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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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 및 신선초박을 이용한 노루궁뎅이버섯 배양추출물의 화학성분 (Chemical Composition of Hericium erinaceum Cultured by the Extracts of Angelica keiskei and the Byproduct of Angelica keiskei)

  • 권상철;박강용;정재현;이경행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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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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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8-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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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폐기되고 있는 녹즙박을 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선초 및 신선초박을 영양원으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배양하고 배양물을 추출하여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쇄한 신선초 및 신선초박을 배지로 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을 배양한 경우 $107{\sim}112\;mm$의 균사생육을 보여 신선초 및 신선초박이 노루궁뎅이버섯 배양용 배지로써 이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초 및 신선초박 추출물의 수분함량은 각각 94.36% 및 97.36%이었으나 신선초 및 신선초박 추출물에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은 90.95% 및 94.20%로 수분함량은 감소하는 반면 기타 일반성분은 대체적으로 증가하였다. 비타민 A의 함량은 신선초에서 20.78 IU/100 mL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신선초 및 신선초박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비타민 $B_2$와 비타민 C의 경우에는 신선초 및 신선초박에서의 함량보다 신선초, 신선초박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에서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은 신선초 및 신선초박이 가지고 있는 함량에 비하여 노루궁뎅이버섯 배양 추출물의 무기질(Fe, P, Mg, Ca) 모두 증가하였으며 총아미노산의 함량에서는 원료는 각각 177.17 mg% 및 149.99 mg%이었으나 노루궁뎅이버섯 배양 추출물의 경우에는 231.08 mg% 및 372.25 mg%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n Vitro 및 In Vivo 알코올 유도 간 손상에 대한 신선초 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Angelica keiskei Koidzumi Extract on Alcohol-Induced Hepatotoxicity In Vitro and In Vivo)

  • 이정윤;안연주;김지원;최효경;이유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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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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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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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약리 활성 및 항산화 활성이 높다고 보고된 신선초 추출물을 대상으로 in vitro 및 in vivo계에서 알코올성 간세포 손상을 유도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였다. 알코올 산화 효소인 cytochrome P4502E1(CYP2E1)이 과발현된 HepG2 세포에서 200 mM의 알코올과 신선초 추출물을 투여하였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생존률 및 catalase(CAT) 활성이 증가하였다. In vitro에서 신선초 추출물의 보호 효과를 확인한 후 7주령의 C57BL/6J 마우스에 알코올과 신선초 추출물 20, 100 mg/kg BW/d를 급여한 결과 혈중 ALT, AST, GGT의 농도는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한 알코올군에 비해 신선초 추출물을 급여한 군에서 유의적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알코올 투여로 세포변성과 지방구가 보이는 간 조직의 변화가 신선초 투여로 의해 대조군과 유사하게 관찰되었다. 항산화 효소의 변화와 지질과산화 수준은 대조군보다 알코올군이 유의적 증가했으며, 신선초 추출물 급여군에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고, 특히 신선초 20 mg/kg BW/d로 급여한 군에서 CAT, glutathione peroxidase, glutathione reductase, malondialdehyde(MDA) 등의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이 같은 변화를 매개했다고 생각되는 CYP2E1의 발현과 활성은 대조군보다 알코올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상승하였으며, 특히 항산화 효소와 MDA 함량에서 유의적 감소했던 20 mg/kg BW/d의 신선초 투여군에서 유의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는 신선초 추출물에 함유된 luteolin, quercetin, chalcone 화합물 등의 성분에 의해 알코올 유도 산화적 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고 생각되며, 신선초 추출물은 알코올 대사과정에서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간 보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신선초의 식용부위별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Various Edible Portions of Angelica keiskei Koidz)

