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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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내원환자의 MMPI 군집분석 (MMPI of Out-Patients with Irritable Bowel Syndrome)

  • 박근영;조선미;정영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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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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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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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In this cluster analysis of out-patients with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we described the psychological features and personality patterns of these patients. The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MMPI) was administered to 29 IBS patients who received treatment in the gastroenterology department of Ajou University Hospital to produce individual profiles for each patient. The 29 profiles with 13 standard scales, 15 content scales and 11 personality scales were subjected to cluster analysis resulting in three clusters of the original sample. Titles used to describe the psychological features and personality patterns seen in the three clusters included : (1) depression and anxiety : (2) somatization and denial of affect ; (3) anger overcontrol. Future studies on the treatment of IBS patients may well consider these features, as IBS patients have different psychological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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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정신병리, 자아존중감 및 삶의 질 (Psychopathology, Self Esteem and Quality of Life in Cancer Patients with Radiotherapy)

  • 정찬영;양종철;신일선;최영;윤진상;이무석;이형영;나병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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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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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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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의학의 발달에 따라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암환자의 심리적 이해와 삶의 질의 향상이 중요시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암환자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임상적 특성에 따라 정신병리, 자아존중감 및 삶의 질 등이 어떤 양상을 보이는 지 조사하고 동시에 이틀 간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방법: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 정규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받고있는 암환자 41 명과 정상 대조 군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사회인구학적 자료 및 임상적 특성을 평가하였고, 정신병리는 symptom checklist-90-revised, 자아존중감은 Rosenberg의 self-esteem scale, 삶의 질은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를 통해 두 군을 비교 분석한 후, 변인들간의 상관을 조사하였다. 결과: 1) 암환자 군은 정상대조 군에 비해 신체화, 강박,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 정신중적 경향 등이 더 높았는데, 특히 신체화와 불안, 정신중이 유의하게 높았다. 2) 자아 존중감과 삶의 질은 암환자 군이 정상대조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3)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정신병리, 자아존중감, 삶의 질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임상적 특정 중에서는 체중감량이 심할수록 신체화가 높았으며, 통증이 있는 경우에 신체화가 높고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4) 불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았고, 신체화와 불안이 높고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결론: 암환자는 여러 정신증상이 있었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이 낮았다. 특히 암환자의 삶의 질에는 신체화 및 불안 등의 정신중상, 자아존중감, 통증 등이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암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해서는 정신증상의 치료와 자아존중감의 증진, 통증 관리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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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기혼여성의 취업여부에 따른 식생활 및 신체활동 평가와 건강증진생활양식 예측모형 구축

  • 최지현;정영진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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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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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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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여성의 고학력화와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날로 증가되는 현실에서 기혼여성의 건강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건강증진생활양식의 핵심 요소인 식생활과 신체활동 상태를 평가하고, 기혼여성의 건강증진생활 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상호관계와 각 요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하여 취업 여부별로 건강증진생활양식 예측모형 구축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대졸 이상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가정과 사회에서 맡고 있는 역할의 수, 각 역할에 대한 중요성 인식도 및 부담도, 가족 및 기타 가사관리자의 조력, 스트레스ㆍ우울ㆍ피로와 같은 심리적ㆍ신체적 증상과, 자아효능감, 그리고 건강증진생활양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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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과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과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 성차를 중심으로 (Psychological Symptom to Work-Life Balance: An Examination of Negative Belief in Emotional Expression and Emotional Clarity among Working Men and Women)

  • 손영미 ;박정열 ;양은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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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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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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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과 삶의 균형이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 등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정서표현에 대한 부정적 신념과 정서명료성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조절효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0대~50대의 기혼직장인 869명(남: 424명, 여: 4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과 삶의 균형이 높을수록, 부정적 정서신념이 낮을수록, 정서명료성이 높을수록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및 불안 간의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반면 정서명료성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부정적 정서신념과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에 있어 성차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불안, 신체화증상 간 관계에서 부정적 정서신념의 조절효과는 여성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반면 일과 삶의 균형과 우울 및 불안과의 관계에서 정서명료성의 조절효과는 남성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결과가 갖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과 영향요인 (A Study on Factors Impacting on the Mental Health level of the Elderly People Living Alone)

