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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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화된 암컷 생쥐에서 Testosterone이 통각예민도에 미치는 영향 (Antinociceptive Effect of Testosterone in Androgenized Female Mice)

  • 전명호;김명정;박제민;양구범;이국희;장세헌;강철중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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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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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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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암컷 생쥐에서 출생직후 testosteorne에 노출시키면 testosterone과 연관된 통각억제계의 발달이 영향을 받으며 성인기의 testosterone 투여는 통각예민도를 감소시킨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법 : 출생직후 testosterone에 노출시켜 남성화된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계 암컷생쥐 30마리와, 남성화 시키지 않은 정상 암컷생쥐 25 마리를 84일간 성장 시킨후 testosterone 1mg/kg를 1일 1회 3일간 투여하였다. testosterone 투여전후 통각 예민도를 tail flick latency로 실험 84일과 86일에 측정하였다. 1) 실험 84일째 기저통각 예민도는 남성화군이 $2.7{\pm}0.4$초로서 대조군의 $3.3{\pm}1.1$초에 비하여 유의하게 예민하였다. 2) 실험 84일째 testosterone 주사 후의 유해 감각 예민도는 남성화군이 $5.2{\pm}0.9$초로서 대조군의 $4.6{\pm}1.8$초에 비하여 유의하게 둔감하였고 두 군 모두에서 기저 통각 예민도에 비하여 유의하게 둔하여졌으나 남성화군에서 둔화의 정도가 유의하게 컸다. 3) 실험 86일째 testosterone 주사 전 통각 예민도는 남성화군이 $4.8{\pm}1.9$초로서 대조군의 $3.9{\pm}1.2$초에 비하여 유의하게 둔감하였다. 4) 실험 86일째 testosterone 주사 후 통각 예민도는 남성화군이 $5.9{\pm}0.9$초로서 대조군의 $4.9{\pm}1.5$초에 비하여 유의하게 둔감하였고 두군 모두에서 주사전에 비하여 유의하게 둔하여 졌으나 둔화의 정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5) 실험 84일과 비교하여 실험 86일째 주사전 통각 예민도의 변화는 남성화군이 $2.1{\pm}1.0$초로서 대조군의 $0.5{\pm}1.3$초에 비하여 유의하게 둔하여 졌으나 주사후 통각예민도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에서 저자는 testosterone 연관 통각억제계가 존재할 것이고 이 통각억제계의 발달은 신생아기에 testosterone 투여로 강화되며 성장후 이 통각억제계의 활성은 testosterone이 매개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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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엘리트 역도선수들의 성장기 기초 및 전문체력 특성 변화 (Analysis of Physic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 Weightlifters)

  • 황동주;김형준;박인아;이승현;조준용;정주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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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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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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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고교 엘리트 역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훈련에 의한 성장기 체력 및 운동기능 발달수준을 평가하여 종합적인 이해를 토대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훈련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소재의 중, 고등학교 소속 역도선수[중등부 남자(n=5), 중등부 여자(n=5), 고등부 남자(n=12), 고등부 여자(n=8)]들을 대상으로 약 10개월 간의 역도기반 훈련에 따른 신체조성, 기초체력(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동적평형성, 협응성) 및 등속성 근 기능(하지 및 요부)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였다. 그 결과, 중·고교 역도선수들은 제지방량의 증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이 이루어졌으며, 척추 안정화와 함께 상체와 하체 간의 빠르고 효율적인 힘 전달에 기여하는 배근력과 순발력, 바벨을 안정된 그립으로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높은 악력은 역도 경기력의 중요한 체력요인으로서 고등부 수준에서 진행되는 전문적인 훈련과 경기 경험을 통해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역도종목의 경기력에 기여하는 주요 체력요인 이외의 변화는 제한적이었으며, 이는 구체적인 훈련 프로그램의 구성 혹은 선수들의 경력 및 숙련도에 따른 효율성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론된다. 종합해보면, 성장기 역도선수들의 체력과 운동능력은 엘리트 운동선수의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역도 선수들의 향상된 경기 성과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아학원생(聾啞學院生)의 영양상태(營養狀態)와 체위발달도(體位發達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Physical Standard and State of Nutrition of a Deaf & Dumb School Boys & Girls)

