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quasi-experimental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upportive nursing management on postpartum depression in the mothers with premature infa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21 mothers who delivered premature babies in a university hospital. The experimental group of 10 mothers was provided with supportive nursing management program by nurses in neonatal ICU and the control group of 11 mothers was provided with usual management only. The designed programs were given 4 times to the experimental group while their babies were hospitalized, and telephone consultation was provided 3 times after discharge. The stress, anxiety, identity, support from their husbands & family members, and postpartum depression were measured 3 times using 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the 4th day of premature's hospitalization, the day of discharge and the day of 4 weeks after discharge).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influential factors of postpartum depression between the two groups, so they were homogeneou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F=0.01, p=.917). However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over time (F=6.74, p=.003) and the interaction between measurement time and treatment (F=3.59, p=.037). Conclusion: The supportive nursing management on postpartum depression of mothers with premature infants is considered effective and useful in reducing postpartum depression. Further research is warranted to investigate paternal depression and the program's long-term effects.
대한신생아학회에서 실시한 세 차례의 조사를 통하여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신생아 중환자실의 현황을 알아보았다. 신생아 중환자실의 면적은 다소 향상되었으나 아직 집중치료를 위한 수준의 면적의 60% 정도에 머물러 있으며, 가스송출구 등의 설비도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신생아 집중치료에 중요한 인공환기기 등의 장비의 보유 숫자는 증가하였으나, 환자를 담당할 인력의 부족 현상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신생아 중환자실 담당 전문의는 1.2명, 전공의는 1.7명으로 1999년 보다 감소하였으며, 간호인력의 부족도 오히려 악화되었다.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는 평균 7,7명으로 많은 부담이 되어 집중치료의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신생아 집중치료에 대한 비현실적으로 부족한 건강보험수가 때문에 의료기관들이 시설이나 장비 부족에 대해서는 다소 개선을 하였으나 인력 투입에 매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전국적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의 병상 규모는 필요병상수의 71.1% 정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임종 환아 돌봄 경험을 이해하고 개인의 생생한 경험의 전체적인 의미 구조를 기술하기 위함이다. 방법 본 연구는 현상학적 방법론을 적용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시 S대학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면서 임종 환아 돌봄 경험이 있는 간호사로서 눈덩이 표집 방법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자료가 충분히 포화되었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로 정하여 총 8인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참여자와의 개인 심층 면담을 통하여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근거로 분석되었다.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종 환아 돌봄 경험의 구조는 '사투하는 환아의 생명존중과 안위존중의 갈림길', '환아의 죽음에 대한 정서적 고통', '환아의 죽음에 대처하며 적응하기', '임종 환아 돌봄에 대한 새로운 기대'의 4개의 주제모음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본 질적 연구를 통하여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임종 환아 돌봄 경험을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환아의 임종을 경험하는 간호사들이 느끼는 정서적인 갈등과 어려움을 다루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지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임종 환아 돌봄에 대한 교육의 활성화와 더불어 임종 환아의 부모와 의료인을 위한 시간과 공간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었으면 한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발생 현황과 임상 양상을 분석하고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생아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신샹아 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부속 안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대변 검체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진단받은 94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진단을 환아의 대변 검체를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로 정의하였다. 통계학적으로는 SPSS 프로그램에서 Student's t-test, chi-square test와 time series analysis를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 <0.05로 검증하였다. 