  • 한혜경;이유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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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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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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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하고,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이 정신건강 수준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며, 정신건강의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G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131명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조사대상자의 정신건강 수준은 3.53점(5점 척도)로서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이 일반노인에 비해 훨씬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정신건강의 하위영역별로 우울증이 가장 심각했으며, 신체화 증상도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불안, 강박증, 불안증 등의 증상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정신건강 수준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변량분석 결과에 의하면, 성별과 교육수준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셋째, 독거노인 정신건강 수준의 영향요인을 예측하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본 연구에서 설정한 독립변수 13개를 모두 투입한 최종모델에서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8개였으며, 설명력은 생활만족도, ADL, IADL, 복지서비스 지원, 비공식적 지지 등 사회적 지원 변수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거시적, 미시적 차원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노인의 신체화 증상 영향 요인 분석 (Factors Affecting Physical Symptoms of Elders)

  • 신미경;강지숙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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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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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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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trait anger, health state, physical symptoms.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o physical symptoms an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physical symptoms of elderly in urban areas. Methods: The research design for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design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Elders (n=276), who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completed a self-reporting questionnair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Study participants reported low trait anger (M=18.61), physical symptoms (M=7.15), and moderate health state (M=3.30). The 45.4%of variance in physical symptoms was significantly explained by emotional function health state (${\beta}$=-.284, p=.013), which is one of the sub-domain of the elderly health state, and trait anger (${\beta}$=3.841, p<.001).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that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explaining physical symptoms for the elders in Korea were emotional function health state and trait anger.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further nursing practice and nursing research for the elders with physical symptoms should be focused on emotional support.

한의학 정신요법을 이용한 소아 전환장애 환자 1례 - 지언고론요법(至言高論療法), 지지적 정신치료와 행동치료 - (A Case Report about Treatment of Childhood Conversion Disorder with Psychotherapy of Oriental Medicine -The Giungoroen(至言高論), Supportive Psychotherapy and Behavioral Therapy-)

  • 서현욱;서진우;황은영;김종우;정선용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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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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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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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통제적이고 강압적인 부모의 양육태도로 유발된 내면의 불안 및 갈등이 '항문의 이상 감각'이라는 신체화 증상으로 상징화되어 표출된, 전환장애로 의심되는 7세 여환아(女患兒)에게 한약(韓藥)치료와 더불어 지언고론요법(至言高論療法)을 적용하여 약 2개월간 치료하였다. 지언고론요법(至言高論療法)은 한의학 정신요법 중 하나로 현재 임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지지적 정신치료 및 행동치료와 유사하다. 의료진은 이를 본 증례의 환아(患兒)에게 2개월간 적용하여 증상이 80%이상 소실되는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동의 심리 발달과정에서 부모의 양육태도 등과 같은 중요한 심리 환경적 요인들이 부적절하여 아동의 내면에 갈등이 생기면 심인성의 신체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이는 전환장애의 심리기제와 매우 흡사하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동의 심인성 신체 증상을 치료하는 장면에서, 우선 성장 환경의 문제점 혹은 환아(患兒)의 성격 기질적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지언고론요법(至言高論療法)등과 같은 한의학 정신요법을 이용해 적절한 치료적 개입을 한다면 이른 시간 안에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이다. 본 증례는 그 좋은 예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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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사의 개인적 요인이 직무스트레스원에 영향을 주는 관련성 분석 (An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 Factors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and Job Stressors)