  • 이금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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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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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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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농아자(聾啞者)들의 영양상태(營養狀態)를 Hb량(量)으로 측정(測定)하여 서로 비교한 결과(結果) 정박아(精薄兒)와 원아(園兒)보다는 Hb량(量)이 많으므로 영양상태(營養狀態)가 양호(良好)하다고 볼 수 있으나 일반가정아(一般家庭兒)(Hb=10.8g/100ml)와 체육중학생(體育中學生)(Hb=12.7)보다는 저조(低調)한 실정(實情)이다. 2. 체위(體位)의 발달도(發達度)는 $6{\sim}11$ 세군(歲群)(국교생층(國校生層))에서 신장(身長)과 흉위(胸圍) 및 체중(體重)이 공(共)히 농아자(聾啞者)와 가정아(家庭兒)의 발육치(發育値)가 거의 비슷하였고 또 우리 나라 표준치(標準値)보다는 약간 우세(優勢)하게 보였다. 그러나 정박아(精薄兒)와 원아(園兒)의 발육치(發育値)는 오히려 전자(前者)와는 반대로 표준치(標準値)에 가까운 수치(數値)로서 열세(劣勢)한 발육도(發育度)인 듯하다. $12{\sim}15$세군(歲群)(중학생(中學生))에서는 원아(園兒)<정박아(精薄兒)<농아자(聾啞者)<표준치(標準値)<가정아(家庭兒)<체육중학생(體育中學生)의 순(順)으로 발달도(發達度)가 보육원(保育園)의 것이 가장 저조하고 체육중학생(體育中學生)의 발달도(發達度)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서 이들 농아(聾啞)의 과거(過去($6{\;sim}11$세기(歲期))의 영양상태(營養狀態)가 불량(不良)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3. 혈청(血淸)으로써 판명(判明)된 혈액형(血液型)의 분포율(分布率)은 정박아(精薄兒)(O : 34.2%, A : 27.4%, B : 32.5%, AB : 6%)가 우리 나라 평균분포율(平均分布率)(O : 25%, A : 35%, B : 34%, AB : 6%)과 다른 것처럼 농아자(聾啞者)의 혈액형(血液型)의 분포율(分布率)도 크게 달랐다(O : 15%, A : 30.7%, B : 30.7%, AB : 23.6%). 따라서 농아자(聾啞者)들은 어떤 혈액형(血液型)에 편재(偏在)됨이 없이 어느 혈액형(血液型)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론적(結論的)으로 농아자(聾啞者)들은 어느 혈액형(血液型)에서든지 출현도(出現度)가 비슷하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고 Hb량(量)이 적은 것으로 고찰(考察)할 때 농아자(聾啞者)는 유전성(遺傳性)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후천성(後天性)에서 유래(由來)하는 예(例)가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체위(體位)의 발달도(發達度)가 가정아(家庭兒)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서 후천성(後天性)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추측(推測)되므로, 보다 나은 신체(身體)의 발달(發達)을 도모(圖謀)하고 청력(聽力)을 현상태(現狀態)보다 향상(向上)시키기 위해서라도 농아학교(聾啞學校) 운영자(運營者)는 영양상태(營養管理)에 더 많은 관심(關心)이 있어야 할 것이며 보다 정확(正確)한 판단(判斷)을 하려면 더 많은 sampling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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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감각통합치료가 발달장애 아동의 운동기능 및 사회성 증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roup Sensory Integration Therapy on Motor Skill and Social Function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 한미애;장기연;김지연;한수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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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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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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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 아동에게 그룹 감각통합치료를 적용하여 아동의 운동기능 및 사회성 증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대전 S 아동연구소 감각통합치료실을 이용하는 아동 중, 발달장애 및 정신지체로 진단받은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은 그룹 감각통합치료에 참여하는 아동 5명, 대조군은 개별 감각 통합치료에 참여하는 아동 5명으로 주 1회 90분, 20주 동안 적용하였다. 아동의 운동기능 및 사회성 증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사전 사후 검사로 운동적합성 검사(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2), 한국판 적응행동검사(Korean-Scales of Independent Behavior-Revised) 그리고 사회성숙도 검사(Social Maturity Scale)를 사용하였다. 결과: 그룹 감각통합치료 적용 전 후 실험군 대부분의 아동이 손/상지협응(Manual coordination)과 신체협응(Body coordination), 사회성 전반적 영역에서 기능향상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 전 후 운동기능 및 사회성 향상의 차이는 실험군 아동이 대조군 아동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손/상지협응(Manual coordination), 손기민성(Manual dexterity) 하위항목, 사회성숙도 검사의 사회연령, 사회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아동의 운동기능 및 사회성 기능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후 보다 다양한 장애 유형의 아동을 대상으로 그룹 감각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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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기분장애 소아청소년의 임상특성 - 주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우울삽화 비교를 중심으로 -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S WITH MOOD DISORDER)