  • 박은령;이해정;이명렬;김경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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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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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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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에서 제조된 생즙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n-pentane과 diethylether혼합용액(1:1, v/v)을 추출용매로 하여 연속수증기증류추출(SDE)방법으로 추출하였다. 이들 성분을 GC의 Rl 및 GC/MS에 의해 확인 동정하였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의 생즙에서 각각 52종, 38종, 43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 되었다.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성분들은 탄화수소류가 25종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알코올류가 15종, 알데히드류가 3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줄기에서도 전초에서 분리 동정되었던 성분들과 같은 화합물이 확인되었는데 탄화수소류가 20종, 알코올류가 14종, 에스테르류가 4종, 산류가 1종 확인되어 총 38종이 동정된 반면에 전초와 잎과는 달리 알데히드류와 케톤류는 동정되지 않았다. 신선초의 잎에서는 탄화수소류가 19종, 알코올류가 11종, 알데히드류가 4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이 확인되어 총 44종이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서 ${\gamma}-Terpinene$과 germacrene B이 가장 많은 함량을 차지하였으며, ${\delta}-3-carene$, cis-3-hexen-1-ol 그리고 ${\gamma}-elemene$도 다량 확인되어 이러한 화합물이 신선초에서 추출한 정유의 주요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신선초의 각 부위에서 분리 동정된 정유성분을 정량한 결과, 잎에 171.42 mg/kg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전초에 124.85 mg/kg, 줄기에 55.25 mg/kg가 함유되어 있었다. 신선초의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52종의 화합물에는 monoterpene hydrocarbon, sesquiterpene hydrocarbon과 이들의 유도체들인 terpenoid계 화합물이 40종 확인되었는데, 신선초 정유성분 중 terpenoid계 화합물이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 각각 75.76%, 86.42%, 78.21%의 비율로 포함되어 이들이 신선초 생즙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의 주체로 간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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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와 신선초박에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Biologic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Hericium erinaceus Mycelium on Angelica keiskei and Angelica keiskei Pomace)

  • 권상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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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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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8-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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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선초와 신선초박을 첨가하여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의 배양 추출물의 항산화와 아질산염, ACE, tyrosinase 저해 효과에 대해서 실험하였다. 신선초 및 신선초박, 신선초노루 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과 신선초, 신선초박, 신선초 노루궁뎅이버섯, 신선초박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의 항산화력은 control에 비해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나 합성 항산화제인 BHT와 Vit. C보다는 활성이 낮게 나타났다. 시료 추출물 중 신선초박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에서 tyrosinase 저해 활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HE와 AK, AKP, AK+HE는 각각 57%와 61%, 82%, 78%의 저해 활성을 보여줬다. 여러시료의 아질산염은 pH 1.2에서 약 80% 이상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pH 3.0에서는 AKP를 제외하고, HE와 AK, AK+HE, AKP+HE 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ACE 저해활성은 신선초 박에서 약 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은 약 42%, 신선초는 50%, 신선초 노루궁뎅이버섯은 35% 그리고 신선초박 노루궁뎅이버섯은 40%의 저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천연 소재로써 기능성식품 원료와 식품 첨가물, 화장품 산업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제안한다.

Protective Effects of Angelica keiskei Extracts Against D-Galactosamine (GalN)-induced Hepatotoxicity in Rats

  • Choi, Sang-Hoon;Park, Kwan-Ha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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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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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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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아직 분명히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신선초가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고 믿어져 왔고 따라서 일반인들이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신선초의 메타놀 추출물을 투여한 후, 전형적인 간독성 유발물질인 갈락토사민과 사염화탄소를 투여한 랫드에서 일반적 간독성지표와 지질대사능 지표를 측정함으로써 간장 보호작용이 있는지 시험하였다. 신선초를 독성유발전 7일간 매일 1회씩 200 및 500mg/kg의 용량으로 경구투여 하고, 간독성물질을 복강내로 투여 한 후 독성유발 24시간에 혈장과 간장조직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시험한 두 용량(200 및 500 mg/kg)은 갈락토사민에 의해 유발된 지질과 산화물 증가, 혈장 AST 및 ALT 활성의 증가를 감소시켰다. 또한 신선초 500mg/kg은 갈락토사민이 유발한 혈장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 및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농도 증가현상을 감소시켰다. 갈락토사민에 의해 유발된 독성에 대한 효과와는 달리, 사염화탄소로 유발된 AST, ALT 및 과산화지질의 증가현상이 신선초 전투여에 의해 더욱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갈락토사민에 의한 독성을 신선초 전투여가 감소시킬 수 있지만, 반대로 사염화탄소 유발 독성은 더 악화시킴을 의미한다. 신선초의 사염화탄소 유발 간독성 증강효과에 대한 기전을 이해하기 위해 신선초를 투여한 랫드의 간장내 aninline hydroxyiase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사염화탄소가 간독성을 발휘하는 데에 필요한 조건인 대사체로의 변환을 매개하는 이 효소의 간장내 활성이 증가함을 관찰하였다. 종합적으로 신선초가 간장보호효과를 발휘하지만 간독성이 어떤 독소에 의해 유발되었느냐에 따라 향상 보호효과가 있지는 않음을 의미한다.