  • 정홍량;김정구;임청환;김명수;권대철;이만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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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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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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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국 16개 시도의 44개 3차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의 직무환경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원과 개인적인 관련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무환경에서 스트레스원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인 관련요인은 직위, 직무만족도, 신체화 증상이고, 역할관련에서는 직무만족도와, 신체적 증상이며, 직무안정성에 있어서는 직위와 직무만족도가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직무자율성에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 직위, 직무만족도이고, 직무부담에서는 직무만족도, 행동적 증상이며, 직무갈등에서는 직장동료, 직속상관, 직무만족도, 신체적 증상이 영향을 많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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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과 건강 및 삶의 질에 대한 사회지원의 중재효과 (The Moderat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Family Caregivers' Burdens and Health and Quality of Life with Demented Patients)

  • 서경현;천경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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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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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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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사회가 고령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치매환자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과 사회지원이 건강 및 삶의 질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탐색하고, 부양자의 건강 및 삶의 질에 대한 부양부담과 사회지원의 상호작용을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가족부양자 207명(여: 106)이었으며, 그들의 평균 연령은 51.62(SD=9.25)세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심리검사는 다차원부양자부담설문지, 전겸구의 신체증상척도, 한덕웅과 장은영의 건강지각척도, 자기진술 부정정서질문지, Cambell의 주관안녕척도, MOS의 사회지원질문지, 권중돈의 치매노인 부적응문제척도이다. 분석 결과, 치매환자 가족부양자의 부양부담은 신체증상이나 우울과는 정적으로 건강지각이나 주관안녕과는 부적으로 관계하고 있었다. 사회지원은 치매환자 부양부담이 건강지각, 우울 및 주관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중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매환자 부양에 따른 부정적 효과에 대해 완충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부양부담이 가족부양자의 신체증상과 우울의 변량을 30~40% 가량이나 설명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를 부양자의 건강이나 삶의 질의 중재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사회지원이 부양부담 수준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것 외에도 치매증상이 더 심각할 경우 사회지원이 적은 것 등과 관련해서도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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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환자의 안면 발통점의 피부온도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Skin Temperatures of the Orofacial Trigger Points for the Patients with TMJ disorders)

  • 정덕진;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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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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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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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rmography는 신체 체표면에서 발생되는 온도를 정량화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표현이다. Electrothermography는 의학분야에서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술식이다. 인체를 포함한 모든 물체는 적외선을 방출한다. 그래서, Wien의 법칙에 따르면, 방출되는 최대에너지에서의 주파수는 체온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피부 표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을 측정하는 것에 의해 온도가 측정될 수 있다. 최근에는, electrothermography가 만성 구강안면동통 환자의 진단에 있어서 새로운 진단 기기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측두하악관절장애의 증상이 있는 교근, 측두근, 그리고 측두하악관절의 발통점의 피부 온도와 증상이 없는 대측의 피부 온도를 디지틀 적외선 체열 촬영으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측두하악관절장애를 주소로 하고 편측성의 구강안면동통을 호소하는 21명의 내원환자를 선택하였다. 디지틀적외선 체열촬영은 DTI-16-DOREX21(Dorex Inc., U.S.A) 기기를 사용하였다. 발통점 피부에 marker를 부착하고, 좌측과 우측의 color thermogram을 $0.1^{\circ}C$ 해상도로 측정하였다. 본 실험에서 측정한 발통점은 masseter inferior, masseter anterior, temporalis anterior 그리고 TMJ이었다. 증상이 있는 부위와 증상이 없는 대측의 피부온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paired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급성 근육장애 환자에 있어서는 증상이 있는 부위와 증상이 없는 대측과의 피부온도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75). 2. 만성 근육장애 환자에 있어서는 증상이 있는 부위와 증상이 없는 대측과의 피부온도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3. 측두하악관절 내장증 환자에 있어서는 증상이 있는 부위와 증상이 없는 대측과의 피부온도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적외선 체열촬영은 급성저작근장애의 진단에 있어서 유용한 진단방법의 한가지로 사료되며, 앞으로 임상적으로 더욱더 심화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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