  • 조수철;백기청;이경규;김현우;홍강의;임명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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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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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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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에서의 우울증 및 조울증의 우울삽화에 대한 임상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3년 3월 1일부터 1999년 10월 31일까지 OO대학교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입원하였던 34명의 우울증 환아와 17명의 조울증 우울삽화 환아를 대상으로 병록지 기록을 통해서 이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적 분류, 입원시 주 증상 및 문제점, 증상의 빈도, 주산기 모 병력과 아동기 발달력, 공존 정신질환 및 신경 심리학적 검사, 가족의 임상적 특성, 가족 정신병리 및 가족 병력, 치료반응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 우울증에서 남자의 비율이 여성의 경우보다 높았으며, 조울증 우울삽화에서는 남녀의 비율이 비슷하였다. 2) 평균 발병 연령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14.1세, 우울증에서 12.8세로 우울증에서 일찍 발병하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입원 횟수에 있어서는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우울증에 비해서 많았다. 3)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 모두에서 식물증상의 호소가 신체증상보다 많았으며, 자살사고 증상은 우울증에서, 공격적인 증상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많았고, 정신병적 증상에서는 망상은 우울증에서 환각은 조울증 우울삽화에서 많이 나타났다. 4) 두 집단 모두에서 불안장애가 가장 많이 동반되었으며, 신체형 장애, 정신지체, 인격장애 등이 동반되었다. 5)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 모두 높은 가족력을 보였고, 특히 우울증은 아동 학대력과 가족의 부적절한 양육과 관련성을 보였다. 성인에서 조울증과 우울증이 분명한 임상적 차이를 갖고있는 것처럼 소아에서도 조울증 우울삽화와 우울증은 발병연령, 신체증상 및 식물증상을 비롯한 임상증상의 차이, 공존질환 등에서 서로 다른 임상 양상을 나타내었다.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고 할 수 있었다. 2) 자신은 남들에게 인기도 없고, 따돌림을 당한다고 여기며 정신병적 증상을 가진 군(47명, 남자 31명, 여자 16명)은 단순히 정신병적 증상이 높은 군에 비해 불안 척도, 우울증 척도, 공격성, 대인 민감성, 학교 및 사회 적응 척도, 강박증상 척도, 공포불안 척도, 정신병적 증상, 신체적 증상 호소 등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자신이 따돌림을 받는다는 호소와 편집증은 더 높게 측정되었다. 그리고, 학교폭력 피해자 중에서 정신병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고, 스스로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대상들에서는, 불안 증상, 우울증, 공격성, 대인 예민성, 강박증상, 편집증, 신체 증상 호소 등이 정신병적 증상을 잘 설명해주었다 ($r^2$=0.93). 즉, 따돌림을 당한다고 호소한 집단은 정신병적 증상이 유의하게 높았고, 이를 통해 왕따 피해자는 정신병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다고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따돌림과 같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불안증상, 우울증, 공격성, 대인 예민성, 강박증상, 편집증, 신체 증상 호소와 같은 문제를 보였을 경우에는 정신병적 증상 유무와 학교 적응, 집중력 장애, 사고개념 형성 장애 등을 확인하여 정신병의 진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경계선장애(borderline child) 5명(23.0%), 우울병 4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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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간 중학생의 인터넷 중독과 건강문제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n the Internet Addiction and Health Problems of Middle School Students between Urban and Rural Area)

  • 연미정;김건엽;이무식;홍지영;배석환;황혜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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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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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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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 중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실태와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연구이다. 도시와 농촌지역 중학교 2, 3학년 학생 862명을 대상으로 하여 도시와 농촌에 위치한 1개 중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각 학교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5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x^2$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의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도시의 경우는 휴식시간, 하루이용시간이 유의한 변수였고, 농촌의 경우에는 성별, 경제수준, 휴식시간, 하루이용시간이 유의한 하였다. 중독경향이 높을수록 신체적 문제, 불안성향 및 학교 부적응, 수면부족, 눈피로, 두통, 목이나 어깨통증, 만성 피로감, 시력저하, 체중감소, 소화불량, 피부건조 증상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학교적응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도시, 농촌의 인터넷 중독은 개인적이며 사회적으로 여러 관련요인들에 영향을 주고 있다. 휴식시간과 하루사용시간은 인터넷 중독경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중독경향이 높을수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문제로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 보건정책 수립 시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 및 사용시간, 휴식의 중요성, 인터넷 중독에 따른 신체, 정서, 사회적 문제로 건강의 폐해에 대한 예방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예방교육에 있어서 학생, 가정, 학교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야 할 것이다.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발달단계에 있는 중학생들의 보건교육의 한 영역으로서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는 일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암 환아 및 암 환자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도 비교 (A Comparison of Needs for Hospice Care between Families of Children and Adult with Cancer)

