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신생아실에서 만삭아에 준한 경과 관찰 후 퇴원한 후기 조산아들의 재입원과 관련된 위험 요인과 재입원 원인을 알고자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일신 기독 병원 신생아실에서 만삭아에 준한 경과 관찰 후 퇴원한 후기 조산아들 중 생후 28일 이내에 재입원하였던 135명의 신생아들의 의무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재입원의 위험 요인을 알고자 대조군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재입원과 관련된 위험 요인 연구에서 재태주수, 출생 체중, 성별, 분만 방법, 산모의 나이, 교육 정도, 결혼 여부, 진통과 분만 과정상의 합병증은 관련이 없었고, 모유 수유(71.9% vs 44.4%), 짧은 신생아실 경과 관찰 기간($3.3{\pm}1.6$일 vs $4.1{\pm}2.0$일), 초산모(60.0% vs 45.3%)와 임신 합병증이 있었던 경우(31.9% vs 18.8%)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재입원율이 높았다. 재입원 시점은 출생 후 평균 $6.2{\pm}3.6$일로, 출생 5-6일 사이에 재입원하는 경우가 40.7%로 가장 많았다. 재입원 시 83.7%가 황달을 주소로 입원하여 가장 흔한 원인이었고, 자연 분만(43.4% vs 1.8%), 산모의 나이가 적은 경우($29.8{\pm}3.4$세 vs $32.1{\pm}4.2$세),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 동반이 적은 경우(28.3% vs 50%)가 황달로 인한 재입원과 관련 있었다. 결론 : 후기 조산아들의 재입원과 관련된 위험 요인은 모유 수유, 짧은 신생아실 경과 관찰 기간, 초산모와 임신 합병증이 있었던 경우였고, 재입원 시점은 평균 $6.2{\pm}3.6$일, 가장 흔한 재입원 원인은 황달이었다.
목 적: 본 연구는 2명의 정상 신생아에서 다제 감수성을 보이는 MRSA 균주에 의한 피부 고름집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여 병원 내 신생아실 근무 의료인을 대상으로 MRSA 집락의 특성, 그리고 전파 예방에 대해 알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2007년 2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삼육서울병원 신생아실에 근무하는 의료인과 신생아실 물품들을 대상으로 2-4개월 간격으로 의료인 10명의 비강과 손에서 총 7회(비강 45례, 손 44례)에 걸쳐 세균배양 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신생아실 내 물품을 대상으로 총 8회의 세균배양 검사 그리고 4개월 간격으로 총 6회의 낙하균 검사를 시행하였다. 비강 세균배양 검사에서 MRSA 균주가 동정되었을 경우, 탈집락 요법으로 7일간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80 mg/400 mg twice daily) 경구 투여, 혹은 2% mupirocin 연고를 도포하여, 치료 종료 후 2주 후 비강 세균배양 재검사를 시행하여 MRSA가 동정되지 않은 경우를 단기 치료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MRSA가 동정된 경우를 치료에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 과: MRSA 탈집락요법 2주 후 92%에서 탈집락이 관찰되었으나 대부분에서 2개월에서 16개월 사이에 재 집락이 관찰되었으며 2-4개월 간격으로 시행한 신생아실 근무 의료인의 비강 세균배양 검사 시 마다 16.7%에서 50%의 MRSA 보균이 관찰되었다. 비강 내 MRSA 균주는 초기 다제 감수성을 보이다가 다제 내성 균주 증가 양상이 관찰되었다. 물품 배양검사에서 드레싱 운반차 50%, 컴퓨터 키보드 43.8%, 신생아 침대 25%, 목욕대야 25%, 그리고 전화대야서 18.8%에서 균이 동정되었다. 낙하균 검사에서 연구 초기에 비해 후기에 유의하게 낙하균 감소가 관찰되었다(P <0.05). 결 론: 병원 내 지역 사회 연관 MRSA 유행 시에 선별검사를 통한 보균자의 조기치료가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항생제의 경구 복용과 비강 도포 모두에서 효과가 좋았으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유의하게 보균율의 차이가 없었으며 순응도 감소 및 항생제 내성의 증가가 관찰되어 보균자의 조기 치료만으로는 MRSA의 지속적 전파를 차단할 수 없으며, 교육을 통한 손 소독 강화, 주기적인 감시체제를 통한 경각심, 그리고 신생아실 내 손소독제의 사용, 환경 소독 등의 고식적인 방법 들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신생아의 질적 관리를 위해 신생아실 의료인력과 의료수가의 타당성을 파악하고자 영남지역내 24개 소아과 수련병원 가운데 신설병원과 모(母)병원의 수련프로그램에 의존해 있는 병원을 제외한 20개 병원의 신생아실을 대상으로 1991년 7월 29일에서 8월 14일 사이에 각 병원을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신생아실 대장에서 1991년 6월 한달동안 입.퇴원한 정상 및 환아수를 조사하고 신생아실 수간호사와 소아과 의사를 면담하여 정상신생아 관리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간호시간, 인력현황, 인력의 적정성, 그리고 인력확보의 문제점을 조사하였고 자 병원 보험심사과에서 정상 질분만시와 제왕절개분만시 산모 1인당 평균 산모 및 신생아관리분의 의료비를 조사하였다. 정상신생아 1명당 하루에 필요한 최소한의 간호시간은 평균 179.5분(${\pm}58.6$)이었고 대학병원은 202.3분(${\pm}50.7$), 종합병원은 164.2분(${\pm}60.5$)이었다. 최소한의 간호 요구시간 대 제공가능한 간호시간 비는 평균 1.42였고 환아에 대한 간호 요구량을 감안했을 때는 평균 비가 2.06으로 간호인력이 매우 부족하였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권장한 신생아실 간호인력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간호사는 31%, 간호조무사는 17%가 충원된 상태였다. 