장기에 중요한 칼슘도 남녀 어린이 각각 권장량의 62.21$\pm$39.46%와 70.07$\pm$34.52%로 낮게 섭취하고 있었다. 모든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어린이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신체계측치와 영양섭취와의 관계에서 체중, 체수분량, 제지방량은 각각 동물성 철 섭취량과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p<0.01). 골밀도와 영양섭취와의 관계에서 손목 골밀도는 식물성 칼슘 섭취량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5), 특히 위쪽 손목 골밀도는 동물성 단백질, 동물성 철 섭취량과 각각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다(p<0.05, 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상태와 골밀도는 동물성 단백질, 식물성 칼슘, 동물성 철 섭취량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앞으로 이들 영양소의 섭취가 신체와 골격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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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요실금과 우울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Urinary Incontinence and Depression in Elderly on the Quality of the Life)

  • 김지현;이중석;남범우;최진영;양상국;임현우;조선진;정현숙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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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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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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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요실금과 우울증 간의 연관성에 대해 여러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두 질환 발생의 시간적 관계나 인과 관계가 명확히 규명되지 못한 한계가 있어왔다. 또한 두 질환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수의 연구만 이뤄진 실정이다. 본 연구는 요실금과 우울증이 실제 삶에 끼치는 영향은 물론, 두 질환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국내 C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1262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한국형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를 통해 우울 증상 정도를 평가하였고, 국제요실금학회의 요실금 정의에 기초하여 고안된 질문을 통해 참여자들의 요실금 유무를 파악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삶의 질은 EuroQol-5 Dimension(EQ-5D)을 통해 각 세부 영역별로 측정하였다. 우울 정도와 요실금 유무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 비교를 위해 t-test, ANOVA, Scheffe 사후 검정 방식을 이용하였고, 우울증과 요실금 간 상호작용이 삶의 질의 각 세부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다중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요실금과 우울증 모두를 앓고 있는 참여자들은 모든 세부 영역[운동 능력, 자기 관리 능력, 일상적 활동, 통증, 불안감, 삶의 질에 대한 시각적 상사척도(VAS)]에 걸쳐 다른 모든 참여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삶의 질을 보였다. 요실금 없이 우울증만 호소했던 참여자들은 특히 일상적 활동, 불안감, VAS 영역에서 유의하게 낮은 삶의 질을 보고하였고, 우울증 없이 요실금만 호소했던 참여자들은 운동 능력, 일상적 활동, 통증 영역에서 삶의 저하가 두드러졌다. 요실금과 우울증 간 상호작용은 VAS와 자기 관리 능력, 불안감 항목에서 유의한 영향력이 관찰되었다. 결 론 본 연구는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진 요실금과 우울증이 공존할 때 이들의 상호작용이 삶의 질을 더욱 악화시킴을 밝혔으며, 세부 영역별로 삶의 질 악화 정도를 측정 비교하였다. 요실금을 앓는 환자들의 우울증 동반 여부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그에 대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녹차 섭취기간에 따른 질병 발현 연구 (A Study of Disease Prevalence According to Green Tea Consumption)

  • 백송남;진현화;이현정;김양하;양정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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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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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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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녹차의 섭취기간에 따른 질병 발현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하동군에 거주하는 주민 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조사대상자들의 녹차 섭취기간에 따라 녹차를 마시지 않는 대조군과 10년 미만 녹차 섭취군 및 10년 이상 녹차 섭취군의 3분위로 나누어 녹차의 장기간 섭취가 건강관련 변인과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남자가 41명, 여자가 51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대조군이 62.0세, 2분위 60.1세, 3분위 57.2세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생활습관으로 음주여부는 1분위에서 45.5%, 2분위 36.1%, 3분위 37.5%가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녹차를 마시는 집단에서의 음주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소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음주의 빈도는 1, 3분위에서 주 5~6회 마신다가 50%이상, 2분위는 주 1~2회가 53.8%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흡연여부는 80%정도가 거의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바람직한 흡연행동을 나타내었다. 신체활동정도는 모든 집단이 농사일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왕성한 활동정도를 보였으며, 건강보조식품은 잘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질병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충치는 1분위 9%, 2분위 27%, 3분위 36%가 충치가 없다고하여 녹차의 장기간 섭취가 충치 예방에 다소간의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감기는 각 분위에서 77%, 87%, 76%로 감기를 잘 앓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골다공증에 관한 문진 결과 29%, 64%, 100%순으로 정상이라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골다공증 검사율이 저조하여 녹차의 효과를 비교하기는 힘들었다. 식습관 점수는 녹차를 장기간 섭취할수록 유의적으로 좋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녹차를 접할 기회가 많고 주로 질병의 예방 및 개선을 목적으로 마시고 있었기에 녹차의 기능성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게다가 본 조사의 결과, 녹차의 장기간 음용이 충치,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의 예방 및 식습관 향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나아가 녹차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차 이외의 다양한 음식과 생활용품으로의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청소년의 신체활동 강도가 비타민 D 결핍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Strength of Physical Activity on Vitamin D Deficiency among Korean Adolescents)