  • 강경아;김신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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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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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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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암 환아 및 암 환자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도를 비교하고 차이를 파악하는데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발달주기에 따른 가족의 요구에 적절한 호스피스 간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자료수집 기간은 2004년 12월부터 2005년 2월까지였다. 연구에 대한 참여는 강요하지 않았으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배포한 후 스스로 응답케 하였다. 암 환자(아) 가족을 대상으로 면담하여 개발한 암 환자(아)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도 측정도구[5,6]를 사용하였고 이 도구는 $\ulcorner$2차적인 생리적 문제 조절$\lrcorner$ 7문항, $\ulcorner$말기 주요 신체적 증상조절$\lrcorner$ 6문항, $\ulcorner$환자(아)의 정서적 간호$\lrcorner$ 4문항, $\ulcorner$죽음 준비를 위한 영적 돌봄$\lrcorner$ 3문항, $\ulcorner$가족의 어려움 수용$\lrcorner$ 2문항 등의 5개 요인으로 구성된 총 2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뢰계수 Cronbach's ${\alpha}$는 .93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과: 대상자의 호스피스 요구도를 요인별로 비교한 결과, $\ulcorner$2차적인 생리적 문제 조절$\lrcorner$, $\ulcorner$말기 주요 신체적 증상 조절$\lrcorner$, $\ulcorner$아동(환자)의 정서적 간호$\lrcorner$, $\ulcorner$가족의 어려움 수용$\lrcorner$의 4영역에서 암 환아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 정도가 암 환자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정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말기 주요 신체적 증상 조절$\lrcorner$ 영역에서 암 환아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정도가 암 환자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정도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차이(t=-2.165, P=.032)를 보이었다. $\ulcorner$죽음 준비를 위한 영적 돌봄$\lrcorner$ 영역에서는 암 환자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정도가 암 환아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정도에 비해 높아 유의한 차이(t=-2.380, P=.018) 가 있었다. 전체적인 호스피스 요구정도에 있어서는 암 환아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정도가 암 환자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정도 보다 유의하게(t=-2.126, P=.035) 높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전체적인 호스피스 요구도와 말기 주요 신체적 증상 조절요인 부분에서 아동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도가 성인 가족에 비해 높은 점과 성인 암환자 가족에게서 죽음 준비를 위한 영적 돌봄 부분의 호스피스 요구도가 높은 점은 암환자(아)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돌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겠다. 보다 질적인 호스피스 서비스를 위해서는 일관된 중재보다는 대상자와 가족의 생의 주기에 따른 요구를 고려한 호스피스 돌봄이 제공될 때 암 환자(아)와 가족이 공감하는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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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상응(手足相應) 동작의 형태학적 특징 탐색 - 발레와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 (Exploration of Figurative Characteristics of Hand-Foot Coordination Movements - With Emphasis on Ballet and Korean Dance -)

  • 황규자;유지영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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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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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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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동서양 춤 동작의 원리를 비교하는 것으로 다리와 팔을 동시에 움직이는 즉, 한쪽 다리로 신체를 지탱하는 공통점을 지닌 수족상응(手足相應) 동작에 대하여 형태학적으로 접근하였다. 따라서 발레에서는 아라베스크(arabesque), 데벨로뻬(developpe), 아띠?드(attitude) 동작을 수족상응 동작의 예로 제시하였고, 한국무용에서는 탈춤의 외사위, 겹사위, 멍석말이 등을 포함한 민속무용의 수족상응 춤사위를 고찰하여 이들 춤에서 나타나는 형태학적 특징을 인종의 형질적 측면, 춤의 사상적 측면, 동작의 조형적 측면으로 탐색하였다. 그 결과 수족상응 동작의 형태에 나타난 양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류의 생태와 관련하여 인종의 형질이 동서양간 각각 다르기 때문에 무용수의 체격이나 체형은 춤의 형태를 다르게 발달시켰다. 따라서 발레는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하여 신전하는 형태의 춤으로 수족상응 동작에서 신체의 한계선을 더욱 확장시킴으로써 우아하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농업이 생업이었으므로 항상 땅과 가까이 한 탓에 체격이 왜소해졌고 이 때문에 춤사위는 '휘젓는 춤사위'와 '굴신걸음'으로 발전하여 대부분의 수족상응 동작에서도 이와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서양간의 자연관에 따라 동일한 형태의 수족상응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발레는 천향(天香)을, 한국무용은 지향(地響)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것은 수족상응 동작의 원리가 땅을 지향(地向)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인의 사상과 추구하는 미적 가치가 천향(天向)을 지향(志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발레에서 미(美)의 초점은 외형으로 나타난 아름다운 동작 그 자체에 있다. 따라서 수족상응 동작에서도 신체가 완벽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팔과 다리의 위치 및 각도를 규정하고 있다. 반면 한국무용의 수족상응 동작은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움직임에서 발전된 동작임으로 신체가 다소 불균형을 이루더라도 멋스러운 기교로 간주하고 있음을 고찰하였다.