양액종류(養液種類)에 따른 신선초(神仙草)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 (Growth and Yield in different Hydroponic Solutions of Angelica keiskei Koidzumi)

  • 한승호;최병준;한광섭;신철우;문창식;서상덕;장기운;박상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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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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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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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신선초의 시설양액재배시 적정양액의 종류를 구명하기 위하여 생육,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선초의 초장은 시설양액재배의 화란액이 59.8cm로 가장 컸으며, 엽장은 화란액이 37.4 cm로 가장 길었고, 엽폭도 화란액이 35.8cm로 가장 넓었으며, 수량도 4,542kg/10a로 노지재배 (1,904kg/10a)에 비하여 139% 증수되어, 신선초 시설양액재배시 적정양액은 화란액으로 판단되었다. 2. 신선초의 엽록소함량은 노지재배가 $3.60mg/100cm^2$으로 가장 많았다. 3. 신선초의 물추출 엑스수율은 화란액이 25.97%로서 야마자끼액 (21.93%), 한국원시액 (20.56%) 및 노지재배 (19.71)%)보다 높았으며, 50% 에탄올추출 엑스수율은 각 처리별 $26.59{\sim}29.31%$로서 별 차이가 없었다. 4. 신선초의 무기성분함량 분석결과 주성분은 Na이였으며, 한국원시액은 Mg와 Zn, 야마자끼액은 Na와 Fe, 화란액은 K, Cu, P가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냈고, 시설양액계배와 노지재배간에는 유사한 함량을 나타냈다. 5. 신선초의 게르마늄함량은 한국원시액이 0.35ppm으로 야마자끼액 (0. 22ppm), 화란액 (0.18ppm) 및 노지재배 (0. 25ppm)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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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 추출물의 아토피 억제활성 (Inhibitory Effect of Angelica keiskei Extract in an Atopic Dermatitis Animal Model)

  • 김민아;손형우;남동윤;차용수;신용규;최용희;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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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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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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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신선초 추출물의 접촉성 아토피 피부염 완화효과를 확인하고 이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선초 DW 추출물, 50% 에탄올 추출물, 100% 에탄올 추출물을 DNFB로 아토피를 유도한 마우스 동물모델에 각각 처리하여 in vivo 실험과 in vitro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선초 추출물을 처리한 군의 귀 손상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귀 조직을 HE 염색으로 전체 귀 두께와 상피 두께를 측정하였을 때에도 대조군에 비해 상당한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RT-PCR로 염증 분자마커인 MMP series의 mRNA 발현수준을 검토한 결과, 신선초 추출물은 MMPs에 비의존적으로 마우스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작용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염증반응을 유도한 마우스 비장조직세포에서 염증성 cytokine인 IL-4는 신선초 녹즙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IL-13 또한 신선초 녹즙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상당한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신선초 추출물의 항아토피 활성을 확인 하였으며, 관련 제품 개발에 유용한 소재가 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신선초 녹즙과 돌미나리 녹즙의 보호효과 (Protective Effect of Angelica keiskei Juice and Oenanthe javanica DC Juice on Oxidative Stress)