결과 : 연구 기간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501명 중 94명(6.3%)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으며 1,000 재원일수 당 4.9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기간 중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샹아 223명 중 24명(10.8%)이 입원 시 시행한 검사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증상은 황달의 악화 및 발생이 33례(35.1%)였고 설사를 포함한 붉은 변 24례(25.5%), 구토 15례(16.0%)를 보였으며 그 밖에 발열 9례(9.6%), 무호흡 5례(5.3%), 보챔 5례(5.3%), 경련( 5례(5.3%), 끙끙거림 4례(4.3%), 위 잔류량 증가 3례(3.2%) 등을 보였다. Stage II이상의 신샹아 괴사성 장염으로 진단된 환아는 3례(3.2%)이었다. 미숙아군(n=44)과 만삭아군(n=50)의 비교에서 황달의 악화 및 발생이 미숙아군에서 유의하게 많았으며 경련이 만삭아군에서, 신생아 괴사성 장염이 미숙아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타 병원에서 전원된 신생아의 입원 1개월 후 기존의 샌생아중환자실 입원 환아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l이러한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2내지 4개월 후에 그 발생빈도가 감소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신생아중환자실 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드물지 않으며 황달의 악화 및 발생, 무호흡, 경련 등의 비전형적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Stage II 이상의 신샹아 괴사성 장염도 3.3%에서 발생하였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지닌 환아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전원됨으로써 신생아중환자실 내 감염의 급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상시적인 검사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Purpose: The study examined differences in stress between the parents of sick newborns. Methods: Participants were the mothers (n=57) and fathers (n=57) of newborns in NICU of six university hospitals. An established stress measurement tool (Miles and Carter, 1993) was used. Results: Fathers and mothers displayed the highest stress scores (4.44 and 4.67, respectively) when the baby looked in pain. Maternal overall stress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paternal scores. Conclusions: Mothers and fathers experience differing levels of stress concerning their newborn.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develop customized stress management intervention programs for parents of newborns in the NICU.
목적 본 연구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저출생체중아를 대상으로 '어머니의 노래 들려주기 중재'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서울 시내에 소재하는 일개 대학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대상자를 임의표출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로 총 48명의 영아중 실험군 24명, 대조군 24명을 대상으로 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결과 어머니의 노래 들려주기 중재를 제공받은 저출생체중아는 활력징후의 생리적 반응인 심박동수, 호흡수와 산소포화도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행동상태 점수는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검증되었다. 즉, 노래 들려주기 중재를 제공받은 저출생체중아는 행동상태가 안정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저출생체중아를 위한 긍정적인 청각자극으로서 어머니의 노래 들려주기 중재를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중재를 통해 재원기간 동안 저출생체중아의 돌봄에 어머니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아와 부모 사이의 이른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간호실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 적 : 의미 있는 난청은 정상 신생아에서 1,000명당 1-3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신생아 중환자실 집중치료를 받은 경우 1,000명당 2-4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난청의 발생률이 높은 신생아 집중치료를 받은 신생아들도 보험혜택의 제한과 추적관찰 실패율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지난 5년간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퇴원한 아기들의 난청 발병률 및 외래추적 관찰률을 확인하고, 신생아중환자실에서의 청각 선별검사의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은 총 2,137명 중 2,0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생아 중환자실 퇴원하기 전 신경과에 의뢰되어 뇌간유발 반응검사(AEP)로 1차 선별검사를 시행 후 비정상으로 나올 경우 신생아중환자실내 혹은 이비인후과 및 신생아 외래에서 추적관찰을 하였다. 결 과 : 2,123명 중 67명이 재검판정을 받아 재검률은 3.35%이었고 52명이 2차 청력검사를 시행 받았다. 세 번 이상의 청력검사를 받고 최종적으로 16명(0.8%)이 치료적 중재가 필요하거나 언어치료와 함께 외래 추적관찰이 필요한 비정상군으로 분류되었다. 비정상군의 평균 재태주령은 36주 6일, 평균 출생체중은 2,180 g, 1분 평균 아프가 점수는 각각 1분에 5점, 5분에 7점이었으며, 1차부터 3차까지의 평균 청력 검사 시행일은 각각 17일, 53일, 152일이었다. 전체 16명 중 남아는 6명이었으며 양측성 청력손실 4명, 편측성 청력손실 2명이었고, 여아는 양측성 청력손실 6명, 편측성 청력손실 4명으로 전체 남녀의 비율은 1:1.67 이었다. 경증, 중증도, 중증 난청 환아 수는 각각 3명, 1명, 2명이었고 최중증 난청 환아는 9명으로 이 중 5명은 양측성 4명은 편측성 청력손실이 있었다. 16명중 5명은 대한민국 보험공단에서 제시하는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위험요소가 없었다. 결 론 : 본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은 환아의 0.8%에서 인공와우이식이나 언어치료가 필요한 청각이상을 나타내었다. 이는 정상 신생아에서 보고되는 청각이상에 비하여 약 10배 가량 높은 비율로 향후 의료진들의 신생아 난청의 심각성에 대한 의식변화와 제도적인 측면에서 더 많은 뒷받침으로 향상된 예후를 기대하여 본다.
