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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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의 신체 만족도 및 이상형에 관한 연구

  • 정재은;남윤자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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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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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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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의복은 사람의 신체적인 특징에잘 맞고 심리적으로 만족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식죽(1989)은 인간관계와 사회구조가 복잡하게 서로 얽혀 이루어진 현대사회에서는 의복에대한 욕구는 다면적이고 모든 기능을 동시에갖는 것이 요구되어진다고 하였고 정삼호(1988)는 성인여성들은 연려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나는 체형변화를 의복으로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의복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함으로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으려고 노력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의복 착용 자가 의복을 통해얻는 심리적 만족도는 신체적 만족도와 관련되어 형성된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신체 적 만족도는 체형과 관련되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정재은,1992). 이에 신체적 만족도와 의복행동 및 체형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옥연(1984), 식죽(1988), Labat-Delong(1990), 김용숙 (1990), Shim(1991), 구자명.이명희(1994), 고애란.김양진(1996) 등은 신체 만족도와 의복행동간에 관련 이 있음을 밝혔으며, 임숙자(1986), 김양진.강혜원(1992)은 신체의 결함을 의복으로 보완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고, 김정숙(1984)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의복을 선택하므로써 안정감을 갖게된다고 하였다. 또한, Douty. Brannon(1984)은 여성은 마른것을 선호한다고 하였고 Clayton 등(1987)은 의복 착용자의 체형에 따라 의복 유행성 지각이 다름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심리 학적 입장에서 행하여진 연구로 신체의 종합적인 만족도, 선호를 취급하고 있을 뿐 신체각 부위의 만족 도나 선호에 관한 자세한 고찰을 하고 있지 않으며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인식도 및 실제체형과의 비교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에, 신체 각 부위에 대한 인식도 및 실제 신체 측정치와 만족도와의 관계 및 이상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체에 대한 이상형은 시대의 여러 여건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으므로 의복 착용자가 의복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하는 이상형의 시대적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에 대한 인식도 및 만족도, 이상형에 대한 설문지 조사와 신체측정을 통하여 신체 크기에대한 만족도를 객관적인 척도로 고찰하고, 이상형과 실제 체형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도한, 1992년도 자료와의 비교를 통하여 시대에 따른 신체만족도와 이상형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기초로 한 의복원형 제작 및 의복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의복의 맞음새가 좋을뿐만 아니라 의복착용자들 에게 심리적 만족을 줄 수 있는 의복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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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고등학생의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른 외모관리행동 및 의복추구혜택 (Th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according to Body Cathexis and Appearance Interest of High School Students)

  • 정지영;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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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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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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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를 살펴보고 남녀고둥학생 각각을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여 집단간 외모관리행동과 의복추구혜택을 비교해 보았다. 신체만족도는 남녀학생 모두 낮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하반신과 전신에 대해 더 불만족하였다. 외모관심도는 남녀학생 모두 높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에 따라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중간인 집단, 낮은 집단의 세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대부분이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중간인 집단에 속하였다. 여학생의 경우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높으나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네 집단으로 분류되었고,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과 중간인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외모관리행동을 더 하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 신체만족도는 낮으나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 신체만족도는 높으나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 순으로 외모관리행동을 하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의복에서 심미성, 유행성, 유명상표, 경제성을 더 추구하였다. 남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과 중간인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심미성, 유행성, 유명상표를 더 추구하였지만 경제성은 세 집단 모두 추구하지 알았다. 여학생은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높은 집단이 다른 세 집단에 비해 심미성과 유행성을 더 추구하였고, 유명상표 추구는 신체만족도와 외모관심도가 낮은 집단을 제외한 나머지 세 집단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네 집단 모두 의복을 구입할 때 경제성을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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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대응전략 -인지행동적 접근- (Strategies for Coping with Stress -Cognitive-behavioral Approaches-)

  • 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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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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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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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can be clinically applied to coping with stress, because cognitions are playing a central mediating role in the occurances of stress and stress reactions. In other words, cognitive distortions can be associated with causing and/or maintaining psychopathology. The goal of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is to help the patients identify and alter cognitive distortions and maladaptive assumptions. This approach is aimed not at curing but rather at helping the patients to develop better coping strategies to deal with their life and work. The cognitive-behavioral techniques often used in this approach include problem solving, hypothesis-testing, self-monitoring, cognitive challenges, generating alternatives to automatic cognitive distortions, self-instruction, attribution and reattribution, and techniques to control or suppress thoughts. This approach is considered to be helpful for treatment and prevention of psychiatric disorders including psychosomatic disorders, in which stress can greatly affect their onset and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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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가 있는 치매노인에게 신체 그룹 작업치료 참여가 인지기능, 심리행동증상 및 사회적 행동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Participation in Physical Group Occupational Therapy on Cognitive Function,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BPSD), Social Behavior Function in the Elderly with Wandering Dementia)