신생아실 수간호사의 90%와 소아과 의사의 85%가 간호사가 부족하다고 했고 간호조무사는 각각 75%가 부족하다고 했다. 간호인력 보충이 안 되는 주된 이유는 재정사정이라고 하였다. 간호조무사의 경우는 인력구하기 힘든 것이 재정사정 다음으로 중요한 이유였다. 그러나 국립대학병원의 경우는 의사와 간호사는 T.O.의 제한이 주된 이유라고 했다. 정상 질분만으로 2박 3일만에 퇴원하는 경우 총 의료비는 평균 219,430원이었고 이 중 신생아분은 20,323원(9.3%)이었으며, 제왕절개분만으로 6박 7일만에 퇴원할 경우 평균 732,578원이었고 이 중 신생아분은 76,937원(12.0%)이었다. 원가계산방식에 의한 신생아관리에 대한 최소한의 원가는 3차진료기관의 경우 1일 16,141원, 기타 종합병원은 14,576원으로 원가가 의료보험수가의 각각 5.0배, 4.9배나 되었다. 오늘날의 의료인력의 인건비 수준과 병원시설 및 관리비를 감안할 때 현행 의료수가로 양질의 신생아관리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생각된다.
아기들은 출생 첫날부터 모르는 사이에 미생물에 대해서 숙주로써의 역할을 하게된다. 이들 미생물 중의 어떤 것은 아기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아기를 병들게 하는 대신에 아기로 하여금 병에 대해서 저항력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반면 병원성균은 드물게 존재하며, 항상 위험하다. 여기 세균학자인 간호원이 널리 퍼지고 위험한 미생물, 그들의 습성, 침입해오는 방법을 서술하였고, 안전한 신생아 실을 유지하는 방법을 서술했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some help of effective nursery management and for the prevention of hospital infection of infants by testing the contamination level of nursery room. The nursery room of the E. University Hospital wa
Purpose: This study is to use perspective patterns of male nurse students in new born room practice experience as a fundamental data which can be helpful to use theories with technique in the science of nursing for children. Method: The study was using the Q-methodology. Q-methodology was used 33 Q-samples selected, This study was analyzed by personal interviews from July to Nov 2005. 20 male students of nursing Dept. in J college were selected as p-samples based on 33 Q-samples. Result: The first type is the positive receivers ; they accept environmental changes positively in practice of new born baby room. The second is the life respecter ; they learn the mysteries and importance of life. The third type is the sexual identity founder ; they set up identify the sexual roles. Conclusion: As stated above, their newborn baby room practicing experience can be divided into 3 types. we suggest as follows: 1. qualitative research about practice experience of male nurse students should be needed. 2. newborn baby room practice of male nurse students teaching program should be develop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occupational stress and fatigue level of neonatal nurses and to assess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of them. Methods: Subjects were 109 neonatal nurses working at 2 university hospitals and 9 women's hospitals in D city,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by the SPSS/WIN 15.0. Results: The mean score of nurses' occupational stress level was 3.22, and the highest was 'night shift' among the 7 subcategories, and fatigue level was 62.0, and the highest was physical fatigue in configuration field.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heavy workload' and 'inadequate physical environment' led to most occupational stress. Conclusion: In addition to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occupational stress of neonatal nurses, the cumulative fatigue also resulted in decreased quality of nursing, job satisfaction and nursing productivity; therefore, appropriate number of nurses and improvement of work environment is necessary. Furthermore, to reduce the occupational stress and fatigue, we should try to develop adequate clinical guidelines and intervention strategies and apply them in neonatal care unit.