  • 이두진;이진하;이옥환;김보경;박건영;김종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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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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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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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신선초 녹즙과 돌미나리 녹즙을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산화방지 활성을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 NO, $O_2{^-}$, ${\cdot}OH$ 라디칼 소거능 실험을 이용하여 유기농 및 일반농 신선초 녹즙과 돌미나리 녹즙의 산화방지 활성을 측정해 본 결과, 모든 시료군에서 높은 라디칼 소거 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민감한 LLC-$PK_1$ 세포를 이용하여 유기농 및 일반농 신선초 녹즙과 돌미나리 녹즙의 산화적 스트레스 개선 효과를 살펴본 결과, 신선초 녹즙과 돌미나리 녹즙은 AAPH, SNP, 파이로갈롤과 SIN-1에 의해 유발된 산화적 스트레스(NO, $O_2{^-}$$ONOO^-$)에 대한 세포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지질과산화를 억제시켜 라디칼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신선초 녹즙과 돌미나리 녹즙은 우수한 산화방지 활성과 지질과산화 개선 효과를 나타내어 신선초 녹즙과 돌미나리 녹즙으로부터 산화방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산화적 손상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신선초의 물 추출물에 의한 천식 증상의 감소 (Amelioration of Asthmatic-Related Symptoms by an Aqueous Extract of Angelica archangelica L.)

  • 허진철;이상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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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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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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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관지를 통하여 발병하는 염증은 대표적인 면역질환의 현상인데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에 나타난다. 신선초의 물 추출물이 항천식 활성을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ovalbumin으로 유도시킨 동물모델을 사용하였다. 마우스에 경구투여하여 폐의 조직을 Haematoxylin-Eosin 염색과 면역조직화학을 이용하여 인터루킨-4 및-13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신선초의 물 추출물은 $CD4^+$ 세포의 수 및, 인터루킨-4 및 -13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는 신선초의 물 추출물이 ovalbumin 으로 유도시킨 마우스의 천식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이의 활용이 기대된다.

Endothelin-1 생성 저해와 멜라닌생성 저해에 의한 신선초 추출물의 미백 효과 (Whitening Effect of Angelica keiskei Koidzumi Extract by Inhibition of Endothelin-1 Production and Melanogenesis)

  • 박선희;이방용;한창성;김진국;김경태;김기호;김영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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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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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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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선초 추출물 및 그의 분획물의 미백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B16 멜라노마와 정상 사람 표피 세포를 이용하여 멜라닌 생성에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70% ethanol 용매로 추출한 신선초 추출물을 연속적으로 분획하여 hexane, ethyl acetate, n-butanol, 물 분획물을 얻었다. 버섯 티로시나제 활성 실험에서 신선초 추출물 및 그의 분획물은 저해 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B16 멜라노마를 이용한 멜라닌 생성 실험에서는 hexane 분획물과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억제 효과를 보였다. 세포내 멜라닌 생성의 초기 단계에 작용하는 티로시나제 단백질의 활성을 조사한 결과, hexane 분획($IC_{50}$ < $25{\mu}g/mL$)과 ethyl acetate분획($IC_{50}$ < $5{\mu}g/mL$)은 알부틴($IC_{50}{\leq}250{\mu}g/mL$)과 비교 시 더 낮은 농도에서 현저하게 티로시나제 활성을 저해시켰다. 따라서 신선초 추출물의 미백 작용 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멜라노 사이트의 mitogen으로 작용하는 endothelin-1(ET-1)과 UVB에 의해 생성되어 염증을 매개하는 interleukin-$1{\alpha}$(IL-$1{\alpha})$의 생성량을 측정하였다. Hexane 및 ethyl acetate 분획물은 IL-$1{\alpha}$의 생성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으나, 표피세포에서 UVB에 의해 생성된 ET-1을 농도에 따라 감소시킴으로써 멜라노사이트의 melanogenesis를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선초 추출물은 미백 효능을 갖는 화장품 소재로써 사용 가능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