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경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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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에 의해 유도된 인지기능 손상모델에 대한 천마 추출물의 방어효과 (Protective Effect of Gatrodiae Rhizoma Extracts on the LPS-Induced Cognitive Impairment Model)

  • 권강범;김하림;김예슬;박은희;강형원;류도곤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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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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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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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Gastrodia elata (GE) has been used to treat cognition impairment, including Alzheimer's disease (AD)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E water extracts (GEE) on the lipopolysaccharide (LPS)-induced AD model in mice. (Aβ). Methods: We classified six groups as follow; group 1: control (CON), group 2: LPS (0.5 mg/kg/day, four times), group 3: 4 mg/kg donepezil (DP), group 4: 100 mg/kg GEE+LPS, group 5: 200 mg/kg GEE+LPS, group 6: 500 mg/kg GEE+LPS. Results: We found that GEE has an effect that inhibits decrease of discrimination index in object recognition test, as well as spontaneous alteration in the Y-maze test by LPS. Treatment with LPS increased amlyloid-β (Aβ) concentration, and decreased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in cerebral cortex of mice. However, GEE significantly protected against LPS-induced Aβ and BDNF changes. Our findings also showed that the inflammatory cytokines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α), interleukin-6 (IL-6) and interleukin-1β (IL-1β)] mRNA and protein were up-regulated by the LPS injection. But GEE significantly suppressed LPS-induced inflammatory cytokines increase in a dose-dependent manner.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GEE may be an effective AD therapeutic agent, in treating neurodegenerative diseases including AD.

이달의 과학자 - 경희대 의대 생리학교실 조영욱 교수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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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통권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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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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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신경전기생리학이 전공인 조영욱 교수는 통증연구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학자중의 한사람이다. 최근 그는 통증억제작용 규명에 진일보된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 연구를 토대로 발전된 진통기술 및 약제의 개발 가능성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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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감정의 분압과 확산의 신경생리학 -조지훈의 시 「밀림(密林)」을 중심으로 (The Neurophysiology of Poetic Feelings' Partial Pressure and Diffusion -Focusing on Cho Ji-Hoon's Poem Dense Forest)

  • 박인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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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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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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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문학치료의 입장에서 조지훈의 시에 나타나는 전이적 작용을 통해 부호화되는 치유의 구조를 밝혀 문학치료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감정의 코드가 신경생리학적으로 시냅스 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거치며 활성화 되는지에 대한 탐색으로 진행되었다. 조지훈의 시에 전개되는 감정 코드들의 변이는 문학치료의 부호화와 맞닿아 있다. 시적 진술을 통해 배출하는 감정은 새로운 감정의 전이를 불러 일으켜 치유의 감정을 활성화시킨다. 조지훈의 시는 여러 시적 전이의 부유물들을 통해 감정을 융합한다. 그러면서 총체적인 치유의 숲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 치유의 콘텐츠는 전이의 구조에 의해 논의되는데 그 구조들은 모두 치유의 콘텐츠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하강과 상승의 작용에 의한 한의 서정과 잎새들로 우거지는 초록의 미학이 그 주를 이룬다. 앞으로 조지훈의 시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된다면, 우리는 친자연적이며 문학치유적인 그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신장생리(腎臟生理)의 유기적 통일성과 그 병후(病候)에 관한 고찰 (A Holistic Study of the Physiology of the Kidney and its Symptom)

  • 서만완;김길훤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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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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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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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의학은 유기체의 관점에서 생체기능의 통일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생체기능의 유기적 통일성은 기운(氣運)과 이치로 인식되며, 경락(經絡)은 기혈(氣血)의 매개를 통하여 장부(臟腑) 조직 기관의 사이를 밀접하게 연계하여 유기체에 대한 생리(生理) 병리(病理)의 보다 완전한 인식과 변증논치(辨證論治)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에 근거하여 신장(腎臟)생리의 유기성과 그 병후(病候)를 경기(經氣)의 교통(交通)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경기교통(經氣交通)은 신장(腎臟)과 간(肝) 폐(肺) 심(心) 방광(膀胱) 및 후롱 설본(舌本) 흉부(胸部) 족심(足心) 고내후염(股內後廉) 요(腰)의 형체조직(形體組織)과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여 협조(協助) 통일(統一)의 생리를 발휘하고, 병리적으로 신장(腎臟)의 병변(病變) 병후(病候)에 대한 유기적 인식을 가능케 한다. 따라서 신장(腎臟)과 그 경락(經絡)의 동시적 인식은 한의학의 이론과 임상의 실재에 부합되는 변증논치(辨證論治)의 관건이 된다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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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 손상과 신경 재생 (Spinal Cord Injury and Neuro-Regeneration)

  • 안주현;박형열;김영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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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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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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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척수 손상은 중추 신경계의 손상으로 신경학적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그 병태 생리에 대한 이해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신경 보호적 시도 및 신경 재생에 대한 시도가 보고되어 이에 대한 새로운 치료적 접근법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본 종설에서는 제시되고 있는 병태 생리와 함께 신경학적 재생을 위한 실험적 연구의 내용을 정리하며, 임상적 시도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결과와 함께 향후 객관적이며 안전한 임상적 적용을 위한 선행 조건 등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꿈의 신경생물학적, 정신생리적적 기초 (The Neurobiology and Psychophysiology of Dreaming)

  • 정상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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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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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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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all ages and countries, dreaming has always been a topic that has interested people. Throughout history, theories about dreaming have been heavily dependent on concurrent theories in related domains. Many researchers have claimed that dreaming occurs during REM and NREM sleep and have rejected the strict association between REM sleep mechanisms and dreams. Although dreams may occur in both REM and NREM periods, they are likely to be produced by different mechanisms during REM and NREM sleep. All physicians managing dreaming-related problems in clinical practice need to understand the multidimensional aspects of dreaming. Therefore, I have reviewed the literature on mechanisms generating and the meaning of dreaming in the neurobiological and psychophysiologica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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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알고리즘을 이용한 오델로 게임전략 탐색 (The search of the Othello game strategies using the immune algorithm)

