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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과 신부전에서 회복된 환자에서 급속하게 발생한 미만성 심근 석회화: 증례 보고 (Rapid Development of Diffuse Myocardial Calcification in a Patient after Recovery from Sepsis and Renal Failure: A Case Report)

  • 강미현;김성수;선병주;박재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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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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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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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근 석회화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패혈증과 신부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저자들은 컴퓨터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에서 패혈증과 신부전을 회복한 환자에서 급속하게 좌심실벽에 미만성 석회화를 보이는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개선되지 않는 질소혈증 동반한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지속적 신대체 요법의 적용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of Chronic Kidney Disease with Uncontrolled Azotemia in Six Dogs)

  • 한세명;김종택;이종복;서경원;송우진;유민옥;황철용;윤화영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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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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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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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케이스는 요독증이 해소되지 않는 말기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의 지속적 신대체요법에 관한 보고이다. 본 원에 내원하여 만성신부전으로 진단 내려진 6마리의 환자에서 수액요법과 같은 일반적인 대증요법에 개선이 없었다. 따라서 혈액투석방법을 진행하였다. 평균 57-72%의 요소감소율을 보인 4마리의 환자와 37.3%의 요소감소율을 보인 1마리의 환자견에서 좋은 개선을 보였다. 하지만 6마리의 환자견에서의 93회 혈액투석 동안 체외흐름 폐색, 항응고제 사용에 의한 과도한 출혈등과 같은 부작용이 12회 발생하였다. 따라서 요독증이 개선되지 않는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의 지속적 신대체요법은 유용하다 할 수 있으며 혈액투석동안 면밀한 부작용 관찰이 중요하다 여겨진다.

만성신부전증환자에서 HPLC/FLD를 이용한 혈장 Homocysteine의 측정 (Measurement of Total Plasma Homocysteine in Patients with Chronic Renal Failure Using HPLC/FLD)

  • Kyung-Ok Lee;Bo-Kyung Kang;Hyung-Jin Roh;Kwang-Suk Ryoo;Jeong-Yeon Yoo;Man-Jeong Paik;Kang-Hyeob Lee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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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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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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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만성신부전증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표지 자로서 homocysteine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만성신부전증 환자와 건강인에서 HPLC/FLD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fluorescence detector)를 이 용하여 혈장 homocysteine 농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본 실험방법의 회수율은 98.6$\pm$5.8%를 나타내었으며, 0.2 nmol/L 보다 낮은 농도까지 측정이 가능하였고, 2~50 nmol/ml까지 직선성이 성립하였다 (correlation coefficient =0.9997). 한국인 중 건강한 정상인 (20명)과 만성신부전증 환자 (90명)에서 혈장 homocysteine은 각각 6.81$\pm$1.54 nmol/ml과 27.28$\pm$14.94 nmol/ml이었으며 , 환자군에서는 정상인군에 비하여 약 4배정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p<0.05).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HPLC/FLD를 이용한 homocysteine 측정은 예민도와 재현성이 높아 routine 실험실 방법으로 유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혈장 homocysteine의 측정은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주요한 사망원인이 되는 폐쇄성 동맥질 환을 조기에 진단하거나, 혹은 homocysteine 농도를 저하시키는 치료를 실시 한 후 치료효과를 판단하기 위한 생화학적 marker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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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혈액투석 전후의 기관지 과민반응검사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in Chronic Renal Failure Undergoing Hemodialysis)

