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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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질환 환아에서 초음파 골량측정법을 이용한 골상태 평가 (Assesment of Bone Strength Using a New Quantitative Ultrasound Device in Children with Renal Diseases)

  • 강주형;신윤혜;조남한;배기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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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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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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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 신질환 환자들의 골상태 평가 및 골다공증의 유병률을 산출하고 스테로이드 치료 기간 및 용량과의 연관성을 알아본 후 예방과 치료를 위한 진료에 지침을 마련하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1994년 이후 아주대병원 소아과에서 신장질환을 진단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골량측정법으로 골밀도를 측정한 후 한국 소아표준골밀도치를 참조하여 골상태를 평가하였고 환자의 임상소견 및 생화학적 지표들의 평균값간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결 과 : 골밀도를 측정 받은 환자는 총44명이었다. 진단시 나이는 6.7$\pm$4.2세였고, 골밀도 측정시 역연령은 9.3$\pm$4.2세, 골연령은 8.2$\pm$4.6세로 골연령이 저하되어 있었다. 질환별로는 특발성 신증후군 24명(54.5%), Henoch Shonlein 신염 7명(15.9%), IgA 신병증 5명(13.6%), 역류성 신병증 2명(4.5%), 기타 5명(11.4%)이었다. 환아 13명(29%)의 골밀도가 감소되어 있었고 이중 5명(11%)은 골다공증 범주에 속하였다 질환별로는 특발성 신증후군 1명(4%), Henoch Shonlein 신염 2명(29%), 역류성 신병증 1명(50%), 기타 1명(23%)이었다.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세 군으로 나누었을 때 골밀도 측정시점까지 스테로이드 투여기간은 각각 26.5$\pm$27.3개월, 32.1$\pm$39.6개월, 8.9$\pm$12.9개월이었고, 투여한 축적 용량은 221.7 $\pm$248.6 mg/kg, 177.1 $\pm$302.9 mg/kg, 49.9$\pm$45.5 mg/kg이었으며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스테로이드의 투여기간을 장기간(6개월이상)과 단기간(6개월 미만)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골밀도 측정값 및 골관련 생화학적 수치들은 차이가 없었다.결 론 : 초음파 골량측정법이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정상 참고치와 비교가 가능하였으며 측정결과 골감소증은 29%, 골다공증은 11%로 상당수에서 골상태가 비정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스테로이드 사용기간 및 축적용량이 골상내의 변화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환자들의 골상태의 변화관찰과 신질환 관련 골감소의 요인을 밝혀내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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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에서 비전형 양상 우울증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 (Association of Depression with Atypical Features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 이충열;정도운;김성진;강제욱;문정준;전동욱;김유나;신동진;남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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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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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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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1차시기 자료(2016년)를 바탕으로 한국 성인에서 비전형 양상 우울증과 대사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1차시기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Patient Health Questionnaire (PHQ-9)에서 10점 이상인 2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전형 양상 우울증은 하루 10시간 이상 수면, 1년간 3 kg 이상의 체중증가, 피로/무기력 3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을 가질 때로 정의되었다. 우울증 집단을 비전형 양상 유무에 따라 나누어 두 집단의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277명 중 91명이 비전형 양상 우울증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사이에 나이, 소득, 성별, 교육에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고, 이러한 변수를 보정한 이후 비전형 양상 우울증 집단은 일반 우울증 집단에 비해 EuroQol-5 dimension (EQ-5D) index는 낮았고(p<0.001),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35). 비전형 양상 우울증 집단은 일반 우울증 집단에 비해 나이, 성별, 소득, 교육 수준을 보정한 이후에도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았다(OR=1.923 ; 95% confidence interval : 1.069~3.460). 결 론 비전형 양상 우울증은 일반 우울증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업가형 리더로 거듭나라

  • 정영철
    • 정보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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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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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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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 환경 하에서, 기업가정신이 발휘되지 않는 기업은 혁신 마인드가 소멸하게 되고 결국 늙어 사라질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신 성장 엔진을 발굴하고, 사업 방식이나 업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기업들의 현 주소는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최근에 기업가 정신의 쇠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부적 늘고 있다. 기업들의 위험 기피 성향이 점점 확산되고 있어 심지어 ‘무기력 증후군’ 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는 이들도 있다. 원화 절상, 유가 급등, 내수 침체 등 제반 경제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단기 실적만을 중시하는 경영 형태, 위험을 기피하려는 보수적 경영 분위기가 확산되는 조짐이 일고 있는 것이다. 기업가의 책무를 '창조적 파괴' 라고 이야기했던 슘페터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기업가정신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날의 경영 여건을 볼 때 기업가정신의 발목을 잡는 요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이야말로 그런 외부 여건 탓만을 하기 보다는 기업가 본연의 의무인 도전과 혁신에 매진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이에 기업가정신의 발현을 가로막는 잘못된 통념들에서 벗어나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리더로 거듭나는 사고의 일대 전환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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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관 증후군 환자 2례에 대한 증례보고 (The clinical study on 2 cases of patients of carpal tunnel syndrome)