  • 김지윤;최숙자;이윤정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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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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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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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vitamin D deficiency status among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is is cross-sectional analysis of Korean adolescents aged 10-18 years from the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2010-2012; n=2,384). We estimated the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and identified the correlations with the strength of physical activity. $x^2$ test, t-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complex sample analysis were done. The odds ratio of vitamin D deficiency by physical activity was calculated using complex sampl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was 78.2%. The mean serum 25 (OH) D level in deficiency group and non-deficiency group was 14.4ng/mL, 23.7ng/mL respectively. Differences by age strata (the prevalence ranging from 68.5% to 86.3%) and gender (78.6% for boy and 84.5% for girl) were identified. Among adolescents aged 16-18 or girl in vigorous physical activity,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vitamin D deficiency and physical activity was observed, where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were found among adolescents in moderate physical activity. Conclusion: In conclusion, vigorous physical activity was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t in Korean adolescents. Thus, intervention programs enhancing vigorous activity than moderate activity need to be developed in schools and community.

지역 요양시설 치매환자에서 인지작업치료프로그램의 인지와 손기능에 대한 효과 (The effect of a Cognitive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 cognition and hand functions in patients with dementia living in a community)

  • 강은영;정복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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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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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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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인지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인지기능과 우울, 수부기능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12년 9월에서 12월까지 일개광역지역 소재 요양원에 입소한 환자를 중심으로 실험군 12명, 대조군 9명의 전체 21명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신체활동을 포함한 현실인식 훈련, 점진적 단어소실기법, 수공예를 이용한 작업치료 중심의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군에서 인지기능, 우울정도, 수부근력과 수부조화운동에서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에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p<.05). 그 결과 본 인지작업치료프로그램은 치매환자에서 우울감소와 수부근력 및 수부조화운동,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유용한 중재적 방법으로 생각된다. 치매는 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를 통해서 환자의 잔존기능 유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정기건강검진 상담만족도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 - 지방공무원교육원생을 대상으로 -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Health Service Satisfaction at Regular Medical Checkup)

  • 박미애;나백주;이무식;홍지영;김상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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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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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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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수검자들이 검진결과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것이 건강증진행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검증결과 인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검진 후 교육 및 상담에 대한 만족도 정도는 성별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의 만족도가 높았고, 직렬의 경우 기능직공무원이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직기간이 오래 될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2. 건강검진 시 상담서비스 만족도와 건강증진행위의 관계 분석결과 만족도 내용에서 '검진결과 설명시 교정해야할 건강 위험에 대한 지적, '검진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검진 후 결과에 대해 제공하는 상담 및 보건 교육', '검진 후 결과에 관련된 자료나 진료 혹은 상담안내'에서 건강증진행위와 영향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검진결과 설명 시 교정해야 할 건강 위험에 대한 지적'은 식사조절과 건강관리행위, '검진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은 건강관리행위, '검진 후 결과에 대해 제공하는 상담 및 보건 교육'은 신체활동과 심리적 안정, '검진 후 결과에 관련된 자료나 진료 혹은 상담안내'는 건강관리행위와 영향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건강검진서비스 만족도가 낮은 항목의 불만족요인을 분석하여 건강교육 프로그램 계획 시 교육내용에 포함한다면 건강검진서비스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며, 건강증진행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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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병동 아동 간호사의 신체활동과 피로 (Physical Activity and Fatigue among Pediatric Nurses in a Special Care Unit)

  • 채선미;서은영;정현명;이지혜
    • Perspectives in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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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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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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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plore the levels of physical activity and fatigue among nurses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Methods: Participants were 89 nurses working at an intensive care unit and an operating room in a children's hospital.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and Brief Fatigue Inventory. Results: Most of the nurses' physical activity was work related,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working unit. Nurses with higher work stress and lower job satisfaction showed higher levels of fatigue than their counterparts did. Work-related physical activity and the interference of fatigue with relationships were related positively, whereas transport and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y were negatively related to usual fatigue and the interference of fatigue with life enjoyment. Conclusion: The levels of physical activity and fatigue of nurses were higher than those observed among other populations. The appropriate level of physical activity for these nurses needs to be investigated carefully. Also, in the intervention for nurses' fatigue, their level of work-related and leisure-time physical activity should be considered separately, and their work environment and psychological satisfaction level should be inclu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