  • 황영실;심대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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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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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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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심인성 폐부종은 임상실험이나 동물실험에서 비특이적 기도과민 반응을 증가시킨다는 많은 보고가 있다. 또한 만성 신부전 환자는 혈관밖 폐수분 증가에 의하여 무증상에서 명확한 폐부종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러 보고에 의하면 만성 산부전 환자에서 혈관 밖 폐수분 증가로 폐활량이 감소하며 혈액투석 후는 폐 간질성 부종의 감소 혹은 소설로 폐활량이 호전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폐 간질성 부종이 비특이적 기관지 과민 반응을 야기하는 한 기전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폐간질성 부종에 의하여 기관지 반응이 증가되는지 여부를 알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방법: 다른 동반질환이 없는, 1주에 3번씩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18명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은 혈액투석전 폐기능 검사와 메타코린 기관지 유발검사를 하였고, 기관지 과민반응을 나타낸 환자는 혈액투석후 폐기능검사와 메타코린 기관지 유발 검사를 반복 시행하였다. 결과: 1) 18명중 12명에서 혈액투석전 메타코린 기관지 수축 유발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하였고(66.7%), 이 기관지 과민반응은 혈액투석후 감소되었다. 2) 폐기능은 혈액투석후 호전되었고, 혈액투석 전후 $FEV_1$ 변화와 체중 변화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r=-0.62, p<0.01). 3) $PD_{20}$$FEF_{25}$ 사이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59, p<0.05). 결론: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관찰된 폐기능 저하와, 기관지 과민성 반응은 폐 간질성이 부종에 의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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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신부전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수술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in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 김건일;송현;유양기;조민섭;마츠다 나루토;소로킨 비탈리;주석중;이재원;송명근;이준승;김순배;박수길;박정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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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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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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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심장병, 특히 관상 동맥 질환의 이환이 늘어나면서 관상동맥 우회수술의 대상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환자군은 수술후 유병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고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3월부터 2000년 5우러까지 서울 중앙 병원 흉부외과에서 술전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단 받은 후 관상 동맥 우회수술을 시행받은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중심의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술전 위험 인자 및 술전 신기능, 수술 결과, 술후 경과, 수술후 합병증, 사망률 및 생존률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술전 평균 크레아티닌 청소율은 12.7$\pm$5ml/mim였고 술전 평균 혈중 크레아티닌 치는 6.2$\pm$3mg/dl(1.7-14.4)였다. 술전 투석을 시행중인 환자는 11례(44%)였고 술전 투석을 시행하지 않았던 14례(56%)중 8례(8/14, 57.1%)는 수술전후로 새로이 투석이 필요하였다. 술전 혈액 투석 중이었던 9례중 2례에서 수술후 복막 투석으로 전환하였다. 수술 사망률은 2례(8%)로 흡인성 폐렴과 종격동염으로 1례, 그리고 수술후 출형과 종격도염으로 1례가 사망하였다. 수술후 합병증은 14명(56%)의 환자에서 발생하여 매우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만기사항은 2례(8%)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망원인은 카테터에 의한 복막염이었다. 생존 환자의 4년 생존률은 82$\pm$13% 였다. 결론: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비교적 만족스러운 범위의 수술 사망률(8%)을 보였으나 합병증 발생률이 매우 높고 합병증 발생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수술주위 감염 예방과 세심한 환자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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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단백 식이 및 항고혈압제의 투여가 만성신부전증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Renal Effects of a Low Protein Diet and Antihypertensive Drugs on the Progression of Early Chronic Renal Failure in 5/6 Nephrectomized Rats)