  • 신동수;이현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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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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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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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Carpal tunnel syndrome is a common peripheral nerve entrapment syndrome that is characterized by pain, numbness, sensory disturbance along the distribution of the median nerve in hand. Diagnosis mainly depends upon careful examination and symptomatology. Treatments have included wrist immobilization, anti-inflammatory drug, local injection of steroid, nerve block and surgical decompression. This is a clinical report about 2 cases of carpal tunnel syndrome patients who undergo oriental medical treatment. Both of two cases, Symptoms were disappeared and physical examinations were improved.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at oriental medicine treatment that including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therapy can have noticeable effects in treating the carpal tunnel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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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Pass Radionuclide 심혈관 촬영술로 진단된 대동맥류에 의한 상대정맥 증후군 1예 (A Case of Superior Vena Cava Syndrome Secondary to Aortic Aneurysm Diagnosed with Single Pass Radionuclide Cardiac Angiography)

  • 최지영;김기우;신동진;목차수;이강욱;박소배;최대섭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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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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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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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Single pass radionuclide cardiac angiography was performed in 67-year old woman due to dyspnea and chest discomfort. The study showed markedly dilated ascending aorta and collateral ciculations from left sudclavian vein, and confirmed aortic aneurysm with partial obstruction of superior vena c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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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구 치료에 의해 호전된 척추수술후통증증후군 환자 5례 (Case Series of 5 Failed Back Surgery Syndrome Patients Who were Treated by Direct Moxibustion Therapy)

  • 이동화;신미숙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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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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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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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direct moxibustion in patients with failed back surgery syndrome (FBSS). Methods : 5 patients (3 females and 2 males) with FBSS underwent direct moxibustion on ouch points (阿是穴) for 10 to 15 weeks (once a week). The effectiveness of the treatment was evaluated with NRS (numerical rating scale), ODI (Oswestry disability index), BDI (Beck depression inventory) score, SF-36 (short form 36 health survey) score and PSQ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Results : Within observation period, average value changed from 10.0 to 4.2 in NRS of pain, from 37.0 to 20.6 in ODI, from 20.6 to 12.0 in BDI score, 42.2 to 62.6 in SF-36 score, and from 8.6 to 5.2 in PSQI. Conclusions : Direct moxibustion on FBSS patients showed more or equivalent effectiveness when compared to conventional FBSS treatment modalities.

Townes-Brocks 증후군 1례 (A Case of Townes-Brocks Syndrome)

  • 소홍섭;최현주;윤혜선;황진순;손근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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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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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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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자들은 항문 직장 기형, 손기형, 감각신경성 난청을 동반한 소이증, 일측성 신 무형성증을 증상으로 나타내고, 가족력이 없는 TBS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Wallenberg 증후군(症候群) 환자 1례의 증례 보고 (Clinical Study of One Patient with Wallenberg's Syndrome)

  • 변석미;김미보;탁명림;윤화정;고우신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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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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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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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Wallenberg's syndrome is dorsolateral medullary syndrome. The main symptoms of it are ataxia of gait, nausea, vomiting, vertigo, diplopia, numbness, dysphagia and other major symptoms. By use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we could improve symptoms on one patient with Wallenberg's syndrome. Methods : We conducted one patient with Wallenberg's syndrome after overwork seen at Dong-Eui University Ulsan Oriental Medical Hospital. We treated symptoms from Wallenberg's syndrome by oriental medical treatment such as herb and acupuncture. Results and Conclusion : We suggest that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by differentiation of symptoms make the patient with the Wallenberg's syndrome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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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폴라민부착포에 의해 발생한 중추성항콜린 증후군 1예 (A Case of Scopolamine-Induced Central Anticholinergic Syndrome)

  • 신동성;이호선;이세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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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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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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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entral anticholinergic syndrome occurs when an anticholinergic substance works in vivo or as a result of the insufficient release of acetylcholine. Its symptoms include confusion, agitation, behavioral change, hallucination, blurred vision, and dysarthria. Occasionally, these symptoms occur with the use of a scopolamine patch. A 54-year-old female complained of behavioral change and confused mentality. She attached a scopolamine patch at the postauricular area in the morning of the day before her hospital visit. Neurological examination revealed bilateral symmetric mydriasis without light reflex. The brain MRI was normal, and electroencephalography showed nonspecific abnormalities. The patient recovered completely after the removal of the scopolamine 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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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장애환자의 후각기능평가

  • 양경헌;안병준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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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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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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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후각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에는 비, 부비동 질환, 두부외상, 상기도 감염, 간질 및 노인성치매 등의 신 경게 질환, 칼만증후군과 같은 대사성 질환 등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후각장애의 정도를 측정하기가 쉽 지않고, 후각역치가 개인간에 차이가 많아 아직 연구가 미진한 상태이다. 특히 교통사고나 산업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두부외상이나 독성화학물질 등에 의해 후각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보상의 기준이 없어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부손상 후에 발생하는 후각장애는 병원에서도 놓치기 쉬우며, 알아내더라도 두렷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간과되어온 것이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후각장애 환자들은 집안에서 가스가 새는 것을 느끼지 못하며, 화재로연기가 나더라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음식이 상해도 잘 모르므로 위험에 빠지기가 쉽고, 후각에 이상이 있으면 자연적으로미각도 감소하므로 식욕도 떨어지고, 때로는 우울증에 빠지기도하며, 주부의 경우에는 음식을 만들기가 어렵게 된다. 두부외상을 받은 전체 환자 의 약5 -10%에서 후각장애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냄새가 나지만 정확히 무슨 냄새인지 이름을 대지 못하거나 어떤 냄새를 다른 냄새와 감별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합하면 대개 20-30%로 생각된다. 두부 손상 후의 후각장애의 정도는 얼마나 크게다쳤는 가에 달려있지만, 조금 다치더라도 후각장애가 심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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