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the Skin Temperatures of the Orofacial Trigger Points for the Patients with TMJ disorders

턱관절장애환자의 안면 발통점의 피부온도에 대한 연구

  • Jung, Deuk-Jin (Department of Oral Medicine, College of Dentistry, and Medical Laser Research Center Dankook University) ;
  • Kim, Ki-Suk (Department of Oral Medicine, College of Dentistry, and Medical Laser Research Center Dankook University)
  • 정덕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의학레이저 연구센터) ;
  • 김기석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의학레이저 연구센터)
  • Published : 2001.12.30

Abstract

Thermography는 신체 체표면에서 발생되는 온도를 정량화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표현이다. Electrothermography는 의학분야에서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술식이다. 인체를 포함한 모든 물체는 적외선을 방출한다. 그래서, Wien의 법칙에 따르면, 방출되는 최대에너지에서의 주파수는 체온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피부 표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을 측정하는 것에 의해 온도가 측정될 수 있다. 최근에는, electrothermography가 만성 구강안면동통 환자의 진단에 있어서 새로운 진단 기기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측두하악관절장애의 증상이 있는 교근, 측두근, 그리고 측두하악관절의 발통점의 피부 온도와 증상이 없는 대측의 피부 온도를 디지틀 적외선 체열 촬영으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측두하악관절장애를 주소로 하고 편측성의 구강안면동통을 호소하는 21명의 내원환자를 선택하였다. 디지틀적외선 체열촬영은 DTI-16-DOREX21(Dorex Inc., U.S.A) 기기를 사용하였다. 발통점 피부에 marker를 부착하고, 좌측과 우측의 color thermogram을 $0.1^{\circ}C$ 해상도로 측정하였다. 본 실험에서 측정한 발통점은 masseter inferior, masseter anterior, temporalis anterior 그리고 TMJ이었다. 증상이 있는 부위와 증상이 없는 대측의 피부온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paired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급성 근육장애 환자에 있어서는 증상이 있는 부위와 증상이 없는 대측과의 피부온도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75). 2. 만성 근육장애 환자에 있어서는 증상이 있는 부위와 증상이 없는 대측과의 피부온도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3. 측두하악관절 내장증 환자에 있어서는 증상이 있는 부위와 증상이 없는 대측과의 피부온도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적외선 체열촬영은 급성저작근장애의 진단에 있어서 유용한 진단방법의 한가지로 사료되며, 앞으로 임상적으로 더욱더 심화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