목적: 신생아중환자실은 간호 요구도가 높은 곳으로 간호 수준이 환자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간호 숙련성의 차이에 따른 위해 사건의 차이를 비교하고 간호 위해 사건에 대한 예방 지침 마련 후 위해 사건의 변화를 알고자 하였다. 방법: 새로 설립된 A병원과 14 년간 운영되어 온 B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을 대상으로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까지 1년간의 간호 위해 사건과 당시 근무한 간호 인력의 경력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A병원에서 간호 위해 사건 예방을 위한 지침을 마련한 후 1년 뒤의 사고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과: A병원의 간호 인력은 2년 이내 경력자가 20명(80%)인 반면 B병원의 간호 인력은 2년 이상 4년 미만의 경력자가 13명(65%)으로 많아 간호 숙련성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009년도에 확인된 간호 위해 사건은 A병원에서 46건, B병원에서 10건으로 전체적으로 A병원에서 많이 발생했고 두 병원에서 정맥주사 관련 사고가 각각 24건(52.2%), 8건(80%)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위해 사건 예방을 위한 간호 지침 마련 후 2010년도에 확인된 간호 위해 사건은 17건으로 총 발생빈도가 감소하였으며 정맥 주사 관련 사고가 6건(35%)으로 가장 많았으나 비율이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간호 숙련성이 높을수록 위해 사건의 빈도가 적었고 위해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 마련 후 사고 빈도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예방 가능한 간호 위해 사건의 빈도를 줄이기 위하여 자체적인 감시와 예방 지침의 강구가 필요하며 이는 중환자실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differences in work environment, work stress, turnover intention and burnout and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these variables in nurses in Korea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Method: Participants were 242 nurses working in 13 general hospitals. Burnout was measured by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 (MBI), work stress with the instrument by Gu & Kim (1994), and turnover intention with the scale by Kim & Lee (2001). Size of the NICU, nurse to patient ratio, and communication satisfaction were included in work environment. Data were analyzed using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WIN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for work stress in NICU nurses was 3.43 points, for burnout, 2.72 points, and for turnover intention, 4.64 points.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level of participants were moderate-high. Work stress, communication dissatisfaction with physician, and clinical career accounted for 33% of variance in burnou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size of NICU and staffing related to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in turnover intention and burnout. Conclusions: Results indicate that effective communication with coworkers and institutional support for appropriate staffing according to number of beds will help to prevent work stress, burnout, and ultimately, nurses' resignations.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 performance appraisal tool (PAT) for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 registered nurses (RNs). Methods: The PAT was developed in three steps: 1) a standard of NICU nursing was established; 2) a draft was made; and 3) the PAT was ratified and its reliability and validity were tested. Results: The standard of practice of NICU nursing was predominantly based on role description and responsibilities for nurses. We identified 4 domains of nursing: professional practice, education, research, and leadership. The validity score for each item ranged from 3.93 to 3.27. The PAT consisted of 76 indicators, 49 reflecting components of professional practice, 5 related to responsibility for education, 3 representing research, and 19 relating to leadership. Cronbach's ${\alpha}$ averaged 0.99 for the 76 items. Conclusions: The PAT for NICU RNs that we created was found to be reliable and valid. This PAT would be very useful in evaluating nursing performance and facilitate the professional growth of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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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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