  • 김교순;김기혁;김상윤;강용주;맹원재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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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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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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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초기만성신부전증에서 저단백식이를 항고혈압제와 병행 투여하였을 때 저단백식이 단독 투여 때보다 만성신부전의 진행속도 및 혈압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하여 저자들은 실험동물 백서를 이용하여 excision remnant kidney model로 만성 신부전을 유발시켰다. 방 법 : 5/6신 절제술로 만성 신부전을 유발시킨 백서를 순술 제 7일부터 무작위로 저단백식이 ($6\%$단백식이) 단독투여군, 저단백식이 enalapril 투여군 (식수 1 L당 50 mg),저단백식이 nicardipine 투여군 (사료 g당 0.2mg)로 나누어 신절제술후 4주, 12주, 16주에 단백뇨의 변화, 신 조직의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 및 morphometric analysis로 분석한 사구체용적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은 신절제술후 계속 혈압이 증가됨을 볼 수 있었으며,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은 신절제술후 8주부터 항고혈압제 투여 7주 후부터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에 비해 혈압이 조절되기 시작하였다. 2)신절제술후 16주 째의 24시간 뇨단백은 세군 모두 크게 증가되지 않았으나 저단백식이 enalapril 투여군, 저단백식이 nicardipine투여군은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에 비해 24시간 뇨단백의 양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았다. 3) 신절제술후 16주째 크레아티닌 청소 율은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은 $1.57{\pm}0.11\;mL/min$, 저단백식이 enalapril 투여군 $1.37{\pm}0.14\;mL/min$, 저단백식이 nicardipine 투여군 $1.11{\pm}0.16\;ml/min$ 이었다. 4)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의 잔여 신장무게는 신절제술후 4주 $1.33{\pm}0.04g$, 12주 $1.45{\pm}0.05g$, 16주 $1.44{\pm}0.16g$으로 12주 이후 잔여 신장무게의 증가를 관찰할 수 없었다. .신절제술후 16주에 관찰한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과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간의 잔여 신장무게는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5)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의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는 12주째 증가소견을 보였고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은 항고혈압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12주 이후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의 의미있는 증가소견이 없었고 세군 간의 차이도 없었다. 6)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의 사구체용적은 12주째 증가소견을 보였고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 투여군은 항고혈압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12주 이후 사구체용적의 의미있는 증가소견이 없었고 세군 간의 차이도 없었다. 결 론 : 초기만성신부전증에서 저단백식이는 혈압을 조절시키지 못하였고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은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보다 혈압조절 및 단백뇨의 감소 소견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대상성 사구체비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만성신부전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있어서 저단백식이와 함께 항고혈압제를 추가하였을 때 항고혈압제에 의한 추가적인 지연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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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용혈성 요독 증후군 23예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n Hemolytic Uremic Syndrome in Children: Review of 23 Cases)

  • 오승진;육진원;김지홍;김병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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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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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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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미세혈관 병변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급성 신부전 등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소아에서 급성 신부전의 흔한 원인중 하나이나 국내에서는 보호가 매우 드문 편이다. 이에 저자들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소아 환자들의 임상 고찰을 통하여 본 질환의 이해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1986년 1월부터 2000년 1월까지 병원에서 소아 용혈성 요독 증후군으로 진단 닫은 환아 23명을 대상으로 입원 당시의 병인, 임상 증상, 임상 검사 소견, 치료 방법 및 예후에 대해 후향성으로 조사하였고, 사망 또는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된 불량한 예후를 보인 8명 (Group A)과 투석 시행후 완전히 회복되었던 소아 15명(Group B)으로 나누어 임상 소견 및 치료시기에 따른 예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연령 및 성별 분포는 4세 이하가 17명, 5세 이상 10세 이하가 4명, 11세 이상이 2명 이었고, 남녀비는 1.9:1이었다. 전구 증세를 원인별로 보면 급성 위장관염이 14예, 상기도염이 7예, 한약 복용후 발병한 경우가 1예 있었다. 치료 후 완전 회복된 경우는 15예 (65$\%$)였고, 전체적인 사망률은 22$\%$ (5명) 추신경계 합병증으로 사망한 예가 2예, 패혈증으로 사망한 예가 2예, 폐출혈로 사망한 예가 1예 있었다. 내원하여 신부전 소견을 보이고 호전없이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된 경우가 3예 있었다. 불량한 예후를 보인 group A의 경우 호전된 group B보다 병이 경과함에 따라 보다 낮은 혈색소치 감소를 보였고($Hb\;4.8{\pm}1.2gm/이\;VS\;6.3{\pm}1.7gm/dl$) 발병시부터 복막 투석 시작까지 경과된 시간이 11.9${\pm}$9.1 day vs 2.8${\pm}$2.1 day로 보다 늦게 투석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P<0.05). 결 론 : 저자의 경우 전체 환아 중 65$\%$만이 완전 회복을 보였고 35$\%$에서 사망이나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하여, 병의 경과를 좋게 하고 사망률을 줄이는데 조기 진단과 조기 투석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내원하여 시행한 검사 소견상 혈색소치가 불량한 예후를 보인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낮은 혈색소치가 불량한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은 아직 국내에서 드문 질환중의 하나이지만, 소아 영역에 있어서 급성 신부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중의 하나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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