  • 이근혜;강태원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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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4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Vol.31 No.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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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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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존의 연구 논문 중 비결정론적인 알고리즘인 유전자 알고리즘이나 인공신경망 등을 오델로 게임에 적용하여 자동학습을 시킨 예는 많으나 면역알고리즘을 모델로 게임에 적용한 예는 찾기가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생리학의 면역시스템의 특징을 그대로 적용한 면역알고리즘을 모델로 게임에 적용하여 게임전략 생성에 관하여 연구한다. 생리학의 면역시스템은 자기조절능력이 있다는 외과 재 감염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면역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탐색된 전략을 유전자알고리즘 그리고 기존에 연구되어진 게임전략 등과 실험하여 그 결과를 비교.연구한 결과 면역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탐색된 모델로 게임전략이 가장 높은 승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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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생 민달팽이 Incilaria fruhstorferi daiseninana의 내장신경과 관련이 있는 동정된 뉴우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entified Neurons Related to the Visceral Nerve in the Terrestrial Slug, Incilaria fruhstorferi daiseninana.)

  • 김영규;장진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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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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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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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Incilaria fruhstorferi daiseninana의 뇌는 쌍을 이루고 있는 뇌(cerebral), 측(pleural), 노(parietal), 족(pedal)신경절과 단일 복부(abdominal)신경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융합된 신경고리를 이루고 있었다. 복부신경절로부터 나오는 내장신경은 생식, 장, 심장, 신장신경등으로 분지되어 이들 각 기관에 신경을 공급하고 있었다. 다음 3가지 방법, 즉, 내장신경을 Ni$^2$+로 역방향으로 충진하여 세포체를 염색하는 방법, 형광화합물 Lucifer yellow를 세포내로 주입하는 방법, 세포내활동전위와 내장신경의 세포외 활동전위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법으로 적어도 12가지의 동정된 뉴우런이 내장신경과 관련되고 있음을 알았다. 알아낸 각 세포의 전기생리학적인 특성을 검지하고, 이것과 각 세포의 돌기 분지상태와의 관련 및 일부 세포간의 상호관계를 검사하였다. 이들중 8가지 세포가 내장신경에 축색돌기를 내보내는 효과신경세포라는 증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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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알렌의 생리학적 환원주의의 역설 (The Paradox of Grant Allen's Physiological Reductionism)

  • 이성범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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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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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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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활성화된 문학과 과학 연구에서 뜨거운 논쟁 중 하나는 생리학과 심리학의 연관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당시 많은 사상가들이 심리적 현상이 그것의 생리학적 원인으로 환원될 수 있는가의 여부에 대해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예컨대 윌리엄 벤자민 카펜터(Willaim Benjamin Carpenter)는 심리라는 정신 현상은 생리라는 육체 현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고, 그랜트 알렌(Grant Allen)은 심리적 현상은 그것의 생리적 원인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여겼다. 본 논문에서는 알렌의 "생리학적 미학"(1877)에 나타난 생리학적 환원주의를 비판하고자 한다. 그의 미학은 대단한 역설을 품고 있다. 미적 인식의 점진적 발전을 주장하는 진화론적 미학을 주장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이런 미적 발전 단계 구분을 부차적인 것으로 여기고 생리학적 보편주의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색깔에 대한 미적 판단의 진화를 예로 들면, 알렌은 인류 진화의 초기에는 화려한 색깔을 선호하다가 점진적으로 차분한 색깔로 '자연선택' 된다고 말한다. 색깔 선호의 이런 점진적 발전은 감각신경의 정교한 발전과 비례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알렌은 궁극적으로 미적 인식의 이런 진화론적 발전 보다 미적 쾌락을 가능하게 하는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감각신경 구조가 있다는데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 더 나아가 미적인 대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식물, 동물, 인간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고까지 말한다. 미적 인식의 발전 단계를 설정하여 서열화하는 대신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보편적 미적 감상 능력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미적 평등주의를 드러낸다. 이런 미적 보편주의는 인간에게 내재된 신경생리학적 구조의 보편성에 기인한다고 강조한다. 지적 판단이 개입되는 고차원적 미적 인식과 저급한 감각적 미적 인식의 차이는 질적 차이가 아니라 양적 차이일 뿐이다. 알렌이 정의하는 미적 사심 없음이라는 개념은 그의 이런 역설의 미학을 더욱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는 생리적-실용적 욕구에서 벗어나 그 자체의 쾌락을 추구하는 사심 없는 미적 판단을 최고 수준의 미적 인식이라고 말한다. 육체적-생리적-물질적-실용적 욕구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미적 인식이 높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사심 없는 미적 관심이란 고차원의 미적 판단 능력도 결국은 신경 구조의 복잡한 발전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어 다시 생물학적-생리학적 절대주의로 귀결한다. 필자는 알렌의 이런 모순된 주장을 생리학적 미학의 역설이라 부른다. 알렌의 미학은 사회적, 정신적 영역의 존재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오직 신경-생리적 요인만을 절대화한다는 면에서 생물학적 순수주의를 표방한다. 현실은 물리적-생물학적 현실과 더불어 사회적, 개인적 요인들이 중층 결정된 구조인데 알렌은 이를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생리학적 환원주의에 빠진다. 정치, 문화적 상황이나 개인적 취향의 다양성을 부차적인 요소로 과소평가하고 오직 육체적-생리적-감각적 요인만을 최우선시 하기 때문이다.