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와 정상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비교하고,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유아기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 방법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인터넷 카페에서 미숙아로 출생한 유아의 부모 80명과 정상아 부모 83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TNO-AZL에서 개발한 TAPQOL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삶의 질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6점(${\pm}9.9$)이었으며, 정상아로 태어난 유아의 삶의 질 점수는 85.0점(${\pm}8.3$)으로, 미숙아 집단이 정상아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4.4점(${\pm}1.4$) 낮았다. 미숙아 집단이 정상아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점수가 낮은 영역으로는 운동기능, 불안, 긍정적 기분, 활기참 및 의사소통 등이었다. 두 집단간 삶의 질 점수 차이가 가장 큰 영역은 운동기능과 의사소통이었다. 미숙아로 태어난 유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신생아실 입원기간(7일 이상)'과 '출생체중(1,000 g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두 변수의 설명력은 17%였다. 즉, 신생아실 입원기간이 7일 미만이고, 출생 시 체중이 1,000 g 이상인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결론 미숙아로 태어난 아동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이들의 출생 시 체중 및 신생아실 입원기간 등이 영향을 미치므로 미숙아 추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출생체중, 재태기간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기간 등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목 적 : 청각 장애는 정상 신생아 출생 1,000명 당 2-7명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임상적으로 조기발견이 어려워 평균 2-2.5세에 발견된다. 청각은 언어 및 인지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청각 장애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정상 신생아를 대상으로 시행한 선별검사의 결과를 분석하여 신생아에서의 청각 장애의 빈도를 파악하고, 선별검사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제일병원 신생아실에서 출생한 신생아 8,664명중 보호자의 신청에 의해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를 시행한 정상 신생아 7,171명과 위험인자를 가진 47명 등 총 7,2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는 $ALGO^{(3)}$ Newborn hearing screener를 이용하여 35 dB의 청각 자극에 대한 AABR을 시행하였다. 출생 2일째 1차 검사를 시행하였고, 1차 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경우 신생아실 퇴원 전 2차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2차 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한 경우 생후 1개월에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추적검사를 시행하며 이후 추적관찰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선별검사를 받은 총 7,218명 중 7,163명이 정상 판정을 받았으며, 55명이 선별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아 재검율 0.8%이었다. 재검 판정자 중 생후 1개월에 추적 검사를 받지 않은 6명을 제외한 49명 중 정상으로 판정된 경우는 35명(71.4%)이었고, 청각 장애로 진단된 경우는 14명(28.6%)이었다. 추적검사에서 소실된 6명을 고려할 때 청각장애의 발생 빈도는 7,218명 중 14-20명이므로 1,000명 출생 당 1.9-2.8명으로 추정된다. 청각장애 14명 중 남:여 비율은 3.6:1이었으며 좌측이 장애인 경우가 64.3%로 우측(21.4%) 및 양측(14.3%)보다 높게 나타났다. 미숙아 등 위험 요인이 있는 47명 중 청각 장애인 경우는 8명(17.0%)으로 정상 신생아 7,171명에서의 발생 빈도(6명, 0.1%)보다 높았다. 청각 장애 14명 중 3명은 보청기로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나머지는 추적관찰 중에 있다. 결 론 : 신생아에서의 청각 장애의 비율은 신생아 1,000명당 1.9-2.8명으로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와 비슷한 빈도를 나타내었다. 신생아에 대한 AABR은 신생아실에서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비침습적인 선별 검사이며, 보청기 등 조기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유용한 검사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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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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