  • 송병남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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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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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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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배회가 있는 치매 노인에게 신체 그룹 작업치료 참여가 인지기능, 심리행동증상 및 사회적 행동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대전 ${\bigcirc}{\bigcirc}$요양원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중 고도의 치매(MMSE-K 9점 이하)를 가지고 있는 노인 13명을 대상으로, 2010년 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주 1회 총 9회 실시하였다. 평가도구는 배회유형과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Algase Wandering Scale-V2를 사용하였고, 인지기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인지기능 척도를 사용하였고, 심리정신행동을 알아보기 위해서 Neuropsychiatric Inventory-Questionnaire (NPI-Q)를 사용하였으며, 사회행동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사회행동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 대응표본 t-test를 이용하여 신체그룹 작업치료를 시행하기 전과 후를 살펴본 결과 인지도 기능손상정도와 심리행동증상은 감소되었으나, 유의한 결과(p>0.05)를 얻지는 못하였고, 사회적 행동기능, 심리행동증상의 심각정도, 배회의 정도는 유의하게 감소(p<0.05)된 것을 보여주었다. 결론 : 신체 그룹 작업치료를 한 결과 고도의 치매노인도 향상되었으며, 특히 사회적 행동기능, 심리행동증상의 정도, 배회의 정도가 향상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치매를 가지고 있는 노인에게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며, 앞으로 충분한 대상자와 대조군 그리고 치매노인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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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 영향요인 규명을 위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 분석 (An Analysis of 2012 Korean Youth Health Risk Behavior On-line Survey Data for Exploring Physical Health Determinants of High School Students)

  • 이홍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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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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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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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정보화 시대를 사는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경제학적 특성요인, 학교 요인, 문제행동 요인을 통해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2년 제8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 중 고등학생 자료를 활용하여 각 관련변수에 대한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등의 기술 통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독립변인에 따른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 수준의 차이를 t-검증과 F-검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각 독립변인이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결과를 통합 회귀분석에 근거해 제시하면, 인구사회경제학적 요인 중에서는 남학생일수록, 아버지의 학력이 저조한 경우에, 형제가 있는 경우에, 가계의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학교 요인에서는 저학년일 경우에, 성적이 우수할수록, 문제행동 요인에서는 문제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에,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신체적 건강수준이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하여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제언을 전달하였다.

한국 정신신체의학연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Korean Research in Psychosmatic Medicine)

  • 고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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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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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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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신신체의학은 심리적, 행동적, 의학적 요인들이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생물정신사회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의학 분야이다. 초기의 정신신체의학은 신체 질환의 원인을 심리적인 요인으로 이해하고 접근하고자 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관련 분야의 발전을 통해 보다 확대된 관점에서 신체 질환을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결과 내외과 질환 환자들의 정신과적인 문제를 다루는 자문조정이 임상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여러 내과적 질환들의 원인, 경과, 치료에 스트레스 혹은 정신과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더 나아가 질환뿐 아니라 삶의 질이나 인격 특성 등 인간의 행동적인 측면 역시 연구 대상으로 확대되게 된다. 최근 내외과 질환이 보다 세분화되고 그 원인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들이 진행되며 다양한 검사 및 평가 도구가 개발되는 등 연구 여건이 변화됨에 따라 정신신체의학 연구도 더욱 다양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한국 정신신체의학 연구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정신신체의학 연구의 과거와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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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화된 신체의식과 신체존중감이 체중 및 헤어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on Weight and Hair Management Behavior)

  • 전현진;정명선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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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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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2-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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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influences of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on the weight and hair management behaviors of females. The questionnaires were administrated to 632 female residents of the Gwangju city, Korea. The SPSS for Windows 18.0 Statistics Package was used for data analysis. To verify the formulated hypothese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Cronbach's ${\alpha}$), regression analysis, path analysis were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was divided into three factors: body shame, body surveillance, and appearance control beliefs.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turned out to have positive influences on overall weight management behaviors and hair management behaviors. Second,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appeared to have positive influence on overall body esteem. When the influences were further examined, body surveillance turned out to have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body esteem, whereas body shame and appearance control beliefs seemed to have few significant influences on body esteem. Third, body esteem appeared to have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all weight management behaviors and hair management behaviors. Fourth, it was found that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had direct impact on the weight management behaviors and hair management behaviors without mediation body 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