미취학 아동에 있어 신체발달, 손목 골밀도 및 영양섭취와의 상관성 (The Correlation among Growth Development, Bone Mineral Density of Carpus and Nutrient Intakes in Preschool Children)

  • 명금희;나현주;최미경;김애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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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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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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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correlation among growth development, bone mineral density, and nutrient intakes in preschool children. A total of 62 preschool children measured the anthropometric characteristics and the bone mineral density of carpus using DEXA. The questionnaires categorized to determine health status, life style, dietary behaviors, and dietary intakes were filled out by children's mothers. The average ages of the study subjects were 62.4 months in boys and 62.1 months in girls. The birth height and weight of the subjects were 50.9 cm and 3.4 kg in boys and 50.3 cm and 3.3 kg in girls, respectively. The average height, weight, % body fat, and obesity index were 111.7 cm, 19.6 kg, 15.0%, -2.1% in boys and 109.4 cm, 18.7 kg, 17.5%, 0.2% in girls, respectively. The bone mineral density in carpus was 0.25 g/cm$^2$ in boys and 0.24 g/cm$^2$. In girls. Proportions of children having regular meals were 69.0%, 94.7%, and 69.0% for breakfast, lunch, and dinner, respectively. The major reasons for irregular meal were poor appetite and lack of time for breakfast and snacks for dinner. Most of the children(52.6%) had breakfast with the whole family together, and all the children had lunch and dinner with a part of the family. Most of the children answered they had snack more than once a day, and 64.3% had an unbalanced diet. The intakes of energy, calcium, iron, zinc, vitamin A, vitamin B$_1$, niacin, and vitamin C did not meet the Korean RDAs. Average bone mineral density in carpus was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body weight, the total body water, the lean body mass, and the obesity index, respectively(p<0.01, p<0.01, p<0.01 and p<0.01). The body weight, the total body water, and the lean body mass showed th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the animal iron intake(p<0.05, p<0.01 and p<0.01). The bone mineral density in the distal carpus was negatively correlated to the animal protein intake and the animal iron intake(p<0.05 and p<0.05). And the bone mineral density in the ultradis carpus and the average bone mineral density in the carpus were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plant calcium intake(p<0.05 and p<0.05). Therefore, more systematic studies to investigate the roles of protein, iron, and calcium in growth development of preschool children wer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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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아동의 낙상 위험 예측 도구 (A Pediatric Fall-Risk Assessment Tool for Hospitalized Children)

  • 신현주;김영남;김주희;손인숙;방경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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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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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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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입원 환아의 낙상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낙상위험 예측도구를 개발하고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문헌고찰과 서울시내 1개 어린이 병원에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 8개월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한 경험이 있는 환아 48명 전체와 2009년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입원한 환아 중 낙상 경험이 없는 환아 149명을 비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낙상위험요인 8개를 추출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유의한 위험요인 5개를 확인하였다. 8개 문항과 5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실제 낙상을 경험한 군과 비낙상군을 비교하여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입원 환아의 낙상 발생 위험의 유의한 예측 요인은 다음의 5가지였다. 연령은 3세 미만인 경우 3.00배, 뇌신경질환 진단이 있는 경우 2.41배, 활동 및 기능은 도움이 필요한 경우 3.18배, 신체발달은 정상인 경우에 7.09배, 위험약품 처방 수가 3개 이상인 경우 3.475배로 낙상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개 문항의 경우 12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보았을 때 민감도는 76.6%, 특이도는 30.3%였으며, 5개 문항의 경우 7점 이상을 고위험으로 보았을 때 민감도는 93.6%, 특이도는 16.2%로 나타났다. 결론 입원환아의 낙상위험예측도구로서 8개 문항과 5개 문항의 도구 모두 민감도는 높으나 특이도는 낮은 제한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낙상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됨을 감안하면 특이도는 낮지만 민감도가 높